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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뷔 9주년, 열정은 9일 차"…'서사 맛집' NCT 드림, 이 갈고 컴백 [종합]

    "데뷔 9주년, 열정은 9일 차"…'서사 맛집' NCT 드림, 이 갈고 컴백 [종합]

    "9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열정은 데뷔한 지 9일 차 같습니다. 열정 가득하고 풋풋한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해찬)그룹 NCT 드림이 이를 갈고 돌아왔다. NCT 드림은 14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에서 정규 5집 'Go Back To The Future'(고 백 투 더 퓨처') 발매 기념 제작 발표회를 열었다.이번 앨범은 가장 빛나는 '나'를 찾기 위해 시간 여행을 NCT 드림이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여정을 스펙터클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더블 타이틀곡 'BTTF'(비티티에프 / 백 투 더 퓨처)와 'CHILLER'(칠러)를 포함한 총 9곡이 수록됐다.타이틀곡 'BTTF'는 시간 여행을 통해 미래를 바꿀 수 있는 힘을 얻게 된 NCT DREAM이 후회 없는 과거를 돌아보고 자신들의 가장 찬란한 미래로 돌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시그니처 신스 베이스 위로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듯한 다이내믹한 사운드가 곡 테마에 어울리는 SF 감성으로 몰입도를 높인다. 또 다른 타이틀곡 'CHILLER'는 실험적인 사운드와 신스 특유의 질감, 예측을 벗어나는 전개가 인상적인 곡이다.NCT 드림은 데뷔 후 처음으로 더블 타이틀곡으로 컴백한다. 마크는 "이렇게 맛있는 서사가 있는 팀이 또 있나 싶을 정도로 '서사 맛집'이라고 생각한다. 어느덧 10년 차가 된 NCT 드림으로서 시간 여행이라는 컨셉트 속에서 얘기할 수 있는 게 많다. 호버보드라든지, '츄잉검' 때 잠옷 의상이라든지 저희만의 상징적인 요소들이 있다. 그러한 요소들을 가지고 재미난 컨셉을 가질 수 있겠구나 싶었다"며 새 앨범 주제를 '시간 여행'으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두 타이틀곡 모두 히트곡 메이커 켄지(KENZIE)가 작사를 맡아 유기

  • '데뷔 13년 차' 안다영, 정규 2집 내더니 단독 콘서트까지

    '데뷔 13년 차' 안다영, 정규 2집 내더니 단독 콘서트까지

    싱어송라이터 안다영이 단독 콘서트를 마쳤다. 안다영은 12일 서울 서보미술문화공간 본관에서 단독 콘서트 'WHERE IS MY FRIEND?'를 열고 관객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지난달 11일 발매한 정규 2집과 같은 제목으로 진행됐다. 공연에서는 타이틀곡 'came from the mattress'를 포함해 정규 2집 수록곡 전곡이 라이브로 공개됐다. 기존 발매곡들도 다수 포함됐다. 타 아티스트나 게스트 없이 안다영 단독 무대로 구성됐다. 공연은 복합문화공간에서 열린 만큼, 무대 상부와 관객석 위에 LED 패널을 활용해 연출을 구성했다. 공간의 특성을 살린 영상과 조명 연출이 더해졌다. 안다영은 2012년 제23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밴드 '끝없는잔향속에서우리는' 활동 당시 EBS 스페이스공감 '올해의 헬로루키'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솔로로는 정규 1집 'ANTIHERO', EP 'Burning Letter' 등을 발매했다. 올해 발표한 정규 2집 'WHERE IS MY FRIEND?'를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이채연, 아이돌 데뷔 6년 차에 ♥핑크빛 불거졌다…에픽트레버스, 달콤한 설렘 전달 ('풋풋한')

    이채연, 아이돌 데뷔 6년 차에 ♥핑크빛 불거졌다…에픽트레버스, 달콤한 설렘 전달 ('풋풋한')

    보이그룹 에픽트레버스(EPTS)가 인기리에 종영한 뮤직힐링 로코 드라마 '풋풋한 로맨스'(8부작) OST로 달콤한 설렘을 전했다.오늘(14일) 정오 에픽트레버스가 참여한 OTT 드라마 '풋풋한 로맨스' OST Part.8 'I fall in love(아이 폴 인 러브)'가 발매됐다.'풋풋한 로맨스'는 아이돌 데뷔 6년 차, 음악에 지쳐버린 국민 여신 유채린(이채연)과 음악에 진심인 싱어송라이터 지망생 한정우(시온)의 특별한 썸&싱을 그린 뮤직힐링 로코 드라마.이채연, 구윤회, 솔비, 지미브라운, 제이세라, 도유카, 이채연X시온에 이어 공개되는 이번 OST 'I fall in love'는 '풋풋한 로맨스' 오프닝 곡으로, 신스(synth) 악기들의 편곡이 가미된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달달한 가사가 감성을 자극한다.에픽트레버스 멤버들은 각양각색의 매력과 감각적인 보이스로 연애 초기의 가슴 벅찬 감정을 고스란히 그려내며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에픽트레버스는 지아이, 아인, 상호, 상일, 진후로 구성된 5인조 보이 그룹으로, 지난해 12월 첫 싱글 'Closer(클로저)'로 정식 데뷔한 이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전유진 'Never land', 제이세라 '어디선가 나처럼 이 노랠 듣고 있을 너에게', 소향 'Hello', 김나영 '우연이 아닌 것만 같아서', 이우 '눈 내리는 어느 날 우리 이별하던 날' 등 다양한 명곡을 만든 프로듀싱팀 어베인뮤직(Urbane Music)이 '풋풋한 로맨스' Part.9 전곡에 참여했다.'풋풋한 로맨스' OST Part.8 에픽트레버스의 'I fall in love'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압구정 출생에 父 회사 대표라더니…규빈, 노래 실력까지 출중

    압구정 출생에 父 회사 대표라더니…규빈, 노래 실력까지 출중

    가수 규빈이 지난 7월 13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팬콘서트 'GYUBIN 1ST FAN-CON 'FLOWERING' IN TAIPEI'를 성료했다.이날 대만 타이베이의 'Westar'에서 현지 팬들의 열띤 응원과 환호 속에서 진행된 팬콘서트는 총 17곡의 다채로운 셋리스트가 빛난 단독 공연으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을 선사했다.규빈은 글로벌 리스너들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은 데뷔곡 ‘Really Like You'와 함께 ‘Satellite' 그리고 첫 번째 미니앨범 'Flowering'의 타이틀곡 ‘LIKE U 100’을 포함한 수록곡 전곡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이와 함께 데뷔 이후 처음으로 발표했던 OST 'Day by Day' 라이브 무대로 팬콘서트를 방문한 팬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했다. 또한 대만의 인기가수 에릭 추의 '영원히 연락이 끊어지지 않는 사랑(永不失联的爱)'을 대만어 커버곡으로 준비해 현지 팬들의 무대가 떠나갈 듯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여기에 규빈은 팬덤명 ‘리얼리(Really)’를 위해 오직 팬콘서트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직접 작사·작곡한 미발표 팬송과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편곡한 K-POP 어쿠스틱 메들리 그리고 로제 ‘A.P.T’ 커버 무대까지 선보였다.라이브 무대뿐만 아니라 팬콘서트라는 주제에 맞게 규빈은 팬들과 쌍방향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코너부터 하이터치, 포토타임까지 한뼘 더 가까운 곳에서 팬들과 교감하는 특급 팬사랑으로 눈길을 끌었다.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규빈은 "딱 1년전 오늘, 생애 처음 섰던 대만에서의 해외 무대. 오늘에서야 우리만의 공간에서 팬 '리얼리'와 가수 '규빈'의 입장으로 함께한 이 소중한 만남은 평생 잊지 못할 것

  • "켄지 누나 샤라웃"…NCT 드림,  데뷔곡부터 함께한 인연 '끈끈'

    "켄지 누나 샤라웃"…NCT 드림, 데뷔곡부터 함께한 인연 '끈끈'

    그룹 NCT 드림이 켄지 작가에게 감사함을 내비쳤다.NCT 드림은 14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에서 정규 5집 'Go Back To The Future'(고 백 투 더 퓨처) 발매 기념 제작 발표회를 열었다.NCT 드림은 데뷔 후 처음으로 더블 타이틀곡으로 컴백한다. 마크는 "더블 타이틀곡인 만큼 다르지만 이어질 수 있는 곡이라는 점에서 무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두 곡 모두 히트곡 메이커 켄지(KENZIE)가 작사를 맡아 유기적인 서사를 완성했다. 마크는 "데뷔곡 '츄잉검' 때부터 디렉팅 해주셨던 켄지 작가님이 작사를 맡았는데, 두 곡의 유기적인 느낌을 너무 잘 살려줬다. 확실히 차이가 있는, 그러면서도 이어지는 가사를 완벽하게 써주신 켄지 누나에게 샤라웃하고 싶다"고 말했다.이들은 앨범 발매를 앞둔 지난 10~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런쥔은 "켄지 누나가 저희 콘서트를 보면서 울컥했다고 들었다"고 덧붙여 끈끈한 관계를 짐작하게 했다.이번 앨범은 가장 빛나는 '나'를 찾기 위해 시간 여행을 NCT 드림이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여정을 스펙터클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더블 타이틀곡 'BTTF'(비티티에프 / 백 투 더 퓨처)와 'CHILLER'(칠러)를 포함한 총 9곡이 수록됐다.타이틀곡 'BTTF'는 시간 여행을 통해 미래를 바꿀 수 있는 힘을 얻게 된 NCT DREAM이 후회 없는 과거를 돌아보고 자신들의 가장 찬란한 미래로 돌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시그니처 신스 베이스 위로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듯한 다이내믹한 사운드가 곡 테마에 어울리는 SF 감성으로 몰입도를 높인다. 또 다른 타이틀곡 'CHILLER'는 실험적인 사운드와 신스 특유의 질감, 예측

  • "5만원 돌돌 말아 보물찾기"…NCT 드림, 남다른 스케일

    "5만원 돌돌 말아 보물찾기"…NCT 드림, 남다른 스케일

    그룹 NCT 드림이 컴백을 앞두고 팀워크를 다졌다.NCT 드림은 14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에서 정규 5집 'Go Back To The Future'(고 백 투 더 퓨처) 발매 기념 제작 발표회를 열었다.NCT 드림은 컴백을 앞두고 캠핑을 떠났다. 런쥔은 "콘텐츠 촬영 차 간 게 아니고 놀러 갔다"며 "다 같이 열심히 해보자는 메시지를 갖고 간 자리라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그는 "재미있게 놀고 서로 속 이야기도 다 했다. 제가 준비한 레크레이션 게임도 했다. 천원짜리 지폐를 돌돌 말아서 곳곳마다 숨겨 멤버들에게 찾게 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마크는 "천원이 아니라 오만원권이었다. 그래서 저희가 다 열심히 찾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이번 앨범은 가장 빛나는 '나'를 찾기 위해 시간 여행을 NCT 드림이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여정을 스펙터클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더블 타이틀곡 'BTTF'(비티티에프 / 백 투 더 퓨처)와 'CHILLER'(칠러)를 포함한 총 9곡이 수록됐다.타이틀곡 'BTTF'는 시간 여행을 통해 미래를 바꿀 수 있는 힘을 얻게 된 NCT DREAM이 후회 없는 과거를 돌아보고 자신들의 가장 찬란한 미래로 돌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시그니처 신스 베이스 위로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듯한 다이내믹한 사운드가 곡 테마에 어울리는 SF 감성으로 몰입도를 높인다. 또 다른 타이틀곡 'CHILLER'는 실험적인 사운드와 신스 특유의 질감, 예측을 벗어나는 전개가 인상적인 곡이다.NCT 드림의 정규 5집 'Go Back To The Future'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꽉 찬 간장게장처럼"…'서사 맛집' NCT 드림, 질주 예고

    "꽉 찬 간장게장처럼"…'서사 맛집' NCT 드림, 질주 예고

    데뷔 9주년을 앞둔 그룹 NCT 드림이 꽉 찬 하반기를 예고했다.NCT 드림은 14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에서 정규 5집 'Go Back To The Future'(고 백 투 더 퓨처') 발매 기념 제작 발표회를 열었다.NCT 드림은 오는 8월 데뷔 9주년을 맞는다. 이날 지성은 "9년 동안 이렇게 팬들, 멤버들과 같이 활동한 게 감사하다. 다음 달이 9주년인데, 고척돔에서 콘서트를 할 수 있는 그룹이라는 데 자신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해찬은 "9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열정은 데뷔한 지 9일 같다. 열정 가득하고 풋풋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하반기에는 이번 앨범 활동 투어를 쭉 할 예정이고, 연말에 또 재밌는 게 있지 않을까 정도 말씀드리겠다. 꽉 찼다는 느낌의 한 해를 보낼 것"이라고 예고했다. 해찬은 "마치 맛집의 간장게장처럼 꽉 찬 한 해를 보내겠다. 맛있게 드시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번 앨범은 가장 빛나는 '나'를 찾기 위해 시간 여행을 NCT 드림이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여정을 스펙터클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더블 타이틀곡 'BTTF'(비티티에프 / 백 투 더 퓨처)와 'CHILLER'(칠러)를 포함한 총 9곡이 수록됐다.타이틀곡 'BTTF'는 시간 여행을 통해 미래를 바꿀 수 있는 힘을 얻게 된 NCT DREAM이 후회 없는 과거를 돌아보고 자신들의 가장 찬란한 미래로 돌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시그니처 신스 베이스 위로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듯한 다이내믹한 사운드가 곡 테마에 어울리는 SF 감성으로 몰입도를 높인다. 또 다른 타이틀곡 'CHILLER'는 실험적인 사운드와 신스 특유의 질감, 예측을 벗어나는 전개가 인상적인 곡이다.NCT 드림의 정규 5집 'Go Ba

  • 남우현, 연달아 희소식…비주얼까지 물올랐네

    남우현, 연달아 희소식…비주얼까지 물올랐네

    가수 남우현이 캐주얼한 매력으로 신보 기대감을 높였다.소속사 빌리언스는 1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남우현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트리 링(Tree Ring)'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공개된 이미지는 신비로운 그러데이션 배경 속 남우현의 화려한 비주얼을 담고 있다. 남우현은 이마를 드러낸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에 청바지와 흰 셔츠, 넥타이를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캐주얼한 매력을 뽐냈다.클로즈업 컷에서는 남우현의 날렵한 콧날과 턱선이 돋보인다. 앞서 공개된 첫 번째 포토와 또 다른 댄디하면서도 유니크한 무드가 새 앨범 기대감을 끌어올렸다.남우현의 컴백은 지난해 9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너의 남자 (Boyfriend)'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그간 발매한 앨범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증명한 만큼, '트리 링'으로 보여줄 색다른 감성에 기대감이 높아진다.'트리 링' 발매 후 오는 8월 16일과 17일에는 솔로 콘서트 '식목일5 - 나무고(高) :트리 하이스쿨(TREE HIGH  SCHOOL)'도 개최한다. 새 앨범에 이어 공연 소식까지 연달아 전한 남우현은 한층 더 진화한 음악과 무대로 '명품 보컬리스트' 수식어를 증명할 예정이다.남우현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트리 링'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타이베이 물들인 록 에너지…"마음의 거리는 0km"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타이베이 물들인 록 에너지…"마음의 거리는 0km"

    JYP엔터테인먼트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새 월드투어 일환 타이베이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엑디즈, Xdinary Heroes, XH)는 지난 11일 타이베이에서 새 월드투어 'Xdinary Heroes < Beautiful Mind > World Tour'(<뷰티풀 마인드>) 일환 단독 공연을 전개했다. 해당 콘서트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 여섯 멤버는 다채로운 사운드가 돋보이는 셋리스트로 관객의 몰입도를 높였다. 록 오페라에서 영감을 받은 올해 3월 발매 앨범 'Beautiful Mind'(뷰티풀 마인드) 타이틀곡 'Beautiful Life'(뷰티풀 라이프)부터 'XYMPHONY'(심포니), 'FIGHT ME'(파이트 미), 'Walking to the Moon'(워킹 투 더 문), 'Break the Brake'(브레이크 더 브레이크)까지 현란한 연주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보컬로 풀밴드 에너지를 빛냈다. 현지 관객들은 '꿈을 꾸는 소녀'를 떼창하고 응원 영상 이벤트를 선물하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함께 채웠다.멤버들은 공연을 마치며 "다시 찾은 이곳에서 다 같이 행복해지는 공연을 꼭 보여드리고 싶었다. 우리가 떨어져 있어도 마음의 거리는 0km다. 여러분도, 저희도 그렇게 믿고 있으니 멋있고 건강한 모습으로 또 찾아뵙겠다"는 소감을 남겼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지난 4~6일 사흘간 진행한 서머 스페셜 공연을 통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첫 입성했다. 기세를 이어 오는 31일(현지시간)에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진행하는 세계적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출격해 현지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는다.김지원 텐아시아

  • 엔싸인의 'Itty Bitty', 사운드부터 강렬

    엔싸인의 'Itty Bitty', 사운드부터 강렬

    그룹 엔싸인이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엔싸인은 지난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새 디지털 싱글 'Itty Bitty(이티 비티)' 무대를 선보였다.엔싸인은 업그레인드된 비주얼과 음악성으로 존재감을 알렸다. 멤버들은 강렬한 사운드에 맞춰 힙하면서도 청량한 매력을 드러냈고,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와 무대 매너로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했다.특히 엔싸인은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하며 글로벌 팬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자신들만의 색깔을 듬뿍 담은 퍼포먼스는 물론,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이처럼 엔싸인은 새 싱글 'Itty Bitty'를 통해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과 탄탄한 퍼포먼스를 펼쳐 음악 팬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다채로운 매력과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무한 가능성을 드러냈다.'Itty Bitty'는 지난달 발매된 엔싸인의 스페셜 싱글 'Itty Bitty'의 한국어 버전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Itty BItty'는 한 번 들으면 저절로 따라 부르게 되는 후렴구와 고조되는 강렬한 사운드로 팬들의 귓가를 사로잡고 있다.한편 엔싸인은 2023년 데뷔 후 '차세대 글로벌 대세'로 손꼽히며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대만과 미국 등에서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면서 글로벌 팬덤을 확장 중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YG "블랙핑크, LA서 전세계 걸그룹 최초 10만 관객 동원 신기록 달성 예정"[공식]

    YG "블랙핑크, LA서 전세계 걸그룹 최초 10만 관객 동원 신기록 달성 예정"[공식]

    그룹 블랙핑크가 세계 양대 음악시장인 미국서 또 한 번 새 역사를 써내리며 북미 투어의 힘찬 신호탄을 쏘아올렸다.블랙핑크는 지난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블랙핑크 월드 투어 'DEADLINE'(데드라인)을 개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어지는 13일(현지시간) 공연을 포함하면 블랙핑크는 해당 공연장에서 전 세계 걸그룹 최초 양일 매진·최다 관객(10만여 명) 동원 신기록을 달성하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미 현지 팬들과 약 2년 8개월 만에 재회하는 자리인 만큼 이날 공연장의 열기는 여느 때보다 뜨거웠다. 강렬한 라이브 밴드 사운드가 흘러나오자 현장에는 팬들의 함성이 울려 퍼졌고, 이에 화답하듯 블랙핑크는 폭발적인 에너지를 터뜨리며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쳐냈다. 이어진 4인 4색 솔로 무대는 단연 압권이었다. 지수는 몽환적이고 서정적인 감성으로, 리사는 카리스마 넘치는 압도적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단번에 매료시켰다. 제니는 당당한 애티튜드와 남다른 힙합 바이브로, 로제는 섬세한 보컬과 유쾌한 에너지로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또한 YG표 고퀄리티 공연 연출과 블랙핑크의 독보적인 존재감이 대규모 공연장을 빈틈없이 가득 채웠다. 이들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라이브 퍼포먼스는 물론 노련해진 매너로 매분 매초 압도감을 선사했고, 무대 곳곳을 자유로이 누비며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했다.4개 도시·7회차의 북미 투어 출발점인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블랙핑크는 이제 시카고·토론토·뉴욕으로 향한다. 이어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세계

  • BTS 둘째 동생 생긴다…빅히트 신인 보이그룹, 8월 18일 데뷔

    BTS 둘째 동생 생긴다…빅히트 신인 보이그룹, 8월 18일 데뷔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소속된 '보이그룹 명가' 빅히트 뮤직이 새로운 팀을 선보인다. 2019년 데뷔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후 무려 6년 만의 신인 론칭이다.신인 그룹은 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로 구성됐으며 오는 8월 18일 데뷔 예정이다. 이들은 완전히 새롭고 독창적인 감각으로 음악, 안무, 영상 등을 직접 만드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다. 전원 10대인 다섯 멤버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사, 작곡, 퍼포먼스, 비디오그래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창작 역량을 드러낸다. 특정 포지션에 국한되지 않고 다섯 명이 '공동 창작' 방식으로 작업한다는 점이 특별하다. 이들은 10대 크리에이터만의 특별한 감각으로 데뷔 전부터 하이브 선배 아티스트들의 음악과 안무 창작에 참여한 바 있다. 마틴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Deja Vu'와 'Miracle (기적은 너와 내가 함께하는 순간마다 일어나고 있어)' 그리고 오는 21일 발매될 신곡 'Beautiful Strangers', 엔하이픈 'Outside', 르세라핌 'Pierrot', 아일릿 'Magnetic'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제임스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Deja Vu'와 아일릿 'Magnetic', 'Cherish (My Love)', 'Tick-Tack' 안무 제작에 참여했으며 마틴과 함께 'Deja Vu', 'Miracle (기적은 너와 내가 함께하는 순간마다 일어나고 있어)', 'Magnetic' 곡 작업에 기여했다. 그밖의 멤버와 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빅히트 뮤직에는 이현,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속해 있다. 빅히트 뮤직이 새롭게 선보일 보이그룹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김지원 텐아

  • BTS 제이홉, 롤라팔루자 씹어먹었다…6만 관객과 호흡한 90분

    BTS 제이홉, 롤라팔루자 씹어먹었다…6만 관객과 호흡한 90분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세계적인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솔로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입증했다.방탄소년단 제이홉은 14일 오전 3시경(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스타디움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베를린'의 마지막 메인 무대에 섰다. 약 90분간 공연을 펼치며 페스티벌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날 축제의 총 관객 수는 6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현장은 새벽부터 몰려든 글로벌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그의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관객들은 공연 시작 전부터 제이홉과 방탄소년단의 이름은 물론 "j-hope, We wanna party!"를 연호하며 분위기 예열에 나섰다.제이홉은 사전에 공언한 대로 여유롭게 축제를 즐겼다. 밴드 사운드로 편곡한 21곡을 선보였고 '월드클래스 퍼포머'다운 퍼포먼스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거친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가창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날이 어두워질수록 공식 응원봉인 아미밤은 밝게 빛났고 화려한 불꽃놀이 아래서 퍼포먼스를 펼치는 제이홉의 존재감은 강렬함 그 자체였다. 관객들은 찢어질 듯한 함성으로 그의 열정에 화답했고 울음을 터뜨린 사람도 다수 눈에 띄었다. 제이홉은 리프트를 타고 등장해 첫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의 수록곡 'What if...'와 'Pandora's Box'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롤라팔루자'는 이번이 두 번째다. '호비팔루자'(제이홉+롤라팔루자의 합성어) 2라운드에 오신 걸 환영한다. 오늘 밤 미쳐볼 준비됐나? 그럼 가보자!"라고 외치며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이후 'on the street (solo version)',

  • 역시 김재중 안목…'새 멤버' 슈이, 벌써 세이마이네임과 찐가족 케미

    역시 김재중 안목…'새 멤버' 슈이, 벌써 세이마이네임과 찐가족 케미

    그룹 세이마이네임이 여덟 번째 멤버와 함께 있는 모습을 최초로 공개했다.걸그룹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은 새로운 자체 콘텐츠 '美친 세이마이네임(이하 '미세')'을 통해 새 멤버 슈이를 정식으로 소개했다. 세이마이네임은 새로운 가족인 슈이를 맞이하는 모습을 담은 콘텐츠 티저 영상을 지난 11일 공개한 데 이어 12일에는 '새 식구가 생겼습니다'라는 제목의 프롤로그를 연이어 오픈했다.슈이가 숙소로 처음 오는 날을 기념해 세이마이네임의 일곱 멤버들은 직접 요리 준비와 방 꾸미기에 나섰고 멤버들은 역할 분담부터 심상치 않은 텐션을 보이는 등 장꾸미를 발산했다. 슈이까지 8명의 세이마이네임은 한자리에 모이고는 진정한 식구가 되기 위해 함께 밥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숙소에서의 청소 담당을 새롭게 나누면서 순식간에 왁자지껄해진 모습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세이마이네임은 다가오는 컴백에 앞서 자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8인8색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과 케미를 보다 가까이 선보일 예정이다.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설립한 소속사 인코드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아이돌 그룹 세이마이네임은 최근 여덟 번째 멤버 슈이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슈이의 초상 이미지들은 각종 SNS에서 화제가 됐다. 특히 중국 플랫폼 웨이보 핫이슈에 오르는 등 세이마이네임을 향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면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신지, ♥문원 논란 딛고 기쁜 소식…코요태 전국투어 포문

    신지, ♥문원 논란 딛고 기쁜 소식…코요태 전국투어 포문

    그룹 코요태가 8월 가요계 컴백을 이어 올 하반기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14일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의하면, 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는 9월 7일 대구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의 포문을 본격적으로 연다.전국투어 콘서트 개최를 알린 코요태는 9월 7일 대구 콘서트, 9월 20일과 21일 서울 콘서트, 11월 15일 울산 콘서트, 11월 29일 부산 콘서트, 12월 27일 창원 콘서트 개최를 확정, 추가 공연 일정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코요태는 8월 컴백 활동 이후 곧바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전개하는 만큼,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시켜줄 예정이다. 2023 전국투어 콘서트 '2023 코요태스티벌 : 순정만남'으로 전국을 뜨겁게 달궜던 코요태는 올해 더욱 확장된 규모로 전국 곳곳의 팬들을 가까이 만난다.앞서 코요태는 8월 6일 신곡 '콜미' 발매를 확정지으며 '최장수 혼성그룹'의 가요계 컴백을 알린 바 있다. 이번 컴백을 위해 코요태는 그룹의 대표곡 '순정', '실연' 등을 작업한 작곡가 최준영과 의기투합, 그룹의 오리지널리티가 살아있는 RE-DM(레디엠)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코요태는 8월 6일 오후 6시 신곡 '콜미'로 컴백하며, 2025 전국투어 콘서트의 공연 장소 및 시간, 티켓 오픈 일자 등은 추후 공개된다.한편, 신지는 앞서 예비 신랑 문원이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곤욕을 치렀다. 신지는 내년 상반기 7살 연하 문원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후 김종민, 빽가와의 상견례 콘셉트 영상에서 문원에게 이혼 경력이 있으며, 딸이 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해당 영상에는 폭로성 댓글이 다수 달리며 문원의 학창 시절 및 군 복무 시절 괴롭힘 의혹, 이혼 및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