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은 연애'가 첫 방송부터 국내외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사진제공=SBS
'내 남은 연애'가 첫 방송부터 국내외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사진제공=SBS
SBS 연애 예능 '내 남은 연애'가 첫 방송부터 국내외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내 남은 연애'(연출 이은솔)는 시한부 선고를 받았거나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투병 경험이 있는 2030 청춘들이 다시 삶과 사랑을 마주하는 연애 리얼리티다.

지난 3일 방송된 1회에서는 8명의 출연자가 처음 만나 첫 번째 미션인 '투병 일지'를 공유했다. 여기에 '시간의 방'이라는 매칭 시스템이 공개되며 기존 연애 예능과 차별화된 구성을 선보였다. 병마를 이겨낸 청춘들이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고 위로하는 과정도 프로그램의 중심축을 이뤘다.
'내 남은 연애'가 첫 방송부터 국내외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사진제공=SBS
'내 남은 연애'가 첫 방송부터 국내외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사진제공=SBS
공개 이후 성과도 이어졌다. 국내에서는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TOP10 9위에 이름을 올렸고, 해외에서는 일본 ABEMA, 대만 friDayVideo, 홍콩 Viu 등과 서비스 계약을 맺으며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했다. 특히 일본 OTT 플랫폼 ABEMA에서는 한국과 동시 공개됐다.

잎사 방송 전부터 소재를 둘러싼 논란도 있었다. 투병 경험을 예능 소재로 활용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 것. 이에 이은솔 PD는 제작발표회에서 "받아들이고 있다"며 "투병 서사 자체를 중심에 두지 않았다. 연애의 감정이나 삶의 태도가 주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내 남은 연애'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10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시간의 방' 선택 결과와 함께 출연진의 첫 데이트가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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