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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이미주, 4년 만에 결별…유재석 품 떠난다

러블리즈 미주가 4년 만에 안테나와 결별했다. 6일 안테나 측은 SNS를 통해 "당사와 미주는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한 진솔한 대화와 충분한 논의 끝에 2025년 11월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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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대' 지석진, '40대' 김지훈 외모에 반했다…"넌 너무 귀여워" ('식스센스')

    '60대' 지석진, '40대' 김지훈 외모에 반했다…"넌 너무 귀여워" ('식스센스')

    지석진이 배우 김지훈의 외모를 칭찬했다.6일 밤 8시 45분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에서는 드라마 '얄미운 사랑'에 출연중인 서지혜와 김지훈의 등장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지석진은 게스트로 김지훈이 등장하자 "옛날에 되게 귀엽고 곱상한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테토미가 가득하다"고 했다. 이에 김지훈은 웃으며 "이제 귀엽고 곱상할 나이가 아니어가지고 그렇다"며 "그리고 제가 이제 어역한 40대 중반이다"고 했다. 김지훈의 나이를 들은 미미는 "진짜 동안이시다"고 하며 놀랐다. 지석진은 40대 중반이라고 말하는 김지훈에게 "내가 볼 땐 귀엽다"고 하며 외모를 칭찬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형님은 60대시니까 그런 것"이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미미는 지석진에게 "육십대히냐"고 물었고 지석진은 발끈하며 "아니라니까"라고 소리를 질렀다. 유재석은 계속 깐족 거리며 "또래들은 60을 넘으셨다"며 "원래 6살 차이인데 나하고는 왜 4살 차이가 됐냐"고 했다. 지석진은 유재석에게 "네가 몇살인데 그러냐"고 했고 유재석은 "난 계속 나이를 먹잖냐"고 했다. 이를 지켜보던 고경표는 "몇 년 뒤면 두 분 호칭이 바뀌겠다"고 하며 웃었다. 그러자 지석진은 유재석에게 "그럼 3년 뒤 부터는 친구 먹자"고 해 유재석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이때 옆에 있던 김지훈은 "근데 누가 이야기 안 하면 누가 환갑이라고 보겠냐"고 해 지석진을 뒷목 잡게 만들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 안무가 카니 X  god 박준형, 결국 사고쳤다…'대환장' 겨루기에 아나운서 '어질' ('카니를')

    안무가 카니 X god 박준형, 결국 사고쳤다…'대환장' 겨루기에 아나운서 '어질' ('카니를')

    프랑스 출신 안무가 카니와 god 박준형의 '대환장 우리말 겨루기'가 웃음을 자아낸다.카니의 자체 콘텐츠 '광 gwang serise' 유튜브 채널에서는 '7개 국어 천재와 20년 차 한국인 쭈니형'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카니와 박준형은 '우리말 겨루기'를 하게됐다. 두 사람과 함께 '우리말 겨루기'를 진행할 아나운서로는 박지민이 등장했다. 특히 박준형은 과거 '우리말 겨루기'에 등장해 입담과 엉뚱한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카니의 경우 모국인 프랑스어는 물론 영어, 독일어, 일본어, 한국어 구사가 가능했다.카니는 박준형을 보고 "요즘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더 잘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자 박준형은 "근데 나한테 배운 오스틴 강은 아직도 고생중"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준형은 "니가 나보다 낫지 않겠냐"며 "너 남편 한국인이다"고 했다. 카니는 "제가 한국어 배우는 데 어려운 이유는 한국인들 말투가 끝맺음이 다 달라서 헷갈린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박지민이 등장하고 본격적인 겨루기가 시작됐다. 박준형은 박지민을 보자마자 "아마 박지민 씨 오늘 되게 고생할 것 같다"며 "속 터질거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박지민은 힌트 '초등학생'이라는 키워드를 제시하며 초성인 'ㅇㄹㅇ'를 보여줬다. 박지민은 두 사람에게 "정답을 맞혀주시면 된다"고 했다. 카니는 "어린이날이냐"고 했고 정답이라고 했다. 박준형은 과거 '우리말 겨루기'에 출연했던 에피소드를언급하며 카니에게 "나는 저걸 예전에 '오리알'이라고 했다"고 해 웃음을

  • '공개 입양' 신애라, "♥차인표 6년간 기러기 아빠였다" 고백 ('신애라이프')

    '공개 입양' 신애라, "♥차인표 6년간 기러기 아빠였다" 고백 ('신애라이프')

    배우 신애라가 입양한 두 딸과 함께한 미국 유학 시절을 회상했다.5일 신애라의 채널 '신애라이프'에는 "사람들과, 특히 자녀와 대화가 잘 안되시나요?"라는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신애라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미국에서 기독교 상담학을 공부했다. 그때 남편은 왔다 갔다 기러기 아빠로 지냈었다"고 털어놨다.이어 "미국 집 안방이 좀 컸는데 딸들은 초등학교 1학년, 3학년이었다. 그때 데리고 갔기 때문에 어렸어서 한 방에서 같이 잤다. 우리 부부 침대가 한 켠에 있었고, 딸들의 침대까지 세 개가 나란히 있었다. 우리 딸들이 그때 영어를 배우고 간 게 아니라서 학교에서 어려움이 있었을 것 같다"며 미국 유학 시절을 떠올렸다.신애라는 "한 6개월 정도 지나니까 (딸들이) 영어를 너무 잘 하더라. 날 통역해 줄 실력이 됐다"며 처음에는 언어로 인한 힘든 시간이 있었음을 고백했다. 영상에서 신애라는 자녀들과의 대화, 감정 공감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부모로서의 고민과 배움을 솔직하게 나눴다.한편, 신애라는 1995년 '사랑을 그대 품안에'에서 호흡을 맞춘 차인표와 결혼했다. 신애라 차인표 부부는 1998년 큰 아들을 낳았고, 2005년과 2008년 딸 둘을 입양했다. 특히 지난해 신애라는 큰딸이 미국 버클리대학교에 입학했다고 알렸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서장훈, 결국 폭발했다…제작진이 제보, "신뢰 바닥으로 떨어져" ('이숙캠')

    서장훈, 결국 폭발했다…제작진이 제보, "신뢰 바닥으로 떨어져" ('이숙캠')

    서장훈이 황당한 거짓말에 결국 폭발한다.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6기 마지막 부부의 남은 사연과 솔루션 과정이 공개된다.먼저 가사조사에서 서장훈은 남편이 모텔 사건을 비롯해 계속 거짓말을 하게 되는 이유에 대해 “아내가 무서워서 거짓말을 하게 되는 것 같다”라며 남편을 두둔한다. 그러나 제작진의 제보로 남편이 아내에게 서장훈과 직접 통화했다는 황당한 거짓말을 한 사실이 드러나자, 서장훈은 “신뢰가 완전 바닥으로 떨어졌다”며 호통을 쳤다는 후문이다.이후 진행된 부부 상담에서 이호선은 아내에게 “왜 이렇게 혀가 험해요?”라며 거친 언행을 지적하는 동시에, 아내의 진짜 속마음을 알아주며 위로와 조언을 건넨다. 더불어 남편의 습관적인 거짓말을 고칠 현실적인 솔루션도 제시해 줄 예정이다.그러나 이어진 거울 치료 심리극에서 남편이 또 한 번 모두를 당황하게 하는 발언을 해 아내의 분노가 폭발한다. 솔루션을 거치며 조금씩 변화의 의지를 보이던 아내는 남편의 발언으로 다시 신뢰가 무너지고, 결국 큰 싸움 끝에 캠프 퇴소를 선언하는 상황까지 벌어진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도경완♥' 장윤정, 끝내 눈시울 붉혔다…"음악이 가진 힘을 믿어보려 해" ('언포게터블')

    '도경완♥' 장윤정, 끝내 눈시울 붉혔다…"음악이 가진 힘을 믿어보려 해" ('언포게터블')

    아나운서 도경완과 결혼한 가수 장윤정이 MC로서 '언포게터블 듀엣' 첫 방송의 포문을 열었다. 지난 5일 방송된 MBN 예능 '언포게터블 듀엣'에서 장윤정은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리얼리티 음악쇼. 기억을 부르는 기적의 무대 '언포게터블 듀엣'의 장윤정입니다"라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장윤정은 "여러분께서는 음악이 주는 힘을 믿고 계시냐. 한 곡의 노래가 우리가 마치 타임머신을 타듯 그때의 그 웃음, 추억마저 눈앞에 그려내는 게 음악이 아닌가 싶다"라며 미소 지었다.첫 방송을 함께한 아티스트는 인순이였다. 장윤정은 인순이를 소개하면서 "아무 사연 없는 분들도 울게 만드는 분이다. 주인공과 각별한 사이로 들었다. 마음이 없으면 나오기가 쉽지 않은 무대이기 때문에, 와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부터 드리고 시작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첫 주인공은 치매로 기억을 읽어가는 모친을 홀로 모시는 효자 아들. 그의 사연이 공개되자 눈시울을 붉힌 장윤정은 "모든 어머님이 그렇겠지만, 힘의 원천이 자식이었던 것 같다. 인생 이야기를 함께 봤는데, 이번에는 음악이 가진 힘을 믿어보려 한다"라며 무대의 시작을 알렸다.'언포게터블 듀엣'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인피니트 엘, 이름 비하인드 공개됐다…김재중 "사장님이 '데스노트' 팬인가" ('재친구')

    인피니트 엘, 이름 비하인드 공개됐다…김재중 "사장님이 '데스노트' 팬인가" ('재친구')

    가수 김재중의 자체 콘텐츠 '재친구' 유튜브 채널에서는 '최고 특가! 당일 출고! 데스노트 필요하신 분들 여기 모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뮤지컬 '데스노트'에 출연한 조형균, 김성규, 김민석, 탕준상이 등장했다. '데스노트' 이야기를 하던 중 김성규는 '정의'에 대해 언급했다. 김성규는 "엘과 라이토가 서로 '내가 정의다'라면서 맞선다"고 하면서 열심히 설명했다. 이때 김재중은 김성규를 보며 "근데 엘은 너네 멤버 중에 진짜 엘이 있지 않냐"고 물었다.이에 김성규는 "그래서 내가 '데스노트' 엘을 하고 나서 그 친구한테 가서 이야기를 했다"며 "기사를 볼 거 아니냐 어떤 반응을까 설레면서 '형도 엘이냐 너무 신기하다'이럴 줄 알았는데 '어 봤다' 이러더라"고 했다. 이어 김재중은 "근데 엘 원조가 있다더라"고 했다. 김성규는 "만화 원작은 2004년이고 인피니트 데뷔가 2010년이다"고 했다.그러자 김재중은 "그럼 혹시 옛날 사장님이 만화를 보고 이름을 따 온거 아니냐"고 했다. 이말에 김성규는 "사장님이 만화를 좋아하긴 한다"며 "심지어 우리 팀은 엘 빼고 다 본명을 쓴다"고 했다. 이어 김성규는 엘에 대해 "명수라는 이름을 사장님께서 고민을 하실 때 박명수 형의 임팩트가 세니까 그런 것 같다"고 했다.이를 들은 김재중은 "지금 생각해 보니까 엘이라는 이름을 받아서 다행이다"고 했다. 김성규는 "아무래도 잘생긴 애들이 하는 게 어울린다"고 했다. 그러자 김재중은 김성규에게 "그런데 지금 본인도 엘 아니냐"고 해 웃음을 자아

  • '프듀' 출연 5년 만에 위에화서 데뷔한 유명 아이돌, 깜짝 근황 전했다…자전적 메시지 담아 활동

    '프듀' 출연 5년 만에 위에화서 데뷔한 유명 아이돌, 깜짝 근황 전했다…자전적 메시지 담아 활동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에서 기획해 2022년 데뷔한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을 입증했다. 앞서 멤버 루(이의웅)와 안형섭은 2017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템페스트는 5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As I am(애즈 아이 엠)' 타이틀곡 'In The Dark (어둠 속에서)'와 'nocturnal(녹터널)' 무대를 꾸몄다.이날 템페스트 한빈, 형섭, LEW는 '나! 왔어' 코너로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세 사람은 어둠 속에서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템페스트 버전 격려의 멘트를 보내는가 하면, 힘듦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힘든 건 스쳐 지나가는 순간이다. 그래서 힘든 일이 있으면 맛있는 음식도 먹고, 좋은 음악을 듣는다. 무엇보다 팬분들을 보면 힘듦이 사라진다. 팬분들도 저희 템페스트 보고 좋은 에너지 가득 채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템페스트는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과 어우러지는 셔츠 스타일링으로 'nocturnal' 무대를 펼쳤다. 초반부터 파워풀하고 절도 있는 퍼포먼스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강렬한 눈빛과 랩, 보컬이 조화를 이룬 가운데 자신감 있는 제스처가 더해져 강한 몰입감을 선사했다.타이틀곡 'In The Dark (어둠 속에서)' 무대에서 템페스트는 시원한 고음과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관객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멤버들은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와 무대 매너로 팬들과 호흡했고,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로 완벽한 무대를 완성했다.템페스트는 진짜 '나'를 찾아가는 자전적인 메시지가 담긴 가사와 감각적인 멜로디, 곡의 서사를 고스란히 표현한 한 폭의 작품 같은 안무로 자신들만의

  • 송지효, 데뷔 24년만 사생활 오픈…"가식 없이 보여줄 것" ('지효쏭')

    송지효, 데뷔 24년만 사생활 오픈…"가식 없이 보여줄 것" ('지효쏭')

    배우 송지효가 유튜브로 새 출발을 알리며 사생활도 오픈한다고 밝혔다.6일 송지효의 채널 '지효쏭'에는 "일단 축하를 해보자 (feat. 지석진, 최다니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송지효는 '런닝맨'에서 오랜 호흡을 맞춰온 지석진과 배우 최다니엘을 게스트로 초대해 새로운 도전을 알렸다.털털한 복장으로 출연한 송지효를 보고 지석진은 "첫 회부터 옷이 털털하다. 맨날 '런닝맨'에서 보니까 평소에 지효가 아름다운 걸 모른다. 일 년에 한번 시상식 때 사과를 하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최다니엘은 "누나는 사람들한테 '뭐 할까?' 궁금해하게 하는 그런 게 있다"고 언급했고, 이에 송지효는 "내가 사생활을 거의 오픈한 적이 없어서 그런 것 같다"고 답했다.지석진이 "네 모습 그대로 보여주면 될 것 같다"고 하자 송지효는 "가식적이지 않게 꾸미지 않고 제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유튜브를 통해 솔직한 일상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속궁합 엄청 좋아" 19禁 발언 또 도마 위…1년 만에 같은 논란 되풀이 한 '신랑수업' [TEN스타필드]

    "속궁합 엄청 좋아" 19禁 발언 또 도마 위…1년 만에 같은 논란 되풀이 한 '신랑수업' [TEN스타필드]

    《김세아의 세심》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 있게 파헤쳐봅니다.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 도 넘은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단순한 농담으로 치부하기엔 반복되는 부적절한 장면에 시청자들의 피로감이 커지고 있다.최근 방송된 '신랑수업'에서는 배우 이정진이 10살 연하의 소개팅녀 박해리와 함께 타로 카드 점을 받는 장면이 공개됐다. 두 사람의 궁합을 본 역술가는 "환상의 궁합이다. 서로 에너지를 주고받으면서 교류가 된다"면서 "속궁합도 엄청 좋다"고 언급했다.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은 "이보다 더 좋은 말이 있었을까?", "환장할 정도로 환상"이라며 기뻐했다. 제작진은 해당 발언을 그대로 내보내며 자막까지 덧붙였다.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공중파 예능에서 할 말인가", "다소 수위가 높아 시청 등급에 맞는 내용인지 걱정됐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신랑수업'은 12세 이상 시청 권장 프로그램이다. 가족과 함께 시청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성적 뉘앙스를 직접적으로 담은 대화가 아무런 제재 없이 송출되면서 "청소년들에게 유해하다", "프로그램 등급이 무색하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일부 시청자는 "12세 이상 시청 권장 프로그램인데 가족과 보기 민망한 장면이 많다"고 불만을 토로했다.이런 문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신랑수업'은 비슷한 장면을 송출해 논란이 됐다. 당시 결혼을 앞둔 은가은과 박현호 커플이 사주를 보던 중 역술가가 "두 분의 에너지를 따져 보니 흔히 말하

  • '전교 1등' 서울대 출신이라더니…옥자연, 고행길 올랐다 "이게 인생의 짐" ('나혼산')

    '전교 1등' 서울대 출신이라더니…옥자연, 고행길 올랐다 "이게 인생의 짐" ('나혼산')

    고등학교 3년 내내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은 '서울대 출신' 배우 옥자연이 ‘뚜벅이 백패킹’에서 똑순이 면모를 뽐낸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가을을 맞이해 ‘뚜벅이 백패킹’을 떠난 옥자연의 모습이 공개된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옥자연이 거대한 배낭을 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혼자서는 두 번째로 떠나는 백패킹이기에 철저하게 짐을 챙긴 옥자연은 맑은 가을 날씨에 더욱 기대감에 부푼다.옥자연은 일부러 자차를 이용하지 않고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뚜벅이 백패킹’을 선택했다고 밝힌다. 그는 차 시간을 맞추기 위해 무거운 배낭을 진 채 걷고 뛰며 ‘제1회 순진무구 가을 운동회’에서 보여준 무한 체력을 자랑한다.자연을 즐기고 새를 벗 삼아 목적지를 향해 걷던 옥자연은 예상치 못한 고난에 부딪힌다. 끝이 보이지 않는 600m의 급경사 오르막길과 마주한 것. 거친 숨을 내쉬며 뚜벅뚜벅 오르던 옥자연은 계속되는 고행길과 마주한 그는 고행길을 오르며 “이게 인생의 짐이구나”라며 당시의 심정을 전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옥자연이 아름다운 가을 풍경이 펼쳐진 명당에 자리를 잡고 캠핑 장비를 세팅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한 치의 고민도 없이 텐트를 치고, 캠핑 용품을 세팅하는 그의 똑 부러지는 실력이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설렘과 고행을 오가는 옥자연의 ‘뚜벅이 백패킹’ 현장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유노윤호, 쇠맛에 철학 한 스푼…SM 원조다운 페어링 [TEN뮤직]

    유노윤호, 쇠맛에 철학 한 스푼…SM 원조다운 페어링 [TEN뮤직]

    가수 유노윤호가 2년 만의 정규 앨범으로 '원조'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다운 쇠맛 음악을 선보였다. 트렌디한 비트에 철학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란 평이 업계 안팎으로 나오고 있다.지난 5일 오후 6시 유노윤호의 정규 1집 'I-KNOW'(아이-노우)가 발매됐다. 타이틀 곡은 더블 타이틀 곡으로 'Stretch'(스트레치)와 'Body Language'(바디 랭귀지)다.두 곡 중 'Stretch'는 20년 넘는 세월 그가 소속해 활동해 온 동방신기의 음악을 연상케 했다. 2000년~2010년대 SM엔터테인먼트가 내세우던 곡 스타일이다. 디스토션(왜곡)이 많이 들어간 베이스라인이 곡 전반의 중심이 돼 강렬한 이미지를 가졌다.'Body Language'는 K팝에서 잘 쓰이지 않는 하모니카 사운드가 듣는 이의 귀를 기울이게 만들었다. 'Stretch'와는 달리 곡 분위기가 트렌디하다. 전자음악 요소가 적은 힙합곡으로, 단순한 드럼 베이스 사운드 위 유노윤호의 랩이 얹어진 곡이다.'페이크 앤 다큐'라는 앨범 컨셉트 아래, 곡에는 유노윤호의 철학이 담겨 있다. 'Stretch'는 'Body Language'와 페어링 돼 각각 다큐멘터리(사실), 페이크(거짓) 유노윤호를 다룬다.'Stretch'에서 유노윤호는 "나에 대한 의심이 생길 땐 오히려 힘을 빼고 흐름에 몸을 내맡기겠다"고 노래한다. 'Body Language'에선 똑같이 리듬(흐름)에 몸을 내맡기는 유노윤호의 모습을 다루지만, 한결 가볍게 즐기는 모습이다. 대중들이 보는 열정 넘치고 긍정적인 유노윤호를 담았다.이에 대해 그는 지난 5일 기자 간담회에서 "대중이 보는 저를 '페이크 윤호'라고 하면 제가 저 자신을 들여다보는 '다큐멘터리 윤호'도 있지 않나"라면

  • '56세' 류승룡, 인생캐 경신했다…25년 차 대기업 부장→현장 영업까지 ('김부장')

    '56세' 류승룡, 인생캐 경신했다…25년 차 대기업 부장→현장 영업까지 ('김부장')

    배우 류승룡(54)이 '김 부장 이야기'를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냈다.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극 중 류승룡은 25년 차 대기업 부장 김낙수 역을 맡아 인생의 굴곡과 회사 생활의 냉혹한 현실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낙수는 입사 동기의 극단적인 선택, IT 크리에이터의 폭로 영상, 부진한 영업 실적 등 잇따른 사건으로 사내 입지가 흔들렸다.여기에 백 상무(유승목 분)에게 질타까지 받으며 위기를 맞지만, 그는 좌절 대신 발로 뛰는 부장의 면모를 보여줬다. 또 IT 크리에이터를 직접 찾아가 사과하고, 현장 영업까지 나서며 새로운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짠내와 응원을 동시에 자아냈다.이에 류승룡은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낙수의 복합적인 감정을 눈빛과 호흡으로 섬세하게 표현했다. 특히 오랜 동료이자 상사인 백 상무에게 인사 발령 통보를 받는 장면에서 순간적으로 차오르는 서러움과 후회, 막막함을 떨리는 목소리와 눈빛을 담아내 안방극장을 울렸다. '김 부장 이야기'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정조국♥' 김성은, 의미심장 발언 남겨…한혜진도 공개 응원

    '정조국♥' 김성은, 의미심장 발언 남겨…한혜진도 공개 응원

    방송인 김성은이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지난 5일 김성은은 자신의 계정에 "시간이 다 해결해 주겠지~~ 몸도 마음도!! 아프지만 좋은 생각들로 채우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성은은 차 안에서 셀카를 남긴 모습. 이를 본 배우 한혜진은 "화이팅"이라고 응원을 적었다.한편 김성은은 2009년, 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2010년 아들 태하, 2017년 딸 윤하, 2020년 아들 재하를 출산해 삼남매를 육아 중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문소리, '폭싹' 이후 대박 났다…"해외 시골서도 알아보더라" ('각집부부')

    문소리, '폭싹' 이후 대박 났다…"해외 시골서도 알아보더라" ('각집부부')

    배우 문소리가 출연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 방언 제목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해외 팬들에게 인기를 실감했던 경험을 털어놨다.6일 밤 8시 방송된 tvN STORY '각집부부'에서는 해방 데이를 맞아 제주 5성급 호텔에 머무는 최유라를 위해 문소리가 직접 제주 서쪽 투어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문소리는 직접 오픈카를 빌려 최유라를 태우고 이동하며 드라마와 영화 뒷이야기를 나눴다. 최유라는 최근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이야기를 꺼냈다. 문소리는 "제목이 '폭싹 속았수다'라서 놀랐다"며 "그 제목으로 가게 될 줄 아셨냐"는 최유라의 질문에 "사람들이 '폭싹 속았수다'라는 뜻을 모를 거라 끝까지 고민이 많았는데 결국 그 제목으로 가게 됐다"며 "그 제목으로 하길 잘한 것 같다"고 밝혔다.문소리는 드라마의 해외 인기를 실감한 경험을 털어놓았다. 영문 제목이 'When Life Gives You Tangerines'(인생이 당신에게 귤을 줄 때)임을 설명하며 "외국 팬들은 '탠저린'이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문소리는 "얼마 전에 케냐 갔다 왔는데 외항사 승무원들도 다 알고 있더라 두바이를 가는데 거기 승무원도 배우냐고 물어보고 두바이 공항 면세점 직원들도 '탠저린'이라고 말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몽골 시골에서도 알아보더라고 밝혀 그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짐작하게 했다. 박명수는 "이러다가 코첼라 나가야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한편 문소리는 최유라를 데리고 방문한 빈티지 옷가게에서 '네고

  • 'S대 출신' 유명 게이 연예인, 결국 임장 떠났다…홍석천 손잡은지 2년 만에 공중파 열일 행보 ('홈즈')

    'S대 출신' 유명 게이 연예인, 결국 임장 떠났다…홍석천 손잡은지 2년 만에 공중파 열일 행보 ('홈즈')

    오늘(6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배우 하재숙과 크리에이터 김똘똘이 전남 여수로 임장을 떠난다.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했다고 알려진 김똘똘은 2023년 12월부터 웹예능 '홍석천의 보석함'을 통해 '뉴 게이'로 인지도를 배가했고, 유튜브를 넘어 최근엔 공중파 예능까지 진출했다.이날 방송은 배 타고 바닷길 임장으로 덕팀장 김숙과 배우 하재숙, 크리에이터 김똘똘이 전라남도 여수로 아주 특별한 지역 임장을 떠난다.세 사람은 여수 '여자만'에 위치한 낭도 선착장에 도착한다. 김숙은 "조정 면허가 있는 하재숙을 위한 맞춤 매물"이라고 소개하며, '홈즈' 최초 어선 매물을 공개한다. 어촌계장님이 몰던 어선 매물로 전용 바지선까지 기본옵션이라고 해 눈길을 끈다.바다 생활 10년 차 하재숙은 "어선을 볼 때는 어업면허가 있는지가 중요하다. 면허 여부에 따라 어선의 가격도 천차만별이다."라고 소개한다. 이에 선장님은 "통발, 연안 복합 면허를 보유하고 있다. 거문도, 초도까지 어업이 가능하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인다.세 사람은 여객선을 타고 셋째 딸 섬, '추도'로 향한다. 추도는 여수 유인도 중 가장 작은 섬으로 총 일곱 가구 중 상주 인원은 단 세 명이라고 한다. 또, 협곡이 있어 두 개로 보이는 매력적인 섬으로 에메랄드빛 바다와 퇴적암 지형이 돋보인다고 한다.추도에 도착한 세 사람은 200년 넘은 유서 깊은 고택을 방문한다. 세 사람은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정갈하게 관리된 한옥의 툇마루에 앉아보는데. 마당에서 보이는 아름다운 추도 앞바다와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돌담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