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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목, 무려 850자 장문의 사과문 올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하정목이 사과문을 게재했다.5일 하정목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방송에 드러난 모든 일들은 제가 의도한 것이든 아니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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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림예고 의자왕' 남윤수 "차은우 전학온 뒤 인기 고꾸라져"('돌싱포맨')

    '한림예고 의자왕' 남윤수 "차은우 전학온 뒤 인기 고꾸라져"('돌싱포맨')

    '신발 벗고 돌싱포맨' 남윤수가 차은우의 등장으로 인기가 줄어든 사연을 공개했다.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방송인 추성훈, 가수 박지현, 배우 남윤수가 출연했다.이날 남윤수는 "1년에 300번 키스했는데 상대가 모두 남자였냐"는 물음에 "소설 원작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에서 "8화 동안 7명의 남자와 키스신이 있었다"고 밝혔다.남윤수는 "하다 보니 키스가 늘었다. 상대 배우가 '키스 좀 잘하는 것 같다'고 하더라"고 자랑했다. 추성훈은 "키스 잘하는 기술이 있냐. 어떻게 다르게 했는지 가르쳐 달라"며 흥미를 드러냈고, 그는 "만나는 상대마다 키스를 다르게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첫사랑은 수줍은 키스, 군 입대 후 휴가 나오면 좀 과격해졌다"고 덧붙였다. "남자랑 여자랑 다르지 않냐"는 김준호의 질문에 남윤수는 "저는 느낌 똑같았다"고 답했다. 추성훈은 "남자가 피부가 두꺼워서 입술도 두꺼울 줄 알았다. 똑같구나"라며 깨달았고, 탁재훈은 "그렇게 똑같으면 우리끼리 좀 하자"고 제안해 폭소를 유발했다.과몰입한 추성훈은 "남자한테 관심 있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고, 남윤수는 "저 여자 좋아한다"고 칼답했다. 탁재훈은 "오해를 받지 않으려면 연기를 그렇게 잘하면 안 된다. 네 탓이다"라고 타박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한림예고 의자왕'으로 불리던 인기남 남윤수는 "학생 때 머리도 길고 젖살도 있고 잘 웃었다. 좀 훈훈한 편이라 좋아해 준 것 같다"고 자랑했다.남윤수는 "한 번에 다섯 명에게 고

  • 추성훈, 블랙카드 자랑…"연회비 500만원, 현금은 1500만원 들고 다닌다"('돌싱포맨')

    추성훈, 블랙카드 자랑…"연회비 500만원, 현금은 1500만원 들고 다닌다"('돌싱포맨')

    '신발 벗고 돌싱포맨' 추성훈이 거액의 현금 보유 이유를 밝혔다.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방송인 추성훈, 가수 박지현, 배우 남윤수가 출연했다.이날 추성훈은 탁재훈과 '아저씨 배틀'을 펼쳤다. 추성훈을 승자로 꼽은 박지현은 "추성훈의 블랙카드를 봐버렸다"고 밝혔다. 추성훈은 현장에서 직접 블랙카드를 꺼내 인증하며 "1년 연회비가 500만원이다. 전담 상담사가 생긴다"고 설명했다.돈 대결로 이어지자, 김준호는 "나는 탁재훈이 이겼다고 생각한다. 추성훈은 사랑이에게 재산을 물려줘야 하지만, 탁재훈은 혼자 다 쓰고 누리고 갈 거"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물려줄 거 없다. 나 쓰기도 바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즉석에서 '현재 현금 보유 금액' 대결이 펼쳐졌다. 탁재훈은 "5만원권으로 100만원이 있다"면서 총 105만원을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추성훈은 "현금 1500만원 보유 중"이라며 남다른 스케일을 뽐냈다. 엄청난 금액에 다들 믿지 못하자 김준호는 "전에 오사카 여행을 갔는데, 엔화랑 달러 섞어서 3000만원 가져왔더라. 더 놀라운 건 잘 때 그냥 던져두고 자더라"고 전했다. 이에 탁재훈은 "지갑에 위치추적기 있을 것"이라고 농담을 던졌다.거액의 현금을 가지고 다니는 이유에 대해 추성훈은 "현금이 있어야 한다. 옛날부터 돈이 아무리 없어도 끌어모아서 현금 1000만원은 들고 다닌다. 가지고 있으면 자신감 생긴다"고 밝혔다.한편, 추성훈은 야노시호 허락 없이 집 공개를 하고, 테이저건을 직접 맞는 등 아내가 싫어할 만한 위험한 행동을

  • '집순이' 정수라가 밖으로 나온 이유는 '20세' 전유진 때문…"얘가 꼬드겼어" ('한일톱텐쇼')

    '집순이' 정수라가 밖으로 나온 이유는 '20세' 전유진 때문…"얘가 꼬드겼어" ('한일톱텐쇼')

    김대호가 MC석을 노리는 야망을 드러내 강남과 대성을 위기감에 빠뜨렸다.5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서는 현역들의 '노래 타고 바캉스 가요' 특집으로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현역들의 '노래 타고 바캉스 가요' 특집으로 펼쳐진 가운데 프리랜서 선언 이후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인 김대호와 레전드 가수 정수라가 첫 출연해 현역가수들과 바다팀과 산팀으로 나뉜 채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이가운데 대성과 강남은 화려한 의상을 입고 온 김대호에게 "3초 트롯 가수"리고 했다. 김대호는 벌떡 일어나 의상을 자세히 보여주며 '야망맨'임을 밝혔다. 김대호는 또 "제가 가수분들 사이에서 뭘 하겠냐"며 "제 관심은 오직 바로 거기다"고 하며 대성과 강남 자리를 탐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호는 갑자기 MC자리로 가더니 진행을 시작했고 강남은 고용 불안을 느끼기도 했다.그런가하면 강남은 정수라에게 "알려진 바로는 연예계 대표 집순이라더라"고 물었다. 이에 정수라는 "진짜 저는 집 밖에 모른다"며 "오늘 이렇게 제가 집밖에서 나온 이유는 전유진이 절 꼬드겼다"고 말했다. 전유진은 "제가 정수라 선생님 팬이다"며 "오늘 꼭 함께하고 싶어서 출연을 부탁드렸다"고 말했다.이후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됐다. 1라운드는 마이진, 에녹, 별사랑의 대결이었다. 세 사람은 대결에 앞서 자신의 휴가 스타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별사랑은 "저는 호캉스"라며 "무조건 휴양지에서 무계획 휴식이다"고 했다. 마이진은 "저는 힐링하는 걸 좋아한다"며 "가족들과 맛집 투어는 필수&quo

  • '이혼 5년째' 안재현, 벌크업 한 근황 고백…"잃을 거 없는 사람이라"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이혼 5년째' 안재현, 벌크업 한 근황 고백…"잃을 거 없는 사람이라"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조현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서는 '마초 스테이크 찢으러 온 초보 유튜버 안재현 뮤지 현아의 줄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조현아는 한 스테이크 집에서 안재현, 뮤지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뮤지는 스테이크를 보더니 "나 운동하고 식단하고 왔다"며 "나 똑같은 거 비슷한 거 먹고 왔다"고 말했다. 이때 조현아는 뮤지에게 "안재현 오빠 몸 좋아졌냐"고 물었다.뮤지는 안재현 팔을 만지더니 "얘는 장난 아니다"며 "지금 미쳤다"고 하며 감탄했다. 계속 안재현 팔을 만지던 뮤지는 "이 정도가 금방 된다는 거냐"며 "너 몇 kg 증가했냐"고 하며 감탄했다. 이에 안재현은 10kg라고 했고 뮤지는 "1년 정도 사이에 그렇게 됐냐"고 놀랐다.안재현은 "근데 원체 근육량이 없으니까 운동도 운동인데 잘 붙더라"며 "진짜 열심히 먹었고 잘 붙더라"고 밝혔다. 조현아는 안재현이 스테이크를 잘 먹는 모습을 보더니 "진짜 벌크업이다"고 했다. 안재현은 "나는 어르신들이 많이 말 건다"며 "좋아졌네 예뻐졌네 건강해졌네 허약한 줄 알았는데 그러신다"고 했다.조현아는 이어 두 사람에게 마지막으로 공식적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하라고 했다. 이에 뮤지는 "세상에 외치고 싶은 말은 내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 빼곤 다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안재현은 "꿈이든 희망이든 가족이든 잃을게 없는 사람이 무섭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안재현은 다수 유튜브 영상을 통해 체중 증량 사실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안재현은 2016년 연상인

  • 한진희, 촬영 중 비보…"7살 외손자, 백혈병으로 세상 떠났다"

    한진희, 촬영 중 비보…"7살 외손자, 백혈병으로 세상 떠났다"

    배우 한진희가 슬픈 가족사를 전했다.5일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에는 '배우 한진희 마지막 화 - 슬픈 가족사에도 현장을 지켰던 이야기'가 공개됐다.이날 한진희는 촬영 중 외손주 비보를 듣고도 현장을 떠나지 못했던 아픈 가족사를 털어놨다.지난 2013년 한진희의 7살 외손주는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촬영 중 안타까운 소식을 듣게 된 그는 현장을 지키며 연기를 이어갔다.한진희는 "내가 그때 너무 바빴다. 드라마 3개를 할 때라, 개인적인 문제로 먼저 간다고 말하기 싫었다. 어떻게 알려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손주가 지금 살아있다면 대학생이 됐을 거"라며 "이건 방송국 일이 아니라 내 일이니까 그런 건 묻어둬야 한다"고 투철한 직업 정신을 드러냈다.손자가 세상을 떠나기 전 배우 이미영 조카에게 점을 봤다는 한진희는 "다른 곳에서는 다 손자가 산다고 했는데, 이 사람만 죽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얘 동생이 태어나면 훌륭할 거'라고 하더라. 지금 걔 남동생이 초5인데, 못 하는 게 없다"고 자랑했다.두 딸을 둔 한진희는 "딸이 음대 교수다. 피아노 박사인데 공연 엄청 하느라 엄청 바쁘다"고 전했다. "아버지 용돈 좀 주냐"는 질문에 그는 "내가 더 나을 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다복한 가정생활은 아내 덕분"이라고 강조한 한진희는 "삶이 편안하지는 않다. 가슴에 연기 하고 싶은 욕망이 있다"며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그동안 운동하고, 춤도 추며 자기 관리를 해온 한진희는 "악당 보스를 해보고 싶다. 말 많이 하는 잡범이 아니라, 외국 알파치노 감독이 만든 작품 속 진짜 악당 보스"라며 "한

  • 고정우, 돈 얘기했다가 "망한다" 경고 들었다…"사람 잘못 들이면 큰일"('귀묘한 이야기')

    고정우, 돈 얘기했다가 "망한다" 경고 들었다…"사람 잘못 들이면 큰일"('귀묘한 이야기')

    '귀묘한 이야기' 고정우가 "일면식 없는 사람에 느낌 받을 때 있다"고 털어놨다. 이사갈 계획이라는 그는 사람을 잘못 들이면 큰일 난다는 조언을 들었다.5일 방송된 SBS Life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이하 '귀묘한 이야기') 19회에는 트로트 가수 고정우가 귀묘객(客)으로 함께했다.고정우는 "돈을 많이 버는지 궁금하다"고 무속인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천신애기는 "돈은 나중으로 생각하고 돈보다 마음을 잡아야 한다고 하신다"라며 "(신령)할머니가 화가 났다. 이사 가서 마음 잘 잡아라. 사람 잘못 들이면 망한다. 이사 가서 자꾸 사람 들이는 것이 보인다. 사람 잘못 들이면 큰일 난다"고 혼을 냈다. 고정우는 "제가 곧 이사를 간다"라며 놀라워했다.연희신궁는 "여기는 원래 부모 슬하에서 못 자라는 사주다.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키우셨을 거다. 혼이 도와주고 계시니 조금만 고생해라"라고 응원했다. 고정우 역시 "할머니 밑에서 컸다. 할머니가 두 살 때부터 키워 주셨는데 고등학교 졸업식 앞두고 돌아가셨다"고 털어놨다.고정우는 자신의 무서웠던 경험담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일면식도 없는 사람인데 느낌이 있다. 어떤 장소에 가면 쎄하다. 행사장에 가서도 어떤 분을 보면 슬픈 감정도 들고 도와주고 싶은 생각이 든다. 왜 자꾸 슬프지 한다. 그래서 그런 분들 손 한 번 잡아주고 '건강하세요' 말 한마디 더 한다"고 전했다.천신애기는 "그럴 이유가 있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명화당은 "눈매가 보통이 아니다. (무속인만 아는) 기운이 있다. 그런 기운이 있다 해서 신을 받고 그런 것이 아니라 많은

  • 미코 출신 이혜정, 아시아 ♥재벌 장남과 결혼했다…30캐럿 다이아가 폐물('미스터리')

    미코 출신 이혜정, 아시아 ♥재벌 장남과 결혼했다…30캐럿 다이아가 폐물('미스터리')

    '모던인물사 미스터리' 이경규가 미스코리아와의 인연을 밝혔다. 미스코리아 미스 르망 출신 이혜정이 당시 아시아 최대 화교 재벌인 탄유그룹의 장남과 사랑에 빠졌던 사연도 공개됐다.5일 방송된 TV CHOSUN '모던인물사 미스터리'는 '제일 멋진 Girl 미스코리아 편'으로 꾸며졌다.이날 방송에서는 한 시대를 풍미한 미스코리아들의 이야기를 다채롭게 파헤쳐 봤다. 미스코리아 진 출신 김주희 아나운서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미스코리아 대회 비하인드와 생생한 경험담을 전했다.한국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린 '레전드 미스코리아' 이야기가 전해졌다. 1987년 미스코리아 진 장윤정은 1988년 '미스 유니버스'에서 아시아계 최초로 2위를 차지해 '대한민국 미인사'의 새 역사를 썼다. 이경규는 "172cm 큰 키와 동양적인 마스크였다"며 그 시절 장윤정의 미모를 회상했다. 김재원 역사학자는 "디테일하게 알고 계시네요?"라며 이경규를 놀려 좌중을 웃게 했다. 장윤정의 독보적인 미모와 기품은 같은 해 미스코리아 출전을 준비 중이던, 지금은 배우로 활동 중인 미스코리아 출신 김성령을 긴장하게 했다고도 한다.이경규는 "미스코리아와 깊은 인연이 있다"면서 2016년 미스코리아 60주년 기념식 사회를 맡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서경덕 교수가 "무보수로 가셨나"고 물어 이경규를 발끈하게 했다.이경규는 일일리포터로 과거 미스코리아 합숙소를 취재한 경험담을 풀어냈다. 그는 "1992년도에 미스코리아가 가장 만나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가 나였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재벌부터 톱스타까지, 미스코리아 대회가 이어

  • '18주년' 소녀시대 완전체 뭉쳤다 "20주년 프로젝트 논의 중"

    '18주년' 소녀시대 완전체 뭉쳤다 "20주년 프로젝트 논의 중"

    소녀시대가 20주년 프로젝트를 논의했다.5일 권유리 유튜브 채널에는 '소녀시대 열여덟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소녀시대 멤버들(태연 유리 수영 티파니 써니 효연 윤아 서현)은 티파니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드레스코드는 선글라스에 트레이닝복. 수영은 "너무 화가 난다. 권유리 옷 입은 꼬라지를 봐라. 이렇게 예쁘게 하고 오면 어떡하냐"고 지적했고, 유리는 "제주도에서 급하게 왔다"고 털어놨다.태연은 멤버들을 기다리며 SM에서 출시된 미니 랑봉이를 SM 소속이 아닌 멤버들에게 전달하는 훈훈하 모습을 보였다.언제 모여도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수영은 "다 모이는 거 나쁘지 않은데, 왜 내 생일에 안 모였냐"고 서운함을 드러냈지만, 멤버들은 "모이자고 해야지"라고 이야기했다. 수영은 "시간이 다 안 될 줄 알고 그랬다"고 말했다.호연은 "오늘 티파니 생일 파티야? 소시 기념일이야?"라며 만남의 이유를 물었다. 멤버들은 "선물 준비 안 헀냐"며 웃었다. 코감기에 걸린 티파니는 "내 생일이지, 효연아"라고 강조했다.티파니가 해외에 자주 나가는 효연에게 "연락하기 힘들다"고 하자, 효연은 "당분간 해외에 안 나간다. 나 이제 나이 들었는지 힘들다. 집에 가고 싶어서 어린애처럼 울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티파니 생일 선물 증정식이 진행됐다. 멤버들은 명품 선물을 전달했고, 특히 서현은 에르메스를 선물해 주목받았다. 유리는 "서현이가 돈을 많이 번 게 느껴져"라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또 멤버들은 완전체 사진을 남기며 추억을 공유했다.한편, 8인 완전체가 모인 후

  • '이혼 5년째' 안재현, 다이어트 하면서 힘든 건…"튀김 참기 힘들어" ('안재현 AHN JAE HYEON')

    '이혼 5년째' 안재현, 다이어트 하면서 힘든 건…"튀김 참기 힘들어" ('안재현 AHN JAE HYEON')

    안재현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안재현 AHN JAE HYEON'에서는 '근육 10키로 찌운 웃기는 재현이 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안재현의 운동 메이트 트레이너 2명이 복날을 맞아 안재현과 보양식을 먹게 됐다. 보양식을 먹다가 안재현은 트레이너들에게 술을 따르려다가 "몸 관리 때문에 못 마시지 않냐"고 했다. 이에 트레이너들은 먹은 만큼 운동하면 된다는 마인드라고 밝혔다.안재현은 두 사람에게 "자기들도 몸 한번씩 만들고 바프 찍고 이런 시간이 있잖냐"며 "그 기간이 생각보다 길잖냐 몸 만들 때 준비 기간은 어느 정도 되냐"고 물었다. 이에 두 사람은 3개월에서 5개월이라고 밝혔다. 안재현은 또 두 사람에게 관리하는 기간 동안 참기 힘든 음식이 뭐냐고 물었다. 그러더니 안재현은 "나는 다이어트 할 때 항상 생각나는 건 무조건 무조건 튀김류다"고 말했다. 트레이너들은 짜장면, 아이스크림, 호떡 등을 언급했다.안재현은 "솔직히 나는 운동할 때 제일 힘든 게 무게추"라며 "원판 옮기다가 개인적으로 체력이 다 빠진다"고 고백했다. 안재현은 "난 근데 몸무게 진짜 안 내려 온다"며 "아침에 나 지금 80kg다"고 몸무게를 고백했다. 안재현은 또 모델 활동 당시 운동을 배우지 못했다며 "배웠으면 운동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안재현은 "그리고 그 당시에는 운동하는 모델이 내 주변에 없었다"며 "내 주변에는 그러니까 운동하는 형들은 완전히 막 이러고 그러니까 오히려 안 먹고 마르고 그러지 근육 있는 모델은 별로 없었다"고 했다. 안재현은 운동에 대한 애정으 드러내며 "우리 헬스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조영남과 러브스토리 입 열었다…"사랑하니까" ('동상이몽')[종합]

    '한지민 언니' 정은혜, ♥조영남과 러브스토리 입 열었다…"사랑하니까" ('동상이몽')[종합]

    배우 한지민의 언니 역으로 이름을 알린 정은혜 작가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400회 특집에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얼굴을 알린 다운증후군 캐리커처 작가 정은혜가 남편 조영남과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발달장애인 공공일자리에서 처음 만났다. 1년간 교제한 끝에 지난 5월 부부가 됐다. 정은혜는 "처음 만났을 때 옆자리에 앉게 됐다. 갑자기 제 손을 잡았다. 그날부터 좋아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조영남은 "드라마에서 먼저 봤는데, 실제로 옆에 있으니 예쁘더라. 커피를 타서 자리 옆에 놓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조영남은 정은혜가 힘들어하던 날을 떠올렸다. "어느 날 울고 있더라. 달래줬다"고 했고, 정은혜는 "그때 안아주고 곁에 있어줬다. 밝고 멋진 사람이다. 스윗하다"고 말했다. 결혼을 앞두고 프러포즈도 준비했다. 조영남은 "결혼해달라. 평생 잘해주겠다"며 무릎을 꿇고 반지를 건넸다. 정은혜는 웃으며 "고맙다"고 답했다. 결혼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정은혜는 "와인도 함께 마시고 꽁냥꽁냥 살고 있다. 행복하다. 사랑하니까"라고 전했다. '불편한 점은 없느냐'는 질문에는 "하나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결혼식 현장에는 노희경 작가를 비롯해 배우 김우빈, 한지민, 이정은 등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진이 총출동했다. 한지민은 축사에서 "은혜가 결혼한다는 소식이 꿈만 같았다. 은혜 어머님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 부모님과 동생이 있기에 지금의 은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언니로서 감사하

  • [단독] 방송인 이수근, 오늘(5일) 부친상

    [단독] 방송인 이수근, 오늘(5일) 부친상

    방송인 이수근이 부친상을 당했다.5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이수근의 부친 이무재 씨가 이날 저녁 8시께 별세했다. 향년 85세. 장례 일정과 빈소는 추후 정해질 예정이다.이수근은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1박 2일', '신서유기', '강식당', '플레이어', '무엇이든 물어보살', '아는 형님'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다. 그는 2남 1녀 중 차남으로, 2008년 박지연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유연석 동갑 친구' 현봉식 "본명은 현보람…예명에 배신감 느끼더라"('틈만나면')

    '유연석 동갑 친구' 현봉식 "본명은 현보람…예명에 배신감 느끼더라"('틈만나면')

    '틈만나면' 현봉식이 본명을 밝혀 충격을 안겼다.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는 배우 김성균, 현봉식이 '틈 친구'로 출격했다.이날 유재석과 유연석은 대구에 방문했다. 오전 9시 촬영에 유연석은 "어제 몇 시에 주무셨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9시 30분 취침, 새벽 4시 40분 기상"이라고 답했다.유연석은 "거의 신생아급 아니냐"며 취침 패턴에 놀라워했지만, 유재석은 "나는 7~8시간 자면 딱 맞더라. 노력하면 잘 수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두 MC는 김성균, 현봉식을 반겼다. 유재석은 시상식에서 마주친 현봉식과 인증샷을 찍었다고 인연을 회상했다. 이에 유연석은 '동갑 친구' 현봉식을 보며 "나이를 알아도 초면에 말 놓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형인 김성균 또한 "봉식이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 몇 안 된다"며 놀렸다.현봉식과 '수리남'으로 처음 만난 유연석은 "동갑이라고 들었는데도, 멀리서 오는데 기립해서 인사하게 되더라"고 말했다. '노안'으로 지목된 현봉식은 "나이를 알면서도 존댓말을 자꾸 하더라"고 토로했다.유재석은 주변을 잘 챙기는 현봉식에게 "형님들 많이 모셨네. 잘하네. 벌써 애티튜드가 다르다"며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현봉식은 "거의 어딜가나 막내여서"라며 미소를 지었다.김성균은 "현봉식 본명이 보람이다. 현보람"이라고 폭로해 놀라게 했다. 현봉식은 "태어났을 때 할아버지가 지어주신 한글 이름이다. 6살 때까지 그 이름으로 살았는데, 너무 놀림을 받아서 7살 때 현재영으로 개명했다"고 밝혔다.배우 데뷔 후 예명 현봉식을 사용

  • 최윤지, 염정아에 막말…"미혼모가 자랑이냐" 긴장감 커지는 모녀사이 ('첫, 사랑을 위하여')

    최윤지, 염정아에 막말…"미혼모가 자랑이냐" 긴장감 커지는 모녀사이 ('첫, 사랑을 위하여')

    최윤지와 염정아의 갈등이 폭발해 긴장감을 유발했다.5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함승훈/극본 성우진)2회에서는 이지안(염정아 분)에게 화를 내는 이효리(최윤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류정석(박해준 분)과 함께 있는 자리에 있다가 이지안 손을 끌고 나가서 이야기 하자고 했다. 이지안은 "갑자기 또 왜 그러는거냐"며 "너 혹시 어디 아프냐"고 했다. 이효리는 정색하며 이지안에게 "자랑이냐"고 했다.이지안이 당황하자 이효리는 "미혼모로 애 키운 게 자랑이냐"며 "뭐 감사패라도 하나 해주면 되겠냐"고 막말했다. 이지안은 "아 그럼 그게 흉이냐"며 "내가 선택해서 내가 지금까지 널 이렇게 멋지게 키워냈는데 그럼 그게 자랑이지 그게 흉이냐"고 했다.그러자 이효리는 "아 엄마는 엄마 선택이니까 자랑일 순 있겠다"며 "그럼 나는 태어나 보니까 미혼모 딸이다"고 했다. 이효리는 "난 내가 선택한 것도 아닌데 미혼모 딸이다"며 "그럼 그게 자랑이지 흉이냐는데 그럼 그냥 친짤 아니라는 말도 하지 그랬냐 데려다 키운 애라고 그럼 더 자랑스럽잖냐"고 했다.이지안은 "그 이야기가 지금 여기서 왜 나오냐"며 "지금 이 상황하고 그게 무슨 상관이냐"고 했다. 이지안은 "사람들하고 이야기하고 밥먹다 보면 아빠 어디 계시냐 아빠 뭐하시냐 이런 이야기가 꼭 나오니까 차라리 내가 먼저 이야기하고 당당하게 그런거다"고 했다. 이에 이효리는 "그래서 나 초중고 내내 만나는 사람마다 통성명 하듯이 미혼모라고 떠들고 다녔냐"고 따졌다.

  • 김성균, 촬영 중 유연석에 지적 당했다…유재석마저 동조('틈만 나면')

    김성균, 촬영 중 유연석에 지적 당했다…유재석마저 동조('틈만 나면')

    SBS '틈만 나면,' '석식듀오' 유재석, 유연석이 김성균 몰이로 하나가 됐다.5일 방송된 '틈만 나면,' 33회에서는 '틈 친구'로 배우 김성균, 현봉식이 출연했다.김성균은 의외의 부실 근력으로 유재석, 유연석의 공식 몰이 감이 됐다. '트레이 밀기'에 도전한 김성균은 시즌2 출연 당시 3단계 올 클리어라는 맹활약을 남긴 만큼, 유재석과 유연석의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김성균이 트레이를 밀기만 하면 뚝 멈춰버리자, 유재석이 "성균이 실력이 뜨듯하네"라며 입꼬리를 실룩였다. 유연석은 "여기 녹용 없어요?"라며 부실 근력을 지적해 김성균을 진땀 나게 했다.유재석은 김성균의 실수를 만회할 히든카드를 자청했다. 그간 유재석은 실전 최약체로 아쉬움을 사 온 바. 유재석은 "제가 연습은 기가 막히게 (성공)한다"라더니 연습에서 귀신같은 적중력으로 완벽하게 성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급기야 유연석마저 "형은 연습 계의 메시야, 메시"라고 감탄했다.이런 유재석과 형들의 성공률을 위해 막내 현봉식이 게임 풀코스 의전을 담당했다. 현봉식은 트레이가 지나갈 때마다 테이블을 닦는 것은 물론, 게임만 했다 하면 후다닥 달려가 게임 세팅을 자청해 유재석을 감탄하게 했다. 이에 유재석은 "봉식 기사님 감사하다"라며 인사로 화답했다. 급기야 막내를 돕기 위해 모두가 테이블 대패질(?)까지 감행했다고 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200억 재벌 2세' 인교진, 재산 공개 거부 "♥소이현 모르는 것 있어"('인소커플')

    '200억 재벌 2세' 인교진, 재산 공개 거부 "♥소이현 모르는 것 있어"('인소커플')

    배우 인교진이 아내 소이현 앞 재산 공개를 거부했다.5일 소이현 인교진 유튜브 채널(INSO COUPLE)에는 '잉꼬부부가 결정사에 방문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자신들이 모델로 활동 중인 결혼정보회사를 찾아갔다.인교진은 "우리도 처음이다. 학벌 같은 거 다 얘기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걱정하면서도 "소이현 씨, 저랑 결혼하길 잘했냐"고 물으며 너스레를 떨었다.수석 매니저는 인소부부의 가상 커플 매칭을 진행했다. '초혼'으로 상황을 설정한 인교진은 나이 질문부터 난감한 기색을 내비쳤지만, 곧 "거주지는 광진구, 대학교는 단국대 영문과 3학년 2학기 때 포기했다"고 고백했다.인교진은 "키는 179.1cm, 드라마 하나 찍어둔 거 있다"고 답하다가 '드라마 수익' 질문에 말문이 막혔다. 매니저가 '부동산 자산'을 묻자 그는 "있는데, 결혼 전으로 해야 하나. 아내가 모르는 것도 있을 수도 있잖냐"며 난감한 기색을 내비쳤다.결국 두 사람은 결혼하기 1년 전 상황으로 설정을 변경했다. 인교진은 "그때는 돈을 진짜 못 벌었다"면서 "나이, 학벌, 경제력, 직업 다 상관없다. 나랑 같이 시간을 못 보내는 직업은 별로고, 날 이해해주면 좋겠다"고 이상형을 강조했다.반면 결혼 전 '청담동 앨리스'로 이미 인지도를 쌓았던 소이현은 "수원대 연영과 졸업 못 했다. 당시 논현동 거주했고, 아버지 전 국가대표 복싱선수였는데, 체육관 운영 중이셨다"고 회상했다.인교진은 "이때는 다들 '인교진이 누구냐'고 했다"면서 "'아버지가 전 국대 복싱선수' 이 대목에서 남자들 한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