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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하차 소식 전해졌다…"고생 많아"

배우 최다니엘과 최형인 PD가 '런닝맨' 하차 소식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1대 임대 멤버 강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금쪽이 같은 막내즈' 레…

유재석, 하차 소식 전해졌다…"고생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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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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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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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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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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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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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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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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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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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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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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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투하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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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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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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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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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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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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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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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치(권정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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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정의 어제는 사라졌네…성시경 '태양계' 콘셉트 포토

    김세정의 어제는 사라졌네…성시경 '태양계' 콘셉트 포토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첫 번째 싱글 ‘태양계’의 콘셉트 필름과 포토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에 나섰다.지난 12일부터 순차 공개된 콘텐츠는 ‘Atelier’(아틀리에)와 ‘Chamber’(챔버) 두 가지 버전으로, 곡의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Atelier’ 버전에서는 우아하고 세련된 무드로 오드리 햅번을 연상시키는 이미지를 선보였고, ‘Chamber’ 버전에서는 몽환적이고 공허한 분위기로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이번 싱글 ‘태양계’는 성시경의 동명 곡을 김세정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섬세한 표현과 새로운 감정선을 더할 예정이다. ‘태양계’는 나의 ‘사랑이 멀어지네’, ‘나의 어제는 사라지네’란 가사로 시작하는 곡이다. 한편 김세정은 MBC 금토극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 출연 중이며, 데뷔 10주년을 맞아 내년 1월 서울을 포함한 8개 도시에서 팬 콘서트 투어를 진행한다. 싱글 ‘태양계’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공개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10주년' 데이식스, 데뷔 첫 시즌송 발매 D-DAY…"이야 쥑이네예"

    '10주년' 데이식스, 데뷔 첫 시즌송 발매 D-DAY…"이야 쥑이네예"

    밴드 데이식스(DAY6)가 오늘(15일) 오후 6시 데뷔 첫 시즌송 'Lovin' the Christmas'(러빙 더 크리스마스)를 발표한다.올해 봄 내음을 품은 디지털 싱글 'Maybe Tomorrow'(메이비 투모로우)로 데뷔 10주년의 문을 환하게 연 데이식스는 정규 앨범, 팬미팅, 콘서트 등 풍성한 활동에 이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즌송 'Lovin' the Christmas'를 통해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동반자 My Day(팬덤명: 마이데이)에게 감사를 담은 겨울 인사를 건네고 10주년을 아름답게 채운다.데이식스는 스페셜 싱글 발표 당일(1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성진은 "모두들 따뜻한 크리스마스 되시길 바란다"며 인사를 남겼고 Young K(영케이)는 "이제 매년 'Lovin' the Christmas'와 함께 메리한 크리스마스가 되면 좋겠다"는 애교 섞인 당부를 밝혔다. 원필은 "크리스마스 캐럴을 작업해 보고 싶었는데 선보이게 되어서 기쁘다. 저희의 캐럴을 들으시면서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고 도운은 "이야~ 데이식스의 크리스마스 첫 곡이 나왔심더 쥑이네예(굉장히 멋지네요)"라며 특유의 재치 있는 감상을 전했다.또한 멤버들은 'Lovin' the Christams'의 리스닝 포인트를 소개하기도 했다. 성진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듣기 좋은 곡이라고 생각한다", Young K는 "각자의 크리스마스를 그리며 들으시면 좋을 것 같다. 이 곡에 저마다의 추억을 쌓아주시길 바란다", 원필은 "각자만의 리듬을 타면서 신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바란다", 도운은 "후렴의 상큼함과 크리스마스의 포근한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 '누적 연봉 1900억' 추신수, 키스만 몇 번을…결혼 22년 차에 깨 볶네

    '누적 연봉 1900억' 추신수, 키스만 몇 번을…결혼 22년 차에 깨 볶네

    야구선수 추신수가 아내와 달달한 럽스타를 올렸다.최근 아내 하원미는 자신의 계정에 “러브 미 인 파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들은 프랑스 파리 에펠탑 앞에서 여러 장의 키스 사진을 남겼다.추신수와 하원미는 2004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추신수는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누적 연봉이 1,900억 원이라고 밝혔다. 그는 "메이저리그에서 13년간 활동했다. 연금은 지금 받을 수 있지만 금액이 적어져서 미뤘다"면서 "60세 이후부터 죽을 때까지 1년에 약 2억 8,000만 원에서 3억 원 정도 받을 수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안재욱, '독수리' 종영 4개월 만에 일 벌어졌다…9살 딸, 제2 김연아 예고

    안재욱, '독수리' 종영 4개월 만에 일 벌어졌다…9살 딸, 제2 김연아 예고

    배우 안재욱의 딸이 남다른 재능을 보였다.안재욱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현이 피겨스케이팅 승급시험 합격"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안재욱이 딸의 승급 시험을 축하하고 있다. 안재욱은 딸이 연습하는 모습도 포착하며 "대견하네~~노력한 만큼 ^^~~😘💕👍🏻😅"이라고 칭찬했다.한편 안재욱은 1971년생으로 올해 54세다.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발탁됐으며, 지난 8월 시청률 21%를 기록한 KBS2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로 활약했다. 2026년에는 ENA 드라마 '남남2' 방영을 앞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김성철, 왜 이렇게 예민해…잔혹성 보이네('프로젝트Y')

    김성철, 왜 이렇게 예민해…잔혹성 보이네('프로젝트Y')

    배우 김성철이 '프로젝트 Y'에서 토사장 역을 맡아 또 한 번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매력을 입증한다.오는 1월 21일 개봉을 앞둔 영화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김성철은 뮤지컬로 데뷔한 이후 '스위니 토드', '데스노트',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등 굵직한 작품을 거치며 안정적인 연기력과 내공을 쌓아왔다. 특히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 이후,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그 해 우리는', '지옥 시즌2 등 드라마를 비롯해 '올빼미', '댓글부대', '파과' 등 영화까지 다양한 작품을 넘나들며 탄탄한 팬층을 쌓았다. 이에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하는 대세 배우로 자리 잡았다. 무대에서 다진 풍부한 표현력과 캐릭터에 대한 깊은 해석으로 다채로운 작품에서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는 배우 김성철은 '프로젝트 Y' 에서 토사장이라는 절대악을 맡아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줄 예정이다.공개된 스틸 속 토사장은 강렬한 눈빛으로 눈길을 끈다. 딱 떨어지는 블랙 수트 차림을 한 채 예민하게 날 선 얼굴로 사람들 사이를 지나치는 모습과, 조금 전까지 운동을 한 듯 풀어진 옷차림에도 눈빛만은 형형하게 빛나는 모습은 토사장이 판을 지배하며 모두를 무너트릴 잔혹한 인물임을 드러낸다. 이환 감독은 "김성철 배우와 함께 작업하며 많은 영감을 얻었다"라고 작업 소감을 밝혔다.2026년을 열 범죄 엔터테이닝 무비 '프로젝트

  • 곽윤기, 은퇴 후 대출 한도 낮아졌다더니…5개월 차에 결국 "민폐 끼칠 수 없어" ('뛰산')

    곽윤기, 은퇴 후 대출 한도 낮아졌다더니…5개월 차에 결국 "민폐 끼칠 수 없어" ('뛰산')

    MBN 마라톤 예능 '뛰어야 산다 시즌2'에 일일 크루로 출격한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곽윤기가 고한민의 특별 지령으로 '펀러너'에서' 빡러너'로 변신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앞서 곽윤기는 지난 8월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은퇴 후 대출 한도가 낮아졌다는 곽윤기가 전세가 4억원, 월세 100만원대로 이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15일(오늘)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뛰어야 산다 시즌2' 4회에서는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홍천 사랑 마라톤 대회'를 배경으로, 3명이 한 팀을 이뤄 하프 코스를 이어 달리는 '시빌 워' 릴레이 마라톤 현장이 펼쳐진다.'일일 크루'로 나선 1989년생 곽윤기는 "전 즐겁게 달리는 펀런주의자!"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하지만 그는 대회 당일, 같은 팀인 고한민에게 비밀 지령을 전달받아 당혹감을 드러낸다. 곽윤기는 매니저를 통해 전달된 고한민의 비밀 지령에 깜짝 놀라더니, "이렇게까지 뛰어본 적 없는데…"라며 난감해한다. 그러나 이내 "팀에 민폐를 끼칠 수는 없으니까"라면서 비장한 눈빛을 발산한다. 잠시 후, 그는 레이스에 돌입하자 '펀러너'가 아닌 '빡러너'로 180도 돌변한다. 이를 본 '중계진' 배성재와 윤여춘은 "역시 '선출'(선수 출신)은 다르다!"며 감탄한다.고한민의 특별 지령으로 확 달라진 곽윤기가 어떤 레이스를 보여줄지 궁금증이커아지는 가운데, 양세형과 최영준도 같은 구간에 함께 출격해 선의의 대결을 벌인다. 평소 러너로서 자부심이 강한 양세형은 자신의 경쟁 상대인 최영준에 대해 "지금까지는 형(최영준)보다는 제 기록이 더 좋았다"며

  • 침대 매트리스에 칼 꽂더니…"아내 스스로 XX했다" ('결혼지옥')

    침대 매트리스에 칼 꽂더니…"아내 스스로 XX했다" ('결혼지옥')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미러 부부 남편이 아내를 향한 공포를 드러낸다.1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 지옥') 149회에서는 같은 공포, 같은 분노를 느끼는 '미러 부부'의 사연이 그려진다. 남편의 작은 말 한마디에도 극도로 긴장하며 고통을 호소하는 '미러 부부' 아내. 하지만 남편 역시 아내에게 공포를 느낀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아내가 하루 종일 남편의 눈치를 살피며 긴장하는 것처럼, 남편 또한 아내의 작은 행동과 말에 온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었던 것.이에 대해 '미러 부부' 남편은 "아내는 너무 예민하다. 어떤 일로 싸우는지 가늠이 안 돼서 가급적 아내에게 말을 걸지 않으려고 한다"라고 털어놓는다. 이는 '미러 부부' 아내 역시 똑같이 주장했던바. 이날 아내는 "남편이 어떤 부분에서 욱하는지 도저히 알 수가 없다. 그러니 늘 긴장하고 미치는 거다"라고 토로했다. 거울처럼 닮은 두 사람의 호소에 스튜디오에서는 "두 사람이 똑같다"라는 탄식이 쏟아져나왔다는 후문.그런 가운데, 아내는 남편이 화를 내면 극단적으로 변한다며 침대 매트리스에 칼을 꽂은 일화를 밝혀 스튜디오에 충격을 안긴다. 하지만 남편 또한 아내에 대한 믿기 어려운 이야기를 이어간다는데. 남편은 제작진에게 "아내가 스스로 XX를 했다. 아내가 너무 무섭다"라고 귀를 의심하게 만드는 고백을 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다.뿐만 아니라, 이날 아내는 남편이 두렵다는 고백과 전혀 다른 태도를 보여 의아함을 자아낸다. 이에 대해 남편은 "아내가 나를 무시할 때가 있다. 한 번 실수하면 몇 시

  • [종합] 박서준도 안 통했다…7년 만에 로맨스 복귀했는데 결국 '3%대 시청률' 고전 ('경도를')

    [종합] 박서준도 안 통했다…7년 만에 로맨스 복귀했는데 결국 '3%대 시청률' 고전 ('경도를')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이 옛 연인 원지안의 위탁 보호자가 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4회에서는 이경도(박서준 분)가 외로운 첫사랑 서지우(원지안 분)에게 듬직한 방패가 되어주며 설렘을 자아냈다. 박서준의 7년 만의 로맨스 복귀작인 '경도를 기다리며'는 현재 3%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전 중이다. 4회에서 이경도와 박세영(이주영 분)의 도움으로 겨우 정신을 차린 서지우는 또 한 번 이경도가 신경 쓸 일을 만들었다는 미안함과 부끄러움, 그리고 스스로에 대한 답답함을 느꼈다. 괜히 심술을 부리며 까칠하게 구는 서지우의 투정에도 이경도는 꿋꿋이 서지우의 집에 있는 술을 모두 버리며 걱정 섞인 잔소리를 쏟아냈다. 이어 이경도는 오래전 엄마 조남숙(김미경 분)과 지리멸렬 동아리 멤버들 박세영, 차우식(강기둥 분), 이정민(조민국 분)의 따뜻한 노력 덕에 방황하던 삶을 극복해냈던 것처럼 서지우가 제대로 잘 살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사랑이 아닌 인류애라고 말하긴 했지만 이경도의 다정함은 그대로 서지우에게 닿아 그녀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하지만 이러한 결심이 친구들에게는 걱정스럽게만 보였다. 특히 시카고 해외연수라는 좋은 기회가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경도가 서지우로 인해 갈등하자 이정민은 "너 서지우랑 그만 엮여야 돼"라며 그의 속을 꿰뚫어 본 듯 따끔하게 충고했다. 그 시각 서지우는 위탁 보호자를 자처하며 자꾸만 찾아오는 이경도를 보며 많은 생각에 잠겼다. 이경도와 함께 있을수록 다시금 행복했던 과거에 머물고팠기 때문. 결국 서지우는 이

  • [종합] 기안84, 결국 위기 맞았다…불안한 마음까지 드러내 "잘되는 데는 이유 있어" ('극한84')

    [종합] 기안84, 결국 위기 맞았다…불안한 마음까지 드러내 "잘되는 데는 이유 있어" ('극한84')

    웹툰 작가 기안84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14일(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극한84’ 3회에서는 ‘빅5 마라톤’ 완주 다음 날, 러닝의 성지 케이프타운에서 뒤늦은 러너스 하이를 만끽하는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이은지, 츠키가 신입 크루원으로 합류, 맹훈련을 거쳐 프랑스 ‘메독 마라톤’이라는 두 번째 도전을 준비하는 여정이 공개됐다. 마라톤 준비 도중 오징어 코스튬을 착용한 츠키가 위기에 빠지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5.3%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빅5 마라톤 다음 날, 기안84와 권화운은 러닝의 성지 케이프타운에서 회복을 위한 리커버리 조깅에 나섰다. 그 과정에서 운동에 몰입해 있던 현지인 주니어와 자연스럽게 합류하게 되고, 세 사람은 트레일 러닝 코스로 유명한 ‘테이블 마운틴’으로 향했다. 일일 크루원이 된 주니어를 필두로 흙길과 끝없는 오르막을 뛰어오르며 극한의 훈련이 이어졌고, 주저앉은 기안84를 주니어가 다시 일으켜 세우며 ‘아빠와 아들'의 케미를 완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내려오는 길엔 무지개가 걸린 영화 같은 풍경이 펼쳐지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어 기안84는 권화운의 추진력으로 케이프타운 최고의 러닝 크루와 10km 러닝에 도전했다. 처음에는 대형 크루의 압도적인 규모, 개성 강한 러너들, 포스 넘치는 크루장 부부의 등장에 주눅이 든 모습을 보였지만, 달리기 시작하자 케이프타운의 아름다운 풍경, 러너들과 나누는 연대감에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 과정에서 기안84는 대회에서도 느끼지 못했던 ‘러너스 하이’를 만끽했다. 또한 4명으로 시작해 600

  • 바다 지키던 NCT태용, 1년 8개월 만에 팬들 품으로…후임들 사랑 잔뜩 받았다

    바다 지키던 NCT태용, 1년 8개월 만에 팬들 품으로…후임들 사랑 잔뜩 받았다

    그룹 NCT 멤버 태용이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태용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4.04.15-2025.12.14🧜‍♀️⚓️"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태용이 병역의 의무를 다하고 가족의 품에 안긴 모습. 태용은 군에 잘 적응했는지 후임들로부터 롤링페이퍼를 받는 등 전역 축하를 받았다.이후 태용은 15일 스토리를 통해 "이제 정말 민간인 태용이다. 꿈을 꾼 것만 같고 아직 꿈 속인 것 같다"며 실감이 나지 않는 듯한 기분을 드러냈다.그는 "20개월 동안 생각한 것들 전부를 공유할 순 없겠지만, 마음 깊숙이 자리 잡은 팬분들의 사랑에 어떻게 보답해 드려야 될까 고민이 되는 밤이다. 기다려줘서 고맙고, 사랑하고 감사하다"라고 팬들에게 인사하며 이날 저녁 8시 라이브를 예고했다.한편 태용은 NCT 멤버들 중 첫 번째 입대자였다. 이후 재현이 입소해 현재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고, 도영과 정우도 지난 8일부터 복무를 시작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카메라 앞에선 망가지고, 뒤에선 진지하고…허성태·조복래 '정보원', 치열했던 현장

    카메라 앞에선 망가지고, 뒤에선 진지하고…허성태·조복래 '정보원', 치열했던 현장

    범죄 액션 코미디 영화 '정보원'이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뜨거운 열정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팀워크를 엿볼 수 있다.'정보원'은 강등당한 후 열정도 의지도 수사 감각도 잃은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과 굵직한 사건들의 정보를 제공하며 눈먼 돈을 챙겨왔던 정보원 조태봉(조복래)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다.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영화 속 빵 터지는 코미디 장면들이 탄생하기까지 치열했던 촬영 현장의 이면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스크린 위에서는 거침없이 망가지며 웃음을 선사했던 배우들이지만 '컷' 소리와 함께 모니터 앞으로 돌아온 그들의 눈빛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다. 먼저 감독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디테일을 조율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장소를 불문하고 진지한 태도로 장면에 대해 의논하는 모습은 단 한 번의 웃음을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이 있었는지를 짐작게 한다. 긴박감 넘치는 액션 시퀀스의 비하인드도 엿볼 수 있다. 진중한 표정으로 촬영 장면을 모니터링하는 허성태, 조복래와 긴장감 넘치는 장면의 동작을 맞춰보는 서민주, 차순배의 모습에서 뜨거운 열정이 느껴져 감탄을 자아낸다.고된 촬영 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현장 분위기도 포착됐다.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럽게 브이를 그려 보이는 허성태와 진선규의 모습과 다 같이 둘러앉아 웃음꽃을 피우며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는 모습은 이들의 끈끈한 케미가 연기 호흡으로 이어졌음을 보여준다.'정보원'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하이라이트 손동운, 6년 만에 솔로 콘서트…"다시 찾아오겠다"

    하이라이트 손동운, 6년 만에 솔로 콘서트…"다시 찾아오겠다"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손동운이 6년 만에 솔로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손동운은 지난 13~14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Ever+’(에버플러스)를 개최하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이번 공연에서 손동운은 ‘기록자’ 콘셉트로 사계절을 주제로 한 무대를 선보였다. 계절별 선곡과 라이브는 물론, 팬들의 사연과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는 “계절이 반복되듯 앞으로도 팬들과 계속 추억을 쌓아가고 싶다”고 전했다.봄·여름·가을·겨울 파트로 구성된 공연에서는 ‘Moderato’, ‘장마’, ‘편해지자’, ‘겨울향기’ 등 솔로곡과 캐럴 무대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의상과 연출, VCR을 통해 몰입도를 높였고, 팬들은 슬로건과 이벤트로 화답했다.손동운은 “겨울이 지나면 또 봄이 다시 오듯, 저도 여러분들을 다시 찾아오겠다”라는 끝인사를 전했다. 앙코르에서는 ‘물들여줘’, ‘Curtain Call’, ‘Moderato’를 부르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손동운은 국내 공연을 마친 뒤 내년 2월 7일 일본 도쿄에서 단독 콘서트 ‘Ever+’를 이어갈 예정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주토피아2' 3주 연속 주말 압도적 1위…537만 돌파

    '주토피아2' 3주 연속 주말 압도적 1위…537만 돌파

    올해 최단기간 500만 관객을 돌파를 기록한 영화 '주토피아 2'가 3주 연속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 537만 관객을 동원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 2'는 개봉 3주 차 주말 3일 동안 총 100만 6087명의 관객을 동원, 14일 기준 누적 관객수 537만 947명을 기록하며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굳게 지켰다. 또한 개봉 이후 단 하루도 박스오피스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 일요일(14일) 500만 관객을 돌파한 기록은 2025년 최고 흥행작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보다 무려 20일이나 빠른 속도로, 올해 최단기간 500만 돌파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15일 오전 7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1, 2위에 '아바타: 불과 재'와 '주토피아 2'가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쌍끌이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다음 주 금요일에 주토피아랑 아바타 둘 다 보기로 했음", "주토피아 아바타 봐야 해" 등 두 작품을 연달아 관람하겠다는 예비 관객들의 반응도 이어지고 있어 '주바타 신드롬'도 예상된다. '주토피아2'는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추적 어드벤처.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53세' 김민종, 유명 여배우에 핑크빛♥…"2년 안에 결혼, 반전 매력에 심쿵" ('미우새')

    [종합] '53세' 김민종, 유명 여배우에 핑크빛♥…"2년 안에 결혼, 반전 매력에 심쿵" ('미우새')

    배우 김민종(53)이 유명 여배우에게 심쿵 했다고 밝혔다.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지난주에 이어 김민종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김민종에게 "정말 축하할 일이 생겼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희철은 "혹시? 드디어?"라며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그러나 축하할 일은 김민종이 20여 년 만에 출연한 영화 '피렌체'의 수상 소식이었다. 해당 영화는 개봉 전부터 할리우드 영화제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탈리아 피렌체를 배경으로, 배우 예지원과 함께 출연했다. 김민종은 사주 이야기도 꺼냈다. 그는 “작년까지 악삼재여서 힘들었다. 어머니가 살아계셨을 때 봐주신 철학 선생님이 올해까지만 버티면 내년부터 좋은 일이 생길 거라고 했는데 그대로 이뤄지고 있다. 그 선생님이 2~3년 안에 결혼 운이 있다고 했다. 은근히 기대를 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영화 시사회 뒤풀이에서 여배우에게 심쿵한 일화를 고백했다. 김민종은 “이름 들으면 다 아는 여배우다. 술을 한 잔도 못 마실 것 같았는데,건배한 뒤 술을 부드럽게 원샷하더라. 되게 맛있게 먹었다. 반전 매력에 심쿵하더라”고 회상했다. 이에 최진혁은 “형님 이상형이 애주가인 거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