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남배우들 사이에서 '세대 교체' 흐름이 뚜렷해지…
18개월 아들맘 이은형이 육아 고민이 눈물을 흘렸다.3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육아로그} 엄마 내 성격이 궁금해?'라는 제목긔 영상이 게시됐다.이은형, 강재준 부부는 아동심리 전문가를 집으로 초청해 18개월 아들 현조의 기질 검사를 진행했다. 강재준은 "현조가 말이 좀 느린 거 아니냐는 말을 들어서 걱정이 되고, 발달 과정이 어떤지도 궁금하다"라고 질문했다. 전문가는 "현조는 몰두하는 걸 좋아하는 아기다. 그래서 눈을 자주 맞춰야 사회성의 기본이 되는 상호 작용이 더 많이 올라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은형은 "그것 때문에 좀 걱정했다. 우리를 잘 안 보는 느낌"이라고 조언을 구했다. 전문가는 "사람보다 사물에 더 관심이 있다"고 부연했다.이은형은 마음처럼 되지 않는 육아로 인해 속상한 마음에 눈물까지 흘렸다고. 이은형은 "울었다"며 "애가 말이 느릴 수 있고, 말하겠다는 건 알겠는데 '나의 방식이 잘못된 건가' 자책했다"고 털어놓았다.전문가는 현조에 대해 "표현보다 언어 이해가 더 높았다. 말할 수 있는 거 이상으로 맥락을 많이 알고 있으니 간단한 표현으로 얘기할 수 있게끔 해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이가 왜 말을 안 하냐고 했을 때, 일단 자기가 몰두하면 말하는 걸 까먹지 않겠나. 당연한 거다. 몰두형 아가들은 얘기하려면 앞에 가서 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강재준은 이은형의 또 다른 눈물썰을 풀어놨다. 그는 "(이은형이) 아침에 일어났을 때 현조가 뭐 하고 있는데 '현조야'라고 불렀는데 대답을 안 하니까 '으허헝' 울더라. 밤에 혼자 갑자기 맥주를 계속 마시더라"
방송인 안선영이 치매에 걸린 어머니의 간병 과정을 회상하며 돈과 건강에 대한 솔직한 입장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4일 유튜브 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에는 '이 말을 하면 명품을 둘러도 추레해보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안선영은 "49세까지 가난하게 살았다. 출연료를 그렇게 많이 벌어도 내가 (출연을) 거절하면 업체나 프로그램 관계자가 다시 나를 안 볼까 봐 눈치를 봤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지금 일을 하지 않아도 흥청망청 사치만 하지 않으면 죽을 때까지 먹고 사는 데 지장 없겠다 싶으면서도 '이거 거절하면 저 사람이 어디가서 나 흉보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안선영은 "내가 가난했을 때 이 사람이 날 써줬을 때의 감사함과 죄책감, 책임감, 의무감 같은 것들이 나를 눌렀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안선영은 지난해 중증 치매을 앓던 어머니가 뇌졸중으로 쓰러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대소변을 못 가리고 병원에서는 난동을 부리니까 맨날 묶여 있고 짐승처럼 인간의 기본 존엄이 무너지는 걸 봤다"며 "그 때 깨달았다. 한 가족의 건강이 완벽히 무너지면 나머지 가족이 다 불행하더라"고 말했다.안선영은 당시 어머니를 돌봐줄 간병인을 고용할 경제적 능력이 있었음에 안도감을 표하기도 했다. 그는 "병원비가 엄청 많이 깨졌다. 간병인 보험을 안 들어둔 건 정말 후회했지만 그만큼 쌓아둔 자본이 있었기에 우리 아이 앞에서 대소변도 못 가리는 할머니가 아니라 스스로 화장실을 갈 수 있는 사람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이라고 당시를 회상하며 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한편, 안선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가 주연 배우 구교환의 타이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는 잘난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만 안 풀려 시기와 질투로 괴로워 미쳐버린 인간의 평화 찾기를 따라가는 작품이다. 현대인의 보편적 감정인 불안을 키워드로, 무가치함이라는 적신호에 멈춰 선 이들에게 인생의 초록불을 켜줄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와 관련 '모자무싸' 타이틀 포스터를 통해 혼자만 안 풀린 인간 황동만(구교환 분)의 모습이 최초 공개됐다. 그는 20년째 감독 데뷔를 준비하며, 잘나가는 영화계 친구들 사이에서 자격지심을 키워온 인물. 스스로 느끼는 무가치함을 감추기 위해 쉴 새 없이 말을 쏟아내는 특유의 장광설로 자신의 깊은 불안을 가리곤 한다. 그래서인지 포스터 속 그의 모습은 잔뜩 움츠러들어 나 홀로 웅크려 앉아 있다. 하지만 그런 그의 머릿속을 들여다보면 이야기는 전혀 달라진다. 겉보기엔 무기력하게 의미 없는 시간을 보내는 듯 보이지만, 사실 그의 안에서는 무가치함을 이겨내기 위한 처절한 사투가 1분 1초도 쉬지 않고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는 포스터 속 본체보다 거대하게 드리워진 그림자를 통해 고스란히 보여진다. 벽면에 커다랗게 비친 황동만의 그림자는 마치 보이지 않는 거대한 적을 향해 거침없이 주먹을 내지르는 투사처럼 서 있다. 특히 무가치함과 한판 붙겠다는 기개가 서린 그림자의 역동적 실루엣이 눈에 띈다.제작진은 "이번 타이틀 포스터는 스스로를 무가치하다고 느끼게 만드는 내면의 어둠을 그림자라는 시각적 장치로 표현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53)이 체지방 16.9%를 유지하는 운동 비결을 밝혔다.3일 방송된 KBS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최은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최은경은 "몸매 관리를 위해 탄수화물을 끊었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탄수화물만 먹는다. 떡, 빵, 과자를 너무 좋아한다"며 음식의 종류를 제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이어 식습관에 대해 최은경은 "운동을 좋아하고 먹고 싶은 건 다 먹는다"며 "야식, 과식, 폭식은 안 한다"며 "근데 종류를 절대 제한하지 않고, 다 먹는다"고 강조했다.운동에 대해서는 "운동은 몸매 관리를 위한 것이라기보다 제가 술도 안 마시고 모임도 잘 안 나가니까 혼자만의 약간 힐링 시간이었다"며 "그리고 운동은 최근에 한 게 아니라 아나운서 시절에도 열심히 했다"며 오랜 시간 운동을 해왔다고 밝혔다.50대인 최은경은 자신과 비슷한 나이대의 건강 고민에 대해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제 나이에 아프단 사람들이 있는데 저도 아프다"며 "축구하다 다쳐서 팔꿈치를 3년 정도 못 썼다. 운동을 욕심내면 안 된다"며 "복근 갈라지고 그런 것보다는 일단 걸어라"고 조언했다.돈 들이지 않는 운동법도 전했다. 그는 "저한테 맨날 '필라테스 할까요, 근력 운동할까요? 많이 물어본다. 뭐 하러 처음부터 돈을 들이냐. '나가서 걸어라'. 저는 남산 가는 거랑 한강을 가는 게 제일 좋아하는 운동이다. 그것만 해도 너무 좋아진다"고 비결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1973년생으로 올해 만 53세인 최은경은 최근 체지방률 16.9%라는 수치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개편을 맞아 이현이, 알베르토가 하차하고 딘딘이 새 MC로 합류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파코의 에너제틱한 한국 여행 현장이 포착됐다.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기존의 호스트가 초대하는 한국 여행에서 포맷을 확장해 한국에 친구가 없어도 누구나 여행자가 될 수 있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첫 번째 주인공으로 프랑스 에펠탑 앞에서 한국인들에게 친절을 베풀며 ‘에펠탑의 명물’로 유명해진 파코가 낙점됐다. 4일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측은 파코의 생생한 한국 입성기를 담은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파코는 꿈에 그리던 한국 땅을 밟자마자 벅찬 감격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이다. 평소 독학으로 한국어를 공부할 만큼 각별한 한국 사랑을 자랑해 온 그는, 공항에 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환하게 밝혔다는 후문이다.이어진 사진에서는 파코의 인지도를 실감케 하는 장면이 담겼다. 파코는 길거리에서 자신을 알아본 한국인들과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누고,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에펠탑 앞에서의 다정함을 재현했다고. SNS와 유튜브를 통해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그가, 실제 한국 거리에서 어떤 환대를 받았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파코의 곁을 지키는 의문의 친구들이 함께 포착돼 눈길을 끈다. 한국인 친구의 초대 없이 홀로 한국 땅을 밟은 파코가 과연 누구와 함께 서울 여행을 이어가게 된 것인지, 또 이들 세 사람이 보여줄 좌충우돌 케미스트리는 어떠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한편, 기존 MC였던 알베르토는 최근 한일 역사 왜곡 논란 발언으로 물의
'은밀한 감사' 신혜선(38), 공명(33)이 아찔하고 달콤한 감사실 로맨스를 시작한다.tvN 새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가 다음 달 25일로 편성을 확정 지은 가운데, 서프라이즈 스틸컷을 공개했다. '은밀한 감사'는 은밀한 비밀을 간직한 카리스마 감사실장 주인아(신혜선 분)와 한순간에 사내 풍기문란(PM) 적발 담당으로 좌천된 감사실 에이스 노기준(공명 분)의 아슬아슬한 밀착감사 로맨스다.철저하게 감사하다 절절하게 사랑에 빠지는 주인아와 노기준, 그리고 조금은 하찮고 때로는 웃프기까지한 사내 풍기문란을 조사하는 감사실 문제적 3팀의 고군분투가 유쾌하고도 흥미롭게 펼쳐진다. 무엇보다 신혜선, 공명, 김재욱, 홍화연의 신선한 만남에도 드라마 팬들의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편성 확정과 함께 공개된 스틸은 주인아, 노기준의 관계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먼저 찍히면 아웃이라서 주인아웃, 반항하면 처참히 밟히니 주지처참이라는 무시무시한 별명에 걸맞게 예리한 눈빛을 장착한 주인아의 카리스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슨 일인지 자신의 사원증을 뽐내는 노기준의 각 잡힌 모습 역시 탄탄대로를 걸어온 감사실 에이스의 아우라를 느낄 수 있다. 감사실장 주인아가 에이스 노기준을 풍기문란(PM) 적발 담당으로 점 찍은 이유는 무엇일지,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펼칠지 궁금해진다.신혜선은 은밀한 비밀을 숨긴 달콤살벌한 감사실 실장 주인아 역으로 변신한다. 주인아는 최연소 여성 임원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쥘 만큼 일에 관해서라면 한 치의 흐트러짐도 허용하지 않는 원칙주의 독종이다. 자신이 콕 집어 풍기문란 담당으로 임명한 노기준과 얽히며 혼돈
그룹 롱샷이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열린 '베이프 스토어 도산'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기무라 타쿠야 딸 코키가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열린 '베이프 스토어 도산'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엔하이픈 정원이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열린 '베이프 스토어 도산'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배우 김지수가 체코 프라하에서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했다.최근 김지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행사 '지수 인 프라하' 공식 출범을 알리며 대표로서의 첫인사를 건네 화제를 모으고 있다.공개된 사진 속 김지수는 프라하의 상징인 카를로 난간에서 카메라를 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초록색 캡 모자와 화려한 그래픽 티셔츠를 매치한 그는 편안하고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그는 "오랜 시간 연기를 하면서 제 삶을 가장 깊이 바꿔준 것은 언제나 여행이었다"며 "특히 유럽의 오래된 도시와 건축, 예술, 사람들의 삶의 방식은 많은 영감을 주었고 인생의 속도와 방향을 다시 바라보게 했다"며 사업 시작의 배경을 밝혔다.이어 그는 "그래서 여행을 단순한 여행이 아닌, 삶을 확장하는 하나의 경험으로 만들고 싶었다"며 "저희 여행사는 유럽의 유명한 관광지를 넘어 유럽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현지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깊이 있는 여정을 안내한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여러분의 여행이 사진 몇 장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오래도록 기억 속에 남는 이야기로 남기를 바란다"며 "저 김지수는 여러분의 여정이 더욱 아름답도록 진심을 다해 함께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앞서 김지수는 지난 1월 자신의 SNS를 통해 "연기밖에 할 줄 아는 게 없는 것이 후회스럽다. 그 후회가 깊어가는 2025년을 보냈다"며 "지금은 애정과 흥미를 가지고 재밌게 할 수 있는 새로운 것을 구상하고 있고, 구체화시키는 목표를 가지고 준비 중에 있다"고 연예계가 아닌 다른 분야에서의 새 출발을 암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한편 김지수는 2000년 무면
티빙 연애 예능 '환승연애4' 출연자 성백현이 방영 직후 시청자의 싸늘한 반응에 잠시 한국을 떠났던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3일 유튜브 채널 'kiu 기우쌤'에는 '환승연애 공개되고 속상해서 한국 떠났던 백현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식은 헤어 스타일리스트이자 유튜브 기우쌤(본명 이성규)에게 스타일링을 받으며 '환승연애4' 출연 소회를 밝혔다.기우쌤은 방송 당시 화제가 됐던 오열 장면을 언급하며 "뭐가 그렇게 슬프셨냐"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백현은 "그 공간에 들어가 보셔야 된다"며 "바깥의 어떤 활동도 못하고 내부 상황에만 집중하게 된다. 세상에 남은 사람이 딱 그 사람들밖에 없는 느낌도 들고 ('환승연애'를) 처음 경험하다보니까 감정도 혼란스럽더라"고 전했다.특히, 백현은 '환승연애4' 방영 이후 친구들의 반응이 당황스러웠다고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프로그램은) 친구들이랑 같이 봤냐"는 질문에 그는 "혼자 봤다. 친구랑 볼 수가 없었다"라고 유쾌하게 답했다. 이어 "다른 출연자들은 친구들이 '그 프로그램에 나왔어?', '잘 볼게! 응원해' 같은 반응을 보였다던데 저는 딱 '괜찮아?' 하는 세 글자만 오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백현은 "그래서 바로 캐리어 하나 들고 미국으로 떠났다"고 밝히며 "대중들의 너무 따뜻한 말들이 비행기에 몸을 싣게 만들더라. 그래서 따뜻한 나라로 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초반하고 후반의 반응이 좀 달라지지 않았냐"는 기우쌤의 질문에 "맞다. 그래서 바로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qu
가수 이소나의 ‘AI’라는 별명 뒤에 숨겨진 사연이 공개됐다. 이소나는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4’ 레전드 미션 2라운드 개인전에서 “엄마가 40대 초반에 파킨슨병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오랜 무명 시절을 딛고 ‘진(眞)소나’라는 애칭을 얻은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무대로 ‘AI’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러나 이날 그는 “사람마다 말하지 못하는 무언가가 있지 않나”라고 말문을 연 뒤 “그렇기 때문에 더 잘해야 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무대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이소나의 일상이 담겼다. 거동이 불편해 보이는 어머니의 모습이 비쳤고, 그는 익숙한 손길로 어머니를 부축했다. 이소나는 “어머니께서 이른 나이인 40대 초반에 파킨슨병이 왔다. 젊은 나이에 저랑 동생을 낳아 기른 것도 한몫했을 것 같다”며 “엄마가 아픈 게 제 탓 같다”고 눈물을 보였다.어머니는 “네가 TV에 나오는 날만 기다린다. 네 노래를 들으면 행복하고 위로가 된다”고 말하며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어머니의 투병이 길어졌고 아버지도 힘들어하신다. 제가 힘들어도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그래서 여기서 저는 더 잘해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각오를 다졌다. 지난 26일 방영된 준결승전에서도 어머니를 향한 그의 진심은 이어졌다. 이소나는 주병선의 ‘칠갑산’을 선곡한 이유에 대해 “가사를 생각하면 시골 어느 밭에 있는 어느 여자의 뒷모습이 항상 떠오른다. 그게 엄마 같기도 하고 저 같기도 하다”고 밝혔다.이날 이소나는 노래를 마치자마
배우 박지훈이 '왕과 사는 남자' 흥행 신드롬과 함께 글로벌 관객과 만난다.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 엄흥도와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 이홍위가 함께 생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개봉 후 전 세대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며 흥행에 성공, 천만 관객을 향해 거침없이 달리고 있다.관객들의 호평 속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왕과 사는 남자'는 미국 뉴저지, LA, 워싱턴 DC, 시애틀, 라스베가스 등 미국 내 도시 26곳을 비롯해 캐나다, 호주, 대만, 뉴질랜드 등 다양한 국가에서 개봉돼 해외 관객들과 만난다.특히 '왕과 사는 남자'는 앞서 지난달 19일 호주에서 개봉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당시 현지 관객들은 SNS를 통해 "호주 개봉 감격이다", "거의 만석이라 예약 안 했으면 큰일 날 뻔" 등 반응을 남기며 영화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또한 '왕과 사는 남자'는 최근 누적 관객 900만 명을 돌파하며 1000만 관객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흥행의 동력으로 단종 역의 박지훈을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이 꼽히는 가운데, 2024년 '파묘'와 '범죄도시4' 이후 약 2년 만에 1000만 관객 국내 영화가 나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여기에 '왕과 사는 남자'는 다음 달 24일 개막하는 '제28회 우디네극동영화제'의 메인 경쟁 섹션에 공식 초청되며 겹경사 소식을 알렸다. '우디네극동영화제'는 독보적인 색채를 지닌 아시아 영화를 소개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영화제다. '왕과 사는 남자'가 언어와 국적을 뛰어넘는 유쾌한 웃음 및 깊은 감동으로 전 세계 관객들까
서현우의 죽음으로 이청아는 유산을, 이나영은 구속됐다. 이청아는 결국 남편 최영준에게 "정리하자, 모든 조건 오빠에게 맞출게"라며 이혼을 요청했다. 정은채는 친구 이나영을 위해 ‘커넥트인’의 흑막 연우진의 손을 잡고 스스로 지옥으로 뛰어들었다. 10회 시청률은 전국 4.3%, 수도권 3.8%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 10회에서 윤라영(이나영)은 박제열(서현우) 검사 살해 혐의로 구속됐다. 그러나 그녀를 더 참혹한 구렁텅이로 몰아넣은 건 ‘초록후드’ 한민서(전소영)의 진짜 정체였다. 로펌 L&J(Listen & Join) 정보원 도준(우현준)의 조사에 따르면, 입양 보낸 딸이 양부모에게 아동학대를 당했고, 죽은 줄 알았던 아이의 시신은 유실돼 사망으로 종결됐다는 것. 윤라영은 3일을 굶어 옆집 우유를 훔쳐 먹었고, 때리고 욕해도 엄마라고 부를 수 있는 존재가 좋았다는 한민서의 지난 고백, 그리고 “고마워요 엄마, 아빠를 죽여줘서”란 메시지의 의미를 깨닫고는 가슴이 미어졌다.한민서가 송곳으로 윤라영을 공격하고, 박제열이 자신을 폭행했던 너클을 몰래 숨긴 이유는 유전자 검사 때문이었다. 박제열 묘지 앞에서 “자기 자식에게 무슨 짓을 한 건지 깨닫는 표정을 보고 싶었는데, 아쉽다”며 차갑게 돌아선 한민서는 윤라영도 접견했다. 그리고 온몸에 새겨진 끔찍한 폭력의 상처를 보여주며, “내가 이 모든 일을 당하고 있는 동안, 어떤 정의를 지키고 누굴 보호했냐?”고 분노를 터뜨렸다. 윤라영은 정작 딸은 지옥으로부터 구하지 못했다는 참담한 진실 앞에서 오열했다.이 모든 비극의 배후에
배우 노정의가 안정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고 있다.tvN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에서 우현진 역을 맡은 노정의는 뛰어난 비주얼은 물론, 인물들과의 찰진 호흡으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 작품은 첫 방송 이후 1%대 시청률을 이어가고 있으며, 노정의는 지난해 MBC '바니와 오빠들'에서 주연을 맡았을 당시에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기록했다. 그런데도 그는 독보적인 비주얼과 스타성을 바탕으로 꾸준히 메인 캐스팅에 이름을 올리며 확고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노정의는 지난 7-8회에서 갑작스럽게 등장한 우주의 할아버지 선규태(류승수)로 인해 흔들리는 일상 속, 조카 우주(박유호)를 지키려는 현진의 복잡다단한 심경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특히 사망보험금 소식에 언니 우현주(박지현)의 부재에 대한 슬픔을 꾹 참아오다 일순간 터뜨린 눈물부터, 다정한 할아버지의 가면을 쓴 규태의 본심을 직감하고 세운 본능적인 경계심까지, 변화하는 다양한 감정을 설득력 있게 담아냈다.우현진의 이면이 나타난 대목 역시 흥미를 자극했다. 누구 앞에서도 흐트러진 적 없던 현진이 선태형(배인혁)과 함께 술을 마시다 만취해, 한 침대에서 잠이 들었던 에피소드는 두 사람의 유대감을 재확인시켰고, 첫사랑 박윤성(박서함)의 고백과 사돈 태형 사이에서 겪는 미묘한 심리 변화를 급변하는 전개에서 노정의만의 감성으로 세밀하게 포착하며 이야기의 힘을 끌어올렸다. 이 가운데 극 말미 안방에 침입한 규태를 목격하고 놀라 굳어버린 현진에게 규태가 컵을 던지려 하는 '위태 엔딩'은 긴장감을 높이며 향후 이야기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