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이 연달아 서울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를 매입하고 있다. 지난 2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세븐틴 디노는 지난 2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에 위치한 갤러리아포레 전용면적 1…
가수 이효리가 자신만의 태도와 철학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299회 말미에는 이효리의 게스트 출연이 예고편을 통해 공개됐다. 다음 주 300회 특집의 주인공으로 등장한 이효리는 등장부터 독보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시선을 모았다. 유재석이 "오늘은 어떤 느낌인 거냐"며 이효리의 패션에 대해 말을 꺼냈다. 그러자 이효리는 별다른 설명 없이 여유로운 태도로 응했다. 이어 작은 의자에 앉은 이효리는 "여기는 다리 꼬면 안 되냐"고 물은 뒤, "편하게 좀 하겠다"며 다리를 꼬고 앉는 등 자연스러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효리는 유재석과의 일화를 언급하며 "김종민 결혼식에서 제가 고기를 안 먹으니까 (재석) 오빠 빵을 좀 뜯어먹었다. 되게 뭐라고 하더라. 자기 거라고"라고 웃으며 말했고, 유재석은 "나도 빵 좋아하는데 자꾸 뜯어먹더라"고 받아쳤다. 이에 이효리는 "스테이크 드셨잖아요"라며 맞받아쳐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조세호에게는 "인기 많아진 지 얼마 안 되지 않았냐"고 농담을 건네며 거리낌 없는 입담을 이어갔다. 특히 이날 이효리는 "제가 되게 착하던 시절이 있었다. 지치고 힘드니까 '그냥 할게요, 좋아요'라고 말하게 되더라. 그러다 보니 제 매력까지 다 사라졌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래서 이제는 생각하는 대로 살고, 말하고, 있는 그대로 보여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효리의 예고 영상이 공개된 이후 온라인에서는 그의 스타일링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효리가 착용한 의상은 고급 브랜드 생로랑의 2025 SS 컬렉션 제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의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2026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하 ‘건물주’)이 배우 하정우, 임수정, 김준한, 정수정, 심은경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건물주’는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목숨보다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범죄에 가담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건물을 지키기 위해 시작된 ‘가짜 납치극’이 점점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는 예측불허 전개와 극한의 서스펜스가 펼쳐진다. 먼저 하정우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로 건물주가 되지만 어마어마한 빚더미에 앉은 가장 기수종 역을 맡았다. 장르불문 연기력으로 영화, OTT시리즈를 오가며 활약해온 하정우는 2007년 드라마 ‘히트’ 이후 19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을 예고해 이목이 집중된다. 하정우는 건물을 지키려다가 점점 수렁에 빠지는 기수종의 상황을 명불허전 흡인력 강한 연기로 그려낼 것으로 기대된다.기수종의 아내 김선 역을 맡은 임수정은 사건에 얽히는 복합적인 감정의 캐릭터를 소화하며 이야기의 몰입도를 높인다. 대체불가 매력과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임수정은 2021년 ‘멜랑꼴리아’ 이후 안방극장에 컴백해 새로운 변신을 선보인다. 임수정은 예측불가로 흘러가는 상황 속 김선 캐릭터의 강단 있고 위기에 강한 면모를 그려내며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김준한은 극중 기수종의 절친한 친구 민활성 역을 맡았다. 민활성은 건드리는 사업, 투자마다 족족 실패를 거듭하지만, 결혼에 성공해 데릴사위로 눌러앉은 인물. 성공하고 싶은 야
‘화려한 날들’ 정인선이 긍정 에너지를 내뿜었다.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정인선은 극 중 쾌활하고 그늘 없는 성격의 지은오 역을 맡았다. 지은오는 카페 매니저 겸 인테리어 디자이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꿈꾸고, 사랑 앞에서는 후회 없이 직진하는 인물이다. 한때 짝사랑한 이지혁(정일우 분)에게 차인 뒤에도 그의 곁을 지킨다. 넘치는 열정으로 ‘맑은 눈의 광인’(맑눈광)이라는 별명까지 가진 그녀는, 한 번 빠지면 끝까지 노력하는 집요함과 강한 책임감을 가진 캐릭터다.그 가운데 ‘화려한 날들’ 측은 정인선의 스틸을 첫 공개했다. 정인선은 편안한 스타일링과 인간적인 모습으로 지은오 역할에 녹아든 모습이다. 특히 주변을 환하게 밝히는 싱그러운 미소는 통통 튀는 그녀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욱 극대화한다.공개된 스틸만으로도 지은오 역에 동화돼, 따스하면서도 단단한 눈빛을 연기하는 정인선의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정인선은 캐릭터 특유의 해맑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극의 분위기를 환기하며,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활력을 전할 예정이다.‘화려한 날들’ 제작진은 “탁월한 감정선과 밝은 에너지를 지닌 정인선 배우는 지은오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현장 분위기까지 환하게 밝혀주고 있다”며 “지은오를 입체적으로 그려낼 정인선 배우의 현실감 있는 연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유튜버 랄랄이 힘겨웠던 과거와 전 재산을 날린 사업 실패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랄랄은 지난 2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어릴 적 반지하에 살았는데, 집에 들어가면 바퀴벌레가 바글바글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약을 뿌리고 잠깐 밖에 나갔다 오면 방 안에 바퀴벌레가 가득했다. 이사를 가도 따라왔다"고 전했다. 그는 "엄마가 피아노 교습소를 하셨다. 교습소는 넓었는데 집은 좁았다. 피아노도 중고뿐이었다. 허름했지만 집보다 좋아서 거기서 살고 싶을 정도였다"고 고백했다. 학창 시절 뮤지컬 배우를 꿈꿨지만 형편상 꿈을 이어가지 못했다. 랄랄은 "학원을 다닐 수 없어 혼자 연습했고, 몰래 예고 시험을 보기도 했다. 대학로에 가서 오디션을 보며 도전했지만 6개월 만에 정산을 못 받았다. 아르바이트를 3~4개씩 병행하다가 결국 버티지 못하고 그만뒀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웨딩홀에서 일하며 '화과자 판매 에이스'로 불릴 정도의 영업력을 보였다고. 랄랄은 "주말마다 3500개씩 팔았다. 그 수치가 전국적으로도 없었던 기록이었다. 일 처리를 잘해서 웨딩플래너 제안까지 받았다"고 전했다. 랄랄은 2019년 인터넷 방송을 시작하면서 유튜브에서 큰 반응을 얻었고, 185만 명의 구독자를 모으며 주목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굿즈 사업 실패로 수년간 모은 돈을 모두 잃었다고 밝혔다. 유재석이 "이명화 캐릭터로 떼돈을 벌었다. 서울 팝업스토어도 대박 났다"고 말하자, 랄랄은 "사람이 많이 오긴 했는데 적자가 났다. 굿즈를 한 번 주문하면 다
이태원동 55억 단독주택에 거주 중인 코미디언 박나래가 고생한 제작진들을 위해 제대로 플렉스했다.25일 저녁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제1회 워크샵이 개최된 40회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박나래는 그동안 '나래식'을 위해 힘써준 제작진을 위해 제1회 워크샵을 개최했다. 워크샵 장소는 박나래의 고향 목포. 가이드를 맡은 박나래는 직접 만든 깃발을 들고 비장하게 등장해 "오늘만큼은 제가 여러분 배를 든든히 불리겠다. 빈속과 튼튼한 간만 준비해달라"라며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특히 과거 장도연, 신기루, 허안나와 함께 목포를 탐방했던 기사님을 다시 한번 초빙해 "그때의 기적을 재현해 볼 것"이라며 본격적인 '나래투어'의 서막을 열었다.이어 박나래는 남동생이 추천한 해장국 맛집부터 어머니가 추천한 핫플 카페, 신기루 최애 치킨집 등을 찾아 제작진과 맛깔나는 먹방을 펼쳐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특히 박나래는 제작진의 식사뿐만 아니라 주위 손님들의 식사까지 직접 계산하며 또 하나의 따뜻한 미담을 추가했다. 먹방의 퀄리티를 높여줄 든든한 지원군도 등장했으니, 다름 아닌 구독자 130만 명을 자랑하는 8년 차 유튜버 나선욱. 박나래는 "'나래식'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서 대형 유튜버를 초대했다"고 밝혔고, 나선욱은 "저의 발전을 위해서 온 거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대세 예능캐다운 거침없는 입담을 마음껏 뽐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반가운 목포 출신 가수와의 전화 연결도 엉겁결에 성사됐다. 한 포차에서 대세 트롯 가수 박지현의 조카와 우연히 만난 것. 박나래는 박지
'전현무계획2'에 김뢰하, 류현경이 '먹친구'로 등판해 시원한 입담과 반전 먹방을 선보인다. 신인 수입을 묻는 전현무의 질문에 김뢰하는 연봉이 300만원이 안 되던 무명 시절이 있었다고 고백한다.27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35회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가 김뢰하, 류현경과 함께 47년 전통의 '홍성 최초 냉삼(냉동삼겹살)집'을 섭렵하는 먹트립을 펼친다.전현무는 "오늘 '먹친구' 중 한 명은 아역 출신이자 29년 차 배우"라며 이름 초성 힌트를 준다. 곽튜브는 "류현경씨!"라고 곧장 맞혀 놀라움을 안긴다. 이어 전현무는 "또 다른 한분은 봉준호 감독의 페르소나"라면서 초성 힌트를 준다. 하지만 곽튜브는 "'ㄱㄹㅎ'이면 김량현? 량현량하"라고 답해 폭소를 안긴다. 잠시 후 곽튜브는 '먹친구' 김뢰하, 류현경을 만나자, "량현님~"이라고 외쳐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직후 곽튜브는 두 사람을 확인하곤 '석고대죄'를 한다. 유쾌한 분위기 속, 전현무는 "홍성에 오면 꼭 먹어야 하는 걸 먹겠다"며 한 '냉삼집'으로 간다.잠시 후 냉삼집에 도착한 김뢰하와 류현경은 뜻밖의 메뉴와 너덜너덜한 간판을 보곤 움찔하며 말을 잇지 못한다. 이를 파악한 전현무는 "실망하셨냐"라고 날카롭게 묻는다. 류현경은 "네니요"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그러나 냉삼이 등장하자 네 사람은 폭풍 흡입하며 행복 포텐을 터뜨린다. 특히 이 식당만의 '48시간, 8.5mm'의 노하우를 제대로 느끼면서 "냉삼이 진짜 싱싱하고 맛있다"고 입을 모은다.김뢰
‘팜유’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제4회 팜유 세미나 in 튀르키예 이스탄불’로 돌아온다. 세 사람 모두 처음 가보는 ‘미각의 신대륙’에서 펼쳐지는 ‘미지의 팜유’ 기행에 기대가 쏠린다. 무엇보다 62kg에서 48kg까지 감량한 박나래는 파격 노출룩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돌아온 ‘팜유’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제4회 팜유 세미나 in 튀르키예 이스탄불’ 현장이 공개된다.미식 여행의 열풍을 이끈 ‘팜유’가 베트남 달랏, 대한민국 목포, 대만 타이중에 이어 동서양의 문화 접경지인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제4회 팜유 세미나’를 펼친다. 작년 ‘팜유 바디 프로필 촬영’ 후 오랜만에 ‘미각 동기화’를 보여줄 세 사람의 색다른 미식 대장정이 예고된 가운데,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침 일찍 이스탄불 공항에서 박나래를 기다리는 전현무와 이장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루 전날 튀르키예에 도착한 두 사람이 박나래를 마중 나온 것. 플랜카드를 들고 기다리는 두 사람 앞에 화려한 패션을 뽐내며 ‘팜유 여신’ 박나래가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수염이 덥수룩한 전현무와 이장우의 비주얼을 보고 충격을 받은 박나래는 “같이 못 다니겠네”라며 도도한 매력을 터트려 폭소를 자아낸다.이번 ‘제4회 팜유 세미나’를 주도한 ‘팜유 대장’ 전현무는 캠핑카를 준비해 팜유 동생들을 이끈다. 운전대를 잡은 전현무가 이끈 첫 미식 여행은 바로 튀르키예의 ‘조식의 거리’에서 맛보는 ‘카흐발트’
본부장 역할을 많이 맡아온 배우 백성현이 건설 관련 협회에 정식 가입된 회원이며 전문교육까지 받은 현장직 건설인이라고 밝힌다.채널A가 선보이는 국내 최초 건설 토크쇼 '건썰의 시대'가 오는 28일 오전 11시 첫 방송된다. 방송인 도경완,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건설 전문가 신원상 박사가 이끄는 첫 여정에는 배우 백성현이 출연해 "사실 나도 건설인"이라는 깜짝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MC 도경완은 "건설이라고 하면 뭐가 먼저 떠오르냐"라는 질문으로 1회의 포문을 연다. 딱딱한 콘크리트, 복잡한 도면 등 어려운 이미지를 넘어 '왜 그렇게 지었을까?'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건설에 숨겨진 흥미로운 이야기를 파헤친다.첫 회 게스트로 나선 배우 백성현은 드라마 속 수려한 본부장님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이력을 공개한다. 그는 "건설 관련 협회에 정식 가입된 회원"이라며 "전문교육까지 받은 현장직 건설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해 MC와 패널들을 놀라게 한다. 이날 방송에서 백성현은 '노가다'라는 단어의 어원부터 드론, 3D 스캐닝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된 오늘날의 스마트 건설 현장 이야기까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건썰'을 풀어낼 예정이다.'건썰의 시대'는 시청자들의 오랜 궁금증인 '건설'과 '건축'의 차이점을 명쾌하게 정리한다. 신원상 박사는 건물을 세우고 쌓는 수직적 개념의 '건축'과 달리, 도로, 교량 등 수평적 토목까지 포함하는 더 넓은 상위 개념인 '건설'의 정의를 알기 쉽게 설명하며 지적 재미를 더한다.이어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시간 여행' 토크를 선보인다. 출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민호가 뚝딱이 조카 황민호의 연애사로 웃음을 참지 못한다.2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장민호와 트로트계 조카들의 케미가 이어진다. 지난주 장민호는 원조 리틀 싸이 황민우와 13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황민호 형제를 초대, 호마카세를 선보였다.더불어 이날 공개되는 VCR에서는 황민호의 여자친구로 의심되는 손님의 정체가 밝혀진다.그 주인공은 어린 나이에 애절한 한(恨)을 표현하며 KBS 1TV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KBS 2TV ‘불후의 명곡’ 우승까지 거머쥔 트로트 요정 이수연이었다.초인종이 울리자마자 버선발로 마중 나간 황민호는 반짝반짝 드레스를 입고 온 이수연을 보자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황민호는 이수연앞에서 부끄러워하며 어색한 미소만 짓다가 경직되는 모습도 보였다. 또 “수연이 예뻐?”라는 형의 짓궂은 질문에 배시시 웃기만 했다. 황민호는 이수연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도 물을 계속 벌컥벌컥 들이켜며 긴장한 모습을 보여 장민호가 연신 웃음을 터트리기도.VCR을 지켜본 ‘편스토랑’ 삼촌, 이모들 역시 “민호가 고장 났네”, “왜 이렇게 뚝딱거려”, “귀엽다”라며 소년의 수줍음에 미소 지었다. 삼촌 장민호는 급기야 “수연이가 민호 여자친구라고?”라며 짓궃은 질문을 하기도.장민호와 황민호, 이수연의 케미는 27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제철남자' 김상호의 리얼 관매살이가 시작된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김상호가 두건에 몸빼 바지를 입고, 면적 300평대의 텃밭에서 직접 농사를 짓는 농사꾼의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김상호가 관매도에서 어떤 친자연적인 삶을 이어갈지 주목된다.27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 신규 예능 '제철남자_배만 부르면 돼'(이하 '제철남자') 측이 선공개 영상을 게시했다. 한반도 최남단 다도해의 진주라 불리는 진도군 관매도로 떠난 김상호의 관매도 살이가 시작될 가운데, 정 넘치는 관매도 주민들이 본격 등장하며 김상호를 반겼다.'제철남자'는 TV CHOSUN이 선보이는 첫 중년 로드 버라이어티로, 김상호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예능 프로그램이다. 32년 차 배우이자 13년 차 농부인 김상호가 자신의 아지트를 텃밭에서 바다로 옮겨, 섬과 바다에서 배우 친구들과 제철 음식을 나누며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즐길 예정이다. 고정 패널로 MZ세대 대세 배우 차우민이 함께 하며 첫 게스트로 배우 윤계상, 박지환이 출격한다.선공개 영상에서는 관매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정겨운 주민들의 모습이 담겼다. 평생을 관매도에서 살아온 한 주민은 "평생 사니까 좋은지도 모르는데 (관매도 놀러 온) 손님들을 만나면 '이렇게 좋은 데서 사냐'고 자꾸자꾸 물어본다. '나는 평생 사니까 좋은지도 모른다'라고 손님들한테 말하곤 한다"며 관매도 매력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또 다른 주민 역시 "우리 관매도 살기 좋다. 건강이 허락한다면 돈벌이도 좋다. 다 돈이 된다"며 다양한 해산물과 쑥, 톳 등 관매도의 풍성한 제철 식재료를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호미질 몇
2001년생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이 최근 취업해 월급을 받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앞서 그는 지난 3월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과거 SM엔터테인먼트에서 캐스팅 명함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히며, 아역 배우로 활동했던 이력도 공개했다.지난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장사 쉬워 죽~겠어!'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개그맨 이봉원, 방송인 홍석천,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 프리 아나운서 강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2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가구 시청률 3.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와 2049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차준환이 피겨 최초 실업팀 선수로 데뷔한 근황부터 금메달리스트다운 '강철 멘털' 이야기까지 진솔하게 풀어놨다. 그는 "취업했다. 이제 월급도 받는다"라며 서울시청 소속 선수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전했다. 피겨계에서 '실업팀'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던 만큼 의미 있는 첫걸음이었다고 밝힌 그는 "친구들에게도 취업했다고 자랑한다"며 웃어 보였다.그는 피겨 선수로서는 불리한 피지컬을 극복한 성장 스토리도 공개했다. "제가 180cm로 키가 큰 편인데 피겨는 작고 말라야 유리한 종목이다. 회전이 많아 중심을 잡기가 힘들다"라며 "성장기 때는 무릎 통증도 심했지만 이후 삶을 생각하며 버텼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부상 투혼도 전했다. "스케이트가 닿는 발목 부위에 조직이 생겨 작년에는 대회도 기권했다"며 공개된 사진 속 혹처럼 부은 발목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차준환은 금메달을 만들어준 시그니처 기술 '쿼드러플 살코'에 대해 "뛸 때 아무 생각도
이성경이 아련한 첫사랑으로 변신한다.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연출 송해성·박홍수, 극본 김운경·김효석, 제공 SLL,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하이그라운드) 측은 26일, 아련한 첫사랑의 설렘을 자아내는 ‘강미영’으로 변신한 이성경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착한 사나이’는 3대 건달 집안의 장손이자 의외의 순정을 품은 박석철(이동욱 분)과 가수를 꿈꾸는 그의 첫사랑 강미영(이성경 분)이 펼치는 감성 누아르다.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모든 걸 내던진 두 남녀의 뜨거운 사랑, 팍팍한 현실을 딛고 꿈을 찾아가는 과정이 따뜻한 웃음 속 진한 울림을 선사한다. 영화 ‘파이란’ ‘고령화 가족’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인 송해성 감독과 드라마 ‘인간실격’의 박홍수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유나의 거리’ ‘서울의 달’ ‘파랑새는 있다’ 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김운경 작가와 영화 ‘야당’의 김효석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또한 영화 ‘서울의 봄’ ‘야당’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내부자들’ 등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기획력과 제작력을 인정받은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첫 드라마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무엇보다도 이동욱, 이성경, 박훈, 오나라, 류혜영, 천호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빚어낼 시너지에 기대가 쏠린다. 이성경은 박석철의 첫사랑이자 가수를
화를 참지 못하는 초등학교 1학년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27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고등학교 3학년에 만나 지금까지도 사랑이 넘친다는 부부가 출연한다. 아이들의 성장 과정을 꼼꼼히 기록해 책으로 남길 만큼 육아에 열정을 쏟는 '육아 고수' 엄마. 갈수록 위험해지는 초1 금쪽이의 행동에 결국 방송 출연을 결심했다.관찰된 영상에서는 아침 일찍 씩씩하게 일어나 엄마와 함께 등교하는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등교한 지 불과 두 시간이 채 지나지 않은 시각에 수업 도중 교실 밖으로 나온 금쪽의 모습이 포착된다. 교문 밖에서 금쪽이는 "내일도 3교시까지만 할 거야"라며 엄마를 협박하기 시작하고, 엄마의 차분한 설명에도 고집을 부린다. 이를 유심히 보던 오 박사는 "ADHD뿐 아니라 다른 이유도 고려해야 한다"고 분석한다.이어진 영상에서는 엄마와 블록 장난감 카페에 방문한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금쪽이가 블록 조립을 어려워하자 상냥하게 도와주는 옆자리 친구. 금쪽이는 의견 차이가 생기자 친구를 향해 격하게 감정을 표출한다. 소리를 지르고 친구를 깨무는 등 공격적인 행동이 시작된다.공부방에 방문한 금쪽이는 학습지를 넘기던 도중 종이에 손이 살짝 베인다. 금쪽이는 심상치 않은 반응을 보이며 이내 선생님이 일부러 자신을 공격했다며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공부방을 이탈한다. 이 모습을 보던 오 박사는 예상치 못한 진단을 내린다.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는 이날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나솔사계' 17기 옥순과 24기 광수의 데이트 장면이 공개됐다.26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7기 옥순이 24기 광수, 25기 영수와 함께 일 대 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예정대로라면 17기 옥순은 25기 영철과도 일 대 일 데이트를 해야 했지만 25기 영철의 모습은 단 한 장면도 나오지 않았다.17기 옥순과 24기 광수는 아침 러닝을 함께 하며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17기 옥순은 다른 출연자들과 이야기할 때보다 24기 광수에게 좀 더 편안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또 17기 옥순은 "동기들 결혼하는 거 보니까 '나도 괜찮겠다' 생각보다 수월하게 하는 것 같아서"고 털어놓기도 했다. 방송 말미 다음 회 예고편에서도 24기 광수와 17기 옥순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돼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앞서 24일 '나는 SOLO'와 '나솔사계' 출연자 중 한 명이 준강간 혐의로 긴급 체포돼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하우스 오브 걸스'의 '언타이틀 뮤지션' 9인이 4라운드 '나의 노래' 미션을 통해 자신의 진짜 이야기를 들려준다. '금수저 집안'으로 알려진 이이경은 고생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숙소를 깜짝 방문, 애정 섞인 잔소리에 집안일, 보양식 등으로 참가자들을 챙기며 세심한 면모를 드러낸다. 유아는 이이경의 보양식에 찬사를 보낸다.27일 밤 11시 방송하는 ENA '하우스 오브 걸스 6회에서는 '언타이틀 뮤지션' 10인 중 최초의 탈락자가 발생하는 '데스매치'가 끝난 가운데, 나머지 생존한 9인이 4라운드 경연 '나의 노래' 미션에 돌입하는 현장이 펼쳐진다.앞서 3라운드 경연인 '원 미션'에 돌입했던 '언타이틀 뮤지션'은 이날 '데스매치'까지 끝낸 뒤 9명만이 4라운드 미션을 받는다. '매니징 디렉터' 이이경은 9인에게 "이번 미션은 '나의 노래'!"라며 "지금 여러분에게 모두 한 곡의 신곡을 주는데, 가사를 직접 써야 한다.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달라"고 주문한다. 직후 모두는 "작사는 밥 먹듯 하는 일이라 걱정 안 된다"며 자신감을 보인다.'하우스'로 복귀한 9인은 '나의 노래' 미션을 위해 저마다 작업에 들어간다. 모두가 숙소를 비운 사이, 이이경이 양손 무겁게 '하우스'를 기습 방문한다. 숙소에 들어선 그는 '우렁 총각'(?)처럼 어질러진 집안을 청소하는 것은 물론, 손수 들고 온 재료로 'K-보양식'을 만들면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다. 또한 그는 '언타이틀 뮤지션'들이 숙소로 복귀하자, "집 더럽게 쓴 친구들이 누구냐? 너희니?"라고 잔소리 모드를 켜 모두를 폭소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