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이게 맞아?! 시즌2'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자유롭고 싱그러운 청춘의 에너지가 가득하다.'이게 맞아?! 시즌2'는 전역 후 다시 떠난, 예고 없…
캐나다로 이주한 방송인 안선영이 치매 투병 중인 모친의 근황을 알렸다.지난 13일 안선영은 자신의 SNS에 "엄마"라는 글과 함께 모친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휠체어에 앉아 손하트를 하고 있는 안선영 모친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그는 "아직도 여기가 어딘지, 여기 왜 있는지, 딸 2주 만에 보는 건지, 어제 이모님이 빨래랑 과일 가지고 대신 다녀가신 거, 딸이랑 네일 다녀왔던 거 하나도 기억 못하지만 괜찮아. 우리 아직 건강하니까"라고 덧붙였다.한편 안선영은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2013년 3살 연하의 사업가 서정관과 결혼해 2016년 바르셀로나에서 아들 서바로 군을 낳았다. 앞서 안선영은 캐나다 유스 아이스하키 팀들 중 현지 아이들도 들어가기 힘든 팀에 아들이 뽑혔음을 알렸다. 그는 아들을 위해 한국에서의 방송 일을 접고 캐나다와 한국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인플루언서 성해은이 근황을 알렸다.성해은은 최근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한껏 치장하고 외출에 나선 모습. 포근한 가을 스타일링을 보였다.한편 1994년생으로 올해 31세인 성해은은 사회복지학과에서 아동보육을 전공하고 대한항공 승무원에 합격해 객실 승무원으로 재직했다. 2022년 티빙 '환승연애2' 출연 이후 5년 동안 근무하던 대한항공을 퇴직하고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성해은은 '환승연애2'를 통해 인연을 맺은 정현규와 지난 4월부터 결별설에 휩싸였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을 삭제한 점, 서로의 흔적을 지운 점 등을 근거로 들며 결별설을 제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크리스마스도 각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요리사 최현석의 딸 최연수가 이상 현상을 전했다.최연수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머리를 잠깐 기댔더니 창문이 깨진 건에 대하여.."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창문에 금이 가고 일부분은 유리가 깨져 구멍이 난 모습. 이를 본 최연수의 지인들은 "어머나"라며 최연수와 같이 당혹감을 보였다.한편 최연수는 지난 9월 21일 그룹 딕펑스 보컬 김태현과 12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식을 올렸다. 최연수가 딕펑스의 오랜 팬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최연수는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해 이름을 알렸으며, 이듬해 Mnet '프로듀스48'에 참가해 주목받았다. 이후 드라마 '돈라이 라희'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김태현은 2010년 밴드 딕펑스의 보컬로 데뷔했으며,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박민영이 'K-뷰티 마스터' 차홍-레오제이-포니를 향한 맹신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tvN 예능프로그램 '퍼펙트 글로우'는 대표 라미란, 실장 박민영을 필두로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메이크업 전문가가 뉴욕 맨해튼에 한국식 뷰티숍 '단장(DANJANG)'을 열고 현지에서 직접 K-뷰티의 진면목을 선보이는 'K-뷰티 뉴욕 정복기'. 지난 13일(토)에 방송된 2회에서는 뉴욕 최초의 K-글로우샵 '단장'을 오픈한 라미란, 박민영, 주종혁, 차홍, 레오제이, 포니의 두 번째 영업일 이야기가 그려졌다.영업 1일 차를 정신없이 보낸 '단장즈'는 비장한 각오를 다지며 2일 차를 맞이했다. 첫날 대비 두 배나 많은 6명의 손님을 맞이해야 하는 빡빡한 일정. 혹시나 직원들이 끼니를 거를까 봐 걱정된 '라쎄오' 라미란은 "다들 밥 먹게 해드릴게요"라고 호언장담하며 따뜻한 엄마 리더십을 발휘하며 의욕을 불태웠다.첫 손님은 글로벌 K-POP 아이돌 연습생 출신의 켈리였다. 데뷔 조였지만 안타깝게 한국행을 포기했다는 켈리는 자신이 K-POP 아이돌이 되었다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했다. 켈리는 블랙핑크 '제니'를 추구미로 꼽았는데, 상담실장 박민영이 "제니? 가능하다. 우린 뭐든 해줄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폭발시켰다. 특히 "우리에겐 마법사들이 계신다"라며 뷰티 마스터들을 향한 맹신을 드러내자, 켈리를 담당한 레오제이가 동공 지진을 일으켜 웃음을 유발했다. 하지만 당황도 잠시, 레오제이는 차홍과 함께 켈리를 힙하고 사랑스러운 K-걸그룹으로 탈바꿈시켰고, 못다 이룬 꿈을 이룬 켈리는 "메이크 오버를 받고 진짜 힘이 나는 기분이었다. 10점 만점에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미니 2집 'WE GO UP'(위 고 업)의 수록곡 'PSYCHO'(사이코) 뮤직비디오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단체 비주얼을 최초 공개했다.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블로그에 '[WE GO UP] PSYCHO'의 비주얼 포토를 선보였다. 개인 포토에 이어 압도적 카리스마로 팀 시너지를 완성한 이미지다. 레드, 블랙톤의 색감 대비가 다크한 분위기를 완성한 가운데 절제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 중인 베이비몬스터의 아우라가 인상적이다. 멤버들은 펑키한 체크 패턴, 데님 등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남다른 에너지를 뿜어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특히 다시 한번 등장한 거대한 레드립 심볼은 컨셉츄얼한 뮤직비디오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 지점이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독특한 그릴즈 표현으로 힙합 스웨그를 녹여낸 동시에, 곡명 'PSYCHO'에 걸맞은 강렬하고 음악적 변화를 예고해 음악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타이틀곡 'WE GO UP'의 인기를 이어갈 'PSYCHO' 뮤직비디오는 오는 19일 0시 공개된다. 힙합, 댄스, 록 등 다양한 장르의 요소를 결합한 이 곡은 '사이코'라는 단어를 새로운 관점으로 풀어낸 노랫말과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로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5~16일 일본 치바에서 팬 콘서트에 나선다. 이후 나고야, 도쿄, 고베, 방콕, 타이베이로 발걸음을 옮겨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최근 유방암 완치 판정을 받은 박미선이 선우용녀를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박미선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밥 사주신다고 멀리 파주까지 오셔서 고기 사주고 가신 엄마... 늘 내 생각하면 그렇게 눈물이 나시나 봐요ㅠ 오래오래 건강하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미선은 머리를 짧게 깎아 모자를 착용한 모습. 옆에 있던 선우용녀는 사랑 가득한 미소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선우용녀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애 둘이 박미선과 김지선"이라며 후배 사랑을 보였었다. 암 판정 후 박미선이 모든 활동을 중단했을 때 선우용녀는 박미선의 건강 상태에 대해 "괜찮대. 다 나았다더라"라며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약이 있는데 그게 속을 울렁거리게 만든다더라"고 전하기도 했다.한편 박미선은 지난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항암 치료만 12번, 방사선 치료는 16번 했다"며 "말초신경이 마비돼 감각이 없고, 목소리도 나오지 않았다"고 항암 치료 과정을 회상했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송세라가 파격 의상으로 과감한 면모를 보였다.송세라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상해에서 최고였던 호텔♥ 유튭에 짐 싸면서 상해 갈 때 입을 옷 고르는 거 보러오센!"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송세라가 박정진과 함께 상하이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송세라는 가슴 라인이 훤히 보이는 옷을 착용했는데, 이를 본 박정진은 "여신님"이라는 댓글을 남겨 달달함을 자아냈다.송세라는 '러브캐처2'를 통해 연인이 된 박정진과 내년 봄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14일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 '세라에게 정진'을 통해 '6년 연애 끝에 드디어 결혼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박정진은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아이를 가질 계획이 없었는데, 아이가 생기면 출생신고를 해야 하고 혼인신고도 필요하니 자연스럽게 결혼까지 이어지더라"라고 전했다. 박정진은 1991년생, 송세라는 1993년생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잡도리 부부' 남편이 거짓말 탐지기 검사에게 '판정불가' 결과를 받았다.13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6기 부부들의 속마음을 확인하기 위한 심리 생리 검사 결과가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잡도리 부부 남편은 "모텔에 다방 여자와 간 것이 맞느냐"는 질문을 받자, "아니요"고 단호하게 대답했다.이에 MC 서장훈은 "솔직하게 얘기해 봐요. 누구랑 갔습니까?"고 다시 물었지만, 남편은 "정말 혼자 갔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그러나 잠시 후 공개된 거짓말 탐지기 결과는 '판정 불가'였다. 진실도 거짓도 판정할 수 없는 결과에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서장훈은 "1년 넘게 진행하면서 판정 불가가 나온 경우가 네 번이다. 정말 흔치 않은 결과다"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이어 "대답할 때 (남편이) 반응이 살짝 있었는데 수치가 애매했다"며 남편의 심리 상태가 진실과 거짓 사이에서 미묘하게 흔들렸음을 짚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방송인 김성은이 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14일 김성은은 자신의 계정에 “큰아들과 급여행. 날씨도 너무 좋고 행복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성은은 첫째 아들과 단풍 구경에 나선 모습. 큰 아들은 아빠 정조국을 닮아 긴 기럭지를 자랑했다.한편 김성은은 2009년, 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2010년 아들 태하, 2017년 딸 윤하, 2020년 아들 재하를 출산해 삼남매를 육아 중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지난해 10월 김우석과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배우 강나언이 새 프로필을 통해 청초함과 순수함, 그리고 시크한 매력을 동시에 선보였다.14일 소속사 엔터세븐은 강나언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새로운 프로필을 공개했다.2022년 데뷔한 강나언은 눈빛과 표정의 미묘한 변화만으로도 전체적인 분위기를 완전히 바꾸며 '표현력 끝판왕'다운 존재감을 자랑했다. 화이트 톤의 의상으로 순수하고 청초한 무드를 연출한 강나언은 긴 생머리에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더해 단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블랙 스타일링에서는 한층 성숙하고 세련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콘셉트마다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컷마다 새로운 매력을 선사했다.강나언은 2022년 드라마 '블라인드'로 데뷔한 이후, '일타 스캔들'의 방수아 역을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구미호뎐 1938', '웨딩 임파서블', '피라미드 게임', '0교시는 인싸타임', '메리 킬즈 피플' 등 다수의 작품에서 자신만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새 프로필을 통해 다채로운 변신을 예고한 강나언의 행보에 기대가 커진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색다른 음악으로 돌아온다. 음악팬들은 살짝 베일을 벗은 멜로디를 듣고 그룹 빅뱅과 2NE1을 섞어놓은 것 같다며 호응했다. 더블랙레이블은 1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애니·타잔·베일리·영서·우찬)가 11월 17일 발표하는 새 디지털 싱글 'ONE MORE TIME'(원모어타임)의 뮤직 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20초 가량의 티저 영상에는 화려하고 찬란한 청춘의 한 순간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강렬한 힙합 무드를 선보였던 데뷔 싱글과는 달리, 보다 자유롭고 에너제틱한 모습으로 짜릿한 해방감을 선사하고 있다고 소속사 측이 전했다. 뿐만 아니라 'ONE MORE TIME' 음원 일부도 베일을 벗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음악팬들은 "그 시절이 떠오른다", "아련하다", "빅뱅도 생각나고 2NE1도 떠올라"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첫 컴백을 알리는 올데이 프로젝트는 이번 싱글을 통해 한층 넓어진 콘셉트 소화력과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또 한번 신드롬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ONE MORE TIME'은 11월 17일 오후 6시 발표, 12월 데뷔 첫 EP 발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2014년 은퇴 후 아나운서 김민지와 결혼한 축구선수 박지성이 ‘레전드 한일전’에 출연한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골 때리는 녀석들 - 레전드 한일전’(이하 ‘레전드 한일전’)이 오는 12월 3일(수)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레전드 한일전’은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축구 전설 14인이 국가대표 유니폼을 다시 입고 자존심을 건 5:5 미니 축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좁은 공간에서 펼쳐지는 고밀도 경기 속에서, 현역 시절 못지않은 역동성과 긴장감이 펼쳐질 전망이다. 한국 대표팀에는 박지성, 이영표, 설기현, 이동국, 이근호, 박주호, 구자철, 김영광 등 월드컵과 올림픽 무대를 누빈 전설들이 총출동하며, 일본 대표팀은 나카타 히데토시, 혼다 케이스케, 마에조노 마사키요, 조 쇼지, 나카자와 유지, 사토 히사토, 카키타니 요이치로, 미나미 유타 등 시대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나선다. 양 팀 모두 현역 시절 국가의 명운을 짊어졌던 스타들로 구성돼, 단순한 예능을 넘어 실제 국가대항전 이상의 긴장감과 몰입을 예고한다. 이번에 공개된 ‘레전드 한일전’ 티저 영상은 국가대표 유니폼을 다시 꺼내 드는 구자철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있으려나 모르겠네. 다시 안 꺼내려 했는데”라고 말하며 세탁소에서 유니폼을 받아든 그는 “다행히 있구나”라고 덧붙인다. 이후 어깨에 유니폼을 걸친 채 자전거를 타고 ‘승리를 위하여’를 흥얼거리며 “한일전은 질 수 없지. 이기러 가자”는 결연한 다짐이 이어져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어 이영표, 설기현, 이동국, 이근호, 박주호, 김영광
가수 이승철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지난 13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이하 '옥문아') 290회는 가수 이승철이 옥탑방에 초대돼,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와 함께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도파민 터지는 퀴즈 전쟁을 펼쳤다평소 아내에게 용돈을 받아 생활하는 이승철. 저작권료는 본인이 관리한다고. 1989년 발매한 '소녀시대'가 저작권료 효자곡으로 활약 중이다. 이승철은 "'소녀시대'는 소녀시대가 리메이크해서 그때 많이 들어왔다. 보통 한 달에 외제차 한 대 씩은 들어왔다"고 말했다.이날 이승철은 딸의 결혼식 준비까지 함께한 딸바보의 면모로 훈훈함을 안겼다. 그는 "딸의 웨딩드레스랑 사위 턱시도를 직접 골라줬다. 준비하는 6개월 동안 행복하고 꿈만 같았다"라며 당시를 생생하게 회생했다.그는 "딸 결혼식의 모든 음악을 직접 기획, 편집했는데 눈물이 났다. 버진로드를 같이 걸을 때는 정말 짠하더라"라고 덧붙여 감동을 안겼다. 이에 김숙이 "최고의 장인이다"라고 감탄하자, 이승철은 "유산은 제가 다 쓰고 갈 거다. 딸들도 그러려니 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방송인 지석진이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 '식스센스: 시티투어2' 3회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고경표, 미미가 게스트 이동휘, 아이들 미연과 함께 강북 대학가의 가짜 핫플레이스를 찾아 나섰다.이날 고경표의 지각으로 멤버들은 오프닝을 함께하지 못했다. 이에 유재석은 "원래 우리가 9시까지 모이기로 했는데 (고경표의) 매니저님이 9시 반까지로 착각을 하셨다더라"며 "제일 똥줄 타는 건 매니저님이다, 살다 보면 그럴 수 있다" 고경표가 게스트와 함께 합류한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지석진은 "확실히 알아야 하는 게 매니저가 연기자의 흠을 덮은 건 아니냐. 고경표가 늦잠을 잔 거 아니냐"라고 의심했다. 그러면서 지석진은 "사실 저도 그런 적이 있다"라고 털어놨고 이에 유재석은 "최악이네"라며 일침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아이들 미연은 솔로로 컴백한 근황을 전했다. 이를 듣던 지석진은 "미연이가 아이들에서 메보(메인 보컬)이다. 메보처럼 안 생겼다"고 말했지만 곧바로 "전국의 메보들 죄송합니다, 다른 의도가 있어서가 아니다"라며 당황하며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미미는 "이렇게 안 생겼다고요?"라고 물었고 지석진은 "아니다"라며 다시 사과했고 이동휘 역시 "감지 센서가 (좋다)"라며 지석진의 모습에 감탄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방송인 김지선이 성지순례 중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김지선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튀리키예에서 하늘이 허락해 줘야만 탈 수 있다는 열기구 탑승! 감사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두 개의 영상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김지선이 튀르키예를 방문해 명소라는 열기구 탑승 장소에 도착한 모습. 특히 김지선은 "전날도, 전전날에도 열기구가 안 떴었다"며 "우리가 탑승한 뒤 다음날에도 뜨지 않았다. 바람이 불면 못 뜨는 열기구를 우리는 탔었다"고 기쁨을 드러냈다.한편 김지선은 1972년생으로 올해 53세다. 1990년 KBS 코미디 탤런트 선발대회로 데뷔했으며, 3남 1녀를 두고 있어 원조 '다산의 여왕'으로 불렸다. 둘째 아들 김정훈(활동명 시바)은 지난해 래퍼로 데뷔하기도 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