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이 데뷔 9년 차에 최초로 중국 현지에서 팬미팅 투어를 펼쳤다. 강다니엘은 최근 홍콩을 시작으로 항저우, 청두에서 차례로 중화권 팬미팅 '2025 KANGDANIEL FANMEETING-夏日憧憬(하일동경)'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시아, 유럽, 미주, 남미 등 두 차례 월드투어를 펼치는 와중에도 항저우와 청두는 처음 방문하는 도시라서 더욱 뜻깊은 추억을 남겼다.홍콩에서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Glow to Haze'의 전곡을 라이브 무대로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팬들이 제작한 데뷔 이후 활동 모음집 영상이 깜짝 공개돼 특별한 감동을 나누기도 했다. 항저우와 청두에서는 다양한 게임 이벤트와 토크로 현지 팬들과 설레는 첫 만남을 가졌다. 아티스트 대신 팬들이 한국어 떼창으로 노래를 불러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의미있는 중화권 팬미팅을 마친 강다니엘은 미국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9월 3일부터 워싱턴, 뉴욕, 시카고, LA 등 12개 도시를 거치는 대규모 미국 투어를 펼친다. 이후에는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브라질 상파울루, 멕시코시티를 순회하는 남미 투어가 이어진다. 전 세계 대륙을 넘나드는 강다니엘의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하는 시간이다. 남미 투어가 끝난 뒤에는 10월 12일 태국 방콕에서 팬미팅 투어가 추가 확정된 가운데 강다니엘의 글로벌 행보는 계속될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가수 대성이 일본 신곡으로 돌아왔다. 27일 0시 국내외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대성의 일본 신곡 'Umbrella 일본어 버전'이 정식 공개됐다. 이 곡은 지난해 12일 일본에서 열린 대성의 'D's IS ME - Encore'(디스 이즈 미 - 앙코르) 콘서트 무대에서 먼저 선보였고, 이후 첫 미니앨범 'D's WAVE'(디스 웨이브)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돼 호응을 얻었다. 대성은 작사에 참여했다. 그는 "'I promise you, I'll be your umbrella'(약속할게, 내가 너의 우산이 될게)라는 가사처럼 이 노래가 팬들의 우산이 돼 걱정과 두려움을 이겨내는 데 힘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성은 올해 4월 서울을 시작으로 호찌민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홍콩 고베 싱가포르 시드니 마카오 등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왔다. 30일 요코하마, 9월 20일 가오슝 공연이 예정돼 있다. 데뷔 19주년을 맞아 자체 콘텐츠 '대성방가'를 준비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집대성'의 진행자로도 활동 중이다. 대성은 27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D's IS ME - Encore' 콘서트의 'Umbrella' 라이브 클립을 공개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JYP엔터테인먼트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두 번째 월드투어를 성료했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5월 2일~5일 서울을 시작으로 17일 방콕, 31일 쿠알라룸푸르, 6월 14일~15일 부산, 7월 11일 타이베이, 20일 대구, 26일 싱가포르, 8월 2일 브루클린(이하 현지시간), 5일 워싱턴 D.C., 8일 애틀랜타, 10일 어빙, 14일 로스앤젤레스, 16일 산호세, 24일 홍콩까지 국내 및 해외 14개 지역에서 월드투어 'Xdinary Heroes < Beautiful Mind > World Tour'(뷰티풀 마인드, 이하 'Beautiful Mind')를 총 18회 전개했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국내외 12개 지역에서 단독 공연을 열었던 첫 월드투어 'Xdinary Heroes < Break the Brake > World Tour'(<브레이크 더 브레이크>) 대비 확장한 규모인 새 월드투어 'Beautiful Mind'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글로벌 K팝 슈퍼 밴드'의 성장 가능성을 빛냈다. 투어 타이틀 'Beautiful Mind'처럼 본인들의 다채로운 음악색을 아름답게 펼쳐 보이며 수식어 '장르의 용광로'를 입증했다.멤버들은 지난 24일 투어 마지막 개최지인 홍콩에서 강렬한 풀밴드 에너지로 관객을 매료했다. 'Beautiful Life'(뷰티풀 라이프)를 포함해 'XYMPHONY'(심포니), 'FIGHT ME'(파이트 미), 'Walking to the Moon'(워킹 투 더 문), 'Break the Brake'(브레이크 더 브레이크) 등 현란한 연주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보컬이 돋보이는 스테이지를 선보였고 유니크한 음악 색채가 매력적인 신곡 'FiRE (My Sweet Misery)'(파이어 (마이 스위트 미저리)) 무대로 록 시너지를 발휘했다.그룹의 두 번째 월드투어를 마무리하며 건일, 정수, 가온, 오드, 준한, 주연은 "팬분들이 계신 곳이 엑디
그룹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 남성모가 첫 솔로곡을 발표하며 새로운 음악적 도전에 나선다.그룹 82메이저는 지난 27일 공식 SNS를 통해 남성모의 첫 디지털 싱글 'Pinterest Luv'(핀터레스트 러브)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특히 남성모의 티저 이미지와 함께 공개된 문구에는 협업 아티스트가 '달' 이모티콘으로만 표기되어 팬들의 추측을 자아내고 있다. 오는 29일 정오 베일을 벗을 그의 솔로곡에 궁금증이 한층 더 높아진다.이번 솔로곡은 새 앨범 발매에 앞서 82메이저 멤버들이 순차적으로 음원을 발매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는 멤버들이 직접 곡 선정과 작사 등 프로듀싱에 참여하고, 뮤지션들과 협업해 개개인의 음악적 색깔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이러한 시도는 신인 아이돌에게서는 보기 드문 행보로, 그룹 활동과는 또 다른 감성을 팬들에게 선사한다. 앞서 황성빈, 김도균이 이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나섰으며, 남성모가 그 바통을 이어받아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낸다.82메이저는 최근 '공연형 아이돌'의 진가를 보여주며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데뷔 3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고, 네 번째 단독 콘서트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또 북미 25개 도시 투어 '82 SYNDROME in NORTH AMERICA'를 성공적으로 마쳤다.한편 82메이저는 오는 9월 28일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글로벌 음악 축제 'ATA 페스티벌 2025'에 출연하며 큰 기대를 받고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가수 송가인이 신곡 '사랑의 맘보'를 통해 180도 변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송가인은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사랑의 맘보'를 발매한다.'사랑의 맘보'는 설운도가 송가인을 위해 직접 작사 및 작곡해 선물한 곡이다. 맘보 리듬의 특징을 살린 드럼이 한층 더 신나는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원한 브라스 라인과 재미있는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특징인 트로트 장르다.특히 송가인은 '사랑의 맘보'를 통해 발랄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전면에 내세운 것은 물론, 첫 댄스까지 예고했다. 송가인은 앞서 콘셉트 포토를 통해 중절모에 흰색 와이셔츠, 오렌지 컬러 드레스와 귀엽게 땋은 헤어스타일 등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하며 누구보다 무대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주며 다가오는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송가인은 정통 트로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정규 4집 '가인;달'을 통해서도 발라드, 미디엄 템포, 모던가요 등 따라 부르기 쉬운 대중적인 곡들을 수록해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인 가운데, 이번 신곡을 통해서 다시 한번 180도 변신하며 전국 트로트 팬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송가인은 지난 앨범을 통해 역대 여자 트로트 가수 중 최다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SBS '트롯뮤직어워즈 2025'에서 '10대 가수상'과 '여자 인기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로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넷플릭스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영상미. 이옥섭 감독의 손길이 닿은 결과다. 그룹 에스파가 영화 감독 이옥섭, 배우 구교환의 손을 잡고 새로운 모습을 예고했다.에스파는 다음달 5일 발매되는 새 앨범 '리치맨'(Rich Man)의 트레일러 영상을 지난 25일 공개했다. 이옥섭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구교환이 에스파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다. 여러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춰 온 이옥섭과 구교환만의 독특한 연출 및 연기가 트레일러의 분위기를 극대화했다.에스파 멤버들의 연기력도 주목받았다. 닝닝과 지젤은 모국어를 활용하며 다국적 그룹의 장점을 살렸다. 지젤은 앞서 공개된 '드라마' 클립에서도 연기력이 돋보였던 바,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점치는 이들도 생겼다.26일에는 락 밴드 멤버로 변신한 카리나와 닝닝의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각각 드럼과 신디사이저 앞에 서 있다. 타이틀 곡 '리치맨'은 거친 일렉 기타 사운드가 포인트인 댄스곡으로,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다. 밴드 음악의 인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에스파 역시 밴드 사운드의 곡과 더불어 밴드 멤버로 변신한 듯한 콘셉트 포토를 내놓은 것. 음악 시장의 흐름과 걸맞은 전략이다.'리치맨'은 지난 6월 말 발매된 싱글 '더티 워크' 이후 약 2개월 만의 신보다. '더티 워크'는 음원 차트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으나 전작 '슈퍼노바', '위플래시'의 성과에는 미치지 못했고, 일부 팬들은 기대치에 비해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묵직한 사운드를 중심으로 둔 곡이 더위를 더 느끼게 한다는 평가도 있었다. 지난 5월 불거진 카리나의 정치 성향 논란도 영향을 미쳤다. 카
싱어송라이터 임지우가 새 싱글 'SKIT'(스킷)을 발매했다.'SKIT'은 공연이나 앨범에서 짧게 지나가는 장면이나 소극 등을 의미하는 단어로, 임지우는 이번 곡을 통해 누군가에게 그저 스쳐 지나가는 사람이 아닌, 기억에 오래 남는 대단한 사랑이 되고 싶은 마음을 담아냈다.특히 '나는 너의 스킷이나 플랜 B가 되기엔 너무 괜찮은 사람이라, 넌 나를 놓치면 꽤나 후회할 텐데'라는 생각을 가진 주인공의 당돌하고 솔직한 감정을 임지우 특유의 귀엽고 재치 있는 감성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이번 싱글은 죠지, 지미브라운, 제이클레프 등과 함께 작업한 바 있는 프로듀서 vsclm(바스큘럼)이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임지우와 vsclm의 협업은 작년 11월 발매된 'Love Actually(러브 액추얼리)'에 이어 두 번째로, 다시 한번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귀를 사로잡는다. 그루비한 비트와 감각적인 브라스 사운드가 더해져 임지우만의 개성이 빛난다.임지우는 작년 'Love Actually'를 시작으로 두 달 간격으로 꾸준히 싱글을 발매하며 왕성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말에는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SKIT'은 현재 전 음원 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10월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하현상의 2025 단독 콘서트 'Navy Horizon'(네이비 호라이즌)은 "수평선 너머 비추는 푸른 빛, 그 어딘가를 향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기반으로 한 무대다.특히 하현상은 꾸준히 높아지는 인기에 힘입어 공연 규모를 점차 확장해 오고 있다. 첫 콘서트 이후 공연장의 규모가 커지는 것은 물론, 지난해 연말 단독 콘서트 'Elegy(엘레지)'가 2회차로 진행된 데 이어, 이번 'Navy Horizon'은 3회차로 오픈하며 약 1.5배 규모의 더 많은 관객들과 호흡한다.올해 하현상은 'Lost'(로스트), '고양이', '화분', '장마' 등 네 곡의 싱글을 발표하며 끊임없이 음악적 궤적을 확장해왔다. 각종 페스티벌과 무대 위에서는 탄탄한 라이브와 진정성 있는 표현력, 몰입도 높은 퍼포먼스로 '공연형 싱어송라이터'로서 독보적 색채를 각인시켜왔다.쉼 없는 행보 속에서 마련된 이번 단독 콘서트는 하현상이 그간 확장해 온 음악적 스펙트럼을 고스란히 담아낸 무대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한층 성숙해진 음악 세계와 탁월한 무대 감각을 집약해 선보일 'Navy Horizon'을 통해 하현상이 또 어떤 새로운 여정을 열어갈지 이목이 집중된다.한편, 하현상의 2025 단독 콘서트 'Navy Horizon'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가수 김건모가 6년 만에 무대에 오른다.공연 제작사 아이스타미디어컴퍼니는 김건모가 오는 9월 27일 부산 KBS홀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대전, 서울을 잇는 전국투어 '김건모.'(KIM GUN MO.)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김건모의 복귀는 2019년 성폭행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한 이후 처음이다. 당시 모든 방송과 공연을 접었던 그는 2021년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으면서 법적 의혹을 벗었다.1990년대 '핑계', '잘못된 만남'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김건모는 특유의 무대 매너와 예능 활동으로도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제작사 측은 "비록 오랫동안 대중 앞에 서지 않았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만큼은 멈춘 적 없었다"며 복귀 의미를 전했다.투어는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18일 대구, 12월 20일 대전에서 이어지고, 내년 1월 서울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세부 일정과 추가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김건모는 2019년 성폭행 의혹에 휘말리며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김건모가 유흥업소 여성 A씨를 성폭행했다고 주장했고, 이후 경찰과 검찰 조사가 이어졌다. 김건모는 끝까지 혐의를 부인했으며, 2021년 11월 검찰은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이후 항고와 재정신청 역시 기각되면서 법적 논란은 모두 마무리됐다.김건모의 사생활에도 큰 변화가 있었다. 2019년 13세 연하의 피아니스트 장지연 씨와 결혼했지만, 약 2년 8개월 만에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김건모는 그 이후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앰퍼샌드원(AMPERS&ONE)의 나캠든이 '더쇼'의 스페셜 MC로 나선다.나캠든은 26일 오후 방송되는 SBS funE '더쇼'에서 스페셜 MC를 맡아 밝고 친근한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앰퍼샌드원 멤버들과 완전체로 신곡 '그게 그거지 (That's That)' 무대도 예고했다.나캠든은 훈훈한 비주얼과 탄탄한 실력,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주목받고 있는 앰퍼샌드원의 리더다. 평소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뛰어난 리더십과 진행력을 보여줬으며, 이번 앨범에서는 전곡 작사에도 참여해 음악적 역량까지 입증했다. 이에 음악방송 스페셜 MC로서는 또 어떤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커진다.앰퍼샌드원은 지난 12일 발매한 미니 3집 'LOUD & PROUD'(라우드 앤 프라우드)로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앨범 발매 당일 한터차트 일간 음반차트 1위,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 상위권에 올랐고, 초동 10만 장 돌파,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자체 최단기간 천만 뷰 달성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오는 9월에는 직속 선배 피원하모니 월드투어 북미 공연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국내외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신예 밴드 립스티커즈(LIPSTICKERZ)가 새로운 도전을 향한 용기를 북돋는다.립스티커즈는 지난 25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VESSEL(베슬)'의 타이틀곡 'Back To You(백 투 유)'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한 남자가 드넓은 들판을 뛰어다니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그는 계속해서 빨간 구 형태의 오브제를 향해 달려가며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는가 하면, 형형하게 빛나는 불빛들이 영상미를 극대화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이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조명에 둘러싸인 립스티커즈의 합주 장면이 그려져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개성 넘치는 보컬이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음악을 예고했다.'Back To You'는 경쾌한 밴드 사운드 위 다시 시작점으로 향하는 용기와 설렘을 담은 모던 팝 트랙이다. 특히 과거와는 달라진 내가 '더 이상 망설이지 않고 너에게 달려가겠다'라는 메시지가 리스너들의 감성을 정조준할 전망이다.미스터리한 콘셉트가 인상적인 프로모션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며 데뷔 카운트다운을 이어가고 있는 립스티커즈. 색다른 비주얼과 음악으로 밴드계에 센세이션한 바람을 일으킬 이들의 데뷔를 향해 관심이 높아진다.립스티커즈의 'VESSEL'은 오는 2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걸그룹 엑신(X:IN)이 새 싱글앨범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비바이엔터테인먼트 소속 엑신(이샤, 니즈, 노바, 한나, 아리아)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공식 SNS를 통해 싱글앨범 'RRRUN' DAY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공개된 단체 콘셉트 포토 속 엑신은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힙하고 자유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멤버들은 각자 개성이 돋보이는 스트릿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스포티하면서도 쿨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엑신은 이번 싱글앨범 'RRRUN'을 통해 DAY 버전과 NIGHT 버전 두 가지 콘셉트 포토를 선보인다. 24일, 25일에 공개한 DAY 버전은 청량하고 자유로운 매력을 강조한 만큼 추후 공개될 NIGHT 버전에서는 엑신만의 독특하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어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팬들에게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을 예고한 엑신의 NIGHT 버전 콘셉트 포토는 오는 28일, 29일에 공개될 예정이며 DAY 버전과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예고해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엑신의 신보 'RRRUN'은 타이틀곡 'RRRUN'과 수록곡 'Creamy' 총 두 곡이 수록되는 싱글앨범으로 엑신만의 자유분방하고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담아낸 만큼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독특한 콘셉트로 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한편, 엑신의 새 싱글 앨범 'RRRUN'은 오는 9월 4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정식 발매되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스포티파이에서 10억 스트리밍 곡을 추가했다.지난 2018년 5월 발매된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의 타이틀곡 'FAKE LOVE'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10억 회(8월 24일 자 기준)를 넘겼다. 이 노래는 방탄소년단 단체곡 통산 5번째 10억 스트리밍 곡이다.'FAKE LOVE'는 그런지 록(Grunge rock) 기타 사운드와 그루비한 트랩(Trap) 비트가 돋보이는 이모 힙합(Emo hip hop) 장르다. 운명인 줄 알았던 사랑이 거짓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의 마음을 노래한다. 방탄소년단의 어두운 감성을 그려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FAKE LOVE'는 발표 당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10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100' 42위에 자리했다. 이 곡이 수록된 'LOVE YOURSELF 轉 'Tear''는 한국 가수의 음반 중 최초로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오르며 K-팝 위상을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스포티파이 8월 24일 자 차트 기준으로 정국도 또 하나의 10억 스트리밍 곡을 갖게 됐다. 지난 2023년 9월 발표한 솔로 싱글 '3D (feat. Jack Harlow)'가 누적 재생 수 10억 회를 돌파했다. 이로써 정국은 'Seven (feat. Latto)', 'Standing Next to You', 찰리 푸스와 협업한 'Left and Right (Feat. Jung Kook of BTS)'에 이어 총 4곡의 10억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게 됐다. 이는 K-팝 솔로 가수 중 최다 기록이다.'3D (feat. Jack Harlow)'는 발표 당시 '핫 100'과 '오피셜 싱글 톱100'에 나란히 5위로 진입했다. 이 곡은 2000년대 중반의 힙합(Hip hop)과 댄스(Dance)를 기반으로 한 올드스쿨풍의 사운드를 정국의 색깔로 소화한 R&B 팝(Pop) 장르다.
가수 선미가 ‘콘셉트 장인’답게 강렬하고 독보적인 비주얼을 담은 티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선미는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 등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BLUE!’(블루!) 뮤직비디오 티저를 25일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애인이 바퀴벌레가 된다면 어떻게 할거야?’라는 의미심장한 질문과 함께 시작된다. 이어 강렬한 금빛 단발 헤어, 퇴폐적 분위기의 스모키 메이크업, 세련된 레드 톤의 패션 등 압도적 스타일링으로 포인트를 준 선미가 나타나 시선을 사로잡는다.또 옥탑에서 베이스를 메고 있는 모습에서는 시크하고 펑키한 매력까지 느껴져 절로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앞서 공개된 컴백 트레일러 영상에서 선미가 화려한 베이스 퍼포먼스를 선사해 기대감을 높였던 만큼, 앞으로 보여줄 무대에 대한 관심도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짧지만 중독적인 멜로디가 함께 깜짝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는 '기묘한 형상'이 등장해 호기심을 끌어 올렸다. 선미가 신곡 ‘BLUE! (블루!)’를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지 추측하는 팬들의 반응이 벌써부터 폭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다.특히 이번 티저에는 신곡 ‘BLUE! (블루!)’의 음원 일부가 베일을 벗으면서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26일 오후 6시 발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FNC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 밴드 AxMxP(에이엠피)가 데뷔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켰다. 소속사 FNC는 2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보이 밴드 AxMxP의 'AMP ON' 모션 영상을 공개했다.앞서 팀 로고 모션을 공개하며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린 AxMxP는 이번 'AMP ON' 모션 영상에서 앰프가 켜지는 순간을 담아내며, 그룹의 시작과 정체성을 선명히 드러냈다.AxMxP는 보컬 하유준, 기타리스트 김신, 드러머 크루, 베이시스트 주환으로 구성된 4인조 보이밴드다. 팀명 AxMxP는 Amplify Music Power의 약어로, 음악의 힘을 극대화하고 음악으로 세상을 흔드는 에너지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또한 악기의 소리를 증폭하는 장치인 AMP(앰프)가 밴드 사운드를 구현하는 데 절대 빠질 수 없는 장치인 만큼, 팀명에 이를 전면적으로 반영해 밴드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했다.특히 AxMxP는 하유준이 주인공으로 활약한 SBS 드라마 '사계의 봄' OST 주자로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소속사 패밀리 콘서트와 대형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준비된 신인으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이 가운데 AxMxP는 완성도 높은 티징 콘텐츠를 연달아 선보이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팀 로고 모션을 시작으로, 네 멤버의 개성과 매력을 담은 'I AM P' 소개 영상과 'AMP ON' 모션 공개까지 이어지며 앞으로 공개될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