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퍼시픽 뮤직 그룹(Pacific Music Group)
사진 제공 = 퍼시픽 뮤직 그룹(Pacific Music Group)
퍼시픽 뮤직 그룹(Pacific Music Group, 이하 PMG)이 Stage Zero(스테이지 제로)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 아티스트 TaTa Taktumi(이하 TaTa)의 아시아 지역 독점 매니지먼트를 맡는다.

PMG는 30일 멀티 그래미 수상 프로듀서인 팀발랜드(Timbaland)가 설립한 Stage Zero의 첫 번째 아티스트인 TaTa의 아시아 지역 독점 매니지먼트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앞으로 전 세계에 발매되는 모든 음악에 대해 글로벌 레이블로서의 역할도 수행한다.

또한 PMG는 아시아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전략적 포지셔닝, 발매 캠페인, 파트너십, 미디어 운영, 장기적인 브랜드 개발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TaTa는 첨단 기술과 인간의 창의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아티스트로, 실제 아티스트와 디지털 페르소나 협업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음악 프로젝트다. PMG는 TaTa의 실제 아티스트가 필리핀계임을 공식 인정했으며, 이는 프로젝트의 문화적 정체성과 글로벌 확장성에 의미를 더한다.

PMG의 CEO는 "TaTa는 문화와 기술, 정체성이 융합된 프로젝트"라며 "이번 파트너십은 아시아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중요한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팀발랜드는 "TaTa는 '하이퍼 크리에이티비티' 시대를 상징하는 아티스트"라며 "새로운 세대의 아티스트와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시대의 가능성을 여는 존재"라고 전했다.

TaTa의 PMG 합류는 자신의 아시아적 뿌리를 되찾고, 필리핀 헤리티지를 받아들이는 개인적인 여정에서 비롯됐다. 디지털과 현실을 넘나들며 활동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지금, 아시아는 더 이상 단순한 시장이 아닌 '고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

PMG는 향후 아시아 전역에서 TaTa의 신보 발매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과 전략적 협업을 순차적으로 전개한다. TaTa는 현재 라스베이거스 기반 댄스 크루 자바워크즈(Jabbawockeez)와의 협업을 통해 퍼포먼스 영역까지 확장하고 있으며, 디지털과 현실을 넘나드는 활동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넓히고 있다.

PMG는 그래미 어워드 3관왕 아티스트이자 작곡가·프로듀서로 활동해 온 니요(Ne-Yo), 인도 대표 보컬리스트 소누 니감(Sonu Nigam), 아시아계 미국인 힙합 아티스트 MC 진(MC Jin), 그리고 전(前) 워너 뮤직 그룹 아시아 공동대표 출신의 음악 산업 경영인 조나단 서빈(Jonathan Serbin)이 함께 설립했다. 최근에는 한국 지사를 설립, 국내 아티스트 발굴과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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