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정성일-조여정, 살인범과 기자[TEN포토]

    정성일-조여정, 살인범과 기자[TEN포토]

    배우 정성일과 조여정이 12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살인자 리포트>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살인자 리포트>는 특종에 목마른 베테랑 기자 선주(조여정)에게 정신과 의사 영훈(정성일)이 연쇄살인을 고백하는 인터뷰를 요청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조여정, 정성일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월 5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정성일, 조여정에 호칭은 '선생님'…"배울 점 많아"('살인자 리포트')

    정성일, 조여정에 호칭은 '선생님'…"배울 점 많아"('살인자 리포트')

    '살인자 리포트' 정성일이 상대 배우 조여정을 향한 믿음을 표했다.12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살인자 리포트'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조영준 감독과 배우 조여정, 정성일이 참석했다.'살인자 리포트'는 특종에 목마른 베테랑 기자 선주(조여정 분)에게 정신과 의사 영훈(정성일 분)이 연쇄살인을 고백하는 인터뷰를 요청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조여정은 특종을 위해 살인자와의 인터뷰 게임에 응한 베테랑 사회부 기자 백선주 역을 맡았다. 정성일은 살인 고백 인터뷰 게임을 시작한 연쇄살인범 정신과 의사 이영훈을 연기했다.정성일은 “공연 연습 중간에 대본을 받았는데,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덮을 수가 없었다. 이걸 할 수 있겠냐는 것보다 다른 사람에게 갈까봐 겁나서 바로 하고 싶다고 전화했다”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표했다. 긴장감, 밀도감 있는 공연을 해본 적 있던 정성일은 "벗어날 수 없는 공간 속에서 긴장감과 밀도를 느꼈던 작품처럼 이번 영화도 완성도가 있었다"고 말했다.조여정과 정성일은 드라마 ‘99억의 여자’에서 연기 호흡을 함께 맞춘 바 있다. 조여정은 “성일이 오빠와 함께하면 해볼 수 있겠다 싶더라. 실제로도 그랬다. 촬영 과정에서 많이 의지했다. 제가 도전하고 모험해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정성일은 "그 작품으로 여정이와 처음 만났다. 당시 '기생충'으로 모든 상을 휩쓸고 있을 때였다. 현장에서 봤는데, 오래된 사람을 오랜만에 만난 것처럼 반갑게 맞아주더라. 만나자마자 연기 얘기를 하더라. 고맙고 신선했다. 그때 제가 많이 믿고 기댔다"며 고마워했다. 또한

  • 정성일, 시나리오에 빠져들었다[TEN포토]

    정성일, 시나리오에 빠져들었다[TEN포토]

    배우 정성일이 12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살인자 리포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살인자 리포트>는 특종에 목마른 베테랑 기자 선주(조여정)에게 정신과 의사 영훈(정성일)이 연쇄살인을 고백하는 인터뷰를 요청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조여정, 정성일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월 5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조여정, "새로운 형식 영화 정성일 믿고 의지했다"[TEN포토]

    조여정, "새로운 형식 영화 정성일 믿고 의지했다"[TEN포토]

    배우 조여정이 12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살인자 리포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살인자 리포트>는 특종에 목마른 베테랑 기자 선주(조여정)에게 정신과 의사 영훈(정성일)이 연쇄살인을 고백하는 인터뷰를 요청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조여정, 정성일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월 5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조영준 감독, 동물원에서 영감 받고 '살인자 리포트' 완성[TEN포토]

    조영준 감독, 동물원에서 영감 받고 '살인자 리포트' 완성[TEN포토]

    조영준 감독이 12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살인자 리포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살인자 리포트>는 특종에 목마른 베테랑 기자 선주(조여정)에게 정신과 의사 영훈(정성일)이 연쇄살인을 고백하는 인터뷰를 요청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조여정, 정성일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월 5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신승호, 母 실종 사건 파헤쳐…복수와 신앙심 사이의 딜레마('온리갓')

    신승호, 母 실종 사건 파헤쳐…복수와 신앙심 사이의 딜레마('온리갓')

    신승호가 딜레마에 빠진 신부로 변신한다.12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Only God Knows Everything)’ 속 신승호으ㅢ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은 사제 서품을 받은 신부 도운(신승호 분)이 실종된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고해성사를 듣고, 복수와 신앙심 사이의 딜레마 속에서 감춰진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신승호는 충격적인 고해 성사를 들은 후, 어머니의 실종 사건에 관련된 의문의 실마리를 하나씩 풀어나가며 겪는 내적 갈등을 깊이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그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신승호는 푸른 조명 아래 의미심장한 얼굴을 드러내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배가시키고 있다. 특히 그의 날선 눈빛에서 도운이 신앙인과 자연인 사이에서 느끼는 고민의 흔적이 보여지기도. 더불어 신승호는 묵주를 쥔 손을 가슴 위에 얹어 신부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완성한다.한편, 신승호를 비롯해 한지은, 박명훈, 전소민 등이 출연하는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은 오는 22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윤경호, 러블리 '동토르'…코스프레 후 흐뭇한 미소('좀비딸')

    윤경호, 러블리 '동토르'…코스프레 후 흐뭇한 미소('좀비딸')

    영화 '좀비딸'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좀비딸'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 '좀비딸'이 배우들과 제작진의 열정과 노력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비하인드 스틸 8종을 공개했다.공개된 스틸에는 진지하면서도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과 배우들의 치열한 준비 과정이 생생하게 담겼다. K-좀비물 1인자 전영 안무감독의 디렉션을 집중해서 듣는 정환 역 조정석과 수아 역 최유리, 밤순의 효자손 액션을 위해 와이어에 매달려 리허설 중인 이정은을 통해 장면 하나하나에 진지하게 임하는 배우들의 진정성이 느껴진다.매 회차 2시간 이상 소요되는 좀비 분장을 소화한 최유리와 극의 신스틸러 고양이 애용이, 그리고 필감성 감독이 함께한 다정한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한다. 영화 초반 강렬한 인상을 남긴 좀비떼 시퀀스를 준비하는 현장부터 과거 회상 장면을 위해 목검을 든 채 연화 캐릭터에 몰입한 조여정과 이를 섬세하게 디렉션하는 필감성 감독까지, 촬영 현장의 치밀한 준비 과정과 긴장감을 엿볼 수 있다.헤어, 분장, 의상까지 '동토르'로 변신한 동배 역 윤경호가 자신만의 묠니르(망치)를 뿌듯하게 바라보는 순간도 흥미롭다. 마지막으로 극 중 놀이공원 장면에 특별출연한 원작자 이윤창 작가가 직접 그린 조정석, 윤경호, 최유리의 모습은 원작 팬들에게 웹툰 캐릭터와 비교해보는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올해 가장 빠르게 3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좀비딸'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전독시', 안효섭→이민호 케미력 만렙

    '전독시', 안효섭→이민호 케미력 만렙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배우들의 열연 모먼트부터 화기애애한 현장의 순간까지 모두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몰입력과 케미력 만렙 찍은 배우들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대방출했다.공개된 스틸은 '전지적 독자 시점'을 빛낸 배우들의 열연부터 화기애애 모먼트까지 다채로운 순간을 담아냈다. 먼저 김독자로 변신한 안효섭은 계속되는 액션신 촬영에도 지친 내색 없이 다음 장면을 준비하는 열정은 물론 꽃다발을 들고 생기 가득한 표정을 지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설 속 세계에서 반복되는 회귀를 거치며 냉소적으로 변한 유중혁 역의 이민호는 표정만으로도 캐릭터에 얼마나 몰입하고 있는지를 가늠케한다.유상아 역의 채수빈은 특유의 싱그러움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녹이다가도 제작진의 설명에 귀 기울이며 작은 디테일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으려는 집중력을 발휘한다. 극 중 김독자와 동료들에게 든든한 방패 역할이 돼주는 이현성 역의 신승호가 이길영 역의 권은성을 번쩍 안은 채, 서로 애정 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어 두 사람 사이의 끈끈함을 엿볼 수 있다. 신승호는 진중함과 강인함이 돋보이는 캐릭터인 이현성과는 달리 남다른 친화력과 에너지로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나나는 정희원 캐릭터로의 온앤오프 모먼트로 눈길을 끈다. 카메라가 켜지면 액션신을 완성하기 위해 열연을 펼치고 꺼진 후에는 김

  • [공식] '돌싱' 수현, 3개월 만에 또 기쁜 소식 전했다…BIFF 폐막식 단독 MC

    [공식] '돌싱' 수현, 3개월 만에 또 기쁜 소식 전했다…BIFF 폐막식 단독 MC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폐막식의 사회자로 배우 수현을 선정했다. 수현은 지난 5월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우조연상 수상에 이어 또 한 번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됐다.이번 폐막식은 신설된 경쟁 부문을 위한 '부산 어워드' 시상이 진행되는 자리로, 경쟁영화제로의 그 첫 번째 도약을 전세계에 알리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이병헌, 폐막식 사회자로 배우 수현을 각각 단독 선정하며, 국내외를 대표하는 두 배우와 함께 영화제의 시작과 끝을 장식한다.압도적인 존재감과 분위기, 깊이 있는 연기로 전 세계 관객을 매료시킨 배우 수현이 폐막식의 단독 사회자로 나서 열흘 간 이어진 영화제의 여운을 매듭짓는다. 국내외를 넘나들며 쌓아온 독보적인 연기 커리어는 물론 탁월한 언어 감각까지 지닌 배우인 만큼, 무대에서 영화와 관객을 연결하는 연결고리가 돼줄 것으로 기대된다. 2006년 연기 활동을 시작한 수현은 한국 배우 최초로 마블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에 진출해 일찌감치 글로벌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핀오프 영화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2018)를 비롯한 '다크타워: 희망의 탑'(2017), '이퀄스'(2015) 등 굵직한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최근에는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2024),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2024)에서 활약했다. '보통의 가족'(2024)으로 지난 5월 5일 개최된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9월 17일부터 9

  • 임윤아♥안보현, 희소식 전했다…'악마가 이사왔다' 예매율 1위

    임윤아♥안보현, 희소식 전했다…'악마가 이사왔다' 예매율 1위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가 8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8월 11일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수성했다.'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 여름 극장가의 마지막 한국 영화 주자로 '악마가 이사왔다'가 시사회 이후 예매율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1일 오전 7시 기준 '악마가 이사왔다'는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임윤아, 안보현 콤비는 방송 예능부터 유튜브까지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하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보여왔다. '엑시트' 이상근 감독이 선사하는 무해한 재미, 배우들이 펼치는 한여름 밤의 로맨틱한 썸까지. 올여름 극장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악마가 이사왔다'는 오는 8월 1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조정석, '거미 임신' 이어 또 기쁜 소식 전했다…'좀비딸' 335만→시체스영화제 초청

    조정석, '거미 임신' 이어 또 기쁜 소식 전했다…'좀비딸' 335만→시체스영화제 초청

    올해 최단 기간으로 3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좀비딸'이 개봉 2주차에도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주인공 조정석은 최근 아내의 둘째 임신이라는 개인사부터 '좀비딸'의 흥행, '좀비딸'의 해외 영화제 초청 등 연이어 경사를 맞게 됐다.'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 '좀비딸'이 12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은 개봉 2주차 주말 관객수 84만 481명, 누적 관객수 335만 1394명)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흥행 역주행 중인 'F1 더 무비'를 비롯해 여러 신작 공세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9일 올해 가장 빠른 속도로 3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2025년 최고 스코어 경신을 앞두고 있다.'좀비딸'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관객까지 사로잡는다. 오는 10월 9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되는 제58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시체스영화제)에 초청 소식을 알린 것. 1968년 판타지와 호러 영화 상영주간으로 출범한 시체스영화제는 현재 장르 영화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영화제로 자리매김했다. '좀비딸'은 독창적인 스타일과 판타지 장르 정서를 잘 담아낸 작품들이 초청되는 경쟁부문 파노라마 섹션에 이름을 올렸다.시체스영화제 위원장인 앙헬 살라는 '좀비딸'에 대해 "가족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변주된 서브장르의 일환으로 코미디와 드라마가 완벽한 균형을 이루는 것은 물론, 슬랩스틱과 같은 고전 코미디 공식을 재해석하고 젊은 관

  • 얼굴 막 쓰는 임윤아♥'댕청미' 안보현…1작품 多매력 '악마가 이사왔다'[TEN리뷰]

    얼굴 막 쓰는 임윤아♥'댕청미' 안보현…1작품 多매력 '악마가 이사왔다'[TEN리뷰]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에는 코미디, 로맨스, 휴머니즘이 다 있다. 한 작품으로 여러 장르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얼굴 막 쓰는 임윤아와 남성미를 내려놓고 '댕청미'를 장착한 안보현의 모습도 신선하다.'악마가 이사왔다'는 백수 길구(안보현 분)의 아랫집에 선지(임윤아 분)네 가족이 새롭게 이사 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아파트 단지 내에서 빵집을 운영하는 선지네. 길구는 청순하고 유순한 선지에게 첫눈에 반한다. 하지만 다음 날 새벽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선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다. 괴팍하고 사나웠다. 알고 보니 선지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집안 저주를 물려받은 것. 설상가상 악마 선지를 밤마다 보살피던 아빠 장수(성동일 분)가 다치게 되고, 장수는 윗집 백수 청년 길구에게 악마 선지를 시중드는 아르바이트 일을 맡긴다. 길구는 제멋대로인 밤선지 탓에 진땀을 뺀다.'악마가 이사왔다'는 '엑시트'(2019)로 장편 데뷔작을 성공시킨 이상근 감독의 신작이다. '엑시트'는 사회적 약자들이 변변찮다고 취급받던 재주로 자신이 처한 상황을 극복하고, 가족들과 사람들을 구해내는 얘기다. 이번 영화에도 이 감독 특유의 이러한 인간미 있는 구성이 담겼다. 극 중 콤플렉스와 상처가 있는 인물들이 서로를 돕고 자신의 상황을 극복해내고자 한다. 악독하고 비열한 빌런 없이 의롭고 선한 인물들이 등장하는 서사는 관객들이 스트레스받지 않고 관람할 수 있게 해주는 포인트다.특히 '엑시트' 때 이 감독은 코미디와 재난물을 결합한 구조로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작품도 '엑시트' 때와 마찬가지로 코미디, 로맨

  • 임윤아·안보현 '악마가 이사왔다', 국내 최초 셀프 GV

    임윤아·안보현 '악마가 이사왔다', 국내 최초 셀프 GV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가 8월 13일 개봉일 저녁 국내 최초 셀프 GV를 개최한다.'악마가 이사왔다'의 개봉일인 오는 13일 저녁 7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임윤아, 안보현, 이상근 감독이 참여하는 GV가 진행된다. 이번 GV는 특별하게 모더레이터를 이상근 감독이 맡고, 게스트로 이상근 감독, 임윤아, 안보현이 참석해 국내 최초 셀프 GV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극내향형 이상근 감독은 '악마가 이사왔다'를 알리기 위해, 모더레이터 역할에 최초로 도전했다고. 각종 시상식, 예능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아온 국민 MC 임윤아와 예능 잔뼈가 굵은 안보현의 노련함이 셀프 GV에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악마가 이사왔다' 개봉 기념  셀프 GV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극장 사이트 및 CJ ENM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 '엑시트' 이상근 감독이 선사하는 무해한 재미, 배우들이 펼치는 한여름 밤의 로맨틱한 썸까지. 올여름 극장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악마가 이사왔다'는 오는 1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악마가' 태연, 만찢녀의 사랑스러운 표정[TEN포토+]

    '악마가' 태연, 만찢녀의 사랑스러운 표정[TEN포토+]

    소녀시대 태연이 7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임윤아, 안보현, 성동일, 주현영, 신현수 등이 출연하며 오는 1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악마가' 이준호, 오늘도 잘생김이 넘쳐흘러...청청패션도 완벽하게[TEN포토+]

    '악마가' 이준호, 오늘도 잘생김이 넘쳐흘러...청청패션도 완벽하게[TEN포토+]

    배우 이준호가 7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임윤아, 안보현, 성동일, 주현영, 신현수 등이 출연하며 오는 1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