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사는 남자' 포스터 / 사진제공=쇼박스
'왕과 사는 남자' 포스터 / 사진제공=쇼박스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가 136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6일 '왕과 사는 남자'는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갔다. 일일 관객 수는 13만 3941명, 누적 관객 수는 1360만 1732명을 기록했다.

역대 박스오피스 흥행 7위에 오른 '왕과 사는 남자'는 톱5 진입도 점쳐지고 있다. 현재 역대 6위는 '겨울왕국2'(2019, 1376만), 역대 5위는 '어벤져스: 엔드 게임'(2019, 1397만)'이다.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6일 역대 34번째 천만영화로 등극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 배우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가 주연을 맡았다.

다만 실시간 예매율은 '왕과 사는 남자'를 제치고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1위를 달리고 있다.

박스오피스 2위는 애니메이션 '호퍼스'(감독 다니엘 총)가 차지했다. '호퍼스'는 일일 관객 수 8186명, 누적 관객 수는 53만 9346명을 동원했다.

'호퍼스'는 사람의 의식을 동물 로봇에 담는 '호핑' 기술을 통해 로봇 비버가 된 소녀 '메이블'이 놀라움 가득한 동물 세계에 잠입해 예상치 못한 모험을 펼치는 픽사의 애니멀 어드벤처이다.

3위는 '삼악도'(감독 채기준)이다. 일일 관객 수 3743명, 누적 관객 수 6만 1069명을 모았다. '삼악도'는 일제강점기 이후 자취를 감춘 사이비 종교를 둘러싼 예언과 봉인된 마을에서 목격하게 된 지옥을 그린 작품이다.

이외에 4위는 '휴민트'(감독 류승완), 5위는 '오만과 편견'(감독 조 라이트)였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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