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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김동욱, 39금 수위에 우려…"사전 작업 더 철저히"

'윗집 사람들' 김동욱이 수위 높은 대화가 오가는 작품을 걱정한 적 있다고 밝혔다.1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윗집 사람들'에 출연한 배우 김동욱을 만났다.'윗집 사람…

'신혼' 김동욱, 39금 수위에 우려…"사전 작업 더 철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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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시경의 경탁주, 오리지널·로제 2종 섞어 판매 개시

    성시경의 경탁주, 오리지널·로제 2종 섞어 판매 개시

    주류 브랜드 ‘경(璄)’이 ‘경탁주 12도’와 ‘경탁주 로제 12도’로 구성된 2구 믹스팩을 2일부터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번 구성은 기존 4구 믹스팩 형태로만 제공되던 제품을 소비자 문의와 선물용 수요 증가에 맞춰 새롭게 선보이는 것으로, 카카오선물하기·마켓컬리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도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경탁주 12도’는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으로 다양한 음식과의 조화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며, ‘경탁주 로제 12도’는 붉은쌀로 빚어 꽃분홍빛 색감을 띠고, 기존 경탁주의 바디감을 유지하면서 산미와 과실향을 더한 제품이다. 두 제품을 얼음과 함께 블렌딩하면 색과 풍미가 다층적으로 변해 다양한 음식과의 새로운 페어링을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온라인 판매 확대와 함께 오프라인 유통도 본격 강화된다. 최근 ‘경탁주 로제 12도’에 대한 고객 문의와 외식업계 납품 요청이 늘면서, 브랜드는 12월 첫 주부터 ‘경초이스’ 매장을 중심으로 로제 제품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경초이스’는 경탁주의 보관 관리 수준과 음식 스타일, 페어링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 식당·백화점·호텔 등으로, 단순한 납품처가 아닌 음식과 주류의 조화가 검증된 공간을 의미한다. 브랜드는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안정적이고 완성도 높은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브랜드 관계자는 “경탁주는 초기 화제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재구매와 충성 고객층을 확보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며 “2구 믹스팩은 고객 요청이 가장 많았던 구성으로,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

  • '2조 자산 운용 대표♥' 손연재, 딸 낳고 싶다더니…20명 넘는 딸내미들에 '깜짝'

    '2조 자산 운용 대표♥' 손연재, 딸 낳고 싶다더니…20명 넘는 딸내미들에 '깜짝'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가 사랑으로 육성시킨 딸들에 애정을 보였다.지난 1일 손연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나의 게시물을 공유했다.공유된 게시물 속에는 자신이 주최한 대회에 참가한 리듬체조 유망주들과 기념 촬영을 앞두고 있는 모습. 특히 약 27명의 여자 선수들에 둘러싸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비연예인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해 지난해 2월 아들을 출산했다. 또 2023년 11월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명의로 매매가 72억원에 매입한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손연재는 은퇴 후 현재 리듬체조 학원을 운영하면서 선수 육성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소통하고 있다. 손연재의 비연예인 남편은 율리시스캐피탈 대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회사는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 위치한 패밀리하우스(하나 이상의 가문 자금을 직접 운용하거나 자문하는 회사)다. 2021년 1분기 기준 2조원 이상의 자산을 100% 고유계정으로 운용했던 글로벌 헤지펀드인 것으로 전해졌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홍석천도 홀딱 ♥반했다더니…'FNC 대만 연습생' 최립우, '보플2' 종영 3개월 만에 정식 데뷔

    홍석천도 홀딱 ♥반했다더니…'FNC 대만 연습생' 최립우, '보플2' 종영 3개월 만에 정식 데뷔

    9월 종영한 Mnet '보이즈 2 플래닛'에서 최종 10위를 차지한 대만 국적 최립우가 타이틀곡 'UxYOUxU'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전한다. 앞서 그는 지난달 장한음과 함께 웹예능 '홍석천의 보석함'에 출연해 홍석천에게 매력을 인정받았다.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최립우의 싱글 앨범 'SWEET DREAM'(스위트 드림) 타이틀곡 'UxYOUxU'(유유유)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영상에는 'UxYOUxU' 노래에 맞춰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최립우의 모습이 담겼다. 몽환적인 영상미와 어우러진 최립우의 풋풋하고 청량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최립우의 싱글 앨범 'SWEET DREAM'은 'SWEET'와 'DREAM' 두 가지 감정을 중심으로, 한 소년이 노래로 써 내려가는 달콤했던 순간들과 꿈을 향한 여정을 담았다. 타이틀곡 'UxYOUxU'는 최립우의 영문명인 CHUEI LI YU의 'U', 'Never Leave You'의 'YOU', 'I Love U'의 'U'를 의미하며, '네가 나의 이름을 불러 준다면, 난 절대 널 떠나지 않을게'라는 가사가 따스하고 포근한 감성을 자아낸다.최립우의 데뷔 싱글 앨범 'SWEET DREAM' 전곡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3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오는 20~21일에는 총 4회에 걸쳐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단독 팬미팅 2025 Chuei Li Yu Fan Meeting 'Drawing Yu'(2025 최립우 팬미팅 '드로잉 우')를 개최하며, 내년 1월 3일에는 대만에서 팬미팅을 열고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종합] 장성규, 방송 중 결국 분노했다…女 BJ 살인사건에 "팬심 이용해 돈 뜯은 것" ('하나부터')

    [종합] 장성규, 방송 중 결국 분노했다…女 BJ 살인사건에 "팬심 이용해 돈 뜯은 것" ('하나부터')

    '하나부터 열까지'에서 방송인 장성규가 女 BJ 살인사건을 설명하며 분노했다.지난 1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에서는 MC 장성규와 강지영이 '소름 주의! 소설보다 잔혹한 미스터리 사건'을 주제로 세계 곳곳에서 벌어진 기묘하고 충격적인 10대 사건을 파헤쳤다.1위는 240년 왕정의 몰락을 불러온 '네팔 왕실 집단 총살 사건'이 차지했다. 2001년 왕위 승계 서열 1위였던 디펜드라 왕세자가 총을 난사해 국왕 비렌드라와 왕족 일가를 몰살시키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비극적 참사다. 이후 즉위한 갸넨드라의 부정과 비리에 국민의 분노가 폭발하면서, 결국 240년 만에 네팔의 왕조는 막을 내렸다. 그러나 그 배경에 대해서는 "왕세자의 결혼을 반대해 벌어진 비극", "갸넨드라의 사주" 등의 여러 가설만 존재할 뿐이었다.2위는 6500명이 지켜보는 라이브 방송 중 벌어진 '일본 신주쿠 BJ 살인사건'이다. 일본의 인기 인터넷 방송인 사토 아이리가 팬이었던 타가노 켄이치에게 생방송 도중 살해된 사건이다. 그런데 아이리가 켄이치에게 "지갑을 잃어버렸다", "휴대폰이 정지됐다" 등의 핑계로 약 2500만 원을 빌렸고, 생활고에 시달리던 켄이치가 돈을 갚으라고 요구하자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여론이 급반전됐다. 장성규는 "팬심을 이용해 돈을 뜯은 것"이라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식인 범죄로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마이애미 좀비 사건'도 재조명됐다. 31세였던 세차장 직원 루디 유진이 나체로 거리를 활보하다가 노숙자를 공격한 끔찍한 사건이다. 특히 입으로 피해자의 얼굴을 물어뜯고, 경찰의 총 세

  • 김희선 또 일냈다…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다음생은')

    김희선 또 일냈다…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다음생은')

    TV CHOSUN '다음생은 없으니까' 김희선이 이 시대를 사는 모든 엄마들을 향한 샤라웃(누군가를 특별히 언급하며 고마움과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것)을 보내는 '감사 응원 헌사 엔딩'으로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지난 1일 방송된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연출 김정민/극본 신이원/제작 티엠이그룹, 퍼스트맨스튜디오, 메가폰) 7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3.3%를 기록,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깨부수는 저력을 발휘했다.먼저 조나정(김희선 분)은 아이들을 봐주는 돌보미가 전혀 연락되지 않자 허겁지겁 집으로 달려갔고 다행히 놀이터에서 놀고 있던 두 아들을 발견했다. 조나정은 돌보미가 극성맞은 남자애들이라서 힘들다며 그만두겠다고 전하자 발을 동동 굴렀지만 이를 알게 된 친정엄마 안순임(차미경 분)이 "당분간 내가 봐줘?"라고 묻자, 오빠 조재정(권혁 분)의 딸을 돌보며 황혼 육아를 하는 엄마를 걱정해 만류했다.조나정은 돌보미를 구하기 위해 사방팔방으로 수소문했으나 어려움에 부딪혔고, 반찬을 가져다주고 낮에 와서 청소까지 해주는 엄마에게 "괜히 내가 무모하게 일 다시 시작한다고 했다가 엄마만 더 고생시키는 거 아닌가 해서"라며 미안해했지만 안순임은 다시 일을 시작한 조나정을 대견해하며 위로했다.그러던 중 조나정은 아들, 며느리와 격한 갈등에 휩싸여 집을 나온 엄마 안순임의 부름을 받고 술집으로 향했다. 안순임은 "난 더 이상 못 해 먹겠다. 내가 왜 이런 대접을 받아 가며 너희들 종노릇해야 하는지 모르겠고"라며 "나도 말년에는 좀 우아하게 살아보고 싶었다"라는 설움을 토로했고, 조나정

  • [종합] 유명 아이돌과 공개 연애하던 '도수코' 고소현, 10년 만에 연하남과 ♥핑크빛 "되게 차분해" ('누내여')

    [종합] 유명 아이돌과 공개 연애하던 '도수코' 고소현, 10년 만에 연하남과 ♥핑크빛 "되게 차분해" ('누내여')

    KBS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 김무진과 김상현은 구본희에게, 고소현은 김상현에게 마음을 직접적으로 표현해 얽히고설킨 감정의 실타래가 어떻게 풀려갈지 주목된다. 앞서 고소현은 2012년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3'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1세대 아이돌 신화의 이민우와 공개 연애를 하다가 2015년 결별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렸다.1일 방송된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김상현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상현은 구본희에게 호감이 있었지만,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없어 초조해했다. 이에 상현은 본희와 첫 데이트부터 함께하며 '쌍방 호감'을 확인한 무진에게 둘만의 대화를 요청했다. 그는 "처음부터 본희 씨를 좋게 생각했는데, 항상 본희 씨 옆에 계시는 게 보였다. 저도 본희 씨와 이야기 한번하고 싶다"라며 본희를 만나러 갈 것을 예고했다. 무진은 "끌리는 대로, 하고 싶은 대로 하려고 연하우스 온 것 아니냐. 전혀 신경 안 써도 된다"라며 대화를 마쳤지만, 본희와 대화하러 간 상현이 신경 쓰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상현은 바로 본희에게 둘만의 대화를 청했다. 그는 "제가 마음 가는 대로 하면 말 그대로 훼방 놓는 것밖에 안 될 것 같았다. (본희 씨가) 무진 씨에게 더 많은 확신이 있는 거라면 저는 마음을 접는 게 맞겠다 싶었다"라며 본희의 마음을 궁금해했다. 이에 본희는 "생각보다 감정이 많이 쓰여서 스스로도 놀랐다. 무진 씨한테 호감이 가는 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그 마음이 확정인 건 아니다"라며 혼란스러워했다.한혜진은 "상현이 저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무진과 본희의 견고한 벽이 무너지지 않을 것

  • '도경완♥' 장윤정, 사족보행 종료 알린 후 1일 맞춰 일냈다…인력까지 '셀프 공고'

    '도경완♥' 장윤정, 사족보행 종료 알린 후 1일 맞춰 일냈다…인력까지 '셀프 공고'

    가수 장윤정이 새로운 소식을 알렸다.장윤정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픈 건 싸악 나았습니다 (걱정,응원 넘 감사드립니다🥹) 날아다니구욥💪"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윤정이 개인 유튜브 채널을 만든 모습. 장윤정은 "부부 싸움 아니다. 도장tv 버리는 것도 아니다"라며 온전히 자신을 담기 위한 채널을 개설했음을 알렸다. 그러면서 "채널 출연자 절찬리 모집중"이라며 콜라보할 연예인을 구하기도 했다.앞서 장윤정은 "아파서 사족보행을 이틀을 하다 식은땀 흘리면서 행사를 간신히 다녀왔다"며 잠시 좋지 않은 컨디션을 전했다. 한편 장윤정은 2013년 KBS 아나운서 출신 도경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이준호와 ♥핑크빛 호불호 갈렸다…김민하 "염려했던 부분, 겸허히 받아들여" ('태풍상사')[인터뷰 ②]

    이준호와 ♥핑크빛 호불호 갈렸다…김민하 "염려했던 부분, 겸허히 받아들여" ('태풍상사')[인터뷰 ②]

    배우 김민하가 이준호와의 로맨스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서울 용산구의 한 카페에서 tvN '태풍상사'에 출연한 배우 김민하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이준호 분)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민하는 극 중 냉철한 현실 감각으로 무장한 태풍상사 에이스 경리 오미선으로 분했다.이날 김민하는 이준호와의 로맨스가 오히려 흐름을 끊는다는 일부 시청자들의 반응에 대해서 언급했다. 그는 "보시는 분들이 말씀하시는 게 일리도 있고, 결국 취향 차이기도 한 것 같다. 그럴 수도 있겠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이어 "저희끼리도 로맨스가 너무 늦게 나온 것 아닌가, 혹은 갑자기 등장한 것처럼 보이지 않을까 걱정했었다"며 "염려했던 의견이 실제로 조금 있기도 해서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다. 모두가 다 다르니까"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김민하는 "답답하셨던 분들도 많겠지만, 결국에는 '잘살고 있다'는 결말로 흘러간다"며 작품이 전하려는 메시지를 짚었다. 그는 "위기들이 계속 있는 게 현실이라고 생각한다. 그 속에서도 희망을 찾고, 사랑을 찾는 이야기가 담겨 있어 위로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컴백 D-7' 올데이 프로젝트, K팝 아이돌 맞아?…이국적인 콘셉트 포토 공개

    '컴백 D-7' 올데이 프로젝트, K팝 아이돌 맞아?…이국적인 콘셉트 포토 공개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첫 EP로 컴백한다. 더블랙레이블은 1일 공식 SNS를 통해 올데이 프로젝트(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의 첫 EP 'ALLDAY PROJECT' 티징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카키·브라운 계열 스타일링을 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데뷔곡 'FAMOUS', 'WICKED'를 발표한 뒤 반응을 끌어냈으며, 지난 29일 열린 '2025 MAMA AWARDS'에서 첫 참석과 함께 수상도 했다. 데뷔 6개월 만에 공개되는 첫 EP에는 선공개곡 'ONE MORE TIME', 타이틀곡 'LOOK AT ME' 등 총 6곡이 실린다. 지난 17일 공개된 'ONE MORE TIME'은 멜론 'TOP 100' 2위까지 기록했고,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올랐다. QQ뮤직 MV 차트에서도 4위를 기록했다. 올데이 프로젝트의 첫 EP 'ALLDAY PROJECT'는 오는 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종합] 임수향, 끝내 눈물 보였다…정신적 한계 부딪혀 포기 "내가 설 자리가 아니구나" ('뛰산')

    [종합] 임수향, 끝내 눈물 보였다…정신적 한계 부딪혀 포기 "내가 설 자리가 아니구나" ('뛰산')

    배우 임수향이 러닝 도준 눈물을 보였다. 12월 1일(월) 밤 10시 10분 방송된 MBN ‘뛰어야 산다’ 시즌2 2회에서는 영산강을 품은 전남 나주에서 ‘2025 MBN 전국 나주 마라톤 대회’ 출전을 앞둔 ‘뛰산 크루’의 고강도 기량 검증 훈련 현장이 공개됐다. 션과 고한민이 ‘시카고 마라톤 대회’ 일정으로, 배우 임세미가 드라마 일정으로 아쉽게 불참한 가운데, ‘뉴페이스’ 이기광, 임수향, 유선호가 첫 등장했다.대회를 하루 앞두고 나주로 내려온 이영표, 양세형, 최영준, 정혜인 그리고 ‘중계진’ 배성재는 새로운 멤버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러닝 자세만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이기광이 등장했다. 그는 “러닝을 좋아한다. 지기 싫다. 시작한 건 끝까지 한다”며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임수향은 “러닝의 매력에 빠졌다”며 에너지를 발산했다. 유선호는 “이영표 삼촌 영향으로 러닝을 시작했다”며 웃어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다.이날 훈련은 실제 하프 마라톤 단체전에 대비해 멤버들의 기량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영표는 “남자 2명, 여자 1명이 한 팀을 이루어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며 “오늘 결과를 바탕으로 A, B, C 팀을 나눌 것이다. (오늘 뽑을) 에이스 팀은 포디움(시상대)에 서는 걸 목표로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첫 번째 테스트는 100m 단거리 레이스였다. 이영표와 유선호의 ‘삼촌과 조카 맞대결’에서는 12초 78 대 12초 90의 근소한 차이로 이영표가 승리했다. 이어진 양세형, 이기광, 최영준의 레이스에서는 이기광이 단연 돋보이는 속도로 1위를 차지하며 에이스임을 입증했다. 정

  • 배우들도 말 얹은 '태풍상사' 고구마 전개…김민하 "호블호 반응 이해 돼, 답답했겠지만 현실적" [인터뷰 ①]

    배우들도 말 얹은 '태풍상사' 고구마 전개…김민하 "호블호 반응 이해 돼, 답답했겠지만 현실적" [인터뷰 ①]

    배우 김민하가 '태풍상사'의 호불호 전개에 입을 열었다. 최근 서울 용산구의 한 카페에서 tvN '태풍상사'에 출연한 배우 김민하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이준호 분)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민하는 극 중 냉철한 현실 감각으로 무장한 태풍상사 에이스 경리 오미선으로 분했다.극 중 태풍상사에 역경이 끊임없이 찾아오는 만큼 시청자들 사이에서 '고구마 엔딩'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기도 했다. 이런 반응에 대해 김민하는 "(호불호가 갈리는 반응이) 그럴 것 같다. 결국에는 해피엔딩이다. 태풍상사도 잘 이뤄놨고, 식구들도 완벽하게 자리를 잡았다"며 "행복한 결말로 마무리된 만큼 시청자들이 웃으면서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동시간대 방송된 JTBC '김부장 이야기' 등 최근 방송가에서 많은 드라마가 12부작으로 편성된 만큼 16부작인 '태풍상사'는 상대적으로 전개가 답답하다는 시청자 반응도 적지 않았다. 이에 대해 김민하는 "처음 16부작으로 '태풍상사'를 시작했을 때는 걱정도 됐었다. 끝까지 잘할 수 있을까 막연한 고민이 있었는데, 팀원들끼리 잘 맞다 보니 작품이 자연스럽게 굴러가더라"고 회상했다.이어 김민하는 "긴 호흡의 작품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루즈하고 답답하다고 느끼는 분도 있겠지만, 그래서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했다. 망해가는 회사에서 일어나는 일을 담는 만큼 한 번에 잘될 수는 없지 않나.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김민하는

  • [종합] '60세 미혼부' 윤다훈, 마침내 기쁜 소식 전했다…"둘째 생겼다고" ('4인용식탁')

    [종합] '60세 미혼부' 윤다훈, 마침내 기쁜 소식 전했다…"둘째 생겼다고" ('4인용식탁')

    윤다훈이 11년 차 기러기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주영훈, 윤다훈, 윤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헀다. 윤다훈은 군 복무 시절 얻은 큰 딸을 홀로 키우다 2007년 지금의 아내와 결혼해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현재 아내와 두 딸 모두 캐나다로 떠나 기러기 아빠로 생활 중이다. 윤다훈은 아내에 대해 “3개월 만에 프러포즈하고 결혼했다. 처음에는 좋은 날짜도 잡고 그러다가 나중에는 스트레스 받지 말자 하던 중에 딸이 생겼다. 지금 딸이 고3”이라고 말했다.싱글 대디로 키운 첫째 딸은 결혼해서 2023년 딸을 낳았다. 할아버지가 된 윤다훈은 “어제 우리 딸한테서 연락이 왔다. 아빠 둘째 생겼어”라고 밝혔다. 이어 윤다훈은 "우리 아이들이 캐나다에 있다. 손녀를 안고 쇼핑몰에 갔는데, '남편이 잘생겼다'고 하더라"며 딸과 부부로 오해받은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현재 기러기아빠 11년차 윤다훈은 하루에 대리 운전만 13번 부른 적있다고. 주영훈은 “모임이 있으면 다들 가족이 있어서 일찍 간다. 형은 최대한 누가 같이 있길 원한다. 그래서 혼자 남으면 다른 무리를 찾아가는거다. 술 한 잔을 먹어도 대리를 부르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에 윤다훈은 “대리운전 회사에서 사은품을 받았다. 포인트가 많아서”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공식] 강태오, 또 깜짝 소식 전했다…화제성 1위 했다더니 월드투어 팬미팅 개최

    [공식] 강태오, 또 깜짝 소식 전했다…화제성 1위 했다더니 월드투어 팬미팅 개최

    배우 강태오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월드투어 팬미팅을 개최한다.데뷔 후 처음 열리는 월드투어 팬미팅 ‘2026 KANG TAE OH WORLD TOUR FANMEETING O’Hour’ 는 2026년 1월 서울을 시작으로 방콕, 도쿄, 브라질, 칠레, 멕시코까지 총 6개 도시를 거쳐 현재 추가 논의 중인 국가 및 도시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아시아부터 남미까지 이어지는 이번 월드투어는 다양한 지역의 팬들과 직접 만나고 호흡하는 특별한 여정이 될 전망이다.강태오는 월드투어 팬미팅 ‘O’Hour’에서 이번 팬미팅 무대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매력과 진솔한 분위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태오는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팬들과 자연스럽게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들을 구상하고 있으며, 투어와 함께 선보일 MD 디자인 작업에도 참여하며 팬미팅의 만족도와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특히 이번 월드투어 팬미팅은 강태오가 그동안 선보인 작품들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전 세계 팬들과 새로운 챕터를 함께 여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데뷔 후 처음으로 각지의 팬들을 만나는 글로벌한 무대인 만큼,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보여온 모습과 새롭게 선보일 무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잊지 못할 순간이 될 전망이다.최근 강태오는 배우 김세정과 호흡을 맞춘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공개 이후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화제성을 얻으며 글로벌 관심을 이끌고 있다.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가 발표한 11월 2주차(11월 10일~16일) 주간 차트에서 인도네시아·태국 1위, 필리핀·말레이시아 3위, 싱가포르·홍콩 5위를 기록하며 공개 2주만에 톱5를 기록했다. 한편, 강태오는 현재

  • '남극의 셰프', 동물 학대 논란 해명…"허가 받은 연구원이었다" [종합]

    '남극의 셰프', 동물 학대 논란 해명…"허가 받은 연구원이었다" [종합]

    MBC '기후환경 프로젝트 - 남극의 셰프' 팀이 아르헨티나 칼리지 기지에서 펭귄 무단 접촉 의혹에 대한 상황을 방송을 통해 직접 설명했다. 지난 1일 방송된 '남극의 셰프'에서 백종원, 임수향, 채종협, 수호는 아르헨티나 칼리지 기지를 찾아 현지 대원들에게 한국 음식을 대접했다.이날 백종원은 남극에서 귀한 신선 채소인 봄동으로 샐러드를 만들고 불고기를 준비했다. 백종원은 "혼자 무지하게 썰었다. 오랜만에 칼질했다"고 말했다. 현지 대원들은 봄동 치미추리 샐러드와 불고기 맛을 본 뒤 "남극에 1년 더 있을 수 있을 것 같다. 채소 맛의 재발견"이라고 놀라움을 보였다. 백종원은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더 챙겨올걸 싶었다"고 밝혔다. 식사 후 대원들이 디저트를 기대하자 임수향은 "'오징어 게임' 아시냐"라고 물었고, '달고나 게임'을 설명하며 직접 만든 달고나를 꺼냈다. 대원들은 "맛있다"라며 연신 감탄했고, 수호는 "모양은 예쁘지 않았지만 맛있게 드셔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현지 셰프는 "여러분 덕분에 기쁘다.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한국 드라마와 문화를 매우 좋아한다"고 인사했다. 임수향은 "이웃 기지를 찾아 대접을 해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 감사함을 많이 전해주셔서 우리가 위안이 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다. 같은 방송에서는 논란이 됐던 '펭귄 무단 접촉' 장면도 다뤄졌다. 팀은 남극특별보호구역인 '펭귄마을'을 찾아 도시락을 전달했다. 펭귄 연구팀은 펭귄 알 무게를 측정해 부화 시기를 예측하고, 번식 성공률, 이동 반경 등을 분석하며 위치추적기를 부착

  • '최강야구'는 0%대 시청률 고전 중인데…'불꽃야구' 탄탄한 투수진 앞세워 1점차 리드 [종합]

    '최강야구'는 0%대 시청률 고전 중인데…'불꽃야구' 탄탄한 투수진 앞세워 1점차 리드 [종합]

    불꽃 파이터즈가 유신고의 거센 공세를 뚫고 2:3, 1점 차 리드를 잡았다.지난 1일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31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탄탄한 조직력을 자랑하는 유신고를 만나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한편 '불꽃야구'의 경쟁 프로그램인 JTBC '최강야구'는 3주 연속 0%대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파이터즈의 선발투수 유희관은 2026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더 오재원과 신재인을 차례로 만나 고전했다. 1회 초, 리드오프로 등장한 오재원에게 2루타를, 2번 타자 조희성에게는 기습번트를 허용했다. 뒤이어 등장한 또 다른 1라운더 신재인은 런다운에 걸린 3루 주자 오재원과 완벽한 호흡의 주루 플레이를 선보이며 2루에 도착했다. 유희관은 이후 KBO 신인드래프트 2라운더 이강민에게 외야 멀리 뻗는 1타점 희생 플라이를 맞고, 선취점을 내줬다. 그는 다음 타자 손동현을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으로 처리하며 최소 실점으로 이닝을 막았다.1회 말, 파이터즈는 유신고 선발투수로 출격한 1학년 문준혁의 패기에 눌렸다. 파이터즈 상위타선 정근우와 임상우, 박용택은 최고 구속 140km/h 대 후반을 웃도는 상대 선발의 배짱 넘치는 피칭에 삼자범퇴를 면치 못하고 말았다.2회 초, 파이터즈는 포수 김민범을 박재욱으로 바꾸며 분위기 전환을 노렸다. 유희관은 선두타자를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지만 후속 타자 전재민에게 아쉽게 안타를 허용했다. 이후 유신고의 런 앤 히트 작전에 당하면서 1사 주자 1, 3루가 됐고, 9번 타자 한승우가 스퀴즈 작전에 성공하면서 점수는 2:0이 됐다.2회 말, 파이터즈는 타선의 응집력을 내세워 유신고의 기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