지난 23일 가수 소유가 유튜브 채널 '십이층'을 통해 소름 돋는 일화를 공개했다. / 사진제공=텐아시아 DB
지난 23일 가수 소유가 유튜브 채널 '십이층'을 통해 소름 돋는 일화를 공개했다. / 사진제공=텐아시아 DB
가수 소유가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던 중 추락 사고를 당해 응급실로 이송됐던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소유기'에는 '뮤비 찍다 응급실 행이라니… | [Off Hours]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해당 영상에는 소유가 신곡 뮤직비디오 리허설을 진행하던 중 돌발 사고를 겪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소유는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에서 중심을 잃고 굴러 넘어졌으며, 곧바로 응급실로 옮겨졌다. 현장 제작진은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사고가 발생한 지하철 장면의 촬영을 취소하려 했으나, 소유는 사고 발생 2시간 만에 현장으로 돌아와 촬영을 이어갔다.

소유는 "그냥 타박상"이라며 "내가 순간 소리 지른 것도 기억이 안 난다. 응급실 갔는데 혈압이 너무 낮더라. 너무 놀라서 기억이 안 난다. 근데 계속 아프면서도 '아 지하철 신 찍어야 하는데 어떻게 좀 해봐'라고 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원래 CT 결과도 받아야 되는데 '아니에요. 그냥 갈게요' 하고 나왔다”라며 촬영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제작진이 남은 촬영 일정을 우려하자 소유는 "지금 계속 속으로 '안 아프다' 외치고 있다”라고 답했다.

한편 소유는 지난달 29일 세 번째 EP 'Off Hours'를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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