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자선 행사 멧 갈라에 우리 K팝 스타들이 중심에 서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8일 유재환을 사기 혐의로 지난 3월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유재환은 2022년 한 참가자 A씨에게 '인건비만 받고 무료로 작곡하겠다'고 약속한 뒤 인건비 명목으로 13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유재환은 당시 SNS를 통해 '작곡 프로젝트 1기' 참가자를 모집했다. A씨는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비용을 입금했지만, 작업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유재환이 '2기'를 모집하기 시작하면서 의혹이 제기됐다. 이후 A씨는 2023년 5월 유재환을 경찰에 고소했다. 2023년 8월에도 유재환은 23명에게 같은 방식으로 피소됐으나, 서울 강서경찰서는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논란 이후 유재환은 SNS에 "모든 게 저의 불찰이다. 환불을 원하는 분들께는 돈을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어떤 사업이든 일체 돈 한 푼 쓰지 않고 피해자들에게 갚겠다"며 환불 의사를 전한 바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지난해 KBS2 서바이벌 프로그램 '메이크 메이트 원'을 통해 결성된 그룹 누에라가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을 품에 안았다.누에라는 지난 8일 오후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올해의 남자 아이돌 신인상'을 받았다. 특히 데뷔한 지 약 두 달 만에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단 평가다.환한 미소와 함께 포토월을 빛낸 누에라는 "저희의 목표였던 신인상을 받게 돼 정말 행복하다"면서 "신인상을 받은 만큼, 올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는 누에라가 되겠다"고 벅찬 소감과 다짐을 전했다.누에라는 지난해 정식 데뷔 전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빌보드 No. 1s 파티'에 공식 초청을 받았으며, 빌보드와 빌보드 코리아 선정 '2025년 K-POP 루키'를 수상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누에라는 최근 첫 미니앨범 'Chapter: New is Now'를 발표, 특별한 데뷔 활동을 펼쳐왔다. 타이틀곡 'N.I.N(New is Now)'은 강렬한 색깔을 품은 음악에 누에라의 완벽한 칼군무와 독특한 댄스 브레이크를 더해 큰 사랑을 받았다.누에라의 'Chapter: New is Now'는 초동 16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남다른 저력을 드러냈다. 아울러 'N.I.N(New is Now)'으로 데뷔 첫 활동 만에 각종 음악 프로그램 1위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누에라는 오는 29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ASIA STAR ENTERTAINER AWARDS 2025)' 이튿날에 출격해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한편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소비자 조사를 통해 대한민국 고객충성도 1위 브랜드를 선
배우 조인성이 프로야구단 한화 이글스가 20년 만에 9연승에 성공하자 감격했다.조인성은 최근 자신의 SNS에 "20년 만에 와"라고 적고 한화 이글스의 유망주인 문동주 선수의 인터뷰 장면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지난 7일 한화 이글스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9연승을 달성했다. 이는 2005년 이후 무려 20년 만의 기록. 한화는 1위를 달리던 LG 트윈스를 꺾고 KBO리그 단독 1위 자리에 올랐다.서울 출신인 조인성은 어린 시절 한화 계열사에 근무했던 이모부의 영향을 받아 대전이 연고지인 한화 이글스를 응원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인성은 연예계 대표적인 한화 이글스 팬이다.특히, 조인성은 지난해 유튜브 채널 '핑계고'에서 "프로야구 시즌이 끝나면 허탈하다. 매일 6시 반이면 만나던 친구와 이별하는 느낌"이라고 말하며 남다른 야구 사랑을 나타낸 바 있다.이에 따라 한화 이글스가 10연승에 성공할 지도 주목된다. 한화 이글스는 9일부터 3일간 고척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3연전을 치른다. 이날 한화 이글스가 승리할 경우 1999년 9월24일 이후 약 26년 만의 10연승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가수 출신 배우 율희가 근황을 전했다.율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중런 또 해보고 싶었는데..!! 오늘도 딱 내가 좋아하는 비오는 날 느낌+풀 냄새, 나무냄새"라는 문구와 함께 두 개의 영상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된 영상들 속에서 율희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모자를 착용하고 마스크 등 없이 러닝을 하고 있는 모습. 앞서 10kg을 감량했다고 알린 바 있는 율희는 마른 팔과 다리를 보이며 달리기에 집중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율희는 FT아일랜드 드러머 최민환과 2018년 1남 2녀를 뒀다. 그러나 2023년 12월,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아이들에 대한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지고 있는 상태다. 다만, 율희가 최민환의 업소 출입 정황이 담긴 녹취록 등을 지난해 폭로하면서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을 비롯해 위자료 1억, 재산분할 10억원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마약을 투약했다고 자수한 래퍼 식케이(본명 권민식·31)가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자 검찰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에 나섰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1일 열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기소된 식케이에 대한 1심 판결에 불복하는 항소장을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판사 마성영)에 제출했다.앞서 지난 3월 20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유명 래퍼로서 청소년들에게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사람"이라며 "다른 사람에 비해 무거운 도덕적 책무를 부담하고, 과거 동종 마약 범죄로 집행유예 기간 중 재범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고 식케이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 요청했었다.식케이는 공판 당시 "지금처럼 부끄러웠던 적이 없는 것 같다"며 "정말 깊이 반성하고 있다. 제가 상처를 준 가족들과 회사 식구들에게 보답할 기회를 주신다면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정말 뉘우치고 살겠다"고 말했다.식케이 측 변호인 역시 경찰의 수사가 식케이의 자수에 의해 이뤄진 점 등을 고려해달라며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다.이후 지난 1일 1심 재판부는 식케이에 대해 징역 10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약물중독 재범 예방 교육 수강 및 보호관찰을 명했다.재판부는 "범행 횟수가 다수이고 대마뿐만 아니라 케타민, 엑스터시를 투약했고 동종전과가 있다. 유명 가수로서 사회적 영향력이 없지 않다"고 지적했다. 다만 피고인이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있고, 다시는 재범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점을 양형 이유로 들었다.한편 검찰은 식케이가 지난 2023년 10월 1일부터 9일
배우 고소영이 소탈한 매력을 뽐냈다.지난 8일 우튜브 '바로 그 고소영' 채널에는 '시장에서 고소영 지갑 털어간 아이템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고소영이 재래시장을 찾아 식자재 구경에 나선 모습. 특히 그는 명품백이 아닌 에코백을 들고 평범한 장보기 룩을 선보였다.한편 고소영은 배우 장동건과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고소영은 2022년 한 방송을 통해 서울 성동구 송정동, 강남구 청담동, 용산구 한남동에 걸쳐 세 채의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또 163억원 상당의 청담동 펜트하우스에 살고 있는 것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고소영은 최근 데뷔 후 처음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면서 차기작이 아닌 플랫폼으로 팬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그는 집 공개 등 베일에 싸여 있던 자신에 대한 것들을 하나 둘 소개하며 신비주의 벗기를 시도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월드투어를 앞두고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9일 지드래곤의 관계자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SNS 계정에는 그의 일상이 담은 사진이 여러 장 게재됐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지드래곤은 도쿄의 밤 풍경이 보이는 고급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붉은 색의 내의를 착용한 채 샤워 가운을 두른 지드래곤은 고급 호텔과 다소 거리가 멀어 보이는 지압 슬리퍼를 신은 채 해맑은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월 11년 5개월 만의 정규 3집 '위버멘시'(Übermensch)를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오는 10~11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필리핀 블라칸, 일본 오사카, 중국 마카오, 대만, 말레이시아 쿨알라룸푸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홍콩 등 아시아 7개국 8개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사업가로 전향한 그룹 포미닛 출신 남지현이 연기의 끈을 놓지 않았음을 알렸다.남지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연기 포기한 거 아니고 멀리 보는 중"이라며 "한예종 대학원을 작년에 시도했다가 2차에서 떨어졌다"고 밝혔다.남지현은 함께 공개된 한 장의 사진을 통해 연기를 제대로 시작해 보기 위해 2025년도 한국예술종합학교 대학원 과정 연극원 연기과에 지원하기도 했었음을 증명했다. 한편 남지현은 2009년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5인조 걸그룹 포미닛의 리더로 데뷔했다. 그러나 2016년 팀이 해체됐고 이후 배우로 전향했으나 3년째 차기작 소식이 없는 상태에서 최근 사업가로 전향해 연예계를 떠난 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자아낸 바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나영석 PD의 민박집에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세븐틴이 투숙객으로 체크인한다.오는 6월 2일 첫 방송되는 tvN ‘나나민박 with 세븐틴’은 민박집 주인으로 돌아온 ‘NA사장’ 나영석 PD와 ‘나나민박’ 손님 세븐틴의 유쾌한 민박집 투숙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나영석 PD와 세븐틴이 ‘출장 십오야2 – 세븐틴 편’, ‘나나투어 with 세븐틴’에 이어 어느덧 세 번째로 함께 호흡한 작품이다.지난 3월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진행된 ‘나나민박 with 세븐틴’ 라이브 방송은 실시간 시청자 수가 최고 5만 명을 육박하며 ‘나나민박’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특히 영상을 뚫고 나오는 세븐틴 멤버들의 급이 다른 티키타카, 나영석 PD와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눈길을 끌었다.세븐틴은 콘서트가 끝난 뒤 다소 시끄러운 휴식을 취하던 중, 나 PD의 깜짝 방문에 빈손으로 이탈리아 여행을 떠나야만 했던 ‘나나투어’처럼 이번에도 방심(?)한 사이 얼떨결에 ‘나나민박’에 체크인하게 된다고 전해진다. 나 PD는 시작부터 어안이 벙벙한 세븐틴을 위해 직접 놀아주고 재워주는 투숙객 전용 특별 혜택을 준비하며 알찬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나나민박 with 세븐틴’은 오는 6월 2일 tvN에서 첫 방송되며 티빙과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국내 시청자들과 만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남보라가 상황극에 몰입했다.남보라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 왜 제 머리 잡아 당기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성 스태프가 남보라의 한쪽 머리를 당긴 채 헤어 스타일을 정리해 주고 있는 모습. 특히 포착된 남보라의 표정까지 절묘해 남보라는 이를 활용해 불쾌함을 드러내는 상황극을 재현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1989년생으로 올해 35세인 남보라는 13남매 대가족의 장녀로 연예계 데뷔 전부터 주목받았던 인물이다. 그는 '인간극장', '천사들의 합창' 등에 출연해 자신보다 어린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남보라는 최근 경북 산불 피해 지역으로 향해 주민들에게 음식을 해줬으며, 지난 2월에는 아프리카로 선교를 다녀오는 등 평소 선한 마음씨를 베푸는 것으로 유명하다.이번달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남보라는 예비신랑까지 현직 청소년상담사로 활동 중이며, 두 사람은 2019년에 봉사활동을 하며 처음 만나고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해졌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1993년생 배우 한소희가 영화 '인턴'을 리메이크한 새 작품의 주인공으로 출연할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9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한소희는 한국판 리메이크 영화 '인턴'의 주연으로 물망에 올랐다. 이에 관해 그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한소희가 제안받은 역할은 원작 '인턴'(2015)에서 앤 해서웨이가 연기한 30대 여성 CEO 줄스 캐릭터다. 이 작품은 낸시 마이어스 감독이 연출한 미국 영화로, 열정적인 30대 여성 CEO 줄스(앤 해서웨이 분)의 회사에 노련한 70대 인턴 벤(로버트 드 니로 분)이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70대 인턴 벤 역으로는 최민식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에 관해 앤솔로지스튜디오 측은 지난해 6월 "현재 워너브러더스와 시나리오 개발 단계다. 긍정적으로 적극 검토하고 있다"라며 "감독, 배우 등 구체적 사항은 확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앞서 워너브러더스는 2020년 '인턴'의 한국판 리메이크를 추진했으나 제작이 무산됐고, 이후 최근 들어 다시 제작 논의가 본격화된 것으로 알려졌다.한소희는 영화 '프로젝트 Y'에서 배우 전종서와 함께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 지으며 첫 상업 영화에 도전했다. 해당 작품은 2017년 데뷔한 한소희가 처음으로 출연하는 상업 영화라는 점, 이어 평소 각별한 친분을 자랑하는 전종서와의 호흡으로 주목받았다.그런 가운데 이번 '인턴' 리메이크작 출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한소희가 최민식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업계와 대중의 관심이 쏠린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정준원과 고윤정이 손하트를 만들었다.고윤정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하나의 영상을 공유했다.그가 공유한 영상 속에는 자신과 함께 극 중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정준원과 함께 꽁냥꽁냥한 케미를 보이고 있는 모습.고윤정은 하트를 완성하기 위해 반쪽 하트를 빠르게 만들었으나 정준원은 하트를 완성하지 않으려 애썼다. 정준원의 계속된 장난에 고윤정은 따가운 눈초리를 보냈고, 결국 두 사람은 예쁜 하트를 만들어냈다.한편 지난 4일 방송된 '언슬전' 8회에서는 구도원(정준원 분)이 오이영(고윤정 분)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알아챈 후 무언가 결심한 듯 오이영을 뚫어져라 바라봐 설렘을 자극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오는 10일 방송될 9회에서 두 사람이 결실을 맺을 것을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광고형 요금제를 포함한 일부 요금제 가격을 인상했다. 2021년 이후 약 3년 만의 인상 조치다.넷플릭스는 9일 2016년 출시한 베이식 요금제 가격을 9천500원에서 1만2천원으로 올리고, 2022년 내놓은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 역시 5천500원에서 7천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스탠다드와 프리미엄 요금제는 기존 가격 대로 유지된다.신규 회원은 이날 오전 공지 이후부터 새로운 요금이 적용된다. 기존 회원은 안내를 받은 뒤 다음 결제주기부터 인상된 요금이 반영된다.넷플릭스는 "다양한 글로벌 콘텐츠의 한국 서비스 뿐 아니라 한국 시청자들이 사랑하는 전 세계 각국의 콘텐츠와 창작자들과의 협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왔다"며 "다양한 양질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때때로 요금제를 변경하며 이는 회원 여러분께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재투자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오연수가 아들의 선물에 감동을 드러냈다.오연수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큰 아들 어버이날 선물 커플 운동화. 34년 만에 커플템은 처음이다. 같이 신어보련다. 아들 땡큐"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연수가 아들로부터 받은 회색빛 운동화를 카메라에 담고 있는 모습. 특히 오연수는 남편 손지창과 만난 후로부터 처음으로 커플 아이템이 생겼음을 알려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한편 1971년생으로 올해 53세인 오연수는 1998년, 배우 손지창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두 아들은 각각 1999년생, 2003년생으로 모두 성인이 됐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여자)아이들이 새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9일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의 미니 8집 'We are' 수록곡 'Girlfriend'의 뮤직비디오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곡은 리더 소연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했으며, 이별을 겪은 친구를 위로하는 내용을 담은 일렉트로팝 장르다. 'Your girlfriend is better than a boyfriend'와 같은 재치 있는 가사와 경쾌한 멜로디, 떼창을 유도하는 후렴이 인상적이다.뮤직비디오는 자유와 해방의 도시 파리를 배경으로, 멤버들이 친구의 조력자로 나선 스토리를 그린다. 소연은 버스를 쫓고, 민니는 커다란 쓰레기통을 끌며 등장하며, 우기는 사고 차량 트렁크를 닫는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미연은 경찰차를 피해 걷고, 슈화는 경찰차 뒷좌석에서 무표정한 얼굴을 하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쓰레기통에서 떨어진 신발과 트렁크에 낀 신발이 의문을 더하며 궁금증을 유발한다. 아이들은 낮에는 수첩을 들고 의문의 남성들을 추적하고, 밤에는 클럽에서 파티를 즐기거나 거리를 질주하며 곡의 에너지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경찰이 친구들을 찾아오는 장면으로 마무리되며 서사를 완성했다. 아이들의 미니 8집 'We are'에는 'Girlfriend'를 비롯해 'Good Thing', 'Love Tease', 'Chain', 'Unstoppable', '그래도 돼요'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앨범은 오는 19일 정식 발매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