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다미와 김병우 감독이 19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대홍수’ 야외무대인사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김다미와 김병우 감독이 19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대홍수’ 야외무대인사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김다미가 19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대홍수’ 야외무대인사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하정우 감독,공효진,김동욱이 19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윗집 사람들’ 오픈토크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하정우 감독이 19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윗집 사람들’ 오픈토크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공효진이 19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윗집 사람들’ 오픈토크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김동욱이 19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윗집 사람들’ 오픈토크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공효진이 19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윗집 사람들’ 오픈토크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하정우 감독이 19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윗집 사람들’ 오픈토크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하정우 감독,공효진,김동욱이 19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윗집 사람들’ 오픈토크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이자 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인 '어쩔수가없다'의 주역들이 유튜브 '뜬뜬'부터 '요정재형', SBS '8시 뉴스'까지 열띤 홍보를 이어간다.'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국내외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개봉을 앞두고 홍보 릴레이를 이어간다.오는 20일 오전 9시에 이병헌, 이성민, 염혜란이 유튜브 '뜬뜬'의 핑계고 코너에 출연한다. 이병헌과 이성민은 두 번째 출연인 만큼, 유재석과 자연스러운 티키타카로 다채로운 토크를 이어갈 예정이다. 염혜란 역시 배우들과의 현장 비하인드부터 아라 역에 대한 이야기까지 풀어낸다.21일 오후 5시에는 손예진이 유튜브 '요정재형'에 출연해 정재형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케미를 보여줄 것이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다채로운 필모그래피와 배우로서의 진솔한 고민까지 풀어내며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의 기대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SBS '8시 뉴스'에 박찬욱 감독이 출연한다. 박찬욱 감독은 '어쩔수가없다'의 제작 과정부터 배우들과의 협업, 지금까지의 작품 세계 등 풍성한 이야기를 예고한다. 이처럼 유튜브와 지상파를 오가며 활발한 홍보를 이어가고 있는 '어쩔수가없다'의 주역들은 20일 오전 9시 유튜브 '뜬뜬', 21일 오후 5시 유튜브 '요정재형'과 SBS '8시 뉴스'를 통해
배우 설경구와 변성현 감독이 '공식적인 4번째 만남'을 가졌다.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를 통해서다. 두 사람은 오랜 인연만큼 재치 있는 멘트로 서로를 향한 믿음과 애정을 표했다.19일 부산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초청된 '굿뉴스'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변성현 감독과 배우 설경구, 홍경, 야마다 타카유키가 참석했다.'굿뉴스'는 1970년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납치된 비행기를 착륙시키고자 한 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수상한 작전을 그린 영화. 1970년대 일어난 요도호 사건을 바탕으로 창작됐다.변 감독은 "제목이 '굿뉴스'다. 뉴스는 결과값이지 않나. 사실을 헤치지 않는 선에서 과정을 창작했다. 결과에 이르기 위한 과정을 창작했다"고 밝혔다.실제 사건은 여객기를 납치해 북한에 망명한 일본 최초의 항공기 공중 납치 사건으로, 변성현 감독은 블랙 코미디적으로 이 이야기를 풀어냈다. 변 감독은 "이 사건을 처음 접했을 때 코미디 같은 상황이라 생각했다. '블랙'이 붙는다는 건 재미를 주는 것뿐만 아니라 날카로움도 같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 사건은 70년도에 벌어졌지만 제가 느끼는 현시대도 얘기할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이 사건을 소재로 삼았다"고 밝혔다.설경구는 정체불명의 해결사 '아무개' 역을 맡았다. 그는 "70년대 한국과 일본에 걸쳐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있을 법한 배역들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맡은 아무개 역은 감독님이 창조해서 던져놓은 느낌이었다. 처음에 책 읽고 첫 질문이 '아무리 읽어도 다른 배역들과 섞이지 않는데, 섞여야 하는지 섞이지
'굿뉴스' 홍경이 일본어 대사 준비 과정을 밝혔다.19일 부산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초청된 '굿뉴스'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변성현 감독과 배우 설경구, 홍경, 야마다 타카유키가 참석했다.'굿뉴스'는 1970년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납치된 비행기를 착륙시키고자 한 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수상한 작전을 그린 영화. 1970년대 일어난 요도호 사건을 바탕으로 창작됐다.홍경은 엘리트 공군 중위 서고명 역을 맡았다. 그는 "서고명은 실제 있던 인물이 바탕이다. 하지만 많은 부분이 픽션이다. 감독님이 써놓은 이 젊은 인물을 어떻게 알아갈까의 자유가 있었다. 고명이라는 인물을 어떻게 풀어갈까 노력했다"고 말했다.일본어 대사도 소화한 홍경은 "월등하지 않았다고 생각해서 낯간지럽다. 대표님과 PD님이 저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셨다"며 "배우로서 프리 프로덕션 기간을 오래 가져갈 수 있다는 건 경험이 없는 저에게는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셨는데 실력이 비례하지 못해서 낯간지럽다"라며 "좋게 봐주셨다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굿뉴스'는 오는 10월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정식 공개된다.부산=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변성현 감독,설경구,홍경,야마다 타카유키가 19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영화 '굿뉴스'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굿뉴스' 변성현 감독이 설경구를 향한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19일 오전 9시 부산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초청된 '굿뉴스'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변성현 감독과 배우 설경구, 홍경, 야마다 타카유키가 참석했다.'굿뉴스'는 1970년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납치된 비행기를 착륙시키고자 한 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수상한 작전을 그린 영화. 1970년대 일어난 요도호 사건을 바탕으로 창작됐다.변 감독은 “제목이 ‘굿뉴스’다. 뉴스는 결과값이지 않나. 사실을 헤치지 않는 선에서 과정을 창작했다. 결과에 이르기 위한 과정을 창작했다”고 밝혔다.실제 사건은 여객기를 납치해 북한에 망명한 일본 최초의 항공기 공중 납치 사건으로, 변성현 감독은 블랙 코미디적으로 이 이야기를 풀어냈다. 변 감독은 “이 사건을 처음 접했을 때 코미디 같은 상황이라 생각했다. ‘블랙’이 붙는다는 건 재미를 주는 것뿐만 아니라 날카로움도 같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 사건은 70년도에 벌어졌지만 제가 느끼는 현시대도 얘기할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이 사건을 소재로 삼았다”고 밝혔다.변 감독은 설경구를 향해 “제가 경구 형님을 좋아한다. 배우로서 형님으로서 선배로서 좋아한다. 제가 좋아한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굿뉴스'는 오는 10월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정식 공개된다.부산=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