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수, 오카다 마사키, 조한선이 '킬러들의 쇼핑몰2'에 출연했다./SNS, 텐아시아 DB
유현수, 오카다 마사키, 조한선이 '킬러들의 쇼핑몰2'에 출연했다./SNS, 텐아시아 DB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2'가 공개 직후부터 빠른 전개와 거침없는 액션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1~2화가 영화급 액션물로 호평을 받았다면, 3~4화는 속도감 있는 전개가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시즌2 초반은 화려한 총격전과 근접 액션이 단연 돋보였다. 마치 한 편의 액션 영화를 보는 듯한 완성도 높은 연출과 배우들의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이 이어졌다. 특히 로봇과 인간이 액션으로 대결하는 장면은 전작보다 스케일을 한층 더 키웠다는 호평을 받았다.

3~4화는 스토리 전개에 속도가 붙었다. 가장 충격적인 부분은 캐릭터들의 퇴장이다. 4화에서만 주요 인물 3명이 목숨을 잃었다. 단순한 조연이 아닌 극의 흐름을 이끌던 인물들까지 잇달아 사망하면서 긴장감은 더욱 커졌다.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2'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2'
지안(김혜준 분)과 러브라인이 시작될 찰나 우진이 총상을 입으며 사망했다. 평범한 일상을 되찾았다고 생각했던 지안의 섬 생활이 끝나는 순간이었다. 바빌론 팀원들이 섬으로 공격해 들어오면서 조용했던 마을은 총성이 오가는 전장으로 변하기도 했다. 지안이 바빌론의 공격을 막아낼 때 소민혜(금해나 분)가 등장해 강렬한 액션을 선보이며 지안을 도왔다.

또 4화에서는 베일(조한선 분)이 제이(오카다 마사키 분)를 죽였고 정진만(이동욱 분)이 그런 베일을 죽였다. 등장인물이 많은 작품답게 생존보다 퇴장이 더 빨랐다. 특히 베일은 시즌1의 대표적인 빌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즌2에서 생을 마감했다.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2'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2'
4화까지 공개된 시점에서 주요 인물 3명이 연달아 목숨을 잃으면서 5화와 6화에서는 지안의 변화와 머더헬프의 본격적인 반격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또, 정진만(이동욱 분)과 지안이 바빌론에 맞서 어떤 선택을 내릴지가 남은 회차의 관전 포인트다.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2'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2'
시즌1이 정진만과 지안의 과거를 차근차근 쌓아 올리는 데 집중했다면, 시즌2는 초반부터 액션과 전개 모두 속도를 높이며 한층 과감한 승부수를 던졌다. 영화급 액션으로 시작해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잇따른 캐릭터 퇴장까지 더해진 '킬러들의 쇼핑몰2'가 남은 5~6화에서 어떤 이야기를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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