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팝 그룹 산토스 브라보스가 하이브라틴아메리카가 내놓는 첫 그룹이라는 부담감을 이겨내고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싶단 포부를 밝혔다. 
그룹 산토스 브라보스/사진제공= 하이브라틴아메리카
라틴팝 그룹 산토스 브라보스가 하이브라틴아메리카가 내놓는 첫 그룹이라는 부담감을 이겨내고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싶단 포부를 밝혔다. 그룹 산토스 브라보스/사진제공= 하이브라틴아메리카
라틴팝 그룹 산토스 브라보스가 선배 라틴 음악 아티스트인 배드 버니를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산토스 브라보스는 10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하이브 사옥에서 첫 내한 기념 미디어 데이 행사를 열고 텐아시아와 만났다.

이날 가비는 라틴 아메리카에서의 인기에 대해 "저희를 받아들이는 과정에 있다고 생각한다. 현지 음악계에서 우리를 좋아해 주시는데, 신인인 만큼 아직 성장 중이라는 의미다. K팝을 더한 새로운 그룹과 프로젝트라서 더 그렇다. 새로운 음식을 먹거나 운동을 배울 때 처음엔 항상 어렵기 마련이지 않나"라고 밝혔다. 이어 드루는 "저희를 두 팔 벌려 사랑해주고 있다. 데뷔 얼마 안 됐는데 이 정도 지지와 격려를 받는 게 신기할 정도다. K팝 시스템 덕분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가비는 라틴팝 아티스트인 배드 버니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배드 버니가 라틴계 대표 가수 아니냐. 언젠가 도달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의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존경한다. 개인적으로 슈퍼볼 공연을 봤는데 제가 푸에르토리코 출신이라 더 특별했다. 우리의 목표는 좀 더 열심히 해서 그가 닦아 놓은 길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영향력을 발휘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토스 브라보스의 첫 EP 'DUAL'은 지난달 13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 앨범은 서로 대비되는 두 가지 면모가 공존하는 '양면성'을 주제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이들은 지난 4일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국내 체류 중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