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이 9년 만에 연기자로 돌아오는 가운데, 아내이자 발레리나 윤혜진의 의미심장한 글이 주목받고 있다. 윤혜진은 22일 "내게 일어난 일을 선택할 수는 없지만, 그 일…
'뭉쳐야 찬다4' 박항서 감독의 팀 FC파파클로스가 또 패배했다.지난 22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4' 12회에서는 박항서 감독의 FC파파클로스와 안정환 감독의 FC환타지스타가 재대결을 펼쳤다. 앞선 맞대결에서는 FC환타지스타가 승리를 거둔 바 있다.이날 박항서는 "안정환에게 두 번 질 수는 없다"라며 설욕을 다짐했다. 경기 당일 박항서는 신현수, 이석찬, 조진세, 말왕, 이찬형을 불러 '땅따먹기 전술'을 가르쳤다. 안정환 역시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뽑은 강리한을 바로 선발로 출전시켰다. 또 에이스 게바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발이 빠른 승훈을 스트라이커로 기용했다.경기가 시작되고 양 팀 선수들의 적극적인 공격이 시작됐다. 특히 첫 승이 간절한 FC파파클로스는 맹공격을 펼쳤다. 중계진들은 모두 FC파파클로스의 경기력을 칭찬하며 "지난번 경기와는 완전히 다른 양상"이라고 놀라워했다.그러나 FC환타지스타의 역습도 만만치 않았다. 류은규의 매서운 공격력과 멀리서도 강력한 슈팅을 때리는 이호연의 중거리 슛이 FC파파클로스 선수들을 긴장하게 했다. 그러던 중 강리한의 크로스가 골문 앞 이대훈에게 정확하게 떨어졌고, 이대훈이 이를 침착하게 슛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이에 박항서 감독은 이석찬과 임남규의 포지션을 바꾸는 전술 변화를 시도했고, 이 전략은 그대로 적중했다. 이찬형의 스루패스를 이석찬이 연결, 임남규가 마무리하며 FC파파클로스의 리그 첫 필드골이 터졌다.후반전에서는 FC파파클로스의 자책골이 나왔다. 류은규의 크로스를 걷어내려던 말왕의 헤딩이 자책골로 이어진 것. 말왕은 "살면서 넣은 골 중 제일 멋있는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이동국의 막내와 장녀가 재회했다.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 도쿄 하라쓰카에서 드림캠 탑팀 국제대회 참가 중인 시안이에게 깜짝 선물 도착! 🎁✈️ 아무것도 모르고 열심히 훈련중인 시안이 갑작스런 누나 등장에 깜짝 놀라는 표정 포착🥹"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동국 집안의 막내 시안이 7살 터울의 누나 재시를 보자마자 놀라 재시의 품에 안기는 모습. 이를 지켜본 이수진 씨는 "재시누나와 대박시안의 영화 같은 재회🎬"라며 "시안이는 언제까지 이렇게 누나를 반기고 안아줄지.. 이 사랑스러운 순간이 오래오래 이어지길💛"이라고 바랐다.한편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수진 씨는 2005년 이동국과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미나의 시누이 수지 씨가 10kg 증량을 예고했다.수지 씨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미나의 SNS 게시물을 공유했다.공유된 게시물 속에는 베트남 음식이 한 상 가득 놓여있는 모습. 특히 미나는 수지 씨를 향해 "수지누나 10키로만 찌고 갈게요. 베트남 음식이 너무 잘 맞는다네요"라며 해외 여행에 만족하고 있는 수지 씨의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앞서 지난해 8월 류필립 미나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146kg까지 살이 찐 수지 씨의 이야기가 공개됐었다. 영상 속에서 수지 씨는 "어릴 때 트라우마로 살이 많이 쪘다"면서 "사람답게 살려고 한다. 몸무게에 충격 받았다. 올케 도움이 크다. 이런 올케가 없다"며 미나와 남동생 류필립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를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에 미나 류필립 부부는 "수지가 10kg 감량에 성공할 때마다 100만원을 주겠다"고 약속했고, 수지 씨는 노력 끝에 최근 두 자릿수 몸무게를 달성, 미나로부터 집과 갑방 등을 선물 받기도 했다.수지 씨는 폭풍 감량 이후 평소 꿈이었던 배우라는 직업에 도전, 최근 연극 무대에 서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하기도 했으며, 요요 없이 체중 감량을 거듭하며 현재 78kg을 기록 중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박하나(39)와 전 농구감독 김태술(40)이 부부가 됐다.두 사람은 지난 21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들의 많은 축하 속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특히 배우 이연두는 두 사람의 백년가약 순간을 "모든 게 완벽했던 결혼식"이라고 평했다.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주황빛 하늘이 노란 조명과 어우러져 아늑하면서도 화려한 분위기를 더해주고 있는 모습. 이는 앞서 박하나가 야외 결혼식으로 인한 날씨를 걱정했던 것과 반대되어 눈길을 끌었다.박하나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매일 날씨만 보네... 제발 바뀌어 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다음주 초까지의 날씨 정보가 담겨져 있는 사진을 공유했다. 자신의 결혼식날 행여나 비가 올까 안절부절하는 모습.실제로 이날 오전과 오후 모두 비 예보가 있었으나 낮에 약간의 비가 잠시 내렸을 뿐 큰 강우는 없어 하늘 마저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하는 듯 했다.한편 박하나는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해 드라마 '천상의 약속', '빛나라 은수', '인형의 집',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했다. 김태술 감독은 2007년 서울 SK 나이츠로 입단해 정상급 가드로 활약하다 2021년 은퇴했다. 지난해 고양 소노의 새 감독으로 선임됐으나 최근 해임 소식이 알려졌다.이미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촬영을 마쳤으며, 이달 중 방송을 앞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이시영이 어린이 환우의 치료비 지원과 중입자 치료기 도입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이시영이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이시영의 후원금은 서울아산병원 어린이 병원의 진료시설과 의료환경 개선 등 더 나은 병원 환경 구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시영은 앞서 2020년 코로나19 당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한 부모 여성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사단법인 두루에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해 2천만 원을 기부.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법 제도 개선과 소송은 물론 연구와 교육을 지원하며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했다.이어 2021년과 2023년에는 해마다 아름다운재단에 1억 원을 기부. 취약계층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용품 지원을 비롯해 청소년 부모와 복지시설을 퇴소하는 경계선 지능 청소년까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이 주거 안정과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이번 기부 역시 소아 환자와 의료 환경 개선에 관심을 기울인바. 이시영은 아동부터 청소년, 한부모 가정, 취약계층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이시영은 지난 16일 첫 방송 된 ENA 새 월화 드라마 '살롱 드 홈즈'를 통해 새 작품을 선보이며 건강하고 활기찬 매력으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가수 JK김동욱이 이재멸 대통령을 향해 조언했다.23일 그는 자신의 계정에 “그는 23일 개인 계정 스토리에 “NATO는 비회원국이라도 글로벌 파트너 국가로서 참석해야되는게 맞지”라고 적었다.이어 “G7에 족장 초대받아서 갔단 말에 상처받았으면 사과 드리죠”라면서 “능력이 안되더라도 요즘같은 시기에 외교는 필수”라고 덧붙였다.앞서 22일 대통령실은 "정부는 대통령 취임 직후의 산적한 국정 현안에도 불구하고, 그간 대통령의 이번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적극 검토하여 왔다"며 "그러나 여러 가지 국내 현안과 중동 정세로 인한 불확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번에는 대통령이 직접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한편 JK 김동욱은 12·3 내란 사태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을 적극 옹호한 데 이어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2007년부터 '1박 2일'에 출연해 온 가수 김종민이 하차 위기에 처했다.지난 22일 방송된 KBS2 예능 '1박 2일'에서는 충청남도 부여군과 보령시에서 펼쳐지는 멤버들의 '비박 레이스'가 공개됐다.신혼여행을 떠난 김종민을 제외하고 5인 체제로 촬영을 시작한 '1박 2일' 멤버들은 "왜 게스트를 부르지 않았냐"고 입을 열었다. 이어 멤버들은 "게스트 섭외를 종민이 형이 막은 것 아니냐"고 말하며 분위기를 띄웠다.조세호는 "우리 다섯이 더 재미있으면 그냥 이대로 가는 것도 방법 아니냐"고 제작진에게 물었다. 그러자 제작진은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다"라는 의외의 답변을 내놓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맏형 김종민의 부재로 문세윤과 조세호가 자연스럽게 팀의 중심을 맡게 됐다. 생일이 더 빠른 문세윤이 맏형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1번 마이크를 착용하며 "1번이야 내가. 내가 1박 2일이야"라고 말했다.이날 방송에서는 김종민의 신혼여행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딘딘은 "신혼여행 일정표를 잠깐 봤는데 선거 유세 급으로 빡빡하더라"며 웃었고, 유선호는 "메모지만 네 장이 넘더라"고 말했다. 이어 딘딘은 "형수님이 굉장히 꼼꼼한 분인데, 종민이 형한테 꼭 필요한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제작진은 '1박 2일'의 상징인 리얼 야생 정신을 되살린다며 '비박 레이스'를 예고했다. 최근까지 편안한 여행을 다녀왔던 멤버들은 "하필 종민이 형 없을 때 왜 이걸 하냐"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멤버들은 가장 먼저 행글라이더 체험을 하러 이동했다. 탑승자 한 명을 정하기 위해 멤버들은 각자 선택한 종이로 비행기를 접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이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돈 냄새 맡은' 촌뜨기들이 모인 가운데, 류승룡의 "대박 나면 다 대박, 쪽박 나면 다 쪽박"이라는 대사가 긴장감을 높인다. '파인: 촌뜨기들'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돈 냄새를 맡은 촌뜨기들이 모였다!"라는 강렬한 카피 아래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을 비롯해 김의성, 김성오, 홍기준, 우현, 이동휘, 정윤호, 임형준, 이상진, 김민, 김진욱까지 총 13명의 주요 캐릭터가 함께 등장한다.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과 신선한 얼굴들이 어우러진 이번 캐스팅은 변화무쌍한 캐릭터들의 향연을 예고하며 다양한 인간 군상의 욕망과 탐욕을 그린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진의 앙상블은 '파인: 촌뜨기들'만의 독특한 매력과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며 유쾌하면서도 날카로운 서사를 보여줄 것이다.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대박 나면 다 대박, 쪽박 나면 다 쪽박"이라는 오관석(류승룡)의 대사와 함께 본격적인 수 싸움의 시작을 알린다. 도굴꾼, 감정사, 경찰, 브로커, 운전기사 등 서로 다른 직업과 욕망을 지닌 인물들이 하나의 목표, 바로 보물선을 향해 얽히고설키는 과정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문디 자슥들 다 모이뿟네이"라는 김교수(김의성)의 진한 사투리부터 "여기서 캐는 그릇, 제가 다 사겠습니다"라며 호기롭게 나서는 양정숙(임수정)까지 각자의 방식으로 보물찾기 판에 뛰어든 인물들의 대사는 개성 넘치는 말맛으
팬층이 있는 IP를 원작으로 한 '경이로운 소문', '스위트홈', '무빙'에 이어 '전지적 독자 시점'이 글로벌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원작의 매력에 시각적 쾌감을 더한 장대한 세계관의 판타지 액션 작품들이 연이어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전지적 독자 시점'에 대한 기대감도 오르고 있다.거대한 세계관과 흡입력 있는 서사로 메가 히트를 친 판타지 액션 장르의 IP들이 영상으로 재탄생되며,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상상 속에 머물렀던 신선한 세계관과 비주얼을 놀라운 시각효과를 바탕으로 사실감 있게 구현하면서 판타지 액션 장르의 대중적 인기는 높아져 가고 있다.먼저 2020년 방영된 '경이로운 소문' 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히어로물이다. 웹툰 특유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세계관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OC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것은 물론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높은 화제성을 모았고, 시즌 2로 이어졌다. '스위트홈'은 인간의 욕망이 괴물화된다는 흥미로운 설정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크리처들의 비주얼과 쉴 새 없이 펼쳐지는 극한의 스릴로 전 세계를 열광케 했다. 넷플릭스 미국 TOP10에 진입한 첫 한국 시리즈로 K-크리처물의 탄생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며 시즌 3까지 진가를 입증했다. '무빙' 은 다양한 초능력자들의 등장과 함께 인상적인 비주얼 효과로 한국형 액션 히어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았다. 한국을 비롯한 디즈니+ 아태지역에서 공개 첫 주 최다 시청 시리즈에 랭크됐다. '전지적 독자 시
그룹 베이비돈크라이가 10대를 대상으로 한 성적대상화 논란을 해명했다. 소속사 P NATION은 23일 베이비돈크라이의 첫 싱글 'F Girl'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속 선정적 은유와 연출에 대한 해명글을 게재했다."당사는 데뷔 타이틀곡 'F Girl'(에프 걸)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 대해 일부 팬분들과 대중의 우려와 논란이 제기된 점을 인지하였다. 해당 영상으로 인해 불편함이나 걱정을 느끼셨을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소속사는 "타이틀 곡 'F Girl'은 성적(A-F순과 같은 점수)과 같은 타인이 정하는 기준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바라보고 이해해달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F Girl' 뮤직비디오 Teaser1의 첫장면은 반항적이면서도 유쾌한 설정을 연출하는 과정에서 '껌을 씹다', '사탕을 물다' 등을 표현한 장면으로, 공개될 뮤직비디오의 전체적인 흐름과 내용은 그 어떤 부분에서도 자극적이거나 선정적인 연출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라고 선을 그었다.이어 "어떠한 이유를 불문하고, 오해와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논란의 대상이 된 해당 장면은 뮤직비디오 본편에서 삭제하기로 결정하였다"라며 "이번 결정은 무엇보다도 베이비돈크라이 멤버들을 보호하고, 팬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존중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덧붙였다.또 베이비돈크라이의 심볼로 사용된 '체리'에 대해 "멤버들의 이미지가 작지만 강렬한 색감을 가진 체리의 이미지와 부합하여, 체리를 그룹의 심볼로 정하게 되었다"라고 설명, "체리는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 콘텐츠에서 긍정적인 이미지로 사용되고 있
유튜버이자 인플루언서 성해은이 결혼 생각을 드러냈다.지난 22일 성해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해피해은'에 '내가 만약 결혼을 한다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공개된 영상 속에서 성해은은 "결혼식장에 간다"며 "결혼식장 가는 거 너무 좋다. 잔치 재밌으니까"라고 말문을 열었다.특히 뷔페가 좋다는 성해은은 "축의금 내서 뷔페 먹는 것보다 그냥 내가 사서 먹는 게 훨씬 쌀 텐데"라면서 코스 요리로 나오는 결혼식 보다 뷔페가 좋다고 대식가 면모를 보였다.그는 "5월이 결혼 성수기다. 제 나이대 분들이 많이 결혼 하기도 하시지만 승무원 분들은 결혼을 진짜 빨리 한다. 저랑 동갑인 동기들은 거의 다 갔다"고 말했다.성해은은 "제 주변은 스물일곱 여덟에 다 결혼을 하는 것 같다"면서 "그래서 이 시기가 인생이 갈라지는 시기구나. 진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시기인 것 같다"고 생각을 드러냈다.메이크업을 하던 성해은은 "진짜 다정한, 좋은 남편을 만나서 하나같이 다 잘 살고 있는 게 결혼한 제 주변 사람들의 공통점"이라며 "처음에는 신기했는데 그 이유를 알았다. 친구들이 다 좋은 사람이라 관식이 같은 남편이랑 결혼했다"고 첨언했다.성해은은 "여러분은 결혼에 대한 로망이 있냐"고 물으면서 "저는 딱히 없다. 그래서 나중에 결혼을 하게 되면 식장과 드레스에 대한 로망은 없고, 제가 축가 5개 축무 5개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중 몇 개는 (남편이랑) 듀엣으로 하는 게 좋아서 노래 잘하는 남자가 좋다"고 했다.특히 성해은은 "내가 결혼을 할지도 모르겠고"라며 현재는 막연한
DJ소다가 속상한 심경을 알렸다.22일 소다는 자신의 계정에 "'니가 원해서 탈색한 거 아니냐'는 말, '탈색을 그렇게 많이 하니까 그렇게 되지'라는 말, 너무 속상해요"라고 적었다.그러면서 “저는 몇 년째 눈 건강 생각해서 샵에서 권유한 눈썹 염색도 계속 거절해왔고, 탈색 역시 암 유발 우려 때문에 3년 넘게 조심하며 피해왔습니다"라며 "하지만 해당 샵 원장님께서 '몇 년째 갈색머리 지겹다, 스타일 좀 바꾸자' 직접 먼저 제안하셨고, 그 말에 흔들려 시술을 결정하게 됐어요"라고 밝혔다.이어 "눈썹 탈색도 이번에 또 권유받았지만, 저는 끝까지 분명하게 거절했습니다. 최종 결정은 결국 제 몫이었지만, 모든 선택이 온전히 100% 자발적인 건 아니었다는 점과 함께 탈색처럼 손상 큰 시술은 전문가가 모발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위험을 충분히 설명해야 할 책임이 있지만 그런 설명조차 듣지 못했습니다. 이 점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앞서 소다는 지난 17일 평소 다니던 미용실에서 탈색 시술을 받던 중 심각한 두피와 모발 손상을 입은 사실을 고백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박진영에게 난청 증상이 찾아오며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로사 식당에서 박진영이 박보영과 즐겁게 대화를 나눈 직후, 갑자기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지난 2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10회에서는 비밀스러운 건물주 김로사(원미경 분)의 가슴 아픈 과거사가 모두 밝혀진 가운데 유미지(박보영 분)와 이호수(박진영 분)의 선의와 믿음이 김로사를 지키며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10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8.5%, 최고 9.7%를, 전국 가구 평균 7.7%, 최고 8.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케이블 및 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수도권 평균 3.7%, 최고 4%를, 전국 평균 3.5%, 최고 3.7%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그중에서도 20대 여자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4.6%, 최고 5.5%를 기록하는 등 20대 여성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불러 모으고 있다.(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이충구(임철수 분)의 계략으로 인해 신분을 속였다는 의혹이 제기된 김로사는 연락을 끊고 두문불출하고 말았다. 고소장은 물론 기사까지 쏟아지는 와중에 이를 뉴스로 접한 유미지와 이호수는 글을 읽을 수 없는 김로사를 대신해 고소장을 확인하며 상황 파악에 나섰다.고소장에서 익숙한 이름을 발견한 이호수가 모든 것이 공사의 지시를 받은 이충구의 계략임을 확인하는 동안 유미지는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숨으려던 김로사를 만나 다시 세상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의지를 불어넣었다. 유미지와 이호수의 따뜻한 손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