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故 안성기 배우 추모전 선보여
대표작 8편 상영, 그의 반세기 연기 인생 조명
안성기관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전
지난 1월 향년 74세로 별세한 故 안성기 배우의 생전 모습 / 사진=텐아시아DB
지난 1월 향년 74세로 별세한 故 안성기 배우의 생전 모습 / 사진=텐아시아DB
CGV가 배우 안성기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특별전을 선보인다.

CGV는 19일 배우 안성기의 연기 인생과 작품 세계를 돌아보는 '안성기 배우 추모전'을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CGV압구정 아트하우스 ART1관 '안성기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한국영화에 깊은 발자취를 남긴 故 안성기 배우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기는 지난 1월 향년 74세로 별세했다. 10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하며 반세기 넘게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로 활약해 온 그는 '라디오 스타', '인정사정 볼 것 없다', '기쁜 우리 젊은 날', '화장'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한국영화사에 큰 의미를 남겼다.
CGV가 개최하는 '안성기 배우 추모전' / 사진제공=CGV
CGV가 개최하는 '안성기 배우 추모전' / 사진제공=CGV
어떤 작품들이 상영되나?

이번 추모전에서는 아역배우로 출연한 1960년작 '하녀'를 비롯해 '바람불어 좋은 날', '고래사냥', '칠수와 만수',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라디오 스타', '부러진 화살', '카시오페아' 등 연대별 대표작 총 8편을 상영한다. 안성기의 연기 인생 전반을 아우르는 작품들을 통해 그의 필모그래피와 한국영화사에서의 의미를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국영상자료원은 이번 특별전의 취지에 공감해 작품 상영을 지원한다.

안성기관 개관 10주년과 그 의미

이번 추모전은 CGV압구정 아트하우스 ART1관 '안성기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더했다. '안성기관'은 CGV아트하우스의 한국영화인 헌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된 상영관이다. 한국영화인 헌정 프로젝트는 한국영화의 위상을 높인 영화인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상영관을 헌정하고 그 업적을 조명하는 프로젝트다.

예매 및 기획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관련 주제: 안성기, CGV, 추모전, 한국영화, 아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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