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파도파도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파도파도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 캡처
크리스티나와 줄리안, 일리야, 로빈이 각자의 신혼여행 경험담부터 유럽 여행지 비교, 최근 급증한 외국인들의 한국 방문 트렌드에 대해 다채로운 진솔 토크를 나눴다.

유튜브 채널 '파도파도 스튜디오'에서는 ' '귀화 한국인' 일리야가 추천하는 한국인이 갈 만한 여행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로빈과 줄리안은 신혼여행 선택의 핵심 기준으로 계절과 날씨를 꼽으며 각각 베트남 나트랑과 태국 코사모이로 다녀온 소감을 전했다.

로빈은 한국인과 러시아인이 가득했던 나트랑의 이색적인 분위기를 전했으며 12월 결혼 후 따뜻한 휴양지를 찾은 줄리안은 태국 여행의 만족감을 드러냈다.

일리야는 과거 러시아 여권 시절 일본 비자 발급의 어려움을 회상하며 한국 국적 취득 후 처음 방문했던 일본 여행의 감회를 밝혔다.

사진 = '파도파도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파도파도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 캡처
유럽 여행지 추천 섹션에서 일리야와 크리스티나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로맨틱함과 역사적 깊이에 찬사를 보냈다.

특히 일리야는 파리가 미술관과 박물관 등 문화생활 면에서는 훌륭하나, 식당 접근성이나 도시 자체의 아름다움, 친절한 관광객 응대 측면에서는 이탈리아가 훨씬 편안하고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진행된 한국 관광 열풍 토론에서 출연진은 20년 전과 비교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의 수와 방문 목적이 비약적으로 다변화됐다는 점에 깊이 공감했다.

K-팝과 K-드라마를 통해 촉발된 관심이 이제는 한국 문화 전반을 경험하려는 능동적인 호기심으로 진화했다고 분석한 일리야와 크리스티나는 이탈리아 대학 내 한국어 학과 신설 등 폭발적인 K-컬처 신드롬에 감탄하며 대화를 마쳤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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