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이 '유퀴즈'에 출연한다./사진제공=tvN
김종국이 '유퀴즈'에 출연한다./사진제공=tvN
가수 김종국이 결혼 비하인드를 고백한다.

29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53회에는 대구의 슈퍼스타 백사자 남매를 돌보는 전근배, 정상용 사육사와 사직구장을 20년간 지켜온 롯데 자이언츠 응원단장 조지훈, 대한민국 축구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 가요대상과 연예대상을 모두 석권한 주인공인 가수 김종국이 출연한다.

부산 야구의 성지 사직구장을 20년간 지켜온 롯데 자이언츠 응원단장 조지훈은 등장부터 ‘부산갈매기’ 응원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달군다. 그는 KBO 최초로 단일 구단에서 20년 연속 응원단장을 지켜온 비하인드와 함께, 상상을 초월하는 사직구장 썰과 응원 문화의 역사를 풀어낸다.
 롯데 자이언츠 응원단장 조지훈이 '유퀴즈'에 출연한다./사진제공=tvN
롯데 자이언츠 응원단장 조지훈이 '유퀴즈'에 출연한다./사진제공=tvN
서울 출신인 조지훈이 연고도 없던 부산에서 응원단장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대학 응원단에서 꿈을 키운 그는 유재석과 얽힌 27년 전 인연은 물론, 극내향인이던 그를 응원단장의 길로 이끈 유재석의 한마디를 공개할 예정이다. 팬들에게 혼나던 초보 응원단장 시절부터 눈앞에서 난투극이 벌어졌던 첫 단상의 아찔한 에피소드, KBO 최초 선수별 응원가를 탄생시킨 비하인드까지 풀어낸다.

가요대상과 연예대상을 모두 석권한 김종국의 이야기도 이어진다. 데뷔 31주년을 맞이한 김종국은 가수와 예능인을 오가며 펼쳐온 다채로운 활동 비하인드부터 신혼 생활의 이야기까지 진솔하게 공개한다.

25년 우정을 이어온 절친 김종국과 유재석의 케미도 빛을 발한다. 김종국은 유재석이 터보 팬미팅 사회를 맡았던 첫 만남 비하인드부터 유재석도 몰랐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별명만으로도 강렬했던 안양 ‘김도끼’ 시절 이야기와 함께 당시 친구에게 교복 심부름을 시켰던 이유까지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데뷔 이후 대학 입시에 도전해 4수 끝에 학업의 꿈을 이룬 사연까지 털어놓는다.
김종국이 '유퀴즈'에 출연한다./사진제공=tvN
김종국이 '유퀴즈'에 출연한다./사진제공=tvN
새신랑 김종국이 직접 공개하는 극비 결혼 비하인드도 만나볼 수 있다. 통 큰 축의금을 건넨 유재석에게 “이 형 미쳤나 봐”라고 놀랐던 일화부터 첫 결혼기념일을 두 달 앞둔 신혼 생활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결혼 너무 좋다. 풀지 못한 인생의 숙제에 마침표를 찍어 준 느낌”이라고 밝히며 2세 계획에 대해서는 “딸이든 아들이든 생기면 좋다”고 솔직한 생각을 전한다.

특히 유재석이 “김종국 아들로 태어나는 건 쉽지 않을 것”이라고 하자 김종국은 “미안하다. 먼저 사과할게”라고 받아친다. 이혼 전문 변호사 박민철 자기님이 현장을 찾아 김종국의 결혼 생활을 둘러싼 이야기를 나눈다. 보통의 부부와 다른 행보를 보이는 김종국의 반전 면모까지 공개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해 9월 비연예인 아내와 극비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김종국은 결혼식 전날에 장소를 공지하고 당일에도 하객에게 입단속을 시키고, 사진 촬영도 금지했다는 것이 알려지며 유난스럽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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