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girl group Red Velvet/SM Entertainment
K-POP girl group Red Velvet/SM Entertainment
그룹 레드벨벳이 컴백 소식과 함께 국내에서 큰 화제를 끌고 있다.

글로벌 K팝 분석 지표 케이팝잇 보드(K-POPIT BOARD)에 따르면, 캣츠아이는 8월 5일 국내 차트에서 파워 인덱스(PWR_KR) 79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해외 차트에서는 파워 인덱스(PWR_GL) 65점으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파워 인덱스는 음원 차트와 SNS 활동, 뉴스 데이터를 종합해 아티스트의 화제성과 상승세를 분석하는 지표다.

국내외 성적 차이에는 SNS 언급량, 유튜브 조회수, 검색량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해 산출하는 모멘텀 점수에 차이가 컸다. 레드벨벳은 국내에선 모멘텀 점수가 72점인 데 반해, 해외에선 64점으로 상대적으로 낮다.
K-POP girl group Red Velvet/SM Entertainment
K-POP girl group Red Velvet/SM Entertainment
국내에서 1위를 할 수 있었던 건 국내 팬덤의 활발한 활동 덕분인 것으로 분석된다. 레드벨벳이 지난 3일 미니 앨범 'Velvet Summer'(벨벳 서머)를 발매한 데에 따른 반응이다. 이들의 이번 앨범은 2024년 6월 발매한 미니 앨범 'Cosmic'(코스믹) 이후 약 2년 2개월 만의 완전체 앨범이라 팬들의 관심을 더 크게 모았다. 레드벨벳이 이번에 낸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7개 지역 1위를 차지하고, 총 33개 지역 TOP10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세부 지표인 팬덤 내 언급량은 8월 3일 대비 8월 4일 하루 동안 97.3% 증가했다. 그 밖에도 세부 지표인 스포티파이 활동량은 하루 새 40.3% 증가했고 유튜브 언급량도 39.4% 늘었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하면서 음악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오는 9일에는 '2026 SBS 가요대전: SUMMER' 무대에 올라 컴백 행보를 이어간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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