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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익·이병헌→이동건·이상엽 나선 숏드라마, 콘텐츠 시장 뒤흔든다 [TEN스타필드]

    이준익·이병헌→이동건·이상엽 나선 숏드라마, 콘텐츠 시장 뒤흔든다 [TEN스타필드]

    한때 중국식 B급 감성으로 치부되던 숏드라마가 빠르게 주류 콘텐츠로 진입하고 있다. 숏폼 소비 확산과 제작 구조의 변화가 맞물리며, 배우와 감독까지 유입되는 새로운 시장으로 성장하는 흐름이다.최근 숏드라마의 확장세는 뚜렷하다. '폭풍 같은 결혼생활'의 이상엽을 비롯해 '청소부의 두 번째 결혼' 고주원·박한별,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 박하선·이동건, '연하 재벌남의 첫사랑은 하우스키퍼' 홍수현 등 인지도 높은 배우들이 잇따라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과거 신인 위주 콘텐츠로 여겨지던 숏드라마에 중견 배우들이 합류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변화가 감지된다.감독들의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영화 '왕의 남자', '동주' 등을 연출한 이준익 감독이 숏드라마 '아버지의 집밥'의 메가폰을 잡았고,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 역시 '애 아빠는 남사친'을 선보이며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른바 '검증된 연출자'들이 숏드라마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은 산업적인 측면에서 유의미한 신호다.이 같은 흐름의 배경에는 급격히 변화한 콘텐츠 소비 패턴이 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25 방송 매체 이용 행태 조사'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 동영상 시청자의 78.9%가 숏폼 콘텐츠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이용률은 58.1%에서 70.7%, 78.9%로 꾸준히 상승했다. 짧고 빠른 소비에 익숙해진 시청 행태가 자연스럽게 숏드라마 수요로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제작 구조 역시 중요한 변수다. 기존 드라마가 회당 수십억 원의 제작비와 1년 이상의 제작 기간을 필요로 하는 반면, 숏드라마는 2~3개월 내 수천만 원

  • 하정우, 시청률 참패 당했다…19년 만의 복귀작 '건물주' 과한 설정에 몰입도 뚝 [TEN스타필드]

    하정우, 시청률 참패 당했다…19년 만의 복귀작 '건물주' 과한 설정에 몰입도 뚝 [TEN스타필드]

    배우 하정우 주연의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설득력과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반응도 냉담한 분위기다. 하정우가 19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아쉬움이 더 크게 남는다.tvN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하 '건물주')은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납치극에 가담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다. 극 중 하정우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로 건물을 마련한 건물주 기수종 역을 맡았다.2일 기준 주말 드라마 시청률 1위는 12~15%대를 기록 중인 KBS2 토일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다.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 사무소'가 10% 안팎,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이 4%대로 뒤를 잇는다.반면 현재 6회까지 방송된 '건물주'는 2~3%대 시청률에 머물며 반등의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5회는 2.6%로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고, 6회에서 3.5%로 소폭 상승했다. 더욱 뼈아픈 건 하정우가 '건물주'를 통해 19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는 점이다. 2007년 MBC 드라마 '히트' 이후 오랜만에 돌아온 하정우의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았지만 예상과는 다른 성적표를 받게 됐다.부진의 원인으로는 설득력과 개연성 부족이 지목된다. 극 중 기수종은 건물을 지키기 위해 절친의 아내 전이경(정수정 분)을 납치하는 자작극을 벌이고, 30억 원을 갈취한 뒤 곧바로 빚을 상환한다. 이후에도 완전범죄를 위해 폭행과 감금까지 감행하며 연이은 범죄를 저지른

  • '단종 오빠' 박지훈→'첫사랑' 박진영…연기·노래·춤까지 다 되는 연기돌 전성시대 [TEN스타필드]

    '단종 오빠' 박지훈→'첫사랑' 박진영…연기·노래·춤까지 다 되는 연기돌 전성시대 [TEN스타필드]

    《정세윤의 한끗》정세윤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 이슈를 한끗 다르게, 물 흐르듯 술술 읽히도록 풀어냅니다.아이돌 출신 배우들이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단종 오빠' 박지훈부터 '첫사랑의 정석' 박진영까지, 드라마와 영화계를 오가며 활약 중인 '연기돌'들이 대세의 중심에 섰다.박지훈은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내 마음속에 저장"이라는 유행어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최종 2위를 차지하며 그룹 워너원의 멤버로 데뷔한 그는 이후 웨이브 '약한영웅', KBS '환상연가' 등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약한영웅' 시리즈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박지훈은 지난달 4일 개봉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단종의 비극적인 생애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단숨에 대세 반열에 올랐다. 아이돌 시절의 소년미를 벗고 이제는 무게감 있는 주연급 배우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박진영 역시 대표적인 연기돌 중 한 명이다. 2014년 그룹 갓세븐으로 데뷔한 그는 tvN '미지의 서울', 티빙 '유미의 세포들' 등을 통해 자연스러운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박진영은 현재 방영 중인 JTBC 드라마 '샤이닝'에서 그룹 아이즈원 출신 배우 김민주와 풋풋한 첫사랑 서사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연기돌 하면 가수 겸 배우 임시완도 빼놓을 수 없다. 2010년 그룹 제국의아이들로 데뷔한 그는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영화 '비상선언', '1947 보스

  • 장자연 리스트→故 이은주 사건…주지훈·이나영 주연작, 현실 사건 재조명했다 [TEN스타필드]

    장자연 리스트→故 이은주 사건…주지훈·이나영 주연작, 현실 사건 재조명했다 [TEN스타필드]

    《정세윤의 한끗》정세윤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 이슈를 한끗 다르게, 물 흐르듯 술술 읽히도록 풀어냅니다.현실과 맞닿아 있는 드라마 속 서사들이 주목받고 있다. '클라이맥스', '아너 : 그녀들의 법정'에서 고(故) 이은주 사건, 장자연 리스트 등을 연상케 하는 사건들이 잇따라 등장하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기시감과 몰입감을 동시에 안겼다.지난 16일 첫 방송된 ENA '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 최고 권력을 향해 달려가는 검사 방태섭과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방태섭 역을 맡은 배우 주지훈은 추상아로 분한 배우 하지원과 부부 호흡을 맞춘다.'클라이맥스'의 연출을 맡은 이지원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영화계에 20년간 있으면서 겪었던 일들을 시나리오에 녹였다. 실제 있었던 사건들을 모티프로 삼은 에피소드들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드라마에는 실제로 현실 속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장면들이 잇따라 등장했다.특히 지난 23일 방송된 '클라이맥스' 3회에서는 영화배우 한지수(한동희 분)가 과도한 베드신 촬영 이후 사망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는 2005년 세상을 떠난 故 이은주 배우를 떠올리게 한다. 고인은 영화 '주홍글씨' 이후 심리적 고통이 심화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강도 높은 노출과 베드신으로 큰 부담을 겪었던 사실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남겼다.최근 종영한 ENA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이하 '아너')에서도 현실을 녹여낸 사건들이 다수 등장했다. '아너'는 과거의 거대한 스캔들에 맞서는 여성 변호사들의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배우 이나영, 정은채, 이청아가 여성 범죄 피해자 전문

  • 첫 화부터 시청률 폭락했지만…'건물주' 심은경, 데뷔 첫 악역에 쏟아진 호평 [TEN스타필드]

    첫 화부터 시청률 폭락했지만…'건물주' 심은경, 데뷔 첫 악역에 쏟아진 호평 [TEN스타필드]

    《정세윤의 한끗》정세윤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 이슈를 한끗 다르게, 물 흐르듯 술술 읽히도록 풀어냅니다.배우 심은경이 tvN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하며 연기 변신에 나섰다. 시청률은 다소 저조하지만, 밝은 캐릭터로 익숙했던 그가 전혀 다른 결의 인물을 맡아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지난 14일 첫 방송된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하 '건물주')은 빚에 몰린 건물주가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납치극에 가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서스펜스 드라마다. 심은경은 극 중 기수종(하정우 분)을 압박하는 리얼캐피탈 실무자 요나 역을 맡았다.이번 작품은 심은경의 국내 드라마 복귀작이다. 일본 아카데미상 수상 이후 일본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그는 tvN '머니게임' 이후 약 6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다. 복귀작으로 택한 작품에서 심은경은 욕망에 충실한 인물을 연기하며 이전과는 다른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6년 만의 복귀, 첫 악역 연기는 어땠나심은경은 1화 오프닝에서부터 요나 캐릭터를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시공사 관계자 정창수(손병욱 분)를 제거하고 창심건물을 철거하는 장면으로 처음 등장, 눈가에 붉은 음영을 더한 채 감정을 거의 표출하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설명을 길게 덧붙이지 않아도 요나의 싸늘한 성격이 자연스럽게 전달된 장면이었다.이어진 회차에서도 제대로 된 악역 연기를 보여줬다. 표정 변화 없이도 등골이 서늘해지는 장면들을 만들어내며 캐릭터의 악함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첫 악역 도전임에도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긍정

  • 강호동, 제대로 쓴맛 봤다…13년 만의 단독 예능 '강호동네서점'에 쏟아진 혹평 [TEN스타필드]

    강호동, 제대로 쓴맛 봤다…13년 만의 단독 예능 '강호동네서점'에 쏟아진 혹평 [TEN스타필드]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 이슈를 한끗 다르게, 물 흐르듯 술술 읽히도록 풀어냅니다.방송인 강호동이 약 13년 만에 단독 진행을 맡은 토크쇼 '강호동네서점'이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내고 있다. 공개 이후 화제성은 미미하고,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냉담하다. 국민 MC라는 타이틀을 감안하면 더욱 아쉬운 결과다.강호동 표 책방 토크쇼 '강호동네서점', 성적은 기대 이하쿠팡플레이 예능 '강호동네서점'은 목소리는 크지만 마음은 여린 INFP 책방 사장 호크라테스(강호동)가 책방을 찾은 손님들과 삶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토크쇼다. 각 분야의 화제 인물을 초대해 책 한 권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강호동네서점'은 강호동이 2013년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이후 약 13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토크쇼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그러나 2회가 지난 현재까지 기대에 한참 못 미치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3월 3주차 펀덱스 화제성 순위에서 '강호동네서점'은 프로그램 부문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출연자 부문에서도 강호동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다. 쿠팡플레이 독점 콘텐츠였음에도 플랫폼 내 인기 콘텐츠 상위권 진입에 실패했다.시청자들 역시 "너무 옛날 방식의 토크쇼 같다", "콘셉트가 뒤죽박죽이다", "집중이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시청자들은 "'무릎팍도사' 느낌을 기대했는데 전혀 다르다", "차라리 예전 방식으로 밀고 갔으면 나았을 것"이라며 프로그램의 콘셉트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강호동네서점'이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이유'강호

  • 핑크빛 제대로 터졌다…채종협♥이성경, 박진영♥김민주의 설레는 청춘 멜로 [TEN스타필드]

    핑크빛 제대로 터졌다…채종협♥이성경, 박진영♥김민주의 설레는 청춘 멜로 [TEN스타필드]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 이슈를 한끗 다르게, 물 흐르듯 술술 읽히도록 풀어냅니다.배우 채종협·이성경, 박진영·김민주가 청춘 멜로를 그린 작품으로 나란히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시청률 측면에서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배우들의 케미를 앞세워 풋풋한 설렘을 그려내며 꾸준한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MBC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매일을 여름방학처럼 살아가는 남자 찬(채종협 분)과, 스스로를 겨울에 가둔 여자 란(이성경 분)이 만나 멈춰 있던 시간을 다시 흐르게 하는 과정을 담은 로맨스다. 지난달 20일 첫 방송 4%대로 출발했지만 현재는 2%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시청률에서는 아쉬운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화제성은 나쁘지 않다.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방영 2화 만에 TV-OTT 드라마 화제성 4위를 기록했고 드라마 전체 뉴스 기사 수 1위, SNS 부문 2위에 올랐다. 시청자들 역시 "비주얼 합이 좋아 보는 재미가 있다", "잔잔하고 설레는 멜로라 편안하게 볼 수 있다" 등의 반응을 보내고 있다.이러한 반응의 중심에는 채종협과 이성경의 합이 좋다는 평가가 있다. 186cm, 175cm의 큰 키에서 나오는 아우라는 물론, 화면을 채우는 안정적인 얼굴 합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에 두 배우의 섬세한 연기에서 비롯된 감정선이 더해지며 자연스러운 설렘을 안기고 있다는 평가다.지난 3일 첫 방송된 JTBC '샤이닝' 역시 비슷한 흐름을 보인다. '샤이닝'은 연태서(박진영 분)와 모은아(김민주 분)가 서로의 믿음이자 방향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청춘 로맨스다. 시청률은 2%대로 출발해 현재 1%대를 기록하며 고전

  • "'슈돌' 서언-서준 궁금해" VS "잠잠하더니 복귀"…이휘재♥문정원, 깜짝 컴백에 엇갈린 반응 [TEN스타필드]

    "'슈돌' 서언-서준 궁금해" VS "잠잠하더니 복귀"…이휘재♥문정원, 깜짝 컴백에 엇갈린 반응 [TEN스타필드]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 이슈를 한끗 다르게, 물 흐르듯 술술 읽히도록 풀어냅니다.방송인 이휘재가 약 4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오랜 공백 끝에 전해진 복귀 소식에 반가움과 거부감이 동시에 터져 나오며 대중의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5일 이휘재가 KBS2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KBS 측 관계자는 "이휘재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며 "오는 16일 KBS 여의도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녹화에 경연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일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 역시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약 3년 7개월 만에 근황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이휘재의 복귀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렸고, 이틀 뒤 그의 방송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복귀가 기정사실화됐다.이를 두고 대중의 반응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그리웠다", "서언-서준 궁금하다", "돌아온 걸 환영한다"는 반응과 "왜 또 나오냐",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 "잠잠하더니 벌써 복귀하는 거냐" 등의 싸늘한 반응이 충돌하며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분위기다.이휘재와 문정원은 2010년 결혼해 2013년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을 품에 안았다. 이후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부부를 둘러싼 각종 논란이 잇따르며 이들을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도 점차 달라지기 시작했다.이휘재는 각종 시상식, 예능에서의 발언과 태도를 두고 비매너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2016년 'SBS 연기대상'에서 패딩을 입고 있던 배우 성동일에게 "PD냐"고 묻는 발언을 해 무례하다는 비판

  • 허경환, 드디어 유재석 손잡았다…데뷔 21년 차에 맞은 제2의 전성기 [TEN스타필드]

    허경환, 드디어 유재석 손잡았다…데뷔 21년 차에 맞은 제2의 전성기 [TEN스타필드]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 이슈를 한끗 다르게, 물 흐르듯 술술 읽히도록 풀어냅니다.개그맨 허경환이 MBC 예능 '놀면 뭐하니?' 고정 멤버에 합류하며 유재석과 손을 잡았다. 게스트로 활약하며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를 도약의 발판으로 바꿔낸 그는 데뷔 21년 차에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지난 3일 허경환이 '놀면 뭐하니?' 고정 출연자로 낙점됐다. 포털사이트 프로그램 고정 출연진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합류 사실이 확인된 것. 앞서 '놀면 뭐하니?' 측이 공식 유튜브 채널 아트워크에 허경환과 닮은 동물인 카피바라 캐릭터를 추가해 대중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지난해 11월 '놀면 뭐하니?'의 고정 출연자였던 방송인 이이경이 각종 논란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 게스트로 출연한 허경환은 '인사모' 특집을 시작으로 존재감을 뽐내기 시작했다. 기존 멤버인 유재석, 하하, 주우재와 매끄럽게 호흡을 맞추며 프로그램에 녹아들었고 "이리 둘낍니까" 등의 멘트로 과하지 않은 고정 욕심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또 허경환은 '언발란스', '바로 이 맛 아닙니까' 등 자신의 과거 유행어를 다시 소환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능청스러운 입담으로 매 상황 적절한 유행어를 던지며 분위기를 이끌었고, 그 결과 SNS에는 허경환의 유행어를 따라 하는 챌린지가 확산되기도 했다.다만 허경환의 합류 과정이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일각에서는 지난 2월 중 그의 고정 합류 소식이 전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좀처럼 공식 발표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유재석과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 김태리 쉽지 않네…이름 건 '첫 고정 예능'인데 1%대 부진 속 고군분투 [TEN스타필드]

    김태리 쉽지 않네…이름 건 '첫 고정 예능'인데 1%대 부진 속 고군분투 [TEN스타필드]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 이슈를 한끗 다르게, 물 흐르듯 술술 읽히도록 풀어냅니다.배우 김태리의 데뷔 첫 고정 예능 '방과후 태리쌤'이 2주 연속 1%대 시청률에 머물며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보이고 있다. 스크린과 안방극장에서 흥행 보증수표로 통했던 김태리지만, 이름을 내건 첫 예능에서 출연진 간 호흡에 대한 아쉬움까지 나오며 초반부터 난항을 겪고 있는 모양새다.tvN이 지난 1월 배우 박보검의 이름을 내건 예능 '보검 매직컬'을 편성한 데 이어, 김태리의 고정 예능 '방과후 태리쌤'을 론칭했다. '방과후 태리쌤'은 한 작은 마을 초등학교에 개설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방과후 연극 수업을 담아낸 리얼리티 예능이다. 김태리가 연극반 선생님을 맡고, 최현욱과 강남이 보조 선생님으로 나섰다.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고정 예능에 도전한 김태리의 이름값에 대한 기대가 컸지만,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1회 1.5%로 출발한 '방과후 태리쌤'은 2회 1.0%로 하락하며 2주 연속 1%대 시청률에 머물렀다. 반면 현재 '보검 매직컬'은 최고 시청률 3.8%,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같은 방식으로 배우의 이름을 전면에 내세운 예능이라는 점에서 성적 차는 더욱 크게 체감된다.문제는 시청률뿐만이 아니다. '방과후 태리쌤' 속 김태리와 최현욱의 케미스트리가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김태리가 수업에 진중하게 임하는 모습과 달리, 최현욱의 다소 가벼운 언행이 흐름을 끊으며 답답함을 유발한다는 지적이다.두 사람의 입장 차 역시 방송 내내 선명하게 나타난다. 이와 관련해 방송에서 '다름은 균열의 시작이

  • '0%대 굴욕' 김태호 PD, 또 새로운 예능 론칭한다…이름값 증명해 낼 수 있을까

    '0%대 굴욕' 김태호 PD, 또 새로운 예능 론칭한다…이름값 증명해 낼 수 있을까

    김태호 PD가 여행 예능 '크레이지 투어'로 또 한 번 승부수를 던진다. 그간 김태호 표 예능이 연이어 아쉬운 성적을 거둔 가운데, '크레이지 투어'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28일 첫 방송되는 ENA 예능 '크레이지 투어'는 '지구마불 세계여행'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스핀오프로, 오직 크레이지한 경험만을 찾아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김태호 PD가 설립한 TEO와 ENA가 공동 제작했으며 가수 비, 이승훈, 배우 김무열, 방송인 빠니보틀이 출연한다.비는 제작발표회에서 "촬영을 해보니 다른 여행 예능과는 많이 달랐다. 조금 다쳐도 된다는 내용이 포함된 각서도 썼다. 많이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이라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다른 출연진 역시 예측 불가 여정을 예고하며 프로그램의 차별성을 강조했다.김태호 PD는 나영석 PD와 함께 한국 예능계를 대표하는 연출자로 꼽힌다. 그러나 최근 성적만 놓고 보면 두 연출자 사이의 흐름은 대조된다.김태호 PD가 선보인 JTBC 예능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시청률 0%대를 기록했고, MBC 예능 굿데이 역시 2~3%대에서 머물렀다. 현재 연출 중인 MBC 마니또 클럽 또한 1%대 시청률에 머물며 고전하고 있다.반면 나영석 PD는 tvN 예능 서진이네 시리즈를 통해 7~9%대 시청률을 기록했고, 높은 화제성을 보인 뿅뿅 지구오락실은 시즌3까지 이어지며 흥행을 이어갔다.전략에서도 차이가 있다. 나영석 PD가 이미 검증된 포맷 안에서 디테일을 세밀하게 다듬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면, 김태호 PD는 매번 새로운 실험적 포맷을 내놓으며 변화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대비된다.새로움을 추구한다는 점에서는 분명 긍

  • 송중기·서현진도 줄줄이 실패했는데…박진영, 위기의 JTBC 구할까 [TEN스타필드]

    송중기·서현진도 줄줄이 실패했는데…박진영, 위기의 JTBC 구할까 [TEN스타필드]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 이슈를 한끗 다르게, 물 흐르듯 술술 읽히도록 풀어냅니다.연이은 부진을 겪은 JTBC 금요시리즈가 시험대에 올랐다. 송중기, 서현진 등 유명 배우들을 내세우고도 1~2%대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배우 박진영이 '샤이닝'으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다음 달 6일 방송되는 '샤이닝'은 둘만의 세계를 공유하던 두 남녀가 서로의 믿음이자 인생의 방향을 비춰주는 빛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박진영은 극 중 차갑고 묵묵해 보이는 겉모습 뒤 애틋한 감성을 품고 사는 지하철 기관사 연태서 역을 맡았다. 연태서는 동갑내기 친구이자 첫사랑 모은아(김민주 분)와 핑크빛을 그린다.박진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지난해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 이후 약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당시 배우 박보영과 호흡을 맞추며 섬세한 연기로 호평받았던 그는 이번 작품에서 열아홉과 서른을 잇는 첫사랑의 과정을 그린다. 박진영 특유의 부드러운 이미지가 첫사랑 서사와 잘 어울린다는 점에서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그러나 기대만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앞서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 '마이 유스', '러브 미'가 잇달아 1~2%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쉬운 성적을 거뒀기 때문이다. 현재로서는 전작에서 잔존 시청률 유입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동욱, 송중기, 서현진 등 연기파 배우들을 앞세우고도 줄줄이 부진을 면치 못했다.JTBC는 지난해 7월, 매주 금요일 두 화를 연속 공개하는 금요시리즈를 신설했다. 당시 JTBC 측은 "시청자들이 꽉 찬 볼거리로 주말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

  • '왕사남' 박지훈, 알고보니 '주몽' 아역 배우였다…데뷔 21년 차에 인생캐 경신 [TEN스타필드]

    '왕사남' 박지훈, 알고보니 '주몽' 아역 배우였다…데뷔 21년 차에 인생캐 경신 [TEN스타필드]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 이슈를 한끗 다르게, 물 흐르듯 술술 읽히도록 풀어냅니다.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통해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극 중 단종 이홍위로 분해 슬픔과 고독, 두려움을 훌륭하게 표현해 낸 박지훈은 데뷔 21년 차에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 엄흥도(유해진 분)와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 이홍위가 함께 생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박지훈은 숙부(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비극적 죽음을 맞이한 조선 6대 왕 단종을 연기했다.작품의 연출을 맡은 장항준 감독은 앞서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박지훈을 캐스팅하기까지의 일화를 털어놨다. 장 감독은 "시나리오를 보내고 네 번을 만날 때까지 (박지훈이) 확답을 주지 않아 애를 태웠다"며 "끝내 거절했다면 다른 배우를 찾았겠지만, 과연 박지훈 정도의 이홍위가 나올 수 있었을까 싶다"고 말했다. 장 감독의 안목은 적중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18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개봉작 가운데 500만 관객을 넘어선 첫 영화라는 점에서 작품의 중심축인 박지훈의 활약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박지훈은 극 중 단종의 슬픔과 고독, 두려움을 절제된 눈빛과 호흡으로 완벽하게 표현했다. 유해진, 유지태(한명회 역) 등 베테랑 배우들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는 존재감을 보여줬고, 극의 후반부 죽음을 앞둔 장면에서는 억눌러왔던 감정을 폭발시키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

  • 한 달 만에 자숙 끝…임성근, 유튜브로 셀프 복귀 완료 '갑론을박' [TEN스타필드]

    한 달 만에 자숙 끝…임성근, 유튜브로 셀프 복귀 완료 '갑론을박' [TEN스타필드]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 이슈를 한끗 다르게, 물 흐르듯 술술 읽히도록 풀어냅니다.음주운전 및 폭행 전과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임성근 셰프가 한 달 만에 유튜브 활동을 재개했다. 복귀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응원한다"는 반응과 "시기상조"라는 비판이 엇갈리며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8일 임성근의 유튜브 채널 '임성근 임짱TV'에는 '설음식 드시고 느끼할 거 같아서 준비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논란이 불거진 뒤 약 한 달 만의 복귀다. 특히 지난 13일 활동을 재개한 이후 불과 5일 만에 새 영상을 추가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채널 운영에 나선 모습이다.영상에서 임성근은 매운 볶음라면 레시피를 소개하며 조리 과정과 요리 팁을 차분히 설명했다. 자신의 전과를 둘러싼 논란에 대한 별도의 언급은 없었다. 기존과 동일한 형식의 요리 콘텐츠를 선보이며 사실상 채널을 정상화한 셈이다.이를 두고 반응은 뚜렷하게 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기다렸다", "요리 콘텐츠 계속 보고 싶다", "본업에 집중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등 긍정적인 의견을 남겼다. 반면 "복귀가 너무 빠른 것 아니냐", "자숙 기간이 충분했는지 의문", "전과 논란에 대한 책임 있는 태도가 먼저"라며 비판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특히 일각에서는 단순한 활동 재개를 넘어 '책임에 대한 충분한 숙고가 있었는지'를 문제 삼고 있다. 반복된 음주운전 전력과 폭행 관련 처벌 이력이 뒤늦게 알려지며 사회적 파장이 컸던 만큼, 일정 기간의 자숙이나 구체적인 재발 방지 약속 없이 콘텐츠 업로드를 재개

  • 마동석·이영애도 못 살렸는데…KBS 주말 부진, 남지현♥문상민이 끊어냈다 [TEN스타필드]

    마동석·이영애도 못 살렸는데…KBS 주말 부진, 남지현♥문상민이 끊어냈다 [TEN스타필드]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 이슈를 한끗 다르게, 물 흐르듯 술술 읽히도록 풀어냅니다.인지도 높은 배우들을 내세우고도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했던 KBS 주말 미니시리즈가 마침내 반등에 성공했다. 배우 남지현, 문상민 주연의 '은애하는 도적님아'가 방송 초반부터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며 침체한 KBS 주말 미니시리즈의 흐름을 바꿨다.KBS 주말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낮에는 의녀지만 밤에는 의적이 되는 여인 홍은조(남지현 분)와 그를 쫓던 조선의 대군 이열(문상민 분)이 어쩌다 영혼이 서로 바뀌면서 서로를 구원하고, 종국에는 함께 백성을 구하려 나서는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첫 방송 4.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출발한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12회에서 7.3%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그간 KBS 주말 미니시리즈는 화려한 캐스팅에도 불구하고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거뒀다. 전작 '트웰브', '은수 좋은 날', '마지막 썸머'는 마동석, 이영애, 이재욱 등 인지도 높은 배우를 캐스팅했지만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이런 상황에서 '은애하는 도적님아'의 흥행은 부진했던 KBS 주말 미니시리즈의 분위기를 바꿨다는 평가를 받는다.흥행 요인으로는 장르적 신선함과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력이 꼽힌다. 영혼이 뒤바뀌는 설정 자체는 낯설지 않지만, 이를 사극이라는 틀 안에 녹여내며 색다른 재미를 만들어냈다. 특히 남지현은 한 인물 안에서 상반된 성격과 태도를 오가는 연기를 과장 없이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극의 중심을 잡고 있다. 서로 다른 두 영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