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이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에 출연 중이다. / 사진제공=빅픽처엔터테인먼트
김지훈이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에 출연 중이다. / 사진제공=빅픽처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지훈이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지난달 31일 첫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는 행복한 가정을 팔아온 인기 인플루언서 부부와 진흙탕 이혼 소송 중인 이웃집 의사 부부가 불륜조차 하찮아지는 감당 불가한 비밀로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블랙 코미디다. 김지훈은 극 중 경희(김혜수 분)의 넉살 좋은 연하 남편 재홍 역을 맡았다.

앞서 김지훈은 지난 5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크랭크업 소감을 전했다. 그는 "한 살 한 살 먹어갈수록 작품에 대한 무게감이 크게 느껴진다. 후회를 남기고 싶지 않아 최선을 다해 보았다"며 작품을 대하는 책임감을 보여줬다.
김지훈이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에 출연 중이다. / 사진제공=빅픽처엔터테인먼트
김지훈이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에 출연 중이다. / 사진제공=빅픽처엔터테인먼트
지난달 27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는 작품을 선택한 이유도 직접 밝혔다. 출연 계기를 묻는 말에 김지훈은 "평소 흠모해 마지않던 김혜수 선배님과의 호흡"이라고 답했다. 오랫동안 존경해온 선배와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것만으로도 출연을 결심하기에 충분했다는 설명이었다.

이번 작품은 배우들의 오랜 인연으로도 눈길을 끈다. 김지훈과 조여정은 2006년 '얼마나 좋길래' 이후 20년 만에 다시 한 작품에서 만났다. 김혜수와 조여정 역시 '장희빈' 이후 20여 년 만에 재회했다. 오랜 시간이 흐른 뒤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세 배우가 이번 작품에서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도 관전 포인트다.

한편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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