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는 '호프'(감독 나홍진)의 무대인사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나홍진 감독을 비롯해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이 참석했다.
이날 황정민은 사생활 논란 속 무대인사에는 문제없이 참석했다. 배우들 중에서는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고 관객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그는 "무더운 날씨에 찾아와 준 관객들 덕에 오히려 힐링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맨 앞줄에 앉은 자신의 팬인 여성 관객에게 끊임없이 눈인사와 미소를 보여주며 팬서비스를 해주기도 했다. 이어진 선물 증정 이벤트에서는 황정민이 뒷줄로 올라가 미취학 남자 아이에게 키링을 선물하고 셀카를 남겼다. 키링 이벤트가 끝났음에도 황정민은 팬들과 셀카를 찍거나 사인을 해주는 등 팬서비스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황정민 소속사 샘컴퍼니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관련 악성 게시물 작성자는 황정민을 지속적으로 괴롭혀온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며 "스토킹 혐의를 인정해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도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황정민은 오는 30일 CGV왕십리, 다음 달 1일 CGV용산아이파크몰과 CGV센텀시티, 2일 CGV대구한일과 CGV대구까지 나홍진 감독, 조인성, 정호연, 음문석과 함께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주 예정된 모든 무대인사 일정 역시 현재까지 변동 없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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