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들/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들/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i-dle(아이들)이 자체 역대 최대 규모의 북미 투어 일정을 확정하고 글로벌 대형 아레나 투어에 돌입한다.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4일(한국시간) 방영된 미국 NBC 토크쇼 '투데이 쇼(TODAY Show)'에 등장해 해당 북미 투어 개최 사실을 직접 언급했다.

방송에서 이들은 "저희가 북미 투어로 돌아온다. 지난 투어가 2년 전이었는데 팬분들이 보고 싶다. 다양한 도시에서 네버랜드(팬덤명)를 만날 예정이다. 너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Mono (Feat. skaiwater)' 무대를 꾸미며 현지 방송 일정을 소화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방송 직후인 5일 공식 SNS 채널에 '2026 i-dle WORLD TOUR [Syncopation]' 북미 지역 투어 포스터를 게재했다.

일정에 따르면 i-dle은 8월 2일(현지시간) 캐나다 해밀턴 TD 콜리세움에서 첫 단독 공연을 진행한다. 이를 기점으로 뉴저지 뉴어크, 필라델피아, 애틀랜타, 올랜도, 샌안토니오, 멕시코시티,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시애틀 등 북미 10개 주요 도시의 대형 공연장을 방문한다. 해당 투어의 티켓 예매는 3월 11일 시작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사항은 공식 SNS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획된 이번 일정은 i-dle이 그간 진행한 북미 투어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이들은 아레나급 투어에 맞춰 무대 연출을 기획하고 히트곡 및 개인 솔로 무대 등으로 세트리스트를 구성해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북미 지역 방문에 앞서 i-dle은 오는 7일 타이베이 타이베이 돔에서 K팝 걸그룹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해당 공연은 예매 시작 직후 전석 매진됐으며, 추가 수요에 따라 시야제한석을 별도 개방했다.

타이베이 일정 이후 방콕, 멜버른, 시드니, 싱가포르, 요코하마, 홍콩 등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일대 주요 도시를 찾는다. 북미를 포함한 추가 방문 지역 및 세부 일정은 추후 안내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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