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가수 김종국이 출연해 데뷔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김종국은 "대학원도 나왔다"라며 "대중음악의 제작과 경영 이런 전공이었다"라고 깜짝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어릴 땐 군인 아버지가 대중음악을 못 듣게 하고, TV도 잘 못 보게 해서 제가 노래를 잘하는 줄도 몰랐다"고 밝혔다.
또한 김종국은 "아버지한테 열심히 가수를 해보겠다고 했는데, 6개월만 해보고 아무런 성과가 없으면 아버지가 '감옥소 학원'에 보내겠다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터보 시절 수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터보 1위하고 음반이 600만장이 나갔지만 수입이 없었다고.
그는 "그룹 터보 시절엔 인기에 비해 수입이 별로 없었다.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앨범이 나가는 그룹이라 앨범에서 수익이 잘 나는데, 회사에서 행사도 잘 안 시켰고, 앨범 인세도 없었다"라며 "돈을 많이 못 벌었다. 인기나 활동에 비해 수입이 없었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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