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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힘찬 파이팅!...기대하세요[TEN포토+]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힘찬 파이팅!...기대하세요[TEN포토+]

    김병우 감독,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가 1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채수빈, 촬영장에서 뭘 하나 봤더니 '실뜨기'…알고 보니 명주실 능력자('전독시')

    채수빈, 촬영장에서 뭘 하나 봤더니 '실뜨기'…알고 보니 명주실 능력자('전독시')

    '전지적 독자 시점' 채수빈이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15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병우 감독과 배우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가 참석했다.'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판타지 액션.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이다.채수빈은 김독자와 함께 소설이 현실이 된 순간을 맞닥뜨린 직장 동료 유상아로 분했다. CG 연기에 대해 채수빈은 "촬영하며 어려움이 없진 않았다. 싸우는 상대가 눈앞에 있는 상태가 아니라서 정확히 잘 모르겠더라. 저는 무기도 칼이 아닌 실을 썼다. 감독님, 무술팀과 많은 얘기를 나눴다"라고 말했다. 극 중 유상아는 명주실을 자유자재로 만들어 활용하는 스킬이 있다. 채수빈은 "현장에서 실뜨기를 많이 했다. 쉽지 않았다"며 웃음을 자아냈다.'전지적 독자 시점'은 오는 23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같이 가자는 안효섭, 홀로 고독한 이민호…'원작 3억뷰'라도 "괜찮아"('전독시')

    [종합] 같이 가자는 안효섭, 홀로 고독한 이민호…'원작 3억뷰'라도 "괜찮아"('전독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하 영화 '전독시')이 '원작이 3억뷰'라는 기대감과 부담감을 모두 안고 관객들을 만난다. 배우들과 감독은 영화만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고 강조했다.15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병우 감독과 배우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가 참석했다.'전독시'는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판타지 액션. 지하철 3호선의 금호역, 충무로역 등이 극 중 주요 배경이다. 원작인 동명의 웹소설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3억뷰 이상을 기록했다.김 감독은 영화를 만들 때, 원작을 보지 않았던 관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김 감독은 "각본 작업부터 가장 신경 썼던 지점 중 하나다. 여러 조사를 해보고 편집 과정에서 질문해보며 반응이 어땠는지도 봤다"며 "원작을 보셨건 아니건 영화를 보는 데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명한 원작을 기반으로 작품을 만든다는 건 버프와 디버프가 모두 있는 것 같다. 기대를 받는 만큼 부담도 있다. 원작을 봤건 보지 않았건 이 한 편만으로 충분한 이야기로 디자인돼야 한다는 게 최초의 목표였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명 작품의 영화화가 "불편하셨을 분도 있을 거다"라면서도 "부담감 없이 3호선 지하철에만 앉아있으면 모두 사건은 저희가 알아서 할 것"이라고 했다.김 감독은 '판타지 액션이라는 재미'와 '더불어 살아간다는 의미'까지 챙기려고 노력했다. 김 감독은 "액션 판타지

  • 안효섭, 매력 없어서 오히려 매력적…"슴슴하고 평범해"('전독시')

    안효섭, 매력 없어서 오히려 매력적…"슴슴하고 평범해"('전독시')

    '전지적 독자 시점' 안효섭이 평범한 캐릭터로 관객들의 공감대를 만들어내려고 노력했다.15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병우 감독과 배우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가 참석했다.'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판타지 액션.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이다.안효섭은 10년 넘게 연재된 소설의 유일한 독자인 김독자 역을 맡았다. 그는 "촬영이 너무 재밌었다. 제가 언제 어룡 뱃속에 들어가보고 화룡과 싸울 것이며, 날아다니며 동료들을 구하겠나"라며 즐거워했다. 이어 "현장에서 상상하며 촬영한 것이 영화로 어떻게 될까 궁금했다. 상상하며 촬영하니 재밌었다"라고 말했다.유명 원작을 두고 안효섭은 "처음 대본을 접했을 땐 이렇게까지 큰 IP인 줄 몰랐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대본만으로도 재밌었다. 한국에서 실사화됐을 때 얼마나 재밌을지 배우로서도 영화를 좋아하는 팬으로서도 기대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많은 기대를 받다 보면 부담감이 갈 수밖에 없지 않나. 하지만 부정적인 부담감은 도움이 안 된다. 제가 할 수 있는 건 최선을 다하는 것이었다. 현장에서 하루하루 부끄럽지 않게 촬영했다. 제 나름에는 최선을 다했다"며 "제 바람은 원작 팬들뿐만 아니라 원작 팬들이 아닌 분들도 재밌게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안효섭은 캐릭터 구상에 대해 "나만의 김독자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컸다"며 "제 김독자는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했다. 원

  • 이민호, MBTI 궁금해지네…"평소 헛된 상상 안 하는 편"('전독시')

    이민호, MBTI 궁금해지네…"평소 헛된 상상 안 하는 편"('전독시')

    '전지적 독자 시점' 이민호가 평소 헛된 상상을 하는 편이 아니지만 상상력을 동원해 CG 연기를 했다고 밝혔다.15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병우 감독과 배우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가 참석했다.'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판타지 액션.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이다.이민호는 10년 넘게 연재된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을 연기했다. 그는 "어느덧 제가 10년 만에 하는 영화더라. 떨린다"고 소감을 밝혔다.판타지물인 만큼 영화의 많은 부분에 CG가 활용됐다. 이민호는 “상상과 창의성이 중요할 것이라 생각했다. 평소 헛된 상상을 하는 편이 아닌데 이번에는 상상을 많이 했다. 풍요로운 감정을 얻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물론 직접 눈으로 보고 바람을 맞으며 연기하면 더 좋겠지만, 앞으로는 배우가 감수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전지적 독자 시점'은 오는 23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전독시' 이민호, 10년만에 스크린 복귀작...풍요로운 감정 얻었다[TEN포토]

    '전독시' 이민호, 10년만에 스크린 복귀작...풍요로운 감정 얻었다[TEN포토]

    배우 이민호가 1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전독시' 안효섭, 원작팬들도 재미있게 보기를[TEN포토]

    '전독시' 안효섭, 원작팬들도 재미있게 보기를[TEN포토]

    배우 안효섭이 1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채수빈, 돋보이는 청순[TEN포토]

    채수빈, 돋보이는 청순[TEN포토]

    배우 채수빈이 1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신승호, 묵직하게[TEN포토]

    신승호, 묵직하게[TEN포토]

    배우 신승호가 1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나나, 섹시한 레드립[TEN포토]

    나나, 섹시한 레드립[TEN포토]

    배우 나나가 1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김병우 감독, 전지적 독자 시점 드디어 공개가 되었네요...[TEN포토]

    김병우 감독, 전지적 독자 시점 드디어 공개가 되었네요...[TEN포토]

    김병우 감독이 1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안효섭, '동반 생존'하려 다 모았다…다이내믹 '전독시'

    안효섭, '동반 생존'하려 다 모았다…다이내믹 '전독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오직 극장에서만 누릴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전 세계의 심장을 뛰게 했던 레전드 웹소설 탄생해 차원이 다른 몰입감과 스케일로 올여름 극장가를 찾아온다. '전지적 독자 시점' 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전례 없는 신선함평범한 직장인 김독자(안효섭)는 자신만이 유일한 독자였던 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의 연재가 끝나는 날, 소설 속 세계가 눈앞에 펼쳐지는 믿을 수 없는 현실과 맞닥뜨린다. 10년 넘게 읽어왔던 이야기가 현실이 되자 그는 이제 독자가 아닌, 주인공의 시점에서 새로운 결말을 써 내려가는 여정을 시작한다. 주인공 김독자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소설 속 인물들과 협력하여 예상할 수 없는 시나리오를 직면하고 돌파해 나가는 과정은 흥미진진함과 신선함으로 가득하다. 특히 평범했던 사람들이 위기 속에서 함께 연대하고 변화해 가는 서사는 관객으로 하여금 이들의 여정을 응원하게 만드는 동시에 몰입감을 선사한다. ◆ 안효섭·이민호·채수빈·신승호·나나·지수·권은성, 시너지와 케미극을 빈틈없이 채우는 존재감과 스크린을 찢고 나올 듯한 강력한 화면 장악력을 지닌 배우 군단이 총출동했다. 서로 다른 이들이 하나의 팀으로 뭉쳐가는 과정 소고 시너지는 이 영화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이다.소설의 유일한 독자 김독자(안효섭)는 그가 오랜 시간 동경하던 소설의 주인공

  • 허성태, 美 뉴욕서 레드카펫 섰다…'정보원' 뉴욕아시안영화제 개막작 선정

    허성태, 美 뉴욕서 레드카펫 섰다…'정보원' 뉴욕아시안영화제 개막작 선정

    배우 허성태가 뉴욕아시안영화제에 떴다.허성태는 영화 '정보원'을 통해 지난 11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링컨센터 월터 리드 극장에서 열린 제24회 뉴욕아시안영화제에 참석해 개막식 레드카펫부터 GV(관객과의 대화) 행사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올해로 24회를 맞은 뉴욕아시안영화제는 아시아 각국의 다채로운 장르 영화들을 소개하는 아시아 영화 축제다.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올해 영화제는 역대 가장 글로벌하게 확장된 라인업으로 꾸려진 가운데, '정보원'은 개막작으로 선정돼 관심을 받았다.허성태는 이날 개막식 행사에 김석 감독, 배우 조복래, 서민주, 제작을 맡은 한성구 대표와 동행했다. 레드카펫을 밟은 그는 현지 팬들과 취재진의 뜨거운 환호에 여유로운 미소로 화답했다. 상영 직후 진행된 GV를 통해 관객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마주한 그는 '정보원'에 대해 직접 소개하고, 다양한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하는 등 활발한 소통을 펼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정보원'은 무능하지만 대한민국의 어엿한 공무원인 형사와 유능하고 센스 넘치는 빨대(정보원)의 좌충우돌 공조를 다룬 코믹 버디무비이자 코믹범죄액션물이다. 2008년 CJ 영 페스티벌 단편 영화 우수작 '휴머니스트'로 데뷔한 김석 감독이 각본 및 연출을 맡았다.허성태는 '정보원'에서 트라우마로 인해 무시당하는 형사 오남혁 역을 맡았다. 인생 역전을 노리다 정체불명의 사건에 휘말리는 오남혁을 통해 새로운 액션 캐릭터를 선보인다.제24회 뉴욕아시안영화제 GV를 성황리에 마친 허성태는 소속사 빌리언스를 통해 "큰 효도한 것 같다. 많이 부족한 저를 김석 감독님과 열정적인 스태프분들이

  • [종합] 가만히 있던 PSY 싸이도 어리둥절…새 '흠뻑쇼' 예고한 넷플 '84제곱미터'

    [종합] 가만히 있던 PSY 싸이도 어리둥절…새 '흠뻑쇼' 예고한 넷플 '84제곱미터'

    싸이 '흠뻑쇼'만 있는 게 아니다.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 차력쇼, 연기 흠뻑쇼가 넷플릭스 영화 '84제곱미터'에서 펼쳐진다.14일 오전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넷플릭스 영화 '84제곱미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배우 강하늘, 염혜란, 서현우와 김태준 감독이 참석했다.'84제곱미터'는 84제곱미터 아파트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영끌족 우성(강하늘 분)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층간 소음에 시달리며 벌어지는 스릴러다. 2023년 넷플릭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로 데뷔한 김태준 감독의 두 번째 작품이다.김태준 감독은 제목인 '84제곱미터'인 이유에 대해 "한국에 아파트가 많다. 그 아파트를 대표하는 33~34평의 전용 면적, 국민 평형이 84제곱미터다. 이 숫자가 우리나라 독특한 아파트 문화를 대표할 수 있지 않을까 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이 층간소음을 겪는다. 우리나라 80%가 공동 주택이고 그중 80% 이상이 아파트다. 대부분이 층간소음을 겪을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그래서 이 소재가 공감대가 높고 시의성이 있다고 생각했다"며 "층간소음에 대한 다양한 시선, 이면을 진하게 다루고 싶었다"고 설명했다.강하늘은 작품 출연 계기에 대해 "재밌었다는 게 가장 기본적이다. 제가 대본을 읽으며 특이했던 것이, 보통 대본은 읽는 사람을 이해시키기 위한 것인데, 이 시나리오는 연출하기 위해 쓴 콘티북 같은 느낌이 들었다. 감독님의 스타일이 그려지더라"라며 "연출적인 상상이 많이 돼서 그 부분이 특이했고, 앉은 자리에서 시나리오를 후루룩 읽고 선택했다"라고 말했다.김 감독은 "우성은 이

  • 팔로워 도합 8503만…문신 지우고 칼 잡은 나나 vs 논란 딛고 총 든 지수[TEN피플]

    팔로워 도합 8503만…문신 지우고 칼 잡은 나나 vs 논란 딛고 총 든 지수[TEN피플]

    나나와 지수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각각 총과 칼을 들고 스크린 장악에 나선다. 주요 인물이 여러 명인 이 작품에서, 여성 인물 중에는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와 블랙핑크 지수가 특히 주목된다. 두 사람은 모두 가수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각각 칼과 총을 사용하는 액션으로 서로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오는 23일 개봉하는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간 연재된 소설이 현실이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판타지 액션물이다. 극 중 소설의 유일한 독자는 김독자(안효섭 분)이고, 소설의 결말은 멸망한 세상에서 회귀 능력을 가진 유중혁(이민호 분)만이 살아남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소설 속 세상이 현실이 된다. 이에 김독자는 유중혁뿐만 아니라 모두가 함께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한다.나나는 '전지적 독자 시점'에 정의를 위해 싸우는 정희원 역을 맡았다. 나나의 영화 개봉은 '자백' 이후 영화는 3년 만이다. '자백' 제작보고회 당시 몸 곳곳에 문신하고 나타나 화제가 됐던 나나는 대부분의 문신을 지운 채로 '전지적 독자 시점' 개봉을 맞게 됐다.극 중 정희원은 김독자의 동료로 활약한다. 소설 속에서는 크게 주목받지 못하던 인물이지만, 김독자를 만난 현실에서는 잔혹한 인간들에게 정의의 칼을 휘두르며 능력을 발휘한다.나나는 이번 영화를 통해 장검과 단검을 함께 사용하며 화려한 검술 액션을 선보인다. 그는 "연기를 하며 액션에 대한 갈증이 늘 있었다. 판타지에서 액션을 하게 됐을 때 관객들에게 허용되는 부분이 꽤 많아서 도전해 볼 만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아이돌 출신인 만큼 검술 액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