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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 이모' 선 그은 전현무, 새 예능 또 론칭

JTBC 신규 예능 ‘혼자는 못 해’가 친구 콘셉트의 티저와 포스터를 공개했다. 앞서 전현무는 과거 차량 안에서 링거를 맞는 모습에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았지만 "불법 시술을…

'주사 이모' 선 그은 전현무, 새 예능 또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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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올 때 자유 없어"…조인성·박보검·정해인, 나래바 초대 거절한 ★들 '재조명' [TEN피플]

    "나올 때 자유 없어"…조인성·박보검·정해인, 나래바 초대 거절한 ★들 '재조명' [TEN피플]

    개그우먼 박나래가 매니저에 대한 '갑질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과거 그의 '나래바' 초대를 고사했던 연예인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당시에는 예능 속 웃음 포인트로 소비됐던 장면이지만, 최근 불거진 논란 이후 맥락이 달리 읽히는 분위기다.연예계 대표 주당으로 알려진 박나래는 과거 여러 방송을 통해 술을 좋아한다고 말하며, 자기 집에서 운영하는 이른바 '나래바'를 반복적으로 언급했다. 나래바는 술을 파는 바(Bar)와 자신의 이름을 결합해 만든 이름이다. 최근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이 폭언·폭행을 동반한 갑질과 잦은 술자리 강요를 폭로하면서 그의 나래바 관련 발언도 다시 주목받는 분위기다.배우 조인성은 2017년 8월 방송된 예능 '비디오스타'에서 개그우먼 박경림의 주선으로 박나래와 전화 통화를 했다. 당시 박나래는 조인성을 나래바에 초대했으나, 조인성은 "거기는 들어가는 건 자유지만 나올 때는…"이라며 말을 흐린 뒤 "초대해 주시면 부모님과 함께 가겠다"고 덧붙여 에둘러 거절 의사를 밝혔다.박나래는 배우 박보검을 나래바에 초대하기도 했다. 그는 2017년 12월 예능 '인생술집'에서 나래바에 초대하고 싶은 연예인으로 박보검을 꼽으며 "최근 '백상예술대상'에서 박보검씨를 만났다. 멀리서 저를 부르더니 '나래 누나, 저 나래바 놀러 갈게요. 초대해 주세요'라고 했다. 그런데 연락처를 안 주고 갔다"라며 "회사에 공문을 보내야 하나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이듬해인 2018년 5월 '백상예술대상'에서 박나래는 배우 정해인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당시 박나래는 "나래바 VIP 멤버를

  • 최지우, '당뇨 투병' 아이 지키려…50살 엄마의 절절한 모성애[TEN피플]

    최지우, '당뇨 투병' 아이 지키려…50살 엄마의 절절한 모성애[TEN피플]

    배우 최지우가 3년 만에 '엄마'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영화 '슈가'를 통해서다. 예능에서도 엄마의 모습을 보여줬던 최지우이기에 진정성 있는 연기가 기대된다.'슈가'는 1형 당뇨 판정을 받은 12살 아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엄마의 얘기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최지우는 당뇨병을 앓는 아들을 위해 직접 의료기기를 만들고 세상과 맞서는 엄마 미라를 연기했다.최근 진행된 제작보고회에서 최지우는 이 작품을 "어느 날 교통사고를 당한 것처럼 아무런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가 아프게 된다"고 소개했다. 또한 "그로 인해 일상이 완전히 멈추게 되는데 감히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일 것 같다. 특히 엄마라면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된다. 그런 면에서 미라의 삶을 더 면밀히 생각하게 됐다"고 털어놨다.최지우는 실제로 5살 딸을 키우는 엄마. 이에 더 공감하며 몰입할 수 있었다. 그는 "아이를 낳고 이 영화 대본을 받아서인지 마음이 더 무거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초반에는 겁 많은 엄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어떻게 하면 이 아이를 지켜줄 수 있을까'라는 책임감이 커진다. 그 마음에 공감했다"고 했다.최지우는 지난해 6월부터 1년 6개월간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진행을 맡으면서, '늦깎이 엄마로서 육아 경험을 공유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따뜻한 시선과 다정한 말투로 프로그램 속 아이들에게 진심 어린 애정을 표현하고, 육아하는 엄마, 아빠들의 고충을 이해하는 모습으로 훈훈한 장면을 보여줬다. 때때로 자기 딸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이기도 해 시청자를 뭉클하게 했다.최지우는 "'

  • 변우석 자리 노린다…♥최수영 손잡은 김재영 "곧 40살, 아이돌 역할 마지막" ('아이돌아이')[종합]

    변우석 자리 노린다…♥최수영 손잡은 김재영 "곧 40살, 아이돌 역할 마지막" ('아이돌아이')[종합]

    변우석과 친분이 있다고 알려진 1988년생 모델 출신 배우 김재영이 최수영(소녀시대 수영)과 호흡을 맞추며 또 한 번의 도약을 노린다.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신도림 더세인트에서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MC 박경림의 진행 아래 배우 최수영, 김재영 그리고 이광영 감독이 참석해 진행됐다. '아이돌아이'는 내 최애가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된 상황에서, 그의 무죄를 밝혀야만 하는 스타 변호사가 팬심과 의심 사이에서 진실을 좇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최수영은 극 중 '최애'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스타 변호사 맹세나 역을 맡았다. 약 13년간 정경호와 공개 연애 중인 그는 현재 SBS '프로보노'에서 주연으로 활약 중인 정경호와 나란히 법정물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관해 최수영은 "일단 장르가 다르다. 차별점은 굳이 생각해본 적 없다. 내가 변호사 역할을 늘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그는 "대본을 봤을 때 대본이 너무 재밌었고 변호사 역할이라 가장 끌렸다. 세나에게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변호하는 법정 신이 위주가 되진 않는다. 관계성과 사건에 더 초점을 맞춘 작품이다"라고 설명했다. 데뷔 후 처음 법정물에 도전한 최수영은 "법률 용어 외우는 게 처음이었다. 어렵긴 했지만, 힘을 내서 감독님과 잘 만들어봤다"고 웃었다.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최수영은 아이돌과 팬의 관계에 대해 "온전히 100%로 신뢰할 수 있는 관계가 팬과 스타만의 관계인 것 같다. 그런 게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어쩌면 내 주변에 나를 정말 잘 안다고 하는 지인보다 팬이

  • '54세' 이서진, '10살 연상' 최화정=이상형…"20년 전이면 결혼 가능"('비서진')

    '54세' 이서진, '10살 연상' 최화정=이상형…"20년 전이면 결혼 가능"('비서진')

    '비서진' 이서진이 최화정과의 결혼 가능성을 밝혔다.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는 이서진의 일편단심 이상형 최화정이 'my 스타'로 출연했다.이날 이서진과 최화정의 관계가 주목받았다. 드라마 '참 좋은 시절'(2014)을 통해 인연을 맺은 세 사람. 그 가운데 "이상형이 최화정"이라고 여러 방송에서 강조했던 이서진과 "작품 할 때 윤여정이 '너네 둘이 사귀어보라'고 했다"는 최화정이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첫 만남부터 이서진은 살포시 최화정과 포옹했다. 최화정은 "오랜만이다. 너무 보고 싶었다"고 말했고, 이서진은 "마르셨다"고 답했다.10년째 최화정을 이상형으로 꼽은 이서진은 "선배님 성격과 외모 다 마음에 든다"면서 "결혼 가능성? 20년 전만 해도 가능했다. 내가 35살, 선배님이 45살이라 나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하지만, 최화정과 처음 만났을 때 이서진 나이는 45살. 그는 "선배님이 55살이었다. 몇 년 뒤에 내가 환갑잔치를 해드려야 했다. 지금은 내가 환갑, 칠순을 같이 해야 하는 거라 힘들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서진은 꽃까지 사 들고 최화정의 집에 방문한 사실을 밝혔다. 그는 "선배님 집에 자주 간다"면서 최화정의 '베이비'가 된 김광규와 삼각관계를 형성했다.특히 이서진은 최화정이 김광규 피부를 칭찬하며 얼굴을 만지자 표정을 굳혔고, 김광규가 최화정 얼굴을 만지자 "더러운 손으로 건들지 말라"며 폭발했다. 김광규가 "네 여자 친구야?"라며 깐족거리자, 그는 "집에 자주 간다고"라며

  • 최민호, '활동중단' 키 빈자리 채운 전우애…"옛 힘듦을 떠올려 보자"('나혼산')

    최민호, '활동중단' 키 빈자리 채운 전우애…"옛 힘듦을 떠올려 보자"('나혼산')

    '나 혼자 산다' 최민호가 키의 빈자리를 채웠다.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샤이니 민호가 해병대 선후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날 오프닝에서는 앞서 각종 논란으로 하차한 박나래, 키 대신 최민호, 옥자연, 박지현이 함께했다. 조촐한 연말 파티를 준비한 전현무는 "올해 마무리 잘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덕담을 건넸다. 이들은 함께 케이크 초를 불며 심기일전했다.최민호의 열정 가득한 일상이 공개됐다. 오전 7시부터 해병대 후임을 만난 그는 "아직도 20~30명 모인다. 기수는 기수고 형 동생으로 잘 지낸다. 전역 5년 후에도 간부들이랑 연락 중"이라고 밝혀 놀라게 했다.이어 "전역 전에 진로 상담, 연애 상담을 엄청 해줬다. 인생 플랜을 말하면서 묻더라. 해병대 안에서 내가 거의 오은영 선생님이었다"고 자부해 웃음을 안겼다.해병대 친구들과 등산을 시작한 최민호는 "옛 추억, 옛 힘듦을 떠올려보자. 산악 행군을 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해병 전투화에 티셔츠까지 입은 그는 동생들의 무거운 가방과 추위를 걱정했지만, 이들은 "이겨내는 거지, 열정으로"라며 민호 못지않은 열기를 드러냈다.해발 1,157미터 선자령 정상까지 거리는 11km. 보통 4시간 반 걸리는 거리지만, 최민호는 "1시간은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들은 정상을 앞두고 질주하는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군대 선후임들과 잘 지내는 최민호를 보며 카투사 출신은 전현무는 "내 군 생활은 전생 같아"라고 말했고, 해경 출신인 박지현은 "군 생활 즐거웠냐"는 질문에 "말 못 하는 것들만 너무 많다"며 노코멘트했다.

  • '추성훈♥' 야노시호 "슈돌' 마지막 촬영…사랑이 때문에 전 스태프가 울었다"

    '추성훈♥' 야노시호 "슈돌' 마지막 촬영…사랑이 때문에 전 스태프가 울었다"

    야노시호가 딸 사랑이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19일 야노시호 유튜브 채널에는 '간사이 여자 야노시호의 오사카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야노시호는 오사카에서 난바역까지 지하철로 이동한다는 스태프의 설명에 "지하철은 7년 전에 타봤다. 매일 차 운전한다"고 밝혔다.야노시호는 한국인들이 오사카역에서 헤맨다는 말에 "추성훈과 시어머니는 방향을 잘 못 찾는다. 3~5분 거리를 45분 걸려서 오더라. 길치다"라고 폭로했다. 이후 표지판 작은 글씨에 분노한 그는 오사카 시장에게 "글씨 크게 써달라"고 공개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인기 라멘 집에 방문한 야노시호는 엄마 품에 있는 아기를 보고 "아이들은 힐링이다. 사람도 아기처럼 사는 게 좋다. 싫은 것을 저렇게 표현해야 한다"고 말했다."사랑이 순한 아기였냐'는 질문에 야노시호는 "알기 쉬우면서도 자기 의견 확실한 아이였다"면서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영상이 남아있는 것에 감사함을 드러냈다.야노시호는 '슈돌' 마지막 촬영 비하인드도 전했다. 그는 "스태프와 식구처럼 지냈다. 뒤풀이할 때 모든 스태프가 울었다. 대성통곡했다. 사랑이랑 너무 친해져서"라고 회상했다.난바에 30년 만에 온 야노시호는 "타임슬립 한 것 같다"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이어 한국인 관광 코스를 따라 가챠 하기, 스티커 사진 찍기, 타코야키 먹기 등을 하며 관광객으로서 즐겼다.가챠의 즐거움을 알아버린 야노시호는 "어릴 떄 안 해봐서 이 기쁨을 몰랐다. 왜 사랑이가 좋아하는지 알겠다. 그래도 500엔은 비싸다"고 토로했다.오사카 명물인 글

  • [종합] 서현진, 장혜진 사망에 후회…"'엄마 잘 자' 사소한 인사도 할 수 없어" ('러브미')

    [종합] 서현진, 장혜진 사망에 후회…"'엄마 잘 자' 사소한 인사도 할 수 없어" ('러브미')

    서준경(서현진 분)이 엄마 김미란(장혜진 분)의 죽음에 후회하는 감정을 드러냈다.19일 방송된 JTBC '러브 미' 1회에서는 서준경이 김미란과 갈등을 빚는 모습이 그려졌다.서준경은 서준호(유재명 분)에 생일 식사 자리에서 죽음을 이야기하는 김미란을 보고 답답해했다. 서준경은 "나는 이 집에만 오면 늙는 것 같다"라고 한숨을 쉬자 김미란은 "'나'라고 말해라"라며 두 사람은 모진 말로 서로에게 상처를 줬다. 동생 서준서(이시우 분)은 김미란의 편을 들며 "엄마의 하루를 망치지 마라"라며 서준경에게 쓴소리를 했고, 점점 감정이 격해진 모녀 사이에서 유재명은 "나랑 네 엄마랑 20년 더 산다고 하면 너랑 우리가 얼굴 마주 보면서 밥 먹을 일이 40번 밖에 안 된다. 자주 와라. 엄마랑 자주 밥 먹자"라며 서준경을 달랬다.사실 김미란이 건강이 안 좋아진 건 서준경의 병원에 가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했기 때문이었다. 사고에 대한 죄책감에 서준경은 죽음을 앞두고 실의의 빠져 있는 김미란 곁을 피하기만 했다.결국 유재명이 김미란이 누워 있는 침대에서 오열함으로써 김미란이 사망했음을 암시했다. 이때 집으로 돌아가던 서준경은 내레이션으로 "그래도 다음이 있을 줄 알았다. 커다란 꽃바구니도 선뜻 선물할 수 있는 다음이, 공원 잔디밭에 나란히 앉아 도시락을 나눠 먹을 다음이..'엄마 잘 자' 사소한 인사를 전할 수 있는 다음이.. 그런 평범한 다음이 우리에게 남아 있는 줄 알았다"라며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5.5%→3.1% 시청률 폭락했다…이정재♥임지연 '18살 차' 혹평 쏟아진 채 종영 임박 ('얄미운')

    5.5%→3.1% 시청률 폭락했다…이정재♥임지연 '18살 차' 혹평 쏟아진 채 종영 임박 ('얄미운')

    이정재와 임지연이 주연으로 출연 중인 얄미운 사랑은 종영까지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 작품은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1972년생 이정재와 1990년생 임지연의 18살 나이 차를 두고 "아빠와 딸뻘"이라는 혹평이 쏟아졌다. 첫 방송 시청률은 5.5%로 무난하게 출발했으나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6회에서 3.1%로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후 4%대로 소폭 반등했지만, 끝내 5%대에는 미치지 못한 채 씁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이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익명의 비밀 친구를 넘어 현실의 관계에서도 변곡점을 맞이한 임현준(이정재 분)과 위정신(임지연 분), 자신의 진짜 마음을 들여다보며 윤화영(서지혜 분)에 대한 감정을 재정립하기 시작한 이재형(김지훈 분)의 모습은 다이내믹하게 얽힌 '얄사즈'의 특별한 관계성에 찾아올 변화를 궁금하게 했다. 여기에 기대와 우려 속에 첫 방송을 준비하고 있는 '착한형사 강필구 시즌 5'의 파란만장한 여정과 어두운 비리의 진실에 접근하는 위정신을 위협하는 이대호(김재철 분)의 존재감은 남은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키운다.임현준과 위정신 그리고 이재형과 윤화영의 관계성은 단연 후반부 최고의 관전 포인트다. 먼저 둘도 없는 앙숙에서 시작해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 지친 하루를 토닥이는 익명의 비밀 친구로 관계 변화를 겪어 온 임현준과 위정신. 그리고 위정신에게 강필구와 '멜로 장인'이 아닌 임현준 본체는 안중에도 없었다는 말을 전해 들은 임현준이 '얄미운 사랑'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영혼있음' 위정신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두 사람의 관계는 또 한 번 요동치기

  • 성동일, 혜리에 쓴소리…"가식적인 X, 아직도 정신없이 살아"('응팔 10주년')

    성동일, 혜리에 쓴소리…"가식적인 X, 아직도 정신없이 살아"('응팔 10주년')

    '응답하라 1988 10주년' 성동일이 혜리에게 쓴소리하며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했다.19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10주년'에서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10주년을 맞아 강원도로 1박 2일 여행을 떠나는 쌍문동 가족들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응팔' 가족들은 드라마 속 패션을 그대로 재현하며 10년 전의 추억을 선사했다. 방송 오프닝 화면 내레이션을 맡은 혜리는 8년 공개 연애 후 헤어진 류준열이 연기한 정환에 대해 "까칠하지만 무심한 적 다 해주는"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덕선이네(성동일·이일화·류혜영·혜리·최성원), 동룡이네(유재명·이동휘)-택이네(최무성·박보검)-선우네(김선영·고경표), 그리고 정봉이네(라미란·김성균·류준열·안재홍·이민지)가 세 곳에서 '따로 또 같이' 만났다.먼저 덕선이네 모임에는 아빠 성동일이 가장 먼저 도착했다. 혜리가 밝게 인사하며 등장하자 그는 "가식적인 X"이라면서 "더 예뻐졌다"며 애정을 표현했다.추석 시즌 촬영이지만, 혜리의 뜬금없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에 성동일은 "아직도 정신없이 사는구나. 속없이"라며 한숨을 쉬었다.혜리가 "이거 먹고 싶어"라며 애교를 부리자, 성동일은 "아빠가 침 뱉었어"라며 티격태격 부녀케미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혜리에 이어 최성원, 류혜영까지 자식들이 다 모이자 성동일은 "생전 연락 없는 것들"이라며 서운함을 내비쳤다.나영석 PD의 "어쩌다 MT를 하게 됐냐"는 질문에 성동일은 "OB 모임에서 1박 2일 밤새 옛날얘기, 사는 얘기하

  • 서현진, 소개팅서 "호텔방 올라가자" 무례 제안에 통쾌한 반격 ('러브미')

    서현진, 소개팅서 "호텔방 올라가자" 무례 제안에 통쾌한 반격 ('러브미')

    서준경(서현진 분)이 소개팅 자리에서 무례한 제안에 사이다 반격을 날렸다.10일 방송된 JTBC '러브 미' 첫 방송에서는 서준경이 소개팅을 나간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서준경은 소개팅 상대에게 나이 굴욕부터 무례한 제안까지 받았다. 소개팅 상대는 "우리 딱 보면 알지 않냐. 저한테 안 끌리시죠? 저도 사실 20대를 만나고 싶은데 날 좋아해 줄 리도 없고"라며 30대인 서준경에게 무례한 발언을 했다.심지어 소개팅 상대는 "아까운 시간 내서 왔으니 끝까지 맞는지, 안 맞는지 노력은 해봐야 하지 않겠냐. 미리 잡아놨다"라며 호텔 키를 테이블 위에 올려놨다.하지만 서현진은 당황하지 않고 "그러니까 나랑 지금 섹X를 하자는 거죠? 우리 오늘 처음 만났고, 만난 지 1시간도 안 됐는데"고 큰 소리로 받아쳤다. 소개팅 상대는 당황하며 "외모만 가지고 사람 판단하는 거 무례하다"라며 오히려 뻔뻔하게 맞섰다. 서현진은 "콤플렉스가 있는 것 같다. 매너가 좀 있거나 지루하지만 않았어도 이러진 않았을 거다. 물론 그쪽과 섹X할 일은 없겠지만"라며 계산도 나눠서 하자는 소개팅 남에게 "넣어둬라. 섹X도 못할 여자랑 시간 낭비했는데 돈 낭비까지 하면 쓰나"라며 일어났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류준열, '응팔 10주년' 결국 참석했는데…"넌 전화 좀 해"

    류준열, '응팔 10주년' 결국 참석했는데…"넌 전화 좀 해"

    '응답하라 1988 10주년' 류준열이 정봉이네 가족과 함께했다.19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10주년'에서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10주년을 맞아 강원도로 1박 2일 여행을 떠나는 쌍문동 가족들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응팔' 가족들은 드라마 속 패션을 그대로 재현하며 10년 전의 추억을 선사했다. 덕선이네(성동일·이일화·류혜영·혜리·최성원), 동룡이네(유재명·이동휘)-택이네(최무성·박보검)-선우네(김선영·고경표), 그리고 정봉이네(라미란·김성균·류준열·안재홍·이민지)가 세 곳에서 만났다.특히 스케줄상 불참 가능성이 높았던 류준열이 '정봉이네' 모임에 깜짝 합류했다. 몰랐던 가족들은 "못 온다며"라면서 반겼고, 류준열은 아빠 김성균과 '반가워요' 인사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바쁜 스케줄 중에도 '응팔' 10주년 모임에 참석한 류준열은 "마침 근처인 강원도에서 촬영이 있었다. 오프닝 촬영 후 가야한다"면서 "오늘 촬영하는 이 카페가 우리 집 같다"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신원호 PD가 "다들 오랜만에 보는 거죠?"라고 묻자, 류준열은 "진짜 오랜만에 본다. 정봉이형이랑 엄마는 영화 시사회에서 봤고, 시상식 같은 곳에서도 만났다"고 밝혔다. 오랜만에 가족들의 얼굴을 본 그는 "아버지는 늙질 않네요"라며 감탄했다.가족들은 '응팔'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추억 토크를 진행했다. 당시 철저한 보안으로 이민지는 아버지 역이 고창석 배우인 것도 촬영 직전까지 몰랐다고.정봉이가 먹던 옛날식 스팸은 스웨덴에서 한 달 넘게 기다

  • 신애라, ♥차인표가 찍은 현실 주방 공개 "폭탄 맞은 줄"

    신애라, ♥차인표가 찍은 현실 주방 공개 "폭탄 맞은 줄"

    배우 신애라가 차인표와 함께 주방을 공개했다.19일 신애라의 채널 '신애라이프'에는 "남편이 찍어준 브이로그_주방 찐현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차인표는 카메라에 신애라가 요리하는 모습을 담았다. 그는 "집에서 왜 화장을 하고 있냐"고 물었고, 신애라는 "오늘 '금쪽같은 내 새끼' 촬영 하나여서 지금 이 시간 (오후 6시가 넘은 시간)이다. 집에 오자마자 남편이 배가 고프다고 해서 화장도 못 지우고 조림을 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생선 조림을 하면서 주방을 정리하는 신애라에게 차인표는 "제가 할게요. 주세요"고 말했다. 이에 신애라는 "집안일을 너무 못했다. 상할 것 같은 것 빨리 없애야 된다. 집이 그런 말 많이 하잖아요 정말 폭탄 맞았다. 엄청 지저분하다. 마음에 너무 안 든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차인표는 "이 정도면 깨끗한 거 아니냐"고 일하는 아내에게 따뜻한 말을 건넸다. 또 신애라가 생선조림을 맛보면서 "너무 맛있다"고 말하자 차인표는 "본인이 만들고 본인이 맛있다고 한다"며 웃었다.한편, 차인표는 1995년 신애라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레드벨벳 웬디, SM과 결별 9개월 차에…함께 어묵 먹고 싶은 여자 가수 1위 [TEN차트]

    레드벨벳 웬디, SM과 결별 9개월 차에…함께 어묵 먹고 싶은 여자 가수 1위 [TEN차트]

    레드벨벳 웬디가 눈 오는 겨울, 함께 따뜻한 어묵 나눠 먹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텐아시아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눈 오는 겨울, 함께 따뜻한 어묵 나눠 먹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레드벨벳 웬디다. 그는 지난 4월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후 어센드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후 SBS '키스는 괜히 해서!' OST '한마디면 돼요'에 참여하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이 드라마는 생계를 위해 애 엄마로 위장 취업한 싱글녀 고다림(안은진)과, 그를 사랑하게 된 팀장 공지혁(장기용)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웬디가 부른 '한마디면 돼요'는 사랑을 표현하는 데 있어 거창한 말보다 진심이 담긴 한마디면 충분하다는 메시지를 담은 발라드곡이다.2위는 소녀시대 유리다. 권유리는 오랜 시간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행복한 추억을 기록하고자 2025 YURI's 3rd FANMEETING TOUR 'YURIVERSE'(2025 유리 세 번째 팬미팅 투어 '유리버스')를 개최한다. 지난 11월 방콕과 호찌민 공연에 이어, 오는 1월 10일 타이베이, 24일 서울에서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권유리는 이번 팬 미팅의 코너 구성부터 MD까지 기획 단계 전반에 직접 참여했다.3위는 아이들 미연이다. 그룹 아이들이 감각을 자극하는 미디어 전시회 'CITY of SENSE'를 개최했다. 아이들은 내년 1월 10일까지 서울 성동구 SPACE S50에서 'i-dle MEDIA EXHIBITION : CITY of SENSE'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도시적이고 미니멀한 공간에서 단순한 전시를 넘어, 관람객이 자기 감각을 돌아보는 공간이 될 것을 예고하며 오픈 전부터 기대감을 높

  • 손담비, "100일 된 딸 450만원 영어책…엄마가 처음이라 시행착오 겪는 중"

    손담비, "100일 된 딸 450만원 영어책…엄마가 처음이라 시행착오 겪는 중"

    손담비가 딸의 조기 교육을 둘러싼 시선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19일 손담비의 채널 '담비손'에는 "8개월 아이 놀아주기ㅣ책읽기ㅣ육아ㅣ교육ㅣ엄마 손담비 공부법"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손담비는 "요즘 해이가 읽는 책, 저는 해이를 위해서 이런 책을 공부하고 있다를 보여드리고 싶어서 영상을 준비했다"고 운을 뗐다.책을 소개하면서 손담비는 "생각보다 책이 많다. 신생아 때부터 지금까지 보고 있는 책이다" 얘기했다. 이어 그는 "엄마가 처음이다 보니까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 의견들이 많은데 저도 모르고 시작했고, 저도 공부하면서 하는 거기 때문에 자기와 좀 맞지 않더라도 각자 육아 방식이 있으니 이해해달라"며 고가의 영어책 플렉스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최근에 시도해 보고 있는 교육법을 얘기하면서 그는 "저도 다 시도해 보는 거다. 여러 가지를 하다 보니까 결국에는 해이가 좋아하는 취향을 알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앞서 손담비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100일 된 딸에게 사준 영어책을 소개한 바 있다. 그는 "제가 진짜 원하던 책이 왔다. 해이를 위한. 제가 정말 해이한테 사주고 싶었던 거다. 최고의 영어 교육 전문가들이 기획한 프리미엄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제가 해이한테 어떻게 해주는지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해당 유아 전집의 풀세트는 약 450만 원으로 알려졌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나영석, '연봉 30억' 직장인의 옷 쇼핑…사치 인정 "아내가 보면 안 돼"('채널십오야')

    나영석, '연봉 30억' 직장인의 옷 쇼핑…사치 인정 "아내가 보면 안 돼"('채널십오야')

    나영석 PD가 옷 쇼핑에 730만원을 플렉스했다.19일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는 '연봉 30억 직장인의 옷 쇼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나영석은 에그이즈커밍 팀 패피로 알려진 박현용 PD, 김대주 작가와 쇼핑에 나섰다. "2년 전 쇼핑 후 옷을 산 적이 없다"고 밝힌 나영석은 "패피 후배 따라 옷을 사보겠다. 최대 예산은 없다. 적당히"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박현용 PD 김대주 작가는 나영석의 평소 스타일에 대해 "옷이 잘 어울리는 편은 아니다" "옷을 잡아먹는다"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빈티지, 헤리티지 브랜드 마니아로 대부분의 의상, 소품이 고가라고. 나영석은 "샀다하면 500만원 아니냐"고 놀리기도 했다.나영석은 "50년째 나의 스타일이 뭔지 모른다"면서 패피 후배들의 추천을 받았다. 재킷 하나에 100만원 이상, 가격표를 본 나 PD는 "언제 이렇게 물가가 올랐니?"며 경악했다.척척 옷을 추천하는 후배에게 나영석은 "PD 그만두고 퍼스널 쇼퍼하라"고 권유했다. 박 PD는 "김태호 PD랑 하겠다"고 소신을 드러냈고, 나영석은 "그래, 김태호 PD가 그런 건 나보다 잘하겠다"고 인정해 폭소를 유발했다.거울 속 자신에게 취한 나영석은 결국 125만원 재킷을 구매했다. 한국에 마지막 남은 제품이라는 말에 눈독 들이던 박현용 PD는 "훔치면 된다"고 선언해 웃음을 선사했다.이어 나영석은 '이광수 단골집'에서 2200만원 초고가의 레더 재킷을 입어본 후 조심스레 벗었다. 그는 비싼 옷값을 보고 "이렇게 불편한 촬영이 될 거라고 생각한 적 없다. 최근 반년 동안 제일 불편하다"고 토로했다.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