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NewJeans)가 소속사 어도어(ADOR)와 전속계약 분쟁에서 완패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정회일 부장판사)는 30일 오전 9시 50분 어도어가 뉴진스 다…
여성 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신곡의 인기에 흥분한 듯한 반응을 보였다.강민경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경사다 경사. 경사로구나!!!"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강민경이 속한 그룹 다비치가 최근 발매한 곡 '타임캡슐'이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에서 TOP100 부문 2위를 차지한 모습. 세계적으로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을 제치자 강민경은 흥분한 듯 핸드폰을 거듭 아래로 당겨 새로고침해 눈길을 끌었다.다비치는 지난 16일 신곡 '타임캡슐'을 발매했다. '타임캡슐'은 이해리가 심사위원으로 있던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 63호 참가자였던 가수 이무진이 작사 및 작곡한 곡이다.한편 2008년 다비치 멤버로 데뷔한 강민경은 2018년 유튜브 채널 '걍밍경'을 개설해 관리 비법을 비롯해 운동, 요리, 사업 일상 등을 담은 영상을 꾸준히 업로드하고 있다.2019년에는 자신의 패션 브랜드를 설립해 최근 일본에서 팝업을 열 정도로 몸집을 키웠고, 지난해에는 화장품 브랜드 사업에도 뛰어들어 가수와 크리에이터로서의 면모, 그리고 브랜드 기획 및 운영자로서의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82메이저가 한국적인 매력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을 사로잡는다.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가 30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미니 4집 'Trophy'(트로피)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82메이저의 팀명은 한국의 국가번호 '82'에 '메이저'를 결합해 탄생했다. 한국을 넘어 세계의 메이저가 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82메이저만의 매력 포인트는 한국적인 면모다. 황성빈은 "그룹명처럼 한국적인 것을 많이 녹여내려고 하고 있다. 뮤직비디오에도 한국적인 색감이나 상징,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것들을 많넣으려고 한다. 이런 방식으로 우리 그룹을 더 세계적으로 알리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앨범은 82메이저의 열정과 자신감이 집약된 결과물이다. 그동안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만들어온 값진 순간을 바탕으로 세상을 향해 음악으로 승리를 선언한다. 타이틀곡 '트로피(TROPHY)'는 중독적인 베이스라인이 중심을 잡는 테크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트로피를 차곡차곡 쌓아가겠다는 포부를 가사에 담았다.82메이저의 미니 4집 '트로피'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SBS Plus, Kstar 공동 제작 예능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이하 ‘독사과’) 시즌2 MC 전현무가 주인공을 향한 ‘애플녀’의 ‘맞춤형 플러팅’에 부러움을 드러낸다.오는 11월 1일 오후 8시 첫 방송되는 ‘독사과’ 시즌2에서는 5MC 전현무, 양세찬, 이은지, 윤태진, 허영지가 스튜디오에 자리한 가운데, ‘애플녀’가 의뢰인의 남자친구를 상대로 ‘독사과 작전’에 나서는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애플녀’는 의뢰인과 제작진의 맞춤 설계에 따라 주인공(의뢰인의 네 살 연하 남자친구)과 화보 촬영장에서 자연스럽게 만난다. 특히 ‘애플녀’는 주인공을 떠받들어주는 애플짓을 해달라는 작전 지시에 ‘둥가둥가’ 플러팅을 퍼붓는다.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주인공을 위해 간식과 건강식품을 세심히 챙겨주는 것. 이를 본 전현무는 “남자 입장에서는 (관심 있는 여자가) 별거 아닌 거라도 챙겨주면 정말 기억에 오래 남는다”, “저렇게 떠받들어주면 너무 좋지”라며 과몰입한다. 그러자 이은지는 “뭘 챙겨주면 그렇게 심쿵하냐”고 묻고, 전현무는 “나 같은 경우는 머리카락이 많이 날아 갔으니까”라고 셀프 폭로를 해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 이 와중에 윤태진은 “아, 그럼 탈모약?”이라고 콕 집어 전현무를 당황케 한다.‘애플녀’는 주인공과 화보 촬영 중 초밀착 스킨십을 시도해 5MC를 ‘입틀막’ 하게 만든다. 주인공을 향해 ‘맹독사과 공격’을 퍼붓는 ‘애플녀’의 활약상에 MC들은 “어떡해”, “헉! 제발”이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 과연 주인공이 이 상황에 어
모델 출신 방송인 이현이가 코 수술 이후 근황을 알려ㅆ다.최근 이현이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autumn vibe with @burberry 🍂🍁 어떤 룩이 젤 예뻐요?🙂"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현이는 명품 브랜드의 옷을 입고 가을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모델출신인 만큼 끝이 안보이는 기럭지와 우아한 무드를 담아냈다.앞서 이현이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축구 경기 중 의욕이 앞서 코뼈가 골절됐다'고 전하며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촬영 중 다쳤다는 사실을 알렸다.이현이는 부상 후 근황을 묻는 질문에 '잠시 축구를 쉬면서 그동안 못했던 일들을 이것저것 하고 있다. 지금은 잘 회복해서 예전 코로 돌아왔다'고 말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박성훈이 매거진 '싱글즈' 11월호를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진솔한 인터뷰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2월 SNS에 성인물을 게시해 논란된 그는 해당 여파로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하차했다.'오징어 게임' 시즌 2, 3, 영화 '열대야'에 이어 차기작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까지,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드는 박성훈은 이번 인터뷰에서 "악역과 멜로, 연극 무대까지, 다양한 역할을 맡을 수 있다는 건 배우로서 큰 축복"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열대야'에서 마약 유통책 '만수' 역으로 극악무도한 악역을 소화한 그는 "본능적으로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한 얼굴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이후 멜로 장르에 도전한 배경을 전했다.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을 촬영 중인 그는 이번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작품 속 캐릭터를 통해 비혼과 결혼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보여주는 만큼, 실제 결혼관에 대한 1985년생 박성훈의 솔직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결혼하고 싶다가도 모르겠다는 마음이 들기도 한다"며 "결혼에 대해 가장 고민이 많은 시기가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이 아닐까 싶다"고 털어놨다.올해도 연이어 촬영을 이어가며 쉴 틈 없는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성훈은 인터뷰에서 "일하면서 에너지를 얻는 스타일이라, 오히려 쉴 때 더 힘들다"며 연기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그는 "연기를 통해 타인을 이해하는 그릇이 넓어지고 있다"고도 전했다.최근에는 코미디 장르에 대한 도전 욕심도 밝혔다. "정통 코미디를 아직 못 해봤다"며, 영화 '롤러코스터'를 반복 시청할 만큼 코미
그룹 82메이저가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담은 신곡 녹음 비하인드를 전했다.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가 30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미니 4집 'Trophy'(트로피)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남성모는 곡 작업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는 "'Need That Bass'(니드 댓 베이스) 만들 때 LA에서 송캠프를 했다. 작업실 밑에 수영장이 있었는데, 예찬이가 거기서 수영하다가 상의를 탈의한 상태로 녹음했다. 자유롭게 녹음해서 더 신나는 음악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그는 "아마 영상도 있을 거다. 공개할 수도 있지 않을까"라며 웃었다.윤예찬은 "수영장을 보니까 너무 수영하고 싶었다. 멤버들이 '네가 먼저 들어가면 우리도 다 들어갈게' 했다. 그런데 수영장에 들어가고 보니 갑자기 멤버들이 없어졌더다. 녹음하려고 들어간 거다. 급하게 수건만 두르고 올라갔다. 도착하자마자 '예찬아 너도 빨리 들어가' 하길래 녹음실에서 수건만 걸치고 녹음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앨범은 82메이저의 열정과 자신감이 집약된 결과물이다. 그동안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만들어온 값진 순간을 바탕으로 세상을 향해 음악으로 승리를 선언한다. 타이틀곡 '트로피'는 중독적인 베이스라인이 중심을 잡는 테크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트로피를 차곡차곡 쌓아가겠다는 포부를 가사에 담았다.82메이저의 미니 4집 '트로피'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잘생긴 발라더가 되고픈 욕심이 있어요. 음악적인 발전도 있지만 비주얼적으로 발전했다는 평가가 나오면 좋겠습니다. 하하!"가수 정승환이 한층 탄탄해진 성대와 잘생겨진 얼굴로 돌아왔다. 그는 7년 8개월 만의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음악과 비주얼 모두에 힘을 썼다며 너스레를 떨었다정승환은 30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정규 앨범 '사랑이라 불린'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이날 정승환은 "정규 앨범은 7년 8개월 만이지만, 그 사이 싱글이나 미니 앨범은 쭉 해왔다. 그래도 정규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감은 분명히 있다"면서 "준비 과정에서 그 무게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현재 저의 정체성을 잘 담은 앨범으로 만들고자 많은 분과 함께 최선을 다했다"며 "이렇게 앨범이 나오게 돼서 설레기도 하고 한편으론 걱정도 된다.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기분"이라고 말했다.정승환은 '사랑이라 불린'의 주제에 대해 "삶을 살아가면서 다양한 형태의 사랑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사랑이란 주제는 자칫 진부할 수 있는 주제가 됐지만, 여전히 삶에 있어 중요한 주제"라면서 "발라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에서 사랑을 끊임없이 다루는 이유 아닐까. 제가 탐구한 다양한 사랑의 이야기를 다루고자 했다. 연인 간 사랑 너머 어떤 시절을 향한 사랑 등 다양한 형태를 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또한, 정승환은 더블 타이틀 곡 중 한 곡인 '앞머리' 뮤직비디오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김영옥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김영옥 선생님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주
그룹 82메이저가 SM의 지분 투자 이후 첫 컴백에 나선 소감을 밝혔다.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가 30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미니 4집 'Trophy'(트로피)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82메이저가 소속된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에 지분을 투자해 2대 주주가 됐다. 조성일은 "SM에서 우리에게 많은 기회와 도움을 준다고 들었다. 감사한 마음이다. 우리 자리에서 열심히 해서 성공으로 보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어 조성일은 "최근 효연 선배님과 유튜브 콘텐츠 촬영을 했다. 진행도 편안하게 해줬고, 아우라가 있었다. 함께해서 영광이었고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SM 아티스트와 콘텐츠를 찍어보고 싶다"고 말했다.SM 아티스트들을 향한 팬심도 내비쳤다. 남성모는 "샤이니 선배님의 마음가짐을 배우고 싶다. 높은 연차에도 늘 무대에서 열정을 다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도 시간이 지나도 무대에서 온 힘을 다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윤예찬도 "닮고 싶은 아티스트가 많다. 엔시티 마크, 동방신기, 샤이니 등 선배님들 모두 좋아한다"고 덧붙였다.이번 앨범은 82메이저의 열정과 자신감이 집약된 결과물이다. 그동안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만들어온 값진 순간을 바탕으로 세상을 향해 음악으로 승리를 선언한다. 타이틀곡 '트로피(TROPHY)'는 중독적인 베이스라인이 중심을 잡는 테크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트로피를 차곡차곡 쌓아가겠다는 포부를 가사에 담았다.82메이저의 미니 4집 '트로피'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장기용, 안은진, 김무준, 우다비의 꼬일 대로 꼬인 우당탕탕 로맨스가 시작된다.오는 11월 12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다. 30일 ‘키스는 괜히 해서!’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각기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네 주인공 장기용(공지혁 역), 안은진(고다림 역), 김무준(김선우 역), 우다비(유하영 역)의 극 중 꼬일 대로 꼬여버린 우당탕탕 로맨스가 기대를 높인다.2차 티저는 안은진 때문에 "미치겠네 진짜"라며 팔짝 뛰는 장기용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도 그럴 것이 장기용이 “좋아합니다. 처음 봤을 때부터 지금까지 쭉”이라고 고백한 여자 안은진에게 남편이 있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된 것. 분명 안은진도 장기용의 고백에 ‘저도 좋아해요”라고 답했는데, 대체 어떻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썸이었던 여자 안은진에게 남편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장기용의 머리는 뒤죽박죽일 텐데 여기에 또 다른 로맨스가 끼어든다. 장기용이 안은진의 남편으로 알고 있는 김무준이, 안은진이 아닌 다른 여자 우다비와 아찔한 스킨십을 하는 것. 이를 목격한 장기용은 안은진에게 이걸 말해줘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고민에 휩싸인다. 혼자 삽질 중인 장기용의 모습이 그의 멋진 비주얼과 대비되며 웃음을 안긴다.결국 장기용이 누군가에게 “얘기 좀 합시다”라고 말하면서 ‘키스는 괜히 해서!’ 2차 티저가 마무리된다. 생계를 위해 애엄마-유부녀로 위장취업한 안은진, 그녀가 싱글녀라는 사실을 모른 채 속앓이 중인 장기용,
선수 시절 연봉이 83억원이라고 알려진 전 축구선수 박지성이 강등의 결과를 발표했다. '슈팅스타' 시즌 2는 은퇴 후 제대로 진짜 축구를 즐길 줄 알게 된 레전드 스타 플레이어들이 K3리그에 도전하는 성장 축구 예능. '슈팅스타' 시즌 2가 31일(금) 저녁 8시, 피날레를 맞이한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박지성 단장이 잔류와 강등의 결과를 직접 발표하는 순간이 담겼다. 첫 승의 기쁨도 잠시, 8위를 기록 중인 ‘FC슈팅스타’는 단 한 경기의 결과로 운명이 갈릴 절체절명의 순간을 앞두고 있다. 최종 순위가 7위 이하일 경우, 다음 시즌 하위 리그로 떨어질 뿐 아니라 최소 5명의 선수가 방출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절박한 상황에 놓여 있다. 팀을 지키겠다는 최용수 감독의 굳은 각오를 필두로 탑클래스 구자철과 이근호의 부활, 선수들 모두 한계를 넘어선 투혼까지 시즌 내내 성장해온 ‘FC슈팅스타’가 리그 최종전에서 모든 것을 불태운다. “마지막 경기 다 죽었어”, “오늘 다 쏟아부어야 한다” 등 선수들의 절실한 외침이 더해져, 폭발적인 몰입감과 감동의 피날레를 예고한다. 시즌 2의 최종화 공개를 앞둔 조효진 피디는 “올라온 경기력의 정점을 찍을 경기다. 최용수 감독의 ‘믿음의 축구’가 통할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하며 마지막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쿠팡플레이 예능 '슈팅스타' 시즌 2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공개 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자신의 아픈 과거를 드러내는 일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다. 그럼에도 최근 여러 방송에서 스타들이 숨겨왔던 아픈 가족사를 털어놓으며 대중의 응원과 위로를 받고 있다. 지난 28일 김미령 셰프가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출연해 아픈 가정사를 고백했다. 김 셰프는 "원래 부유한 집에서 태어났다. 아버지가 교육자셨는데 사업을 시작하셨다. 발레리나를 꿈꾸고 발레를 하기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 내가 중학교에 올라갈 때쯤 아버지의 사업이 실패했다. 보통 드라마 보면 집에 빨간딱지 붙고 하는데, 나는 그걸 직접 보고 컸다"고 덧붙였다.사업 실패의 충격으로 아버지가 쓰러지기도 했다. 김 셰프는 "마당에 분수대가 있는 그런 집에서 살다가 반지하로 이사를 가게 됐다. 충격을 받으신 아버지가 쓰러지셔서 반신불수로 누워 계셨다. 그래서 발레리나를 꿈꿨는데 꿈을 못 꾸게 됐다"고 회상했다.이민정도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자신이 태어나기 전 친언니가 세상을 떠났다고 털어놨다. 영상에서 이민정이 "원래 (아이가) 셋이었는데, 한 명은 내가 안 태어났을 때"라고 얼버무렸다. 이에 이민정 어머니는 "예방주사를 맞고 열이 나서 아이를 잃었다"고 말했다.이민정은 "그래서 내가 주사만 맞으면 (엄마가) 그렇게 부들부들 떨었다. 내가 주사를 맞는데 엄마가 울어서 왜 울지 싶더라. '난 괜찮아요' 하면서 주사를 맞았다. 엄마가 너무 우셔서 웃으면서 맞았다"고 회상했다.가수 이영지와 산다라박도 방송에서 꺼내기 힘든 가정사를 털어놓으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영지는 작년 7월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
네덜란드 디자인 브랜드 ‘아크펄스(ARC PULSE)’가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관심 속에 주목받고 있다.그룹 트와이스(TWICE) 멤버 지효(Jihyo)가 공개한 사진 속에서 아크펄스 제품이 확인되며, 세련된 디자인 감각과 유럽 감성의 조화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아크펄스’는 항공기용 알루미늄을 정밀 가공해 완성한 상-하단 독립형 프레임 구조의 아이폰 케이스다.스마트폰의 원형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카메라와 모서리를 견고하게 보호하는 구조를 채택해 ‘보호와 디자인의 완벽한 균형’을 구현했다.기존 케이스의 부피감과 시각적 복잡함을 줄인 미니멀리즘 디자인으로, 스마트폰을 하나의 패션 오브제로 변화시킨 대표적인 유럽 감성 브랜드로 꼽힌다.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전개 중인 ‘아크펄스’는 “세상에서 가장 유니크한 케이스(The world’s most unique case)”라는 별칭으로 알려져 있으며, 디자인뿐 아니라 소재 선택과 생산 공정에서도 철저한 품질 기준을 유지하고 있다.금속의 질감과 간결한 형태미는 젊은 세대뿐 아니라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아크펄스’는 현재 전 세계 주요 디자인 셀렉트숍과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 중이며, 한국에서는 디케이스토어(DKSTORE)를 통해 수입되며 전국 프리스비(Frisbee) 매장 등 프리미엄 액세서리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첸백시(CBX) 시우민, 첸이 귀농생활에 나선다.30일 오후 5시 30분 공개되는 JTBC 디지털스튜디오 '흙심인대호'에서는 시우민과 첸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대호와 함께 '의좋은 삼형제'로 뭉친다.이날 세 사람은 '김가네 삼형제' 콘셉트로 티격태격 찐형제 케미를 선보인다. 특히 상황극에 완전히 몰입한 김대호는 시우민과 첸을 만나자마자 "서울에서는 너희가 시우민이고 첸이지만, 여기서는 민석이고 종대야"라며 다짜고짜 본명으로 부른다. 이에 시우민(김민석)은 장난기 넘치는 둘째로, 첸(김종대)은 형들을 달래는 막내로 완벽 몰입해 '삼형제 서사'를 완성한다.이어 삼형제는 가을 추수철을 맞아 연천의 드넓은 논밭에서 전통 방식 그대로 벼 수확부터 탈곡까지 직접 도전한다. 특히 시우민은 마치 전생에 농부였던 듯한 광기의 탈곡 실력을 발휘해 두 사람을 놀라게 한다. 이후 논밭 한가운데서 벌어진 형제들의 예측불가 진흙탕 싸움으로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다.고된 추수를 마친 뒤에는 진정한 형제애의 시간이 이어진다. 특별한 새참으로 기운을 회복한 시우민과 첸은 '본업 모드'를 발동, 논밭을 무대로 즉석 콘서트를 열어 시골 마을을 들썩이게 만든다. 이어 세 사람은 연천 특산물을 활용한 저녁 요리에 돌입하고, 시우민은 필살기 순두부찌개를, 첸은 정성 가득 목살 굽기를 선보이며 'K-흙심밥상'을 완성한다. 마지막으로 세 사람은 뜨거운 술 한 잔과 함께 형제애를 돈독히 하며 하루를 마무리한다.'흙심인대호'는 30일과 오는 11월 6일 오후 5시 30분 2주에 걸쳐 공개된다.한편, 지난 2월 MBC를 퇴사한 김대호는 원헌드레드와 전속계약을 체결, 억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가 높은 화제성을 보이고 있다. 지난 29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 8화에서는 가수 로이킴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새로운 입주자의 등장으로 술렁이는 환승 하우스의 모습이 그려졌다.특히 출연자들이 마음의 방향을 확실히 잡을 수 있는 ‘단체 토킹룸’이 시즌 최초로 도입되며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환승연애4'는 지난 6, 7화 공개 후 4주 연속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TV-OTT 통합 화제성 순위 1위(2025. 10. 28. 기준)를 차지했다.한 입주자와 비밀리에 데이트를 즐긴 뉴페이스는 환승 하우스에 입성한 후 이전과 다른 기류를 형성했다. 새로운 입주자는 처음 본 이들과 낯선 공간 속에서도 분위기를 리드하며 거침없이 매력을 뽐내 남자들은 물론 여자 입주자들까지 긴장하게 만들었다. 그동안 여유로운 태도를 유지했던 한 입주자마저 “판을 흔들 것 같다”고 경계의 끈을 놓지 않았다.이와 함께 입주자들은 전 연인과 호감이 가는 상대방을 동시에 신경 쓰며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새로운 인연과 마음을 나누면서도 X의 진심이 담긴 문자를 받고 눈물을 터트리거나 자신에게 무신경한 X에게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 이들의 갈등도 점점 커져갔다.그런가 하면 남자들의 신청으로 ‘단체 토킹룸’이 열렸고, 이들은 수화기 너머 변조된 목소리로 정체를 숨긴 채 궁금한 상대방의 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노력했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인물과의 통화가 성사되는가 하면 X와의 이별 사유부터 재회에 대한 속마음까지 솔직한 이야기가 오갔다.한편, 앞서 공개되지 않은 일부 X 커플
배우 김도훈이 오토바이 사고로 인한 부상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현장에는 배우 김유정, 김영대, 김도훈, 이열음과 연출을 맡은 이응복 감독이 참석했다. '친애하는 X'는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김유정 분), 그리고 그녀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이야기다. 아름다운 얼굴 뒤에 잔혹한 본색을 숨긴 대한민국 톱배우 백아진의 파멸, 그를 지키고자 지옥을 선택한 윤준서(김영대 분)의 사랑을 담아낸 파멸 멜로 서스펜스다.김유정은 살아내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 역을, 김영대는 구원이 사랑이라 믿은 남자 ‘윤준서’ 역을 맡았다. 김도훈은 극 중 백아진의 맹목적인 조력자 김재오 역으로 분했다. 김도훈은 지난 3월 바이크 장면 소화를 위한 연습 중 사고를 당해 왼팔 전완근 부근 골절상을 입었다. 전치 24주 부상을 당했던 김도훈은 "지금은 너무 치료를 잘 받아 회복이 된 상태"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때 바이크 연습 하다가 부상이 좀 있었다. 원래 오토바이를 탈 줄 알았고 안전하게 찍어서 저도 상상하지 못했던 부상이었다. 이번 기회로 항시 조심해야겠다는 교훈을 느꼈다. 잘 회복했다"고 답했다.그러자 MC를 맡은 박경림은 "오늘도 바이크 복장으로 왔다"고 장난을 쳤고 김도훈은 "오늘은 차를 타고 왔다. 바이크는 안 탈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는 오는 11월 6일(목) 오후 6시 1-4회가 티빙을 통해 첫 공개된다.김세아 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