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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좀비딸' 이정은, 우리 영화 최고~[TEN포토+]

    '좀비딸' 이정은, 우리 영화 최고~[TEN포토+]

    배우 이정은이 21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좀비딸'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영화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 등이 출연하며 오는 3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좀비딸' 조여정, 매력 넘치는 여배우[TEN포토+]

    '좀비딸' 조여정, 매력 넘치는 여배우[TEN포토+]

    배우 조여정이 21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좀비딸'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영화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 등이 출연하며 오는 3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좀비딸' 딸바보 된 '진짜 딸바보' 조정석…"동화됐다"

    [종합] '좀비딸' 딸바보 된 '진짜 딸바보' 조정석…"동화됐다"

    조정석이 캐릭터에 '착붙'했다. 실제 딸바보 아빠 조정석의 딸바보 연기라 더욱 리얼하다. 영화 '좀비딸'에서 조정석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분투한다. 영화는 시골마을처럼 투박하지만 따뜻함이 가득하다.21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좀비딸'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필감성 감독과 배우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가 참석했다.'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 극 중 정환(조정석 분)은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딸 수아(최유리 분)를 지키기 위해 어머니 밤순(이정은 분)이 사는 바닷가 마을 은봉리로 향한다.좀비를 소재로 하는 영화 중 대표로 꼽히는 건 '부산행'. 이번 영화 대사 중에도 '부산행'이 언급되고, 공교롭게도 '좀비딸'은 '부산행'과 같은 배급사 작품이다. 필감성 감독은 "공통점이라고 한다면, 가장 사랑하는 존재가 좀비가 됐을 때 끝까지 지켜주는 이야기라는 점이다. 그런 와중에 빌런과 싸워야 할 때도 있을 것이다. 이런 상황 속 여러 감정의 진폭이 부성애라는 것과 좀 더 맞닿을 때 더 잘 보이는 것 같아서, 부성애라는 소재를 선택하지 않았나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산행' 대사는 배급사가 결정되기 전이었다"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극 중 정환, 수아, 밤순 가족은 모두 K팝을 좋아한다는 설정. 이번 영화에는 보아의 'No.1', 2NE1의 '내가 제일 잘 나가'가 자주 흘러나온다. 보아의 'No.1'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필 감독은 "발랄한 리듬과 슬픈 가사

  • 이정은, 입양한 유기견 세상 떠났다…"관심으로 변화하더라"('좀비딸')

    이정은, 입양한 유기견 세상 떠났다…"관심으로 변화하더라"('좀비딸')

    이정은이 오랜 시간 함께한 반려견을 떠나보냈다고 밝혔다.21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좀비딸'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필감성 감독과 배우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가 참석했다.'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이정은은 좀비손녀 기강 잡는 할머니 밤순을 연기했다. 극 중 좀비손녀 수아는 아빠와 할머니의 꾸준한 보살핌 덕에 점차 호전되는 모습을 보인다. 이정은은 “오랫동안 유기견을 키웠는데, 제가 19년을 키웠던 반려견이 저세상으로 갔다. 큰 관심, 훈육, 훈련, 믿어주는 마음 등으로 변화되는 부분이 분명히 있더라”며 공감했다.'좀비딸'은 오는 30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윤경호, 의사·약사에 토르 코스프레까지…"의상에 욕심낸 건 사실"('좀비딸')

    윤경호, 의사·약사에 토르 코스프레까지…"의상에 욕심낸 건 사실"('좀비딸')

    배우 윤경호가 영화 '좀비딸'의 설정과 비슷한 일이 일어났을 경우를 상상해봤다.21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좀비딸'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필감성 감독과 배우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가 참석했다.'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윤경호는 약사 동배 역으로 출연했다. 극 중 정환의 고향 친구로, 정환의 좀비딸 훈련에 동참한다.영화처럼 실제로 딸이 좀비가 된다면 어떻게 할까. 윤경호는 “딸과 함께 무인도에 들어가서 살다가, 뉴스를 보면서 치료제가 나왔는지 보고, 안 나왔으면 또 다른 곳으로 가고 그럴 거다. 그러면서 치료제가 나올 때까지 세계 일주를 다닐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윤경호는 올해 초 '중증외상센터'에서 항문외과 의사 '항블리' 한유림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중증외상센터'를 많이 좋아해주신 덕에 올 초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좋기도 했지만 다음 작품을 어떻게 이어가야 할지 고민도 했다. '좀비딸'은 '중증외상센터'가 나오기 전에 작업한 거긴 하지만, 두 작품은 웃음의 온도차가 있었다. 유쾌하고 따뜻했다. 이건 이 작품대로 좋았다. 찍으면서 힐링됐다. 동화 같은 마을 속에 동화 같은 사람들의 이야기다. 그 안에 산다는 게 행복했다"라고 말했다.뿐만 아니라 "의사, 약사 역을 하게 됐는데 제가 언제 이런 역할을 해볼 수 있겠나. 어렸을 때 상상도 못 해봤다"며 웃었다. 또한 "저는 사극을 하면 궐 밖에 있고, 정장을 입어도 어두운 색을 입었었다. 본의 아니게

  • '좀비딸' 조여정, 변함없는 미모[TEN포토]

    '좀비딸' 조여정, 변함없는 미모[TEN포토]

    배우 조여정이 21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좀비딸'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영화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 등이 출연하며 오는 3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좀비딸' 이정은, 좋은 엄마[TEN포토]

    '좀비딸' 이정은, 좋은 엄마[TEN포토]

    배우 이정은이 21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좀비딸'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영화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 등이 출연하며 오는 3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좀비딸' 윤경호, 말이 좀 많았죠~[TEN포토]

    '좀비딸' 윤경호, 말이 좀 많았죠~[TEN포토]

    배우 윤경호가 21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좀비딸'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영화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 등이 출연하며 오는 3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좀비딸' 조정석, "딸바보 캐릭터에 동화"[TEN포토]

    '좀비딸' 조정석, "딸바보 캐릭터에 동화"[TEN포토]

    배우 조정석이 21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좀비딸'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영화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 등이 출연하며 오는 3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필감성 감독, 드디어 언론시사회가 왔네요[TEN포토]

    필감성 감독, 드디어 언론시사회가 왔네요[TEN포토]

    필감성 감독이 21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좀비딸'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영화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 등이 출연하며 오는 3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조정석, 진짜 딸바보 됐는데 들어온 '딸바보 시나리오'…"와닿기도 힘들기도"('좀비딸')

    조정석, 진짜 딸바보 됐는데 들어온 '딸바보 시나리오'…"와닿기도 힘들기도"('좀비딸')

    배우 조정석이 아빠로서 '좀비딸' 속 딸바보 아빠 캐릭터에 공감되고 동화됐다고 밝혔다.21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좀비딸'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필감성 감독과 배우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가 참석했다.'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조정석은 맹수 사육사에서 좀비딸 훈련사가 된 딸바보 아빠 정환 역을 맡았다. 실제로 딸이 있는 조정석은 “시나리오 읽을 때부터 동화돼서 힘들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유쾌한 요소가 많아서 재밌게 읽었다. 촬영하면서 동화된 나머지 제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해야 하는데, 자꾸 넘쳐흘러서 그런 부분을 조절해야 하다 보니 정신없이 보냈다. 와닿기도 하고 힘들기도 한, 양날의 검 같은 작업이었다”라고 회상했다.캐릭터와 잘 어울렸다는 칭찬에 조정석은 “저와 잘 어울리는 영화라는 말씀에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작품 제안을 받았을 때 저는 아빠가 되어 있었다. 그런 점에서 이 이야기에 더 깊이 빠져들 수 있었다.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소속사, 제작사에 출연 의사를 전달했더니 ‘이거 나’라고 와전돼서 기사가 났더라. 타이밍상 절묘하게 이 작품을 만나게 됐다”며 웃었다. 그러면서도 “충분히 정환이라는 인물에 빠질 수 있을 정도로, 동화될 수 있을 정도의 작품이었다”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좀비딸'은 오는 30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최유리, "선배들과 촬영해서 인상깊고 뜻깊은 시간이었다"[TEN포토]

    최유리, "선배들과 촬영해서 인상깊고 뜻깊은 시간이었다"[TEN포토]

    배우 최유리가 21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좀비딸'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영화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 등이 출연하며 오는 3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조정석 '좀비딸', K-흥행 공식 다 갖췄다

    조정석 '좀비딸', K-흥행 공식 다 갖췄다

    영화 '좀비딸'이 놓치지 말아야 할 필수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호흡 척척' 진정성 100% 환상의 연기 앙상블원작 싱크로율 730% '착붙'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들이 '물리고' 웃기는 코미디부터 효자손 와이어 액션, 춤과 노래, 눈물 쏟게 만드는 과몰입 연기까지 초특급 연기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엑시트'(942만), '파일럿'(471만)으로 여름 극장가를 책임져온 배우 조정석이 올여름 영화 '좀비딸'로 돌아온다. 이 세상 마지막으로 남은 좀비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나서는 아빠 정환 역을 맡은 조정석은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부터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 애틋한 부성애와 명불허전 댄스 실력까지 아낌없이 발휘하며 극의 중심을 이끈다.예고편 공개 직후 비주얼만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밤순 역 이정은은 독보적 캐릭터 소화력과 대체불가 존재감을 과시한다. 연화 역 조여정은 아련한 첫사랑과 맑눈광 좀비 헌터를 넘나드는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중증외상센터'에 이어 '좀비딸'로 굳히기에 돌입한 생활밀착형 웃음 제조기 동배 역 윤경호는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무섭지만 사랑스러운 좀비로 변신한 수아 역 최유리는 조정석과의 목숨 건 부녀 케미로 맹활약을 펼친다. 마지막으로 '좀비딸'의 히든카드, 반려묘 '애용이'가 귀염뽀짝한 매력으로 씬스틸러 활약을 예고한다.◆ 코미디와 '필' 통한 스릴러 전문 필감성 감독부터 최강 제작진글로벌 누적 조회수 5억뷰를 기록한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좀비딸'에 국내 최강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먼저 '인질', '운수 오

  • '전독시' 개봉 전부터 희소식…3일째 예매율 1위

    '전독시' 개봉 전부터 희소식…3일째 예매율 1위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3일 연속 전체 예매율 1위를 석권했다.개봉을 이틀 앞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열기가 심상치 않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 분)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분)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지수, 권은성 등이 출연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지적 독자 시점'은 21일 오전 7시 31분 기준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지난 주말인 19일 전체 예매율 1위를 달성한 이후 3일 연속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개봉 전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의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액션과 쾌감, 그리고 함께하는 것의 소중함까지! 액션과 스케일, 볼거리 모두 빵빵한 여름 극장가 최적화 영화", "갓벽한 조합의 원팀 탄생", "러닝타임을 가득 채운 볼거리, 그리고 매력적인 설정들 '블록버스터'라는 수식어에 부합하는 단 하나의 영화" 등 관람평을 남겼다. '전지적 독자 시점' 은 웅장하고 거대한 세계관과 상상력 가득한 액션 시퀀스 등 영화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시각적 황홀감을 구현했다는 입소문을 모으고 있다.'전지적 독자 시점'은 이달 23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민호, 19년 동안 책임감 컸던 걸까…50분 내내 "자유롭고 싶어요"('전독시') [TEN인터뷰]

    이민호, 19년 동안 책임감 컸던 걸까…50분 내내 "자유롭고 싶어요"('전독시') [TEN인터뷰]

    "20대 때는 책임감이 너무 강했어요. 이제는 자유롭고 싶어요. 제 추구미는 '자유'예요."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이민호를 만났다. 이날 이민호는 흰 티셔츠에 청바지만으로도 남다른 아우라를 뽐냈다. 다소 추울 수 있는 실내에 대비해 검은색 아우터를 걸쳐 멋을 더하기도 했다.'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되던 날 소설 속 세계가 눈앞의 현실이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액션 영화다. 이민호는 작중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역을 맡았다.이민호는 '전지적 독자 시점'으로 무려 10년 만에 영화계에 컴백했다. 스크린에 오랜만에 복귀하는 이민호는 남다른 부담감을 가지고 있을 터. 설상가상으로 전작인 500억원 대작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가 흥행에 실패하면서 그 부담감이 더 커졌다. '전지적 독자 시점' 역시 300억원 대작이기도 하다.이민호는 "'별들에게 물어봐'는 19년 일하면서 가장 안 좋은 성적을 받았던 작품이다. 많은 시도와 도전이 있었던 작품이고 그 과정이 길었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전지적 독자 시점'이 당연히 잘 됐으면 좋겠다. 원작 팬들이 많아서 좀 부담스럽고, 우려와 걱정이 동반되기는 한다. 그럼에도 그들을 설득하는 것이 배우의 일 아니겠나. 과정에만 충실하려고 한다"라고 답했다.이민호는 주인공 안효섭(김독자 역) 옆에서 가장 많은 서포트를 하며 극을 이끌어간다. 특히나 유중혁은 평소 이민호가 닮고 싶고, 추구하는 모습이라고. 그는 "유중혁은 결과와 상관없이 주어진 환경 속에서 묵묵히 자기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