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예지 기자는 텐아시아에 소속된 방송·OTT·영화 전문 기자로, K-DRAMA와 K-MOVIE, K-ENTERTAINMENT를 중심으로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작품 리뷰부터 배우 인터뷰, 콘텐츠 트렌드 분석까지 폭넓은 영역을 다루며, 특히 현장 취재를 기반으로 한 단독 기사와 특종 보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서울에 거주하며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한 류예지 기자는 콘텐츠 자체를 넘어 제작 환경과 산업 구조까지 입체적으로 짚어내는 분석에 강점을 지녔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OTT·영상 콘텐츠 시장 속에서 화제성 이면의 맥락과 흐름을 짚어내는 데 취재의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쎄시봉이 '금타는 금요일'에서 방송 은퇴 무대를 갖는다.3일 방송되는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15회는 '쎄시봉 마지막 이야기' 특집으로 꾸며진다. 대한민국 포크 음악의 상징이자 약 60년에 가까운 세월을 함께해 온 쎄시봉의 마지막 방송 무대를 '금타는 금요일' 특별 기획으로 선보인다. 한 시대를 풍미한 레전드 그룹의 방송 고별 무대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날 쎄시봉은 뉴질랜드 민요 '연가(Pokarekare Ana)'로 무대의 포문을 연다. 서로 다른 목소리가 하나로 쌓여 만들어낸 화음과 아름다운 통기타 선율이 객석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현장에서는 "이걸 라이브로 듣다니", "콘서트 온 것 같다"는 감탄이 쏟아졌다는 전언이다. 쎄시봉의 58년 세월이 녹아든 무대가 시작부터 묵직한 울림을 예고한다.동시에 반세기를 넘긴 우정의 또 다른 얼굴도 드러난다. 윤형주가 "저희가 그렇게 친하지는 않아요"라고 입을 열자, 조영남은 "원수야, 원수"라고 받아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입담 속에서 쎄시봉만의 케미가 선명하게 살아난다.이런 가운데, 김세환은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나는 더 할 수 있는데 아쉽다"는 진심 어린 고백으로, 77세의 나이에도 식지 않은 무대를 향한 열정을 드러낸다. 쎄시봉 패밀리의 막내 김세환이 어떤 무대로 대미를 장식할지 기대를 더한다.한편,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특별 기획 '쎄시봉 마지막 이야기'는 3일 밤 10시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정가람이 람보르기니를 운전한 소감을 밝혔다.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끝장수사' 정가람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정가람은 후드티에 청바지를 입고 캐주얼한 복장으로 인터뷰장에 나타났다.‘끝장수사’는 촌구석으로 좌천된 형사 재혁(배성우 분)이 두 명의 용의자가 얽힌 살인사건의 진범을 잡기 위해 신입 형사 중호(정가람 분)와 함께 서울로 향하며 벌어지는 범죄 수사극이다. 2019년 촬영을 마쳤지만 이듬해 배성우의 음주운전 논란으로 개봉이 미뤄지며 약 7년 만에 개봉하게 됐다.재벌 2세를 연기하게 된 정가람은 극 중 고가의 차를 여러 번 몰고 나온다. 그는 "처음 등장할 때 포르쉐를 타고 나온다. 그때도 지금도 차가 없어서 주차를 못 한다. 그래서 주차 한 번에 들어가는 걸 많이 찍었다"라고 말했다.이어 "람보르기니는 렌트 업체 쪽에서 운전은 좀 그렇다고 하더라. 살짝만 밟아도 팡팡 나가나보다. 운전을 거의 못 하게 했다. 시트만 느꼈다"고 덧붙였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정가람이 선배 배성우에 대한 존경심을 보였다.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끝장수사' 정가람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정가람은 후드티에 청바지를 입고 캐주얼한 복장으로 인터뷰장에 나타났다.‘끝장수사’는 촌구석으로 좌천된 형사 재혁(배성우 분)이 두 명의 용의자가 얽힌 살인사건의 진범을 잡기 위해 신입 형사 중호(정가람 분)와 함께 서울로 향하며 벌어지는 범죄 수사극이다. 2019년 촬영을 마쳤지만 이듬해 배성우의 음주운전 논란으로 개봉이 미뤄지며 약 7년 만에 개봉하게 됐다.이날 정가람은 21살 많은 배성우와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선배님이 트렌디하시다.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느낌은 아니었다. 현장에서 든든했다. 어떻게 보면 아들 나이일 수도 있는데. 어릴 때 사고쳤으면"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그러면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2020) 때 선배와 잠깐 마주쳤다. 그때도 너무 멋있게 존경스러웠다. 같이 하게 되어서 설레고 좋다. 성격까지 좋으시고 진짜 디테일하시다"고 덧붙였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정가람이 달라진 윤경호의 모습에 놀랐다.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끝장수사' 정가람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정가람은 후드티에 청바지를 입고 캐주얼한 복장으로 인터뷰장에 나타났다.‘끝장수사’는 촌구석으로 좌천된 형사 재혁(배성우 분)이 두 명의 용의자가 얽힌 살인사건의 진범을 잡기 위해 신입 형사 중호(정가람 분)와 함께 서울로 향하며 벌어지는 범죄 수사극이다. 2019년 촬영을 마쳤지만 이듬해 배성우의 음주운전 논란으로 개봉이 미뤄지며 약 7년 만에 개봉하게 됐다.스크린 속 7년 전의 모습을 본 정가람은 "20대 중반에 찍었다. 몸무게는 비슷한데 젖살이 빠졌다. 20대 초반만 해도 노안 소리 들었는데 그 얼굴로 쭉 가니까 동안 소리를 듣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신분증 검사는 안 하더라. 검사하면 되게 좋을 것같다. 지갑을 늘 준비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다른 선배님들은 여전하시더라. 다들 안 늙으셨는데 윤경호 선배는 몸이 커지셨다. 살이 많이 찌셨다"라며 "당시 작품 끝나고 윤경호 선배가 홍어에 막걸리를 사주셨다. 감사했고 멋있으신 분이다"라고 덧붙였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백시훈이 인도에서 열린 제1회 델리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하며 글로벌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백시훈은 지난 3월25일부터 31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델리국제영화제 레드카펫 및 공식 행사에 참석해 현지 관객과 영화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영화제는 아시아 및 세계 각국의 영화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신생 국제 영화제로,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주목도를 기록했다.이날 백시훈은 세련된 스타일과 안정적인 매너로 레드카펫에 등장해 현지 언론과 팬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으며, 다양한 글로벌 영화인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콘텐츠의 경쟁력과 향후 해외 활동에 대한 기대를 전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갔다.백시훈은 “첫 회를 맞이한 뜻깊은 영화제에 초청되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작품과 활동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 팬들과도 소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소속사 측은 “이번 델리국제영화제 참석을 계기로 백시훈의 글로벌 활동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해외 프로젝트 및 다양한 협업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한편 백시훈은 넷플릭스 인도 영화 '메이드 인 코리아' 이후 차기작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국내외를 오가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구자성이 숏드라마 ‘엉큼한 맞선’의 주인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HB엔터테인먼트 측은 “구자성이 숏드라마 ‘엉큼한 맞선’에 출연한다.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구자성이 작품 속에서 선보일 색다른 변신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오는 9일 숏드라마 전문 플랫폼 레진스낵을 통해 공개되는 ‘엉큼한 맞선’은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한국대 병원 인턴 ‘김나은’과 까칠한 성격으로 유명한 전설의 외과의사 ‘차강준’이 맞선 자리에서 만나며 시작되는 로맨스 드라마다.극 중 구자성은 모두에게 차갑지만 김나은에게만큼은 따뜻한 차강준으로 분한다. 구자성은 모델 출신다운 우월한 비주얼과 시선을 사로잡는 연기로 섹시하면서도 다정한 ‘어른 남자’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외모와 능력, 어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차강준 캐릭터를 구자성이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가 모인다.구자성은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스폰서’, ‘우리 사랑했을까’ 등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 활동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 왔다. 매 작품 독보적인 색채를 드러내 온 그가 숏폼 드라마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구자성이 출연하는 ‘엉큼한 맞선’은 오는 9일 오후 5시 레진스낵에서 만나볼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신이랑 법률사무소’ 유연석의 눈빛만으로 장르가 바뀐다.유연석이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귀신 보는 변호사 ‘신이랑’ 역으로 분해 섬세한 눈빛 연기를 펼치며 극의 과몰입을 유발했다.유연석은 눈빛 하나로 극의 온도를 뒤바꿨다. 먼저 그는 광기 서린 시선으로 칠판에 공식들을 적어 내려가며 천재 과학자 귀신에게 빙의가 된 순간을 단번에 알 수 있게 했다. 그런가 하면,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하는 과정 속 냉철하고 집요한 눈빛으로 이랑의 정의롭고 이성적인 면모를 부각시켰다. 뿐만 아니라, 분노에 찬 얼굴로 노려보는 유연석의 강렬한 눈빛은 억울한 망자의 심정을 그대로 담아내 상황에 이입하게 했고, 순식간에 몰입도를 고조시켰다.이렇듯 유연석의 감정이 담긴 눈빛은 극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쥐락펴락한다. 그는 의뢰인에게는 따뜻한 눈빛으로 힐링을, 가해자에게는 날 선 눈빛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특히, 지난 6회에서 범인을 잡기 위해 무당 변호사로 변신, 섬뜩한 눈으로 “넌 아직도 내가 변호사로 보이니?”라고 말해 서늘한 오컬트 분위기까지 완성하기도. 또한, 엔딩 장면에서 이상한 기운을 감지한 뒤 눈빛에 비친 불안함과 미세하게 흔들리는 동공은 이랑에게 불어닥칠 또 다른 파란을 예고했다.이처럼 유연석은 인물, 상황마다 각기 다른 눈빛을 보여주며 스토리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눈빛에 담아낸 그의 촘촘한 감정선이 장면마다 설득력을 더했고, 자연스레 몰입을 이끌어낸 것. 이에 유연석이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계속해서 펼칠 연기에 기대가 모인다.한편, 유연석을 비롯해 이솜, 김경남 등이 출연하는 SBS 금토
가수 황윤성이 급이 다른 라이브 퍼포먼스로 ‘7년 차 현역’의 매운맛을 보여주며 현장을 압도했다.지난 1일 방송된 MBN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 6회에서는 황윤성과 이대환의 ‘일대일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동갑내기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덕담과 견제 속에서 이른바 ‘안구정화 대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무대에 앞서 황윤성은 “동갑내기 친구를 만나 좋았지만, 이제는 이별”이라며 “왜 선배인지 무대에서 보여주겠다.”라고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이에 이대환 역시 “존경하는 선배님”이라며 긴장감 속에서도 예의를 잃지 않는 모습으로 대결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본 무대에 오른 황윤성은 하나로의 ‘옥이’를 선곡해 도입부부터 여유로운 제스처와 무대 매너로 단숨에 객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흥겨운 리듬 위에서 1절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간 황윤성은 곡 중반부, 감각적인 빠른 비트로 매시업을 시도하는 과감한 음악적 변주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단숨에 반전시켰다.이어진 퍼포먼스에서는 재킷을 벗어 던지고 스탠드 마이크를 활용해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에너지를 쏟아붓는 격정적인 퍼포먼스 속에서도 한 치의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유지하며, 7년 차 현역만이 보여줄 수 있는 압도적인 무대 저력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이에 탑 프로단은 무대 완성도에 극찬을 보냈다. 임한별은 "격한 춤 이후에도 노래는 단 한 순간도 완벽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귀가 시원해지는 무대"라며 놀라움을 표했고, 홍현희 역시 경력에서 비롯된 안정감을 언급하며 무대 내공을 높
가수 나상도가 뮤지컬 ‘걸프렌드’를 통해 또 다른 무대에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뮤지컬 ‘걸프렌드’는 매튜 스위트의 동명 앨범 수록곡을 바탕으로 극작가이자 작곡가인 토드 알몬드가 무대화한 작품이다. 1990년대를 배경으로, 졸업을 앞두고 성장의 문턱에 선 두 청춘의 시간을 담아낸다. 이날 공연은 설렘과 기대감이 어우러진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특히 이번 공연은 나상도가 뮤지컬 배우로서 처음 무대에 오른 회차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무대에 오른 나상도는 안정적인 가창력과 자연스러운 연기로 ‘마이크’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특히 윌과 마이크가 마음속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에서는 점차 깊어지는 두 사람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탄탄하면서도 시원한 보컬과 안정적인 표현력으로 극의 흐름을 이끈 그는, 풍부한 표정 연기와 호흡으로 캐릭터의 감정을 입체적으로 완성했다.공연 중반에는 윌 역의 김재한과 티키타카를 주고받는 장면에서 관객들의 웃음과 박수가 이어졌다. 이어 후반부와 커튼콜에서는 객석으로 내려와 관객들과 호흡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고, 경쾌한 넘버로 공연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이번 작품을 통해 나상도는 가수로서의 영역을 넘어 무대 위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며 활동 스펙트럼을 한층 확장했다. 첫 뮤지컬 도전이자 데뷔 무대임에도 안정적인 연기와 무대를 선보이며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나상도는 2017년 싱글 ‘벌떡 일어나’로 데뷔한 이후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4위를 기록하며 이
배우 안이서가 한층 더 독해진 악녀 캐릭터로 돌아와 또 한 번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안이서가 글로벌 숏폼 플랫폼 드라마박스(DramaBox)의 새 드라마 '잔인한 상견례'에 캐스팅됐다. '잔인한 상견례'는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의 후계자인 이민주(나현진 분)가 귀국한 가운데, 그녀를 알아보지 못한 비서실장 최영웅(한승원 분)이 재벌가의 사위 자리를 노리다 이민주와의 우연한 사고로 갈등이 시작되며 재벌가의 후계자 정체를 놓고 치명적인 파국으로 치닫는 막장 로맨스 드라마다.안이서는 최영웅의 누나 최혜미 역으로 캐스팅됐다. 최혜미(안이서 분)는 상견례 분위기를 가장 먼저 망치는 인물로, 감정을 숨기는 법도 모르고, 멈춰야 할 때 멈추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 상황을 악화시키는 빌런 캐릭터다. 밝고 화려해야 할 상견례 자리에서 한 사람의 인생이 완전히 무너지는 순간, 최혜미가 어디까지 선을 넘는 행동을 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안이서는 영화 ‘세하별’, ‘천국은 없다’, 드라마 MBC ‘밥상 차리는 남자’, ‘태양을 삼킨 여자’, SBS ‘이별유예, 일주일’, ‘맛 좀 보실래요’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특히 '오늘 한류스타와 이혼하겠습니다'로 숏폼 드라마계에 첫발을 내딘 안이서는 빠른 전개 속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단숨에 '숏폼계 씬스틸러'로 떠올랐다. 안이서가 출연하는 새 드라마 '잔인한 상견례'는 글로벌 숏폼 플랫폼 드라마박스(DramaBox)에서 시청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박성웅이 연리리 마을에서 외톨이가 된다.오늘(2일) 방송되는 KBS 2TV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 2회에서는 연리리 ‘쌩신입’ 성태훈(박성웅 분)과 ‘고인물’ 이장 임주형(이서환 분)의 팽팽한 대립이 이어진다.지난 방송에선 식품대기업 ‘맛스토리’의 부장 성태훈이 하루아침에 농촌 연리리 지부로 발령되는 사건이 그려졌다. 얼떨결에 가족들과 함께 귀농생활을 시작한 성태훈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배추 농사에 도전했다. 하지만 임주형은 그가 ‘맛스토리’ 출신이라는 이유로 노골적인 적대감을 드러냈고 두 사람의 충돌이 본격화될 것을 암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2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는 성공적인 배추 농사를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는 성태훈의 모습이 담겼다. 성태훈은 어두운 밤에도 전등을 켜고 스프링클러를 고치는 등 농사를 포기하지 않는 집념을 보여 짠내를 유발한다. 반면 임주형은 여유로운 태도로 그를 도발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성태훈은 농사에 필요한 자재와 품목을 회사에 지원 요청하지만 쉽지 않은 상황에 부딪힌다. 앞서 임주형으로부터 집중 견제를 받아온 성태훈은 “여서 내 없이 니 혼자 뭘 할 수 있을까?”라는 선전포고까지 맞닥뜨린 상황. 마을 주민들의 도움을 구해보지만, 이들은 이장의 눈치를 보며 선뜻 나서지 못한다. 임주형과의 대립으로 마을에서 물 한 모금 얻기조차 어려워진 성태훈은 점점 궁지에 몰린다.설상가상으로 ‘맛스토리’에서는 무리한 미션까지 내려오며 성태훈을 더욱 몰아붙이는데. 연리리 공식 외톨이가 된 그가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돌파할지, 무너지지 않고 성태훈 배
MBN 초대형 오디션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 ‘1대 1 데스매치’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죽음의 라운드가 시작된 가운데, 무명들의 거센 반란 속 황윤성, 편승엽 등 유명 가수들이 연이어 패배하며 대이변이 속출했다.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MBN ‘무명전설’ 6회는 유료 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7.66%를 기록했다. 6주 연속 수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 자리를 유지하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 및 종합편성채널 전체 1위를 유지, 여전히 높은 화제성을 증명했다.이날 방송에서는 본선 2차 ‘1대 1 데스매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매치는 탑 프로단 14표와 국민 프로단 1표를 더해 총 15표로 승패가 결정됐다. 앞서 무명·유명 선발전과 피 말리는 본선 1차 ‘팀 데스매치’를 거치며 생존한 38명이 이번 라운드에 오른 가운데, 한 표 차이로 희비가 엇갈리며 견고했던 서열이 무너지는 대이변이 속출했다.이번 회차에서는 무명선발전 최상위권 한가락, 문은석, 하루가 모두 출격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판도를 뒤흔들었다. 먼저 ‘무명 선발전’ 1위 한가락은 ‘노래하는 소방관’ 서희철과 맞붙었다. 가족의 응원 속에서 경쾌한 댄스와 숨겨둔 끼를 맘껏 뽐낸 서희철의 무대와는 반대로 한가락은 화려한 퍼포먼스 없이 특유의 깊은 감성을 담은 가창력만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노래를 반대하는 아내에 대한 미안함을 담아 금잔디의 ‘당신은 명작’을 열창한 그는 현장을 압도하며 주현미로부터 “감정과 진정성 모두 좋았다”라는 찬사를 받으며 승리했다.이어 베테랑들의 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실
고우리가 엄마가 된다.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충성 유발자' 특집으로 꾸며져 조갑경, 채연, 고우리, 이채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고우리는 깜짝 임신 발표를 했다. 고우리는 "시험관 임신에 성공했다. (녹화일 기준) 7주됐다. 임신 확인을 하자마자 '라스' 섭외 전화가 와서 놀랐다. 태명은 복덩이"라고 말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한편 고우리는 2022년 10월 5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앞서 고우리는 조현영과 '레인보우18'로 활동하며 임신 계획을 뒤로 미룬 바 있다. 당시 고우리는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해 "우리 둘 다 활동 중에 임신하면 안 되니까 (임신) 하려고 했는데 스톱 상태"라며 출산 금지 등 조항이 포함된 계약서를 작성했다고 알렸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서혜원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지난 1일 서혜원은 자신의 계정에 "저의 인생 소식을 조심스럽게 전해드리려 합니다"라며 "제게 서로의 삶을 함께하기로 약속하며 부부의 연을 맺은 소중한 동반자가 생겼습니다"라고 적었다.이어 "결혼식을 치르는 대신 저희만의 조용한 약속으로 부부가 되었기에 직접 모시고 인사드리지 못한 점 너른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늘 저를 응원해 주시는 마음 너무나 감사히 느끼고 있습니다, 그 소중한 사랑과 격려를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 배우로서도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했다.한편 서혜원은 2016년 연극 '발칙한 로맨스'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사내맞선', '환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선재 업고 튀어', '폭싹 속았수다', '프로보노' 등에 출연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소이현이 '악녀'의 공식을 바꿨다. 통상 우리가 아는 악녀는 독하고 차갑고 마지막엔 응징당하는 존재로 그려졌지만 소이현은 KBS '사랑을 처방해드립니다'에서 완전히 미워할 수는 없는 얄밉지만 현실적인 캐릭터를 표현했다.소이현은 전형적인 악녀의 틀을 따르지 않았다. 극 중 돈 많은 의사 남편의 둘째 부인으로 연기하게 된 소이현은 계산적이고 상황에 따라 태도를 바꾸는 얌체 같은 모습을 보인다. 그렇다고 완전히 선을 넘지는 않는다.낳지는 않았지만 오랜 시간 키운 남편의 아이들을 조건 좋은 곳에 시집, 장가를 보내기 위해 누구보다 이익을 우선시한다. 일부러 옷핀에 찔리는 척을 하거나, 몰래 동영상을 유포하기도 하는 등 때에 맞춰서 유리하게 행동한다.분명 이기적이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미워하기는 어려운 캐릭터다. 오히려 남편과 우스꽝스럽게 작당모의 하는 모습을 보며 현실적인 공감이 느껴진다. 순간적으로 보여지는 계산적인 눈빛과 비웃음이 겹겹이 쌓이며 입체적인 캐릭터가 만들어졌다.더불어 정반대로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편의 가족들에게 누구보다 헌신적이고 진심 어린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자신에게 날을 세우는 딸을 애정으로 품기도 하고 아들의 결혼을 진심으로 응원하기도 한다.이번 작품은 소이현의 필모그래피에서도 의미 있는 지점으로 꼽힌다. 그동안 감정선이 깊은 정극 연기를 해왔던 소이현이지만 이번엔 가벼운 캐릭터로 결을 바꿨다. 기존의 진중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능청스러운 모습을 새롭게 풀어냈다.완전한 악녀를 연기하기보단, 현실 속 어딘가에 있을법한 인물을 풀어냈다. 그래서 더 얄밉고 동시에 더 공감된다. &l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