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정의 스타캐처≫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들을 캐치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안 유명해도 돼요. 작품을 많이 찍고 싶습니다. 물론 유명해지는 게 좋지만, 굳이 따지자면 말이에요(웃음). 시네필들에게 인정받고 싶습니다. 제 가능성을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드라마도 무척 좋아하지만, 배우 일을 처음 관심 갖게 된 계기가 영화다 보니까요."2010년 '뽀뽀뽀'로 처음 TV에 출연하고, 2012년 드라마 '노란 복수초'로 배우 활동을 시작한 2004년생 이재인이 이렇게 말했다. 최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만난 이재인은 영화와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주연과 조연을 오가며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2019년 개봉한 영화 '사바하'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고, 2021년 드라마 '라켓소년단'에서 주연을 맡아 극을 이끌었으며, 이후로도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그는 "이 직업을 선택한 계기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것도 보람차지만, 무엇보다도 작품을 만드는 과정이 좋았다. 인지도는 목적에 가깝다. 나는 그 목적보다 과정 자체에 더 관심을 두고 즐긴다"고 부연했다.이재인은 2018년 개봉한 '어른도감'의 주연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이 작품으로 그는 '제6회 들꽃영화상'에서 신인배우상을 받기도 했다. '어른도감'은 그에게 큰 영감을 준 작품라고. 그는 "작업을 준비하는 자세가 달라졌다. 극의 비중이 커질수록 감독님과 대화할 수 있는 시간도, 상대 배우와 호흡을 맞출 시간도 여유로워져서 좋았다. 관객에게 더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욕심도 커졌다. 분량이 가장 중요한 건 아니지만, 내 모습이 스크린에 길게
≪이소정의 스타캐처≫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들을 캐치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솔직히 말해서 하루하루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고비가 자주 오죠(웃음). 슬럼프가 왔다 갔다 하는 것 같지만, 할 일은 해야 하니까요."2019년 엠넷 서바이벌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최종 9위를 기록하며 그룹 X1으로 데뷔했던 차준호. 이후 조작 논란으로 팀이 해체된 뒤, 2020년 그룹 드리핀으로 재데뷔했다. 최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만난 차준호는 "힘들더라도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에 열심히 해야 한다. 그러다 보면 잊히고, 그러다가 또 다른 시련이 오고, 그러다가 또 일해야 하고. 그렇게 흘러가더라"며 웃어 보였다.차준호가 소속된 드리핀은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의 7인조 보이그룹으로, 2023년 막내 멤버 알렉스의 탈퇴로 6인조로 개편됐다. 지난달에는 2000년생 맏형 황윤성이 입대했다. 2002년생인 차준호는 아직 만 22세지만, 그동안 적지 않은 경험을 해왔다. 그는 인터뷰 내내 차분한 태도로 질문에 성실히 답하면서 침착함과 단단한 내면을 내비쳤다.비주얼 멤버인 그는 데뷔 7년 차가 되어서야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차준호는 "어렸을 때 회사 들어오면서 한편에 가지고 있던 꿈이었다. 데뷔 초엔 가수 활동으로 바쁘게 지내다 보니 엄두를 못 냈다. 그래도 중간중간 연기 레슨은 받으면서 꿈을 키웠다. 오디션 소식을 접하고선 '지금쯤엔 도전해봐도 좋지 않을까' 싶었다. 감사하게도 합격했고, 역할 또한 나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즐겁게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고 말했다.충청도 광천 출신인 차준호는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에 다니다가 울림
그룹 아이브 멤버 안유진이 19일 서울 서초구 네파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오픈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일상이 화보네파 청계산 스토어는 자연 속 자유롭고 즐거운 여정을 제공하는 ‘브리즈 스테이션(Breeze Station)’을 컨셉으로, 자연에서의 시간과 경험을 더 풍요롭고 가치있게 만들어주는 공간이다.러블리사랑스러워하트 하트 드려요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제이쓴이 점점 자아가 생겨가는 만 3세 아들 육아가 쉽지 않은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18일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금쪽같은 준범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제이쓴은 아들 준범과 벚꽃 피크닉을 가기 위해 도시락을 쌌다. 하지만 무슨 일인지 준범은 토라져 있었다. 영문을 모르는 제이쓴은 "너 왜 삐졌냐"고 물어봤다. 하지만 도무지 알길이 없었다. 알고 보니 도시락을 싸느라 자신과 놀아주지 못한 아빠 때문에 준범이가 삐진 것. 제이쓴은 "미안하다. 준범이 맛있는 거 싸주려고 그랬다"며 달랬다.제이쓴은 준범이의 옷을 들고 나와선 "무슨 옷 입을지 준범이가 결정해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준범이는 무관심을 온몸으로 표했다. 제이쓴은 "아빠가 바지 이만큼 나놨다", "준범이 쿨톤이니까 파란색 입겠냐", "아빠가 젤리 2개 사주겠다" 등 꼬득였다. 여전히 관심 없는 준범이를 본 제이쓴은 "사춘기 왔냐. 자아가 생겼다"며 허탈해했다. 제이슨이 계속해서 부추겼지만 준범이는 "싫다. 나 잘 거다"며 고집을 피워 웃음을 자아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제이쓴이 아빠로서 아들을 생각하는 애틋한 심정에 자문자답해 웃음을 안겼다.18일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금쪽같은 준범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제이쓴은 도시락통을 찾기 위해 주방 곳곳을 살폈다. 그 이유에 대해 "(아들 준범이와) 피크닉 가려고 하는데 도시락통이 없다"고 말했다. 어디로 가냐는 물음에 "마음 가는 대로. 누가 피크닉을 정해놓고 가나. P한테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거 아니냐"고 투덜댔다.도시락통을 찾아낸 제이쓴은 이번엔 냉장고에서 반찬거리를 찾았다. 메뉴는 유부초밥과 비엔나 소시지로 정했다. 제이쓴은 "벚꽃도 피기 직전이고 토요일에 비 온다잖나. 빨리 갔다와야겠다 싶다"고 말했다.제이쓴은 문어 소시지를 만들기 위해 소시지를 다듬었다. 그러더니 "기름기가 있어서 삶아야 한다. 혹시라도 우리 새끼 기름기 먹을까봐. 이게 엄마, 아빠의 마음이다, 준범아. 너는 아냐. 모를 거다. 나도 결혼하고 애 낳고 알았다"고 자문자답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강하늘이 영화 '야당'의 장어 운반차 액션신 촬영으로 인해 하루에 4번이나 샤워했다고 밝혔다.18일 하퍼스 바자 유튜브 채널에는 '연기차력쇼 파티라고 소문 자자한 영화 #야당 어떻게 찍었는지 확인해봅시당?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b대면인터뷰'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는 영화 '야당'의 배우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이 등장했다.배우들은 '야당' 명장면을 꼽아봤다. 유해진은 "장어를 운반하는 차가 있다. 그 차가 엎어지면서 액션들이 나온다. 읽을 때 장어 차 액션 장면을 어떻게 찍으려고 하나 궁금했다"고 말했다. 강하늘은 "저도 똑같이 대본 읽으면서 '이게 되나' 싶었다. 진짜 그렇게 찍었다. 장어 풀어놓고 찍었다"고 말했다. 이어 "물에 빠졌다가 올라와서 싸우고 해야 했다. 제가 그날 샤워를 4번 했다. 지금 생각해도 (소름 돋는다)"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평소의 소소한 일상에 대해서 유해진은 "늘 같다. 오전에 운동하고 오후에 볼일 보고 할일 한다"고 말했다. 강하늘은 "저는 자는 시간이 많다"고 했다. 박해준은 "아침에 운동하고 아이들 학교 보내 놓고 낮에 아내와 점심 한 끼"라고 전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18일 하퍼스 바자 유튜브 채널에는 '연기차력쇼 파티라고 소문 자자한 영화 #야당 어떻게 찍었는지 확인해봅시당?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b대면인터뷰'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는 영화 '야당'에 출연한 배우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이 등장했다.영화 '야당'에 액션 중 위험했던 순간이나 장면이 있었냐는 물음에 강하늘은 "스태프들이 워낙 베테랑이라 연기자가 다칠 만한 일은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달리는 장면을 찍는데 (유해진이) 너무 잘 달려서 카메라가 따라가기 힘들다고 하더라. 저는 영상을 모니터로 봤다. 정말 잘 달리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해준은 "오히려 촬영팀이 위험했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천만 관객 돌파 vs '야당2' 촬영 돌입' 밸런스 게임 질문에 배우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유해진은 "천만까지는 아니더라도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강하늘도 "많은 분들이 재밌어 하는 작품이면 좋겠다"고 바랐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박해준이 자신이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를 보고 자신도 울었다고 밝혔다.18일 하퍼스 바자 유튜브 채널에는 '연기차력쇼 파티라고 소문 자자한 영화 #야당 어떻게 찍었는지 확인해봅시당?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b대면인터뷰'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는 영화 '야당'에 출연한 배우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이 등장했다.'최근에 가장 감동 받은 순간은?'이라는 질문에 유해진은 "'폭싹 속았수다'(를 봤을 때)"라고 꼽았다. 이에 강하늘은 "내가 먼저 하려고 했다"고 거들었다.'폭싹 속았수다'에 양관식 역으로 출연한 박해준은 "보신 분들과 모여서 무대 인사 겸 뵌 적이 있는데, 그분들이 눈물 흘리면서 계시는데 벅차더라"고 말했다. '폭싹 속았수다'를 직접 시청했냐는 물음에 "그렇다. 눈물 흘리면서 (봤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가 제 얼굴 보면서 우니까 쑥스럽고 부끄럽더라. 왜 울고 있나 싶더라. 나도 모르게 눈물 흘리는 장면이 많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그룹 빌리의 문수아가 친오빠인 그룹 아스트로 멤버 고(故) 문빈을 떠올리며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문수아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문빈의 2주기를 맞아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이번에 오빠 생각하면서 처음으로 노래를 불렀다. 어때 좀 감동이지? 노래가 완벽하진 않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내 진심을 알아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문수아는 "나 진짜 열심히 살고 있다. 버티는 날도 있고 웃는 날도 있고 엉망인 날도 있지만 그럴수록 더 씩씩하게 살아보려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오빠가 보면 '그래~ 잘했어'라고 말해줄 것 같아서"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문수아는 "요즘 꿈에 가끔 보이더라. 자주는 아니지만 그래도 반가웠다. 고마워 오빠. 가끔 이렇게라도 얼굴 보여줘서"라며 "다시 만나면 많이 업고 안아줘. 딱 한 마디만 해줘. '수아야, 고생 많았다'"라고 적었다. 문수아는 "영원하자 문남매. 난 다시 태어나도 오빠 동생 할 거다. 진심으로 보고 싶고 사랑해"라며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한편, 문빈은 2023년 4월 19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문수아는 이날 오후 6시 고인을 추모하는 곡 '꿈속의 문'을 발매한다. 해당 곡은 문수아를 비롯해 아스트로 멤버들과 문빈과 절친했던 연예계 동료들이 함께했다.이하 문수아 SNS글 전문오라버니 잘 지내고 있어?나 이번에 오빠 생각하면서 처음으로 노래를 불렀어어때 좀 감동이지?노래가 완벽하진 않을 수도 있지만그래도 내 진심을 알아줬으면 좋겠어준비하면서 참 별생각이 다 들더라오빠한테 노래 불러준 건 처음이니까왠지 더 떨리고 더 조심스러웠
현재 상영 중인 영화 '승부'에서 이병헌과 부부 호흡을 맞춘 배우 문정희가 차기작으로 '맨 끝줄 소년'을 택했다.19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문정희는 드라마 '맨 끝줄 소년'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스페인 문학가 후안 마요르가의 동명 희곡을 원작으로 하며, 국문학과 교수 문오가 강의실 맨 끝줄에 앉아 있던 제자 이강의 글에 매료되면서 잊고 있던 열망과 욕망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출연진으로는 최민식, 허준호, 문정희, 진경, 최현욱, 이진우 등이 이름을 올렸다. 각색은 영화 '인어 공주'를 맡았던 장명우 작가가, 연출은 '이 죽일놈의 사랑', '그들이 사는 세상', '아이리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우리들의 블루스', '트렁크' 등을 연출한 김규태 감독이 맡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지티스트가 공동 제작에 나섰으며, 연내 촬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전해졌다.1976년생 문정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으로 1998년 연극 '의형제'로 데뷔했다. 그는 차분한 톤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작품마다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해왔다. 영화 '숨바꼭질', '카트',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 다수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문정희는 지난해 넷플릭스 'The 8 Show'에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겼고, 지난달 개봉한 영화 '승부'에서는 조훈현(이병헌 분)의 아내 정미화 역을 맡아 당차고 복합적인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관객의 공감을 끌어냈다.한 방송 관
그룹 아이브 멤버 안유진이 19일 서울 서초구 네파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오픈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귀여운 볼콕네파 청계산 스토어는 자연 속 자유롭고 즐거운 여정을 제공하는 ‘브리즈 스테이션(Breeze Station)’을 컨셉으로, 자연에서의 시간과 경험을 더 풍요롭고 가치있게 만들어주는 공간이다.청아한 인사등산하기 날씨가 좋네요러블리 보조개 미소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이소정의 스타캐처≫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들을 캐치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차준호가 연예계 생활을 하며 느낀 희로애락을 고백했다.2019년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최종 9위를 기록하며 그룹 X1으로 데뷔한 차준호. 이후 조작 논란으로 인해 팀이 해체됐고, 2020년에는 그룹 드리핀으로 재데뷔했다. 지난 7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그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차준호가 속한 드리핀은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의 7인조 보이그룹이다. 그러나 2023년 막내 알렉스의 탈퇴로 6인조로 재편됐고, 지난달에는 맏형 황윤성이 입대했다. 2002년생인 차준호는 아직 만 22세이지만, 그동안 적지 않은 경험을 해왔다. 그는 인터뷰 내내 차분한 태도로 질문에 성실히 답하며, 특유의 침착함과 단단한 내면을 내비쳤다.그룹 내 비주얼 멤버로 꼽히는 차준호는 '프로듀스 X 101' 출연 당시에도 인피니트 엘을 닮은 외모로 주목받은 바 있다. 그런 가운데 데뷔 7년 차가 되어서야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했다. 차준호가 출연한 U+모바일tv 오리지널 드라마 '퍼스트 러브'는 지난 18일 첫 공개됐다.드라마 제목이 '퍼스트 러브'인 만큼, 그의 실제 사랑 이야기도 궁금해졌다. 차준호는 "지금 강렬한 사랑을 떠올려보면 팬분들이 가장 먼저 생각난다"며 "평범한 하루도 팬분들을 생각하면 도파민이 솟고, 일상이 음악처럼 다채로워진다. 팬분들이 내 삶의 원동력이다"라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X1 활동 당시부터 적잖은 일을 겪어온 차준호. 그 과정에서 힘들진 않았을까. 그는 "매번 슬럼프와 시련이 있었던 것 같다"며 웃어 보였다. 이
기은세, 황정음, 장근석 등 스타들의 화려한 드레스룸이 화제다. 옷부터 가방까지 각종 패션 아이템으로 꽉 들어찬 스타들의 드레스룸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18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겸 인플루언서 기은세가 새로운 명품이 가득한 드레스룸을 공개했다.81만 팔로워를 보유한 기은세는 "제가 SNS로 다시 주목받기 시작해서 목숨줄처럼 생각하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돌싱 기은세는 널찍한 공간, 아름다운 인테리어, 감각적인 소품이 돋보이는 집에서 혼자 산 지 2년차라고 한다.드레스룸은 백화점, 편집숍을 방불케 했다. 마치 매장처럼 잘 정리돼 있었다. 기은세는 "10년 동안 모았다. 패션위크도 매년 가다 보니 물건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특히 C사, D사, P사, L사 등 제품을 '명품존'으로 별도 정리해둬 눈길을 끌었다. 기은세는 "가방은 협찬 안 되는 경우도 많다. 그럴 때는 스타일리스트가 저희 집으로 협찬받으러 오기도 한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지난달 방송된 SBS Plus·E채널 '솔로라서' 10회에서는 황정음이 드레스룸을 공개했다. 슈가 멤버 아유미를 초대해 집 구경을 시켜주고 육아용품을 나눠준 것. 아유미는 황정음의 드레스룸을 보고 놀라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백화점 뺨치는 옷과 소품들에 압도당한 것.아유미가 "이거 다 입는 거냐"라고 물었다. 돌싱이 된 황정음은 "심리적으로 힘들 때 화려한 걸 찾는 것 같다. 결혼하고 난 뒤, 쇼핑으로 스트레스를 풀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후회되지만 쇼핑으로나마 스트레스를 풀었으니 다행이다"며 "지금은 마음이 여유롭고 행복하니까 꾸미지도 않고 심플하게
가수 장현승이 새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다.장현승은 지난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 'Jang Hyun Seung'을 개설, 첫 인트로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첫 인트로 영상은 노이즈와 함께 빠르게 지나가는 이미지들이 혼재돼 있어 호기심을 자극, 어떤 단서를 품고 있는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전환되는 이미지 안에는 장현승의 이니셜인 'JHS'가 담겨 있어 한층 더 뚜렷해진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을 기대케 했다.인트로 영상 공개 후 국내외 팬들의 반응 또한 뜨거웠다. SNS에서는 국내외 팬들이 반가움을 표현하는 한편, 차기 영상에 대한 기대도 쏟아지며 열기를 더했다. 또 인트로 영상에는 "일상 브이로그도 올려주시길", "드디어 장현승이 돌아왔다", "보고 싶었다", "인트로부터 예술" 등의 댓글이 쏟아지며 국내외 관심을 실감케 했다.새 유튜브 채널을 오픈하며 소통 활로를 넓힌 장현승은 앞으로 그의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앞서 장현승은 신곡 발매 어나운스 포스터를 공개하며 신곡 '궤도(Orbit)' 발매를 스포한 바 있다.활발한 소통을 예고하며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장현승의 신곡 '궤도(Orbit)'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가수 강원래의 아내 김송이 무례한 이혼 언급에 강하게 불쾌감을 드러냈다. 김송은 18일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 중 "까불면 혼나! 인성들이 어휴... 저따위 것들에겐 이제 욕도 아까워요. 내 입만 더러워지니"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친오빠와 함께 공동구매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김송의 모습이 담겼다. 방송 중 김송은 한 네티즌으로부터 "강원래랑 이혼 잘했다"는 댓글을 받았다. 이에 그는 "강원래가 네 친구니? 무슨 얼어 죽을 이혼이니. 잘 살고 있는데"라고 응수했다. 네티즌이 "죄송하다"고 사과하자 김송은 "뭘 죄송이야. 됐어. 얼어 죽을. 관종들은 뭘 몰랐어 모르긴"이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해당 네티즌이 "이혼했다 카더라 가짜뉴스 잘못 들었어요"라고 재차 사과하자, 김송은 "처음에 들어와서 뭐라 그랬어? 강원래하고 이혼 잘했다? 내 인생 책임져 줄 거니?"라고 일침을 가했다. 김송의 친오빠도 "질문하는 스타일이 과격하거나 기분 나쁜 어투는 실례라고 본다"고 덧붙였고, 김송은 "'이혼하셨어요?', '왜 옆에 남자가 있죠?' 이렇게 물어보면 친절하게 설명드린다. 근데 '이혼 잘했다' 이러면 제가 기분 좋게 말이 나오겠냐"고 말했다. 한편 김송은 2003년 강원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