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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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이 절친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을 향한 삼정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24일 윤종신은 "이 정도까지 바란 건 아니었는데. 거들먹거리는 것 어떻게 보지?"라는 글과 함께 '왕과 사는 남자' 600만 관객 돌파 인증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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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과 장항준은 오랜 시간 두터운 친분을 쌓아온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장항준은 자신을 두고 "윤종신이 임보(임시보호)하고 김은희가 입양했다"고 표현하며 윤종신과의 각별한 관계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앞서 윤종신은 '왕과 사는 남자' VIP 시사회에도 참석해 장항준 감독의 신작을 응원했다. 이후 영화가 꾸준히 흥행하자 장항준을 향해 "보급형 거장 탄생" 등 위트 있는 표현으로 축하의 마음을 건네왔다.

지난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스스로 유배를 택한 촌장 엄흥도(유해진 분)와 왕위에서 밀려나 유배된 어린 선왕 이홍위(박지훈 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 영화는 24일까지 누적 관객 수 621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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