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필름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 분)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분),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거대한 세계관과 흡입력 있는 서사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메가 히트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공개된 필름 코멘터리 영상에는 영화의 탄생 배경부터 연출 의도, 각색 과정까지 레전드 영화를 탄생시키기 위한 제작진의 치열한 고민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신과함께' 시리즈로 쌍천만 신화를 기록한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의 원동연 대표는 "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을 처음 접했을 때, 이 이야기를 실제로 구현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과 함께 이야기에 순식간에 매료됐다고. 그는 "동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을 한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과 감정을 공유하며 봐야 한다는 생각"에 영화화를 결정했다. 김병우 감독 역시 "능동적이고 참여형 이야기"라는 점에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 또한 "(영화 속) 인물과 관객들의 (마음이) 일치된 상태에서 관람할 수 있다면 극장용 영화가 잘 맞겠다"라는 생각으로 연출을 결심하게 됐다.제작진은 '전지적 관객 시점'이 반영된 각색으로 영화적 재미와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것을 핵심 과제로 삼았다. 원동연 대표는 "세계관, 캐릭터 그리고 작가님이 담고자 했던 메시지"를 지키는 범위 내에서 영화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우선순위였다고 전했다. 김병우 감독은 "모든
영화 '하이파이브'에서 진희경, 장광, 김원해, 이동휘, 현봉식 등 강렬한 존재감의 신스틸러 조연지과 특급 카메오 군단이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다.'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 '하이파이브'에서 진희경, 장광부터 김원해, 이동휘, 현봉식까지 초호화 신스틸러 라인업에 관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써니'를 통해 강형철 감독과 호흡을 맞췄던 진희경은 새신교 교주 영춘(신구 분)의 딸이자 부교주 춘화로 분해 '써니'의 춘화와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극적 재미를 더한다. 또한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해온 베테랑 배우 장광은 영춘의 오랜 동료이자 새신교 교주 자리를 노리는 라이벌 병춘 역을 맡아 영춘과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며 긴장감을 자아낸다. 김원해, 이동휘, 현봉식은 우정 출연했다. 강형철 감독의 전작 '타짜-신의 손'에서 개성 넘치는 열연을 선보였던 김원해, 이동휘는 장기이식 수술 의사 콤비로 영화 도입부에 깜짝 등장해 맛깔나는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수리남', '범죄도시4', '베테랑2' 등 각종 흥행작 속 신스틸러였던 현봉식도 등장한다. '하이파이브'의 제작사 안나푸르나필름과 '레슬러', '빅토리'로 인연을 이어온 현봉식은 심장을 이식받은 완서(이재인 분)의 담당 의사로 출연해 관객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한다.'하이파이브'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신선함으로 무장한 세계관을 공개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 남다른 상상력을 토대로 구축한 방대한 세계관을 선보인다.'전지적 독자 시점'은 시작과 동시에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된다'는 흥미진진하고 몰입감 넘치는 세계관 속으로 관객들을 끌어들인다.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을 끝까지 읽은 유일한 독자이자 평범한 회사원 '김독자'(안효섭)가 지하철을 타고 퇴근하던 중 소설의 연재가 종료되고, 소설 속 세계가 눈앞에 현실로 펼쳐진다. ◆ 시나리오'전지적 독자 시점'을 이해하기 위한 첫번째 키워드는 '시나리오'다. 소설이 현실이 된 세계에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시나리오'가 부여되며, 반드시 이를 클리어 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하나 이상의 생명체를 죽이시오', '끊어진 다리를 건너시오' 등 '시나리오'가 제시하는 미션은 난이도와 클리어 조건, 제한 시간 등 조건이 모두 다르고 보상도 달라진다.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만이 모든 시나리오를 클리어한 후 혼자 살아남고, '유중혁' 혼자 살아남는 결말에 실망했던 '독자'는 모두 함께 살아남기 위해 자신만의 새로운 결말을 쓰기로 마음 먹는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에 과연 몇 개의 시나리오가 등장할 지, '독자'와 그의 동료들이 각 시나리오를 어
배우 이민호가 새 작품으로 반등을 노린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으로 스크린에 컴백하는 것. 이민호가 한국영화를 선보이는 것은 10년만, 일수로는 3836일 만이다. 연이은 드라마 흥행 부진을 영화로 떨쳐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이민호가 주연을 맡은 '전지적 독자 시점'이 다음 달 23일 개봉한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제작비 300억이 투입된 작품.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판타지 액션 영화다. 소설의 독자 김독자(안효섭 분)가 어느 날 퇴근길 지하철에서 현실이 된 소설 속 세계를 마주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민호는 회귀를 반복하며 세계를 구하고자 하는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 역을 맡았다.이민호가 한국영화로 관객을 만나는 것은 2015년 1월 21일 개봉한 '강남 1970' 이후 약 10년 만이다. '강남 1970'은 상영 당시 개봉 2주차부터 관객이 감소하며 흥행 난항이 예측됐다. 무게감이 부족하고 액션신과 애정신이 자극적이라는 혹평도 받았다. 다만 최종 관객 219만명 동원, 해외 판매 및 IPTV·VOD 등 2차 판매를 통해 손익분기점을 겨우 넘겼다.한국 드라마에서도 이민호의 부진은 계속됐다. 2022년 방영된 '더 킹: 영원의 군주'(2022)는 김은숙 작가의 가장 실패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애플TV+ '파친코'(2022~2024)는 작품 자체는 글로벌 호평을 받았으나, 한국 작품이 아닌 해외 제작사 작품인데다 이민호는 보조적인 역할로 활약상이 두드러지진 않았다.무엇보다 올 초 방영됐던 tvN '별들에게 물어봐'는 '폭망'이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흥행에 참패했다. 500억이 투입됐다는 사실이 무색하
영화 '하이파이브'가 지난 17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장기기증 유가족 및 관계자들과 함께한 특별 상영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 '하이파이브'가 KODA(한국장기조직기증원)와 함께하는 단체 상영회를 개최했다.지난 17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이번 상영회에는 KODA 유가족 50여 명과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경식을 포함해 기증원 소속 관계자, 서울대병원, 강남 세브란스병원 등 기증 및 이식 의료기관 초청 관객까지 약 200명이 참석했다. '생명을 잇는 기적'이라는 메시지를 보다 의미 있게 전달하고자 마련된 자리인 만큼 영화 속 장기이식으로 연결된 인물들의 서사가 실제 기증 가족들과 만나 따뜻한 울림을 전달했다는 후문이다. 무대인사에는 '하이파이브' 제작사 안나푸르나필름의 이안나 대표가 참석해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을 통해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된 이들의 이야기지만, 결국 누군가를 위해 손을 내미는 사람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 영화를 함께 나눌 수 있어 진심으로 뜻깊고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상영회 취지에 공감한 KODA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KODA의 이삼열 원장은 "생명나눔을 주제로 한 영화에 기증자 유가족, 의료진,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직원들까지 초대해 준 '하이파이브' 측에 먼저 감사드리며, 영화 속에서 이식 수혜자가 활약을 벌이는 것처럼 기증을 통해 새 생명을 받은 분들도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숭고한 생명나눔에 노력하겠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전독시)이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비주얼을 예고하는 1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이다.공개된 1차 보도스틸은 '전지적 독자 시점'만의 독보적인 세계관과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빛나는 존재감이 시선을 압도한다. 평범한 직장인 김독자(안효섭)는 퇴근길 지하철 안에서 10년 넘게 읽어 왔던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버린 상황을 맞닥뜨리게 된다. 세상은 순식간에 혼돈에 빠지지만 독자는 이 소설의 결말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사람으로,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이민호)을 만나 그에게 손잡을 것을 제안하지만 차갑게 거절당한다.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됐다는 신선한 설정은 물론 첫 만남부터 극명한 온도차를 보이는 독자와 중혁의 관계가 어떻게 바뀌어갈지 흥미를 끌어올린다.독자의 회사 동료이자 소설이 현실이 된 순간에 함께 있던 유상아(채수빈)와 우월한 피지컬과 강인한 힘을 지닌 이현성(신승호), 아픔을 극복하고 정의를 위해 싸우는 정희원(나나), 중혁을 사부라 부르며 따르는 고등학생 이지혜(지수), 곤충과 교감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이길영(권은성) 등 독자와 장대한 여정을 함께 할 캐릭터들도 확인할 수 있-다. 눈 앞에 펼쳐진 소설 속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 부여받은 능력을 십분 발휘하는 캐릭터들이 선보일 강렬한 시너지와 팀플레이는 놓쳐서는 안 될 영화의 주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전지적 독
'전지적 독자 시점' 김병우 감독이 블랙핑크 지수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히며 지수와의 작업에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원작과 달라진 캐릭터 설정에 대해 해명했다.지난 17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김병우 감독과 배우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가 참석했다.'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판타지 액션. 동명의 소설이 원작이다.블랙핑크 지수도 이번 작품에 캐스팅됐다. 지수는 유중혁(이민호 분)을 사부라 부르며 따르는 고등학생 이지혜 역을 맡았다. 지수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 특별 출연 경험은 있지만, 본격적인 스크린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원작에서는 이지혜가 이순신 장군을 성좌로 모시며 칼을 무기로 사용하지만 영화에서는 총을 사용하는 것으로 설정이 바뀌었다. 이에 원작 팬들 사이에서 원작 왜곡이라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김 감독은 "시각적 액션 장면을 구현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원작에서 다수의 캐릭터가 긴 칼을 사용하던 것을 다양화시키는 게 캐릭터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되겠다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지혜 캐릭터는 독자 팀과는 동떨어진 캐릭터였다. 하지만 등한시 할 수는 없었다. 극적인 순간에 캐릭터를 폭발시킬 수 있는 장치가 무엇일지, 긴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원작을 사랑한 팬들 입장에서 걱정어린 말씀을 하시는 걸 충분히 알고 있다"라며 "제가 긴 말씀
배우 나나가 17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등이 출연하며 오는 7월 2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가 17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등이 출연하며 오는 7월 2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안효섭이 '전지적 독자 시점' 촬영을 통해 달리기 실력이 는 것 같다고 했다.17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하 '전독시')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김병우 감독과 배우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가 참석했다.'전독시'는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판타지 액션. 동명의 소설이 원작이다.안효섭은 10년 넘게 연재된 소설의 유일한 독자인 김독자 역을 맡았다. 안효섭은 “시나리오를 보고 어떻게 구현될지 궁금증이 컸다. 지금까지 한국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스케일의 영화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무엇보다 영화가 가진 철학에 관심이 가더라. 혼자가 아닌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 메시지에 끌렸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안효섭은 “시나리오를 보고 어떻게 구현될지 궁금증이 컸다. 지금까지 한국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스케일의 영화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무엇보다 영화가 가진 철학에 관심이 가더라. 혼자가 아닌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 메시지에 끌렸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김 감독은 안효섭을 보고 미팅에서 만났을 당시 “김독자가 ‘그렇게까지 키가 크고 잘생길 필요는 없는데’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처음에 어떻게 하면 보편적으로 보일까 했다. 보편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봤다”라고 전했다.안효섭은 “영화 시퀀스대로 최대한 찍으려고 감독님이 노력하셨다. 저도 독자를 라이브하게 느껴보려고 했다. 독자는 유중혁이 혼자
2018년 연재 이후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 2억뷰 이상을 기록한 웹소설이 영화로 만들어져 관객들을 찾는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하 '전독시')의 김병우 감독은 "작품 속 여러 에피소드의 통일성을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스크린 데뷔작에서 스케일 큰 작품의 주인공을 맡게 된 안효섭 배우는 "부담감이 느껴지지만 기대감도 있다"고 했다.17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전독시'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김병우 감독과 배우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가 참석했다.'전독시'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이 완결된 뒤 현실에서 신비로운 사건이 일어난다"는 게 이 영화의 핵심 내용이다. '전독시'에서는 이 소설이 완결되자 소설 속 세계가 현실로 구현된다.원작은 큰 인기를 얻었던 작품. 김 감독은 "원작을 어떻게 영화로 만들지 긴 시간을 고민했다. 소설 연재 초기여서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모르는 상태에서 영화를 시작해야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원작이 가진 큰 매력은 현실과 판타지가 잘 섞여 있다는 점이다. 마냥 판타지라면 관객들이 무겁게 느낄 수 있고 영화적으로 설명할 게 많다. 그런데 현실 안에서 판타지가 자연스럽게 들어온다. '나만 알던 소설이 현실이 됐다'는 게 키워드"라고 말했다. 또한 "극장에서 관객들이 '나라면 어떻게 할까'라는 질문을 생각하며 좀 더 참여할 수 있는 작품이다. 지하철, 그 '현실'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관객들도 참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김병우 감독이 17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등이 출연하며 오는 7월 2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나나가 17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등이 출연하며 오는 7월 2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신승호가 17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등이 출연하며 오는 7월 2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채수빈이 17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등이 출연하며 오는 7월 2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