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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플' 출연했던 유명 아이돌, 데뷔 6년 만에 첫 1위…첫 음방 출연 동시에 트로피 영예

    '보플' 출연했던 유명 아이돌, 데뷔 6년 만에 첫 1위…첫 음방 출연 동시에 트로피 영예

    그룹 아홉(AHOF)이 '더쇼' 첫 출연과 동시에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멤버 차웅기는 2020년 TO1으로 데뷔했고 2023년 방송된 Mnet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한 바 있다. 여러 고난과 역경을 딛고 데뷔 6년 차에 첫 1위 트로피를 손에 쥔 그는 수상 소감을 말하는 자리에서 눈물을 쏟아 화제 됐다.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8일 오후 방송된 SBS funE '더쇼'에 출연해 데뷔 앨범 'WHO WE ARE(후 위 아)'의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로 무대를 펼쳤다. 이들은 '더쇼 초이스' 주인공으로 호명되며 1위 트로피도 거머쥐었다.아홉(AHOF)은 9명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스포티한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올랐다. 멤버들은 인트로부터 몽환적인 사운드와 함께 아련해 보이면서도 희망찬 분위기를 뿜어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시원한 실력과 청량한 에너지로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무대를 완성했다. 매 무대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섬세한 퍼포먼스를 호평받았던 아홉(AHOF). 이번에는 센스 넘치는 표정과 자유로운 제스처까지 더해 첫 주 활동보다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발산했다.무대 아래에서는 MC 형준과 재미난 케미스트리를 드러내기도 했다. 스티븐과 차웅기, 제이엘은 시그니처 코너 '엔프Pick'을 통해 팀명에 담긴 의미를 설명하기도 하고, 개개인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기도 했다. MC 형준과 함께한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 챌린지 역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더쇼'를 아홉 빛깔로 물들였다.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는

  • 의리의 에이티즈, KQ엔터와 7년 재계약 완료 "신의 바탕으로 인연 이어" [공식]

    의리의 에이티즈, KQ엔터와 7년 재계약 완료 "신의 바탕으로 인연 이어" [공식]

    그룹 에이티즈(ATEEZ)의 멤버 전원이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KQ엔터테인먼트는 10일 "에이티즈 멤버들과 심도있는 논의 끝에 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 8인 전원과 7년 재계약을 완료했다. 7년간 쌓아온 신의를 바탕으로 인연을 이어 나가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이어 "멤버 각자가 가진 무한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더 크고 넓은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차후 활동에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에이티즈는 지난달 개최한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GOLDEN HOUR : Part.3)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재계약 가능성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리더 홍중은 "오랫동안 에이티즈를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보여드릴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머지않아 좋은 소식 전해드리겠다"라고 긍정 시그널을 전한 바. 마침내 멤버 전원 재계약이라는 소식을 전해 전 세계를 무대로 펼칠 에이티즈의 '톱 클래스' 활약에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에이티즈는 2018년 10월 미니 1집 '트레저 에피소드 1 : 올 투 제로'(TREASURE EP.1 : All To Zero)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특히 에이티즈는 2021년 미니 7집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첫 진입, 2023년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 FIN : WILL)로 같은 차트 1위에 올랐다. 연이어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GOLDEN HOUR : Part.2)로는 두 번째 '빌보드 200' 1위를 달성했다.무엇보다 올해 6월 발매한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의 타이틀곡 '레몬 드롭'(L

  • "K팝 씬에 발자국 남길 것"…나우즈, 개명 후 첫 컴백 [종합]

    "K팝 씬에 발자국 남길 것"…나우즈, 개명 후 첫 컴백 [종합]

    그룹 나우즈가 팀명 변경 후 첫 컴백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달 팀명을 기존 나우어데이즈에서 '나우즈'로 변경한다고 공식 발표했다.나우즈는 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IGNITION'(이그니션)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데뷔 1년 만에 그룹명 변경과 리브랜딩에 나서는 만큼 팀의 정체성을 다시 확립하고, 또 다른 가능성을 제시하며 대세 그룹으로 거듭나겠다고 예고했다.현빈은 "'나우'는 지금 이 순간, 그리고 '즈'는 무한한 가능성을 의미한다. '지금 이 순간 나우즈가 무한한 가능성을 그려낸다'는 뜻을 담았다"고 새 팀명을 소개했다. 이어 "회사와 상의 끝에 새 출발을 해보자는 생각에서 이름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연우는 "'나우즈'는 팬분들이 애칭처럼 불러주던 이름이라 익숙하다. 더 많은 분께 어렵지 않게 들릴 것 같아 좋은 방향으로 바뀌었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이름과 음악으로 돌아왔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멤버들은 이번 앨범에 리브랜딩된 나우즈의 정체성을 녹여냈다. 진혁은 "아직 방향을 찾지 못해 헤매고 있지만 다시 꿈을 향해 한 걸음 내딛는 지금, 새로운 시작을 우리만의 감성으로 녹여냈다"며 "빛나고 찬란한 순간이 있긴 하지만 분명 아프고 힘든 순간도 있다. 동시간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현빈은 "나우즈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다. K팝 씬에 우리의 발자국을 남기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연우는 "'에버글로우'를 통해 저희의 의지를 표현하고 싶었다. 오랜 시간 동안 연

  • "머리 하얗게 변해버려"…열정 불태운 나우즈 진혁, 파격 비주얼 변신

    "머리 하얗게 변해버려"…열정 불태운 나우즈 진혁, 파격 비주얼 변신

    그룹 나우즈 진혁이 파격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나우즈는 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IGNITION'(이그니션)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이번 활동은 팀명을 나우어데이즈에서 나우즈로 변경한 후 첫 컴백이다. 새 팀명으로 돌아온 나우즈는 비주얼적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했다. 이날 현빈은 "진혁이가 열정을 너무 불태운 나머지 머리가 하얗게 변했다. 가장 비주얼적으로 큰 변화가 있는 멤버"라고 소개했다.밝은 탈색모로 등장한 진혁은 "최대한 이미지 변신을 하고 싶었고, 강렬한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었다. 애매하게 바꾸기 보다는 확 바꾸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염색을 해봤다"고 말했다.타이틀곡 'EVERGLOW'는 시원한 일렉트릭 기타와 메탈 사운드가 어우러진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이다. '잿더미 속에서도 끝까지 타오르는 불꽃처럼, 절대 꺼지지 않겠다'는 메시지와 꿈을 향한 의지를 나우즈만의 강렬한 매력으로 표현했다. 다수의 히트곡을 작업한 메인 프로듀서 엘 캐피탄(EL CAPITXN)의 진두지휘 아래 멤버 진혁과 시윤이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나우즈의 첫 미니 앨범 'IGNITION'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한 달 수입 10억↑' 우기 지원사격 받더니…나우즈 "중국서 1위 안 믿겨"

    '한 달 수입 10억↑' 우기 지원사격 받더니…나우즈 "중국서 1위 안 믿겨"

    그룹 나우즈가 아이들 우기의 지원 사격 속에서 중국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나우즈는 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IGNITION'(이그니션)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이번 앨범에는 선공개 싱글 '자유롭게 날아 (Feat. 우기 (YUQI))'가 수록됐다. 소속사 직속 선배인 우기가 작사, 작곡, 피처링, 프로듀싱에 참여한 나우즈의 '자유롭게 날아 (Feat. 우기 (YUQI))'는 청춘의 고민과 성장을 담은 곡이다.이날 시윤은 "감사하게도 아이들 우기 선배님과 펜타곤 우석 선배님이 곡을 선물해 주셨다. 녹음할 때 직접 디렉팅해 주셨다. 새벽까지 같이 열정을 불태워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현빈은 "선배님들이 해 주신 말씀 중 제일 기억에 남는 건 '너네 정말 잘생겼다'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 곡의 중국어 버전은 중국 음원 사이트 QQ 뮤직 신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윤은 "일단 소식을 들었을 때 저희 5명 다 믿을 수가 없었고, 너무 좋았다. 중국어 버전을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중국어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타이틀곡 'EVERGLOW'는 시원한 일렉트릭 기타와 메탈 사운드가 어우러진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이다. '잿더미 속에서도 끝까지 타오르는 불꽃처럼, 절대 꺼지지 않겠다'는 메시지와 꿈을 향한 의지를 나우즈만의 강렬한 매력으로 표현했다. 다수의 히트곡을 작업한 메인 프로듀서 엘 캐피탄(EL CAPITXN)의 진두지휘 아래 멤버 진혁과 시윤이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한편, 아이들의 곡 작업을 도맡아온 전소연은 앞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한 달 저작권료가 10억원에 달했다

  •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2년 만에 또 역주행…하이키, 음원 차트 순위권 안착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2년 만에 또 역주행…하이키, 음원 차트 순위권 안착

    하이키가 청량하면서도 시원한 매력으로 여름 감성을 정조준했다.그룹 하이키(H1-KEY, 서이·리이나·휘서·옐)는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SBS funE '더쇼'에 출연해 미니 4집 'Lovestruck'(러브스트럭)의 타이틀곡 '여름이었다' 무대를 꾸몄다.하이키는 데님과 화이트 컬러를 믹스한 유니크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관객들의 응원과 함께 무대가 시작되자 하이키는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사했다.여유로운 무대 매너에 탄탄한 안무 구성과 표정 연기까지 더해져 보는 이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곡의 강렬한 분위기를 완벽히 소화한 하이키는 이전보다 한층 물오른 비주얼과 대체 불가한 존재감으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여름이었다'는 발매 직후 멜론, 지니, 벅스, 플로, 바이브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진입했으며, 톱 100 순위권에 안착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번 신보는 아이튠즈 앨범 차트와 애플뮤직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 차트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여름 대표곡으로 떠오르고 있다.'여름이었다'의 인기에 힘입어 2023년 발매한 미니 1집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건사피장) 역시 멜론 차트 200위대로 재진입했다. 미니 3집 타이틀곡 '뜨거워지자(Let It Burn)'도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의 가사 퀴즈로 출제되는 등 다시 주목받으며 '믿고 듣는' 하이키의 저력을 입증했다.하이키는 MBC M '쇼! 챔피언', KBS2 '뮤직뱅크' 등 다양한 음악방송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콘텐츠와 공연을 통해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이소정 텐

  • 데뷔 1년 만 개명한 이유 뭔가 했더니…나우즈 "새출발하자는 생각"

    데뷔 1년 만 개명한 이유 뭔가 했더니…나우즈 "새출발하자는 생각"

    그룹 나우즈가 데뷔 1년 만에 팀명을 바꾼 소감을 밝혔다.나우즈는 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IGNITION'(이그니션)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나우즈는 지난달 팀명을 기존 나우어데이즈에서 '나우즈'로 변경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들은 데뷔 1년 만에 그룹명 변경과 리브랜딩에 나서는 만큼 팀의 정체성을 다시 확립하고, 또 다른 가능성을 제시하며 대세 그룹으로 거듭날 것을 예고했다.현빈은 "'나우'는 지금 이 순간, 그리고 '즈'는 무한한 가능성을 의미한다. '지금 이 순간 나우즈가 무한한 가능성을 그려낸다'는 뜻을 담았다"고 새 팀명을 소개했다. 이어 "회사와 상의 끝에 새출발을 해보자는 생각에서 이름을 바꿨다"고 설명했다.연우는 "'나우즈'는 팬분들이 애칭처럼 불러주던 이름이라 익숙하다. 더 많은 분께 어렵지 않게 들릴 것 같아 좋은 방향으로 바뀌었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이름과 음악으로 돌아왔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타이틀곡 'EVERGLOW'는 시원한 일렉트릭 기타와 메탈 사운드가 어우러진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이다. '잿더미 속에서도 끝까지 타오르는 불꽃처럼, 절대 꺼지지 않겠다'는 메시지와 꿈을 향한 의지를 나우즈만의 강렬한 매력으로 표현했다. 다수의 히트곡을 작업한 메인 프로듀서 엘 캐피탄(EL CAPITXN)의 진두지휘 아래 멤버 진혁과 시윤이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나우즈의 첫 미니 앨범 'IGNITION'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이프아이, 5세대 루키라더니…공포 체험 특집까지 유잼

    이프아이, 5세대 루키라더니…공포 체험 특집까지 유잼

    ifeye(이프아이)가 공포 체험 특집을 공개했다.ifeye(이프아이, 카시아 라희 원화연 사샤 태린 미유)는 8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자체 콘텐츠 ‘i-do, eye-do!’의 4번째 에피소드 ‘정신병원으로의 수상한 SOS’를 공개했다. ‘i-do, eye-do!’는 팬들에게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소통 창구를 넓히고자 미니 2집 물결 ‘낭’ Pt.2 ‘sweet tang(스윗탱)’ 발매에 앞서 6월 17일 론칭한 자체 콘텐츠다.이날 공개된 에피소드에서 ifeye(이프아이)는 정신병원으로 꾸며진 세트장에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실제 공포 체험에 나서며 긴장감 넘치는 스릴을 선사했다. 이번 회차에서 도전에 나선 라희, 원화연, 사샤, 미유가 공포에 떨며 보인 리얼한 반응이 많은 팬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특히 실제 현장을 방불케 한 세트장 모습에 많은 팬들은 “공포 콘텐츠들이 많은데 그간 본 것 중 퀄리티가 톱급이다”, “멤버들이 안쓰러우면서도 웃기다”, “고퀄리티 납량특집 감사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다음 콘텐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ifeye(이프아이)의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i-do, eye-do!’는 앞으로도 팬들에게 계속해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한편 ifeye(이프아이)는 오는 16일 두 번째 앨범인 물결 ‘낭’ Pt.2 ‘sweet tang(스윗탱)’을 발매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월드투어' 블핑→라이즈, 대형 4사 이번 여름 돈 쓸어 모은다…주가도 '활짝' [TEN스타필드]

    '월드투어' 블핑→라이즈, 대형 4사 이번 여름 돈 쓸어 모은다…주가도 '활짝' [TEN스타필드]

    《이민경의 사이렌》이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급속도로 발전하는 연예 산업에 사이렌을 울리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문제를 지적하고, 연예계를 둘러싼 위협과 변화를 알리겠습니다.K팝 아티스트들이 이달 들어 본격적으로 월드 투어에 나선다. 월드 투어에서는 공연 수익뿐만 아니라 현지 MD(굿즈) 수익이 함께 발생하기 때문에, 금융가에서는 이번 하반기 엔터 실적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SM엔터테인먼트는 그룹 NCT DREAM, 에스파, 슈퍼주니어, 온유 등 아티스트의 월드 투어 소식을 알렸다. 이에 2025년 연간 매출액 컨센서스는 3개월 전과 비교해 약 3.2% 올랐다. 주가 역시 지난해 9월 최저점이었던 5만5000원을 찍고 지난 2일 최고 15만2500원까지 상승했다. 현재 가격은 9일 오후 3시 30분 기준 13만3900원이다.YG엔터테인먼트는 그룹 블랙핑크 완전체, 베이비몬스터, 트레저의 투어를 계기로 주가가 크게 올랐다. 지난해 9월 최저점과 지난 2일 최고점을 비교하면 약 223% 급등했다. 현재는 8만500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하나증권 이기훈, 김현수 연구원은 YG엔터테인먼트의 하반기 MD 전략에 주목했다. 그들은 "2025년 하반기 MD 매출을 약 800억 원으로 예측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2023년 연간 실적을 웃도는 수준"이라면서 "투어가 진행되면서 전체 매출의 60% 이상이 하반기에 집중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보고서에 따르면 블랙핑크, 베이비몬스터, 트레저의 투어로 인한 연간 콘서트 매출은 126억원으로 추정된다.JYP엔터테인먼트도 마찬가지다. 주력 아티스트인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현재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고, 그룹 트와이스가 새로운 투어 소식을 전했다. 이에 관계자들은 JYP엔터테

  • '빌보드 루키'라고 불리던 7인조 보이그룹…누에라, 초동 20만 장 커리어 하이

    '빌보드 루키'라고 불리던 7인조 보이그룹…누에라, 초동 20만 장 커리어 하이

    '빌보드 루키' 누에라(NouerA)의 '반전 매력'이 빛났다.누에라는 지난 8일 오후 방송한 SBS M '더쇼'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의 타이틀곡 'n (number of cases)'과 수록곡 'BNB (Beauty and the Beast)' 무대를 선보였다.누에라는 신곡 'n: number of cases'를 무대를 통해 강렬하면서도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펼쳐내며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자아냈다. 특히 완벽한 군무와 독특한 댄스 브레이크, 흔들림 없는 가창력까지 과시하며 누에라만의 존재감을 빛냈다.'BNB (Beauty and the Beast)'에선 누에라의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었다. 청량하면서도 소년미를 가득 머금은 무대는 특히 운명처럼 만나, 진정한 사랑과 위안을 경험하게 된다는 동화 같은 메시지와 만나 설렘을 안겼다.누에라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를 발매하고 글로벌 노바(NovA, 팬덤명)와 만났다. 수많은 아이돌이 쏟아지는 여름 컴백 대란 속에서도 초동 20만장을 돌파,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누에라는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노바와 적극 소통할 예정. 아울러 8월 3일과 16일 각각 일본 요코하마와 대한민국 서울에서 첫 팬콘서트 'EnTER the mission'를 개최하고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갓세븐 영재, 1년 만에 가수로 복귀…더 깊어진 감성

    갓세븐 영재, 1년 만에 가수로 복귀…더 깊어진 감성

    갓세븐(GOT7) 영재가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영재는 지난 7월 7일, 8일 양일간 공식 SNS를 통해 신곡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뮤직비디오 티저 두 편을 공개, 1인 2역을 선보일 것을 암시했다.불안감 속 방황하는 청춘의 모습과 이를 위로하는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뮤직비디오 첫 번째 티저 영상은 눈물을 훔치며 세수하는 영재의 모습을 시작으로 다리를 떨고 손을 만지작거리며 불안해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이어진 장면에서는 햇빛이 들어오는 창가를 바라보는 모습, 들판을 뛰어가며 어딘가로 도망치는 듯한 모습이 불안하고 지친 청춘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어 곡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영재가 안경을 쓴 영재에게 붙잡혀 쓰러지는 영재의 모습으로 이는 영재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1인 2역을 맡았다는 것을 암시하며 두 인물이 어떤 관계를 형성하고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궁금증을 자극했다.두 번째 티저 영상에서는 들판에 누워 눈을 감고 쉬는 영재의 평온한 모습으로 시작되지만 이내 급하게 안경을 쓰고 하늘을 바라보는 장면으로 전환됐다. 이어 세수를 하고 나온 영재가 의자에 앉아있는 누군가를 보고 당황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조성했다.마지막 장면에서는 노을진 하늘을 바라보는 영재와 그를 지긋이 바라보는 안경 쓴 영재의 모습이 다시 한번 1인 2역으로 담기며 두 인물이 뮤직비디오 속에서 어떤 상반된 감정과 상황에 놓여있을지, 그리고 이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교차될지 기대감을 증폭시켰다.아울러 영재가 직접 1인 2역을 소화

  • 김연자 손 잡은 영탁, 더위 날리는 청량美

    김연자 손 잡은 영탁, 더위 날리는 청량美

    가수 영탁이 새 디지털 싱글 '주시고 (Juicy Go) (Duet with 김연자)'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공개된 콘셉트 포토에는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영탁만의 청량한 여름 무드가 담겼다. 수영장을 배경으로 주스를 손에 든 채 여유롭게 웃는 모습부터 자판기 앞에서 미소 가득한 표정 등 다채로운 이미지로 변신한 영탁의 모습이 담겨져 있어 컴백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특히 이번 콘셉트 포토에는 시원한 색감과 더불어 위트 있는 연출까지 더해져, 여름을 떠올리게 만드는 영탁표 무드가 섬세하게 담겼다. 여름을 상징하는 오브제들이 곳곳에 배치돼 이번 새 싱글 앨범을 통해 보여줄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영탁은 콘셉트 포스터 공개를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9일/11일), 가사 포스터(14일), 랜덤 콘텐츠(15일~18일), 뮤직비디오 티저(21일), 앨범 발매 및 뮤직비디오(22일)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속속 오픈하며 팬들과 만난다.신곡으로 돌아오는 영탁은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25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4>'를 개최한다. 이번 새 싱글 '주시고'를 통해서는 올 여름 가요계에 영탁표 쾌청 보이스를 가득 채운다.영탁의 새 디지털 싱글 '주시고 (Juicy Go) (Duet with 김연자)'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원수에서 동료로"…'보플' 2년 만에 데뷔한 아홉, 초동 36만 장→올해 데뷔 보이그룹 최고 성적

    "원수에서 동료로"…'보플' 2년 만에 데뷔한 아홉, 초동 36만 장→올해 데뷔 보이그룹 최고 성적

    그룹 아홉(AHOF)이 2025년 신인 보이그룹 성적을 갈아치웠다.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의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후 위 아)'는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지난 1일 발매 후 일주일간(집계 기간 7월 1일~7일) 총 36만 985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앞서 이 앨범은 발매 2일 차에 25만 9천 장, 4일 차에 32만 5천 장을 돌파하며 이미 올해 데뷔한 신인 보이그룹 중 최고 성적을 세운 바 있다. 최종적으로는 36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역대 보이그룹 음반 초동 5위라는 쾌거까지 이뤄냈다.아홉(AHOF)의 유의미한 발자취는 이뿐만 아니다.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는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앨범 전곡이 벅스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줄지어 오르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2685만 회를 돌파했다. 이 또한 2025년 데뷔한 보이그룹 중 최다 조회수다. 아홉(AHOF)이 음원과 음반을 넘어 뮤직비디오까지 전방위에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아홉(AHOF)은 SBS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팀명 '아홉(AHOF)'은 'All time Hall Of Famer(올 타임 홀 오브 페이머)'의 약자이자, 미완의 숫자 '9'를 상징한다. 이름에는 글로벌 스타를 꿈꾸는 9명의 소년이 'K팝 명예의 전당'에 오르겠다는 당찬 포부와 더 큰 가능성과 성장을 품고 있는 팀이라는 의미가 담겼다.앞서 2년 전 아홉의 멤버 차웅기와 장슈아이보는 엠넷 '보이즈 플래닛'에서 갈등을 빚은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같은 팀으로 미션을 준비하던

  • '모텔 논란→라이즈 탈퇴' 승한, 31일 솔로 데뷔 확정

    '모텔 논란→라이즈 탈퇴' 승한, 31일 솔로 데뷔 확정

    그룹 라이즈 출신 승한(XngHan)이 오는 31일 솔로 데뷔한다.승한은 무한한 가능성과 폭넓은 크로스오버의 의미를 지닌 'X'를 활용해 자신만의 아티스트 브랜드 '승한앤소울(XngHan&Xoul)'을 론칭하고, 여러 분야의 크리에이터인 일명 '소울(Xoul)'과 뭉친 크루의 형태로서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했다.승한은 오는 31일 승한앤소울의 이름으로 첫 번째 싱글 'Waste No Time'(웨이스트 노 타임)을 발표하며, 직접 가창한 신곡 2곡을 선사하고 무대 위에 오를 예정이어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이번 싱글로 본격 시작되는 승한의 데뷔 프로젝트는 승한의 강점이자 관심사 중 하나인 '퍼포먼스'를 한층 완성도 있게 선보이기 위해 2명의 프로페셔널 댄서와 협업해 진행되어 K팝 신에 신선함을 불어넣을 전망이다.9일 0시에는 승한앤소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Waste No Time' 관련 티저 이미지가 오픈, 승한과 댄서들이 춤이라는 공통 관심사 아래 만나 서로 가까워지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으며 승한앤소울로 뭉치는 서사를 담았다.승한은 2023년 9월 라이즈로 데뷔, 사생활 논란으로 지난해 11월 말 활동을 중단했다. 이에 앞서 같은 해 8월 승한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여성과 숙박 업소 침대 위에서 스킨십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확산했다.SM은 승한의 활동과 관련해 약 10개월 동안 별다른 소식을 전하지 않다가 지난해 10월 돌연 그의 복귀를 발표해 팬덤의 반발을 샀다. 결국 복귀 발표 이틀 만에 이를 철회하고 승한의 탈퇴 소식을 전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솔비 가수로 돌아온다"…타이푼, 11일 여름송으로 2년 만에 컴백

    "솔비 가수로 돌아온다"…타이푼, 11일 여름송으로 2년 만에 컴백

    여름 햇살처럼 반짝이고, 파도처럼 시원한 타이푼 만의 멜로디가 찾아온다.혼성그룹 타이푼(솔비·우재·원섭)이 오는 11일 새 디지털 싱글 'Summer Dream'으로 2년 만에 컴백한다. 지안캐슬 측은 신곡에 대해 "타이푼 특유의 경쾌하고 감각적인 매력이 가득 담긴 신곡 '퐁당! 푹'은 올여름 리스너들의 더위를 식혀줄 단 하나의 썸머 트랙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소개햇다. 이번 신보는 2023년 9월 발표한 '왜 이러는 걸까' 이후 약 2년 만의 신곡이다.타이푼 멤버들은 각자의 SNS와 솔비의 유튜브 채널 '솔비이즈백'을 통해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예고했다. 영상에는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멤버들이 자유롭고 해맑은 모습으로 여름을 만끽하는 장면이 담겨 있어, 타이푼 특유의 건강한 에너지와 청량한 감성이  전해졌다.신곡 '퐁당! 푹'은 솔비·우재·원섭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풍성한 사운드와 한층 짙어진 팀의 색깔을 뽐냈다. 원섭이 작곡을 맡았고, 솔비와 우재·원섭이 함께 작사에 힘을 보태며 타이푼만의 감성적 서사와 흥겨운 분위기를 녹여냈다. 특히 보컬 녹음에서는 멤버들이 서로의 아이디어를 더해가며 다양한 시도를 펼쳐, 듣는 재미와 생동감을 극대화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