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2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사진 = KBS2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배우 양정아가 떠나보낸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6일 KBS2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측은 “정아를 웃게 하기 위해 언니들이 준비한 특별한 여름휴가!”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지난달 어머니를 떠나보낸 양정아가 황신혜, 신계숙과 시간을 보내며 속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양정아는 지난해 12월 어머니가 허리 골절로 입원한 뒤 곁을 지키며 간병해왔다.
사진 = KBS2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사진 = KBS2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앞서 방송에서 그는 “금방 집으로 돌아오실 줄 알았다. 이렇게 오래 계실 줄은 몰랐다”고 “단 5분이라도 엄마와 눈을 마주치고 엄마가 내 이름을 불러주고 같이 대화하는 게 소원”이라고 말했다.

이날 양정아는 어머니와의 시간을 떠올리며 “살면서 엄마한테 ‘사랑해’라는 말을 많이 안 해봤는데, 엄마가 같이 시간 보내줘서 고맙다고 하더라”고 담담하게 털어놨다.

그의 이야기를 들은 신계숙은 “그게 어머니의 평생 마음이셨을 것”이라며 위로했고, 황신혜 역시 “어머니가 해맑은 모습을 더 좋아하실 것”이라며 양정아를 위해 특별한 휴가를 준비했다.

세 사람은 함께 물놀이를 즐기고 식사를 하며 잠시나마 슬픔을 내려놓는 시간을 보냈다. 양정아는 언니들의 따뜻한 마음에 결국 눈물을 보이며 “행복하고 편안한 눈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 좋다. 사랑해. 우리 앞으로 행복하자”라고 전하며 다시 미소를 되찾았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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