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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인종차별 논란'에 고개 숙였다

내달 방송 예정인 '달까지 가자' 티저 영상이 인종 차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21일 MBC가 입장을 밝히고 영상을 사제했다.21일 오전 MBC 측은 텐아시아에 "본 드라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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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비지 신비, 조현아에 사과 무슨 일…"언니 미안해요"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비비지 신비, 조현아에 사과 무슨 일…"언니 미안해요"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조현아가 비비지 멤버 은하와 신비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조현아의 자체 콘텐츠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유튜브 채널에서는 '거실 소파 중독 집순이와 침대 중독 방순이가 어떻게 한 팀이 돼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는 비비지 은하와 신비가 등장했다. 조현아는 두 사람에게 아직 숙소 생활 하냐고 물었다. 이에 신비는 "저희 숙소 생활은 청산했다"고 했고 은하는 "저희 작년까지는 같이 살았다"고 근황을 전했다. 조현아는 놀라며 "진짜 오래 같이 살았다"고 했다. 신비는 "한 10년 정도는 같이 살았다"며 "저희는 숙소 생활이 잘 맞는 '걸'들이었다"고 했다.조현아는 "누가 숙소의 주인이냐"고 물었고 신비는 "비비지 숙소에는 제가 처음으로 입주했고 저는 항상 집에 있으면 거실형 집순이다"고 했다. 옆에서 은하는 "전 방콕 집순이다"며 "즉 방순이다"고 했다. 조한아는 "난 웬만한 사람들은 밖에서 다 봤다"며 "근데 둘은 많이 못봤다"고 했다.신비는 "맞다"며 "그래서 저 진짜 언니한테 너무 죄송한 게 하나 있는데 언니가 한번 저한테 전화를 주셨었다"고 했다. 이어 신비는 "언니가 '언니 오빠들한테 너무 잘하고 너무 고마워서 연락을 했다'면서 '조만간 시간 되면 우리 밥 한 끼 하자' 이랬는데 '제가 시간 나면 꼭 연락드릴게요' 했는데 제가 연락을 못 드렸다"고 했다.신비가 미안해 하자 조현아는 다독이며 "나도 번호가 바뀌어서 괜찮다"며 "우리 이따 다시 번호 교환하고 진짜로 식사 자리 잡아보자"고 했다. 신비는 "제

  • '분노부부' 아내, 충격적인 가정사 고백…"父 지옥 갔으면 해" ('이혼숙려캠프')

    '분노부부' 아내, 충격적인 가정사 고백…"父 지옥 갔으면 해" ('이혼숙려캠프')

    ‘이혼숙려캠프’ 14기 ‘분노 부부’가 충격적인 가정사를 고백했다.21일 방송한 JTBC ‘이혼숙려캠프’에는 ‘분노 부부’가 심리극 치료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분노부부'는 심리극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각각 가정사를 털어놨다.특히 아내는 가정사를 담담히 풀어냈다. 그는 "아버지는 폭력적인 사람이었다. 아빠의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엄마'라고 부르지 않았다고 맞고, 머리 안 묶겠다고 했다가 또 맞았다"고 말했다.또한 아내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아버지가 나를 데리고 사업차 지방에 간 일이 있었는데, 나를 사업에 담보로 맡기기도 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아빠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질문에 아내는 "아빠. 어렸을 때 정말 아빠가 무서워서 말을 잘 들었다"고 눈물을 흘렸고, 이어 "다음 생애에 태어나더라도 그렇게 살지 마. 죽어서 꼭 지옥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를 듣던 '인내부부' 남편은 "너무 슬픈 원망과 한이 전해졌다. 얼마나 사무쳤으면 감정의 덩어리가 저한테 훅 들어오는 느낌이었다"고 얘기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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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정맨' 별명 유노윤호, 부담스러웟나…"저도 똑같은 사람이에요" ('LookSam')

    룩삼과 유노윤호가 만나게 됐다.'LookSam' 유튜브 채널에서는 '드디어 만난 우리 형, 유노윤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유노윤호는 자신의 팬임을 밝히는 룩삼에게 "더 연예인 같으시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유노윤호는 "예전에 저희 동방신기 채널로 댓글도 달았다"며 "그리고 그 다음날 지하철 타고 가는데 갑자기 어떤 남자분이 뛰어 들어오면서 '타란티노' 잘 들었다고 해서 속으로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거지 이거 나온지 얼마 안됐는데' 해서 봤는데 룩삼이었다"고 했다.룩삼은 "주변에서 떴다고 하는데 사실 저는 한 게 아무것도 없고 진심인데 항상 모든 음악을 들을 때 마다 오그라든다"며 "이건 유노윤호 형님한테 고맙다는 말을 해야 되는데 그래서 저한테 제가 받은 그 감사를 전달해 주고 싶었다"고 했다.이어 룩삼은 유노윤호에게 "열정맨의 대명사이신데 근데 실제로 널부러져 있는 타임이 없나 저는 이게 너무 궁금하다"고 했다. 유노윤호는 "저도 똑같은 사람이다"며 "다만 제가 좋아하는 것에서 약간 배터리가 없는거지 저도 사람이라서 집에 가면 거의 기절 느낌이다"고 했다.유노윤호는 "근데 내가 좋아하지 않는 건데 경험하고 싶다는 것도 확실하다"며 "그런 부분을 선배님들이나 동료분들이 윤호 열정맨이지 하는데 하기 싫은 건 나 이건 못할 것 같은데라고 말을 하긴 한다"고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눴는데 이 과정에서 룩삼이 "사실 저는 동방신기나 FT아일랜드 보다 대놀고 빅뱅 음악만 들었다"고 솔직하게 말해 유노윤호를 빵터

  • '이종혁 子' 이탁수, 연애 프로그램 깜짝 등장…"미모 아빠보다 낫네"('내새끼')[종합]

    '이종혁 子' 이탁수, 연애 프로그램 깜짝 등장…"미모 아빠보다 낫네"('내새끼')[종합]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탁수가 예능 첫 출연에서 훈훈한 매력을 드러냈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tvN STORY와 티캐스트 E채널 공동 제작 예능 '내 새끼의 연애'에는 MC 김성주와 츄, 아들 아빠 이종혁·박호산·안유성, 딸 아빠 이철민·김대희·전희철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녀들이 5일간 합숙을 시작하며 첫 만남을 갖는 모습이 공개됐다. 가장 먼저 숙소에 도착한 이는 이종혁의 아들 이탁수였다. 패널들은 "잘생겼다", "다 컸다", "아빠보다 낫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이탁수는 "대학생 23살,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인 이탁수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옛날 노래를 즐겨 듣는 편이라 그런 걸 공감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며 "연애 경험은 고등학교 이후 세 번 정도 있었던 것 같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출연 계기에 대해서는 "겨울에 전역한 뒤 반년 정도 지났다. 학교에서 팀플도 하고 정신없이 살다 보니 연애 세포가 다시 살아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첫 만남에서 그는 배우 이철민의 딸 이신향과 음악 취향을 공유하며 빠르게 친해졌다. 두 사람은 장보기 데이트에서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고, 이탁수는 신향을 '너'라고 부르며 친근함을 드러냈다. 신향도 이에 맞춰 반말을 사용했다.하지만 이를 지켜보던 이철민은 "언제 봤다고 너냐. 대파 하나 사고 너라고 하냐"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그러자 이종혁은 "자기라고 해야 하냐"며 너스레를 떨었고, 김성주는 "탁수가 예의가 없다"고 덧붙였다. 결국 이종혁은 "죄송하다. 제가 그렇게

  • '나는솔로'24기 옥순의 놀라운 선택…"얼굴을 못 보겠어" ('나솔사계')

    '나는솔로'24기 옥순의 놀라운 선택…"얼굴을 못 보겠어" ('나솔사계')

    '나는솔로' 24기 옥순의 선택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21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SBS PLUS '나는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24기 옥순의 뜻밖의 선택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는 '나는솔로', '나는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모두에서 시행되지 않았던, 사상 최초로 남녀 모두 동시 선택 데이트를 진행하게 됐다. 이에대해 제작진은 "1라운드는 여자들이 결정하고 2라운드는 남자들이 가면 된다"고 알렸다.여성들이 먼저 선택을 하게 된 가운데 24기 옥순의 선택 시간이 주어졌다. 24기 옥순은 거침없이 남성 출연자들에게 갔다. 24기 옥순은 미스터 강에게 갔다. 23기 옥순의 선택도 받은 미스터 강은 하나의 우산을 들고 "이거 어떡해야 하나"고 당황했다.이에 24기 옥순은 "붙으면 된다"고 하며 미스터 강에게 붙으며 "왜 긴장한거냐"고 하며 플러팅 했다. 24기 옥순은 인터뷰에서 "저한테 어제 무섭다고 했나"라며 "무섭다고 기세다고 해서 나의 매력을 가르쳐줘야 겠다 싶었다"고 했다.하지만 이런 24기 옥순 선택에 모두가 놀랐다. 다들 24기 옥순이 미스터 나를 선택할 것이라 예상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24기 옥순은 선택 전 미스터 나에게 플러팅하며 "짜장면 안 먹게 해주겠다"고 했지만 미스터 나는 아무의 선택도 받지 못했고 결국 짜장면을 먹게 됐다. 이에 24기 옥순은 미안해 하며 "어떡하냐"며 "얼굴을 못보겠다"고 했다. 결국 24기 옥순은 이후 미스터 나에게 쪽지를 써서 전달하게 됐다. 쪽지를 본 미스터 나는 "짜장면을 먹긴 했는데 신경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까 마음이 더 괜찮았다"고 말했

  • 김재욱, 여동생 지방 육종암 투병 "수술만 세 번째...눈물만 나와" ('특종세상')

    김재욱, 여동생 지방 육종암 투병 "수술만 세 번째...눈물만 나와" ('특종세상')

    개그맨 출신 트로트 가수 김재욱이 여동생의 암 투병 사실을 공개하며 눈물을 보였다.21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KBS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고 지금은 트로트 가수 김재롱으로 활동하는 개그맨 김재욱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김재욱은 여동생의 건강을 챙기며 직접 식단과 운동까지 도왔던 이유를 털어놨다. 그는 "얼굴과 팔은 날씬해졌는데 배가 나오더라. 큰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더니 지방 육종암이라고 했다"고 떠올렸다.김재욱은 "배를 암이 20~30cm 둘러싸고 있었던 거다. 제 아내가 '괜찮아?' 묻는 순간 눈물이 주르륵 흘렀다. 자다가 저도 모르게 울었다"고 고백했다.하지만 수술 후에도 1년 반 만에 재발했다고. 결국 두 번의 수술을 더 겪었고, 여동생의 배를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눈시울을 붉혔다.또 여동생의 생일날 검진 결과를 듣게 된 김재욱은 "4년 정도 잘 지냈는데, 세 번째 수술을 하는 거다"며 암이 세 번째 재발했음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김재욱은 개그맨 활동과 트로트 가수 활동을 병행하며 경제적 책임도 져야 했던 상황에서 여동생을 비롯한 가족을 챙기기 위해 노력해 온 사연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아들 아빠' 최태준, '100억대 자산가' 부모 죽인 친아들에 경악했다…"사람 눈빛 아냐"('꼬꼬무')

    '아들 아빠' 최태준, '100억대 자산가' 부모 죽인 친아들에 경악했다…"사람 눈빛 아냐"('꼬꼬무')

    SBS '꼬꼬무'가 100억대 자산가 한약상 부부의 충격적인 패륜 범죄 실화를 파헤쳤다. 박초롱은 패륜 사건에 경악했고, 박호산도 방송을 잊을 정도로 격분했다. 박신혜와 결혼해 3살 아들을 둔 최태준은 범인의 눈빛을 끔직해했다.21일 방송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연출 이큰별 이동원 고혜린, 이하 '꼬꼬무')는 '오버킬의 살인마-강남 대저택 부부 살인 사건'으로, '유산 안 물려주기' 캠페인을 불러온 '계획 패륜 사건' 국내 1호 '박한상 사건'에 대해 이야기했다. 리스너로는 에이핑크 박초롱, 배우 최태준, 박호산이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994년, 현재 시세 300억에 달하는 150평 대저택에서 100억대 자산가 한약상 부부가 사망한 채 발견되는 사건을 조명했다. 영안실로 옮겨진 부부의 시신에서 오버킬(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 이상의 과도한 살해 행위)의 흔적이 포착된 가운데, 친아들인 박한상이 용의자로 떠오르며 사건이 충격의 도가니로 빠져들었다. 이와 함께 범행을 자백한 박한상은 일말의 반성의 기미도 없이 여자친구와 웃으며 대화를 나누는 등 경악스런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장트리오(장현성, 장도연, 장성규)는 박한상이 최악의 패륜 범죄를 벌인 내막을 이야기하자 리스너들은 그 어느때보다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박초롱은 "표정과 모습 모두 소름 돋는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최태준은 "사람의 눈빛이 아니다"라며 역대급 분노를 터뜨렸다. 급기야 박한상의 범행 동기를 접한 박호산은 "이런 또라이가.."라며 방송을 잊은 채 진심으로 격분했다. 심지어 장성규는 "많이 놀랄 수 있으

  • 김용빈, 부끄러워 하더니 댄스본능 폭발→추혁진, 못알아 본 팬에 "사죄하겠다" ('사랑의 콜센타')

    김용빈, 부끄러워 하더니 댄스본능 폭발→추혁진, 못알아 본 팬에 "사죄하겠다" ('사랑의 콜센타')

    추혁진 팬이 흥겨운 DNA를 폭발시켰다.21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에서는 TOP7과 댄싱퀸 팬들의 특별한 만남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TOP7 멤버들의 팬카페에서 선발된 댄싱퀸 7인이 직접 스테이지에 올라 본인의 가수와 짝이 되어 팀을 이루게 됐다. 이에 앞서 팬들이 먼저 무대 위에서 춤을 추면 가수들이 누가 자신의 팬인지 알안야 했다. 팬들의 퍼포먼스 점수와 TOP7의 노래방 마스터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되기 때문에 모두가 긴장했다.이가운데 김용빈은 댄스 본능을 일깨워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용빈은 뜨거운 현장 분위기에 "적응이 안 된다"며 "어떻게 저기서 춤을 추는거냐"고 하면서 쑥스러워하면서도 털기춤부터 헤드뱅잉까지 아는 춤을 모조리 쏟아내며 그간의 '샤이 가이' 이미지를 단번에 벗어 던져 놀라움을 자아냈다.가장 먼저 추혁진과 팬의 사연이 시작됐다. 추혁진은 앞서 팬을 못 알아 봤는데 이에대해 사죄했다. 추혁진은 "처음에 못 알아 봬서 너무 죄송하고 앞으로 평생 인연 이어가자"며 "2025년 들어서 가장 예쁘신 분이다"고 했다. 그러자 김용빈은 "저거 지금"이라고 흥분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연자는 대학원생으로 흥이 넘치는 어머니도 두고 있었다. 사연자는 흥이 많아 춤을 추는 것을 좋아했고 그러다가 마음에 들어 온 한 사람이 있었으니 그게 추혁진이라 했다. 사연자는 "추혁진님과 진정한 댄스 배틀 한번 해보고 싶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홍경민 '흔들린 우정'에 맞춰 춤을 췄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 '미코출신 49세' 설수현, 21kg 감량 성공했다…"물구나무 서고 단 음식 줄여"('퍼라')

    '미코출신 49세' 설수현, 21kg 감량 성공했다…"물구나무 서고 단 음식 줄여"('퍼라')

    미스코리아 출신 설수현이 체중 감량 비법을 공개했다.20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는 설수현이 '다이어트 프로젝트 2탄'의 주인공으로 출연했다.설수현은 49세 나이에도 동안 미모를 자랑하며 등장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설수현은 "남편이 저보고 나이 들어 보인다고 해서 앞머리를 내리고 나왔다"며 미소 지었다.설수현은 "화면에는 잘 티가 나지 않지만, 저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화면에는 날씬해 보이는데 19살 때 69.5kg까지 체중이 늘었고, 임신 후 75kg까지 증가했다가 54kg까지 감량했다"고 말했다. 또한 "항상 20kg 안팎의 체중 변화를 겪어 건강하게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근육을 유지하며 탱글탱글한 피부를 갖고 싶다"고도 했다.설수현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장을 보러 다니며 만 보에 가깝게 걷고부엌에서 가족을 위해 식사를 준비하면서 10분 동안 물구나무 서기를 하기도 했다. 설수현은 "식욕 조절이 힘들 때 유산균을 섭취하며 단 음식도 줄였다"고 설명했다.설수현은 1999년 제43회 미스코리아 미로 데뷔했다. 2002년 패션업체 한독어패럴 이창훈 사장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무속인 된 김주연, 2년 신병 앓이 고백 "2년간 하혈…죽을 고비 넘겼다" ('1호가')

    무속인 된 김주연, 2년 신병 앓이 고백 "2년간 하혈…죽을 고비 넘겼다" ('1호가')

    개그우먼 출신 무속인 김주연이 과거 신병을 앓으며 겪었던 극심한 고통을 털어놨다.21일 방송된 JTBC '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무속인이 된 김주연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김주연은 "저 무당 된 지 꽤 됐다"며 과거 2년간 신병으로 심각한 건강 문제를 겪었다고 밝혔다. 그는 "하혈을 2년 동안 했다. 열이 펄펄 나고 두 달 동안 먹지도 자지도 못해서 12kg나 빠졌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이어 그는 "정신과도 가봤는데 이상이 없더라"며 "병원에 결국 입원을 했는데 심장 박동 수가 정상인은 100 정도인데 20일 정도로 위험한 상황을 겪었다"며 "기저귀를 채워놓고 화장실도 못 가게 했다. 쇼크받을까봐"고 털어놨다.김주연은 "신을 안 받으려고 누름 굿을 했는데 1~2억 쓸 정도로 돈을 많이 썼다"고 고백했다.반신미까지 왔었다는 김주연은 "병원에서 조직 검사도 했지만 평생 이러고 살아야 될 수도 있다고 하더라. 엄청 많이 울었다"며 "마지막에 제 입에서 튀어나온 말이 '너 아니면 네 아빠를 데려간다'는 말이 튀어나왔다"고 얘기해 놀라움을 안겼다.한편 김주연은 2006년 MBC 15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개그야'의 '주연아' 코너에서 '되따 짬뽕나'라는 유행어로 이름을 알렸다.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시트콤부문 여자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데프콘, 참다 참다 폭발했다…충격적 발언에 "그만해 진짜" ('나솔사계')

    데프콘, 참다 참다 폭발했다…충격적 발언에 "그만해 진짜" ('나솔사계')

    ‘나솔사계’에서 ‘연프(연애 프로그램)’ 최초의 충격 발언이 나온다.21일 방송되는 SBS Plus, ENA에서 방송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나는 SOLO’와 ‘나솔사계’는 물론, 그 어떤 ‘연프’에서도 등장하지 않은 초유의 멘트가 터져 솔로녀들을 극대노하게 만드는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솔로녀들과 한 ‘미스터’는 시작부터 삐걱거리며 ‘파국’ 전조 증상을 보인다. 침묵만 가득한 차 안에 이어 밥 먹는 자리에서도 음식 씹는 소리만 들리는 것. 이후로도 ‘묵언수행’급 데이트가 계속되자 3MC 데프콘-경리-윤보미는 단체로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결국 데프콘은 “아우~ 숨 막히네”라며 가슴을 친다.식사를 마친 후 ‘1대 1 대화’에서 해당 ‘미스터’는 상대 솔로녀에게 “일단 죄송하다고 말하고 시작해야 할 것 같다”고 선사과를 한다. 그러면서 그는 “저 (아까 데이트에서의 모습 때문에) 좀 욕 먹을 것 같다”고 하는데, 상대 솔로녀는 “이것만 욕먹을 것 같으냐?”고 받아친다. 다른 솔로녀 역시 그와의 ‘1대 1 대화’를 마친 뒤 제작진 앞에서 “(오늘 데이트한 남자 출연자가) 너무 싫어졌다. 괜히 왔다”고 급발진한다.이를 알 리 없는 ‘미스터’는 데이트 중, ‘연프’에서는 상상도 못할 충격적 한 마디를 던진다. 상상초월 발언을 들은 데프콘은 “그만해요, 진짜!”라고 1차 경고에 나서고, 이후로도 해당 발언을 수습하지 못하는 ‘미스터’의 모습에 “이런 식으로 하면 지금 바로 서울로 올라가셔

  • '이혼' 서장훈, 속내 밝혔다…"인생의 가장 큰 실수, 짝을 잘못 만나서" ('나래식') [종합]

    '이혼' 서장훈, 속내 밝혔다…"인생의 가장 큰 실수, 짝을 잘못 만나서" ('나래식') [종합]

    2012년 이혼한 방송인 서장훈이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할 마음이 없다고 밝혔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내가 MC를 하니까 내 얘기를 못 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박나래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박나래가 연애 예능 출연 여부를 묻자 서장훈은 "안 한다. 내가 거기 나가서 진짜 누구랑 사귀고 결혼할 거 아니면. 사람이 누구를 만나는 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다"라고 답했다. 그는 "'이혼숙려캠프' 보면 아시겠지만 인생의 가장 큰 실수와 모든 트러블은 짝을 잘못 만나서다. 짝을 잘못 만나서 생기는 건데 방송을 끼고 뭘 한다는 건"이라고 덧붙였다.서장훈은 "내가 상대가 마음에 안 드는데 그분이 상처받으실 수도 있다. 상대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연애 프로에 나오는 모든 사람이 그러진 않겠지만, 상황에 따라서 나의 진심과는 다른 걸 해야 할 때가 있으니까"라며 고개를 끄덕였다.이날 박나래는 서장훈에게 병어찜과 미역줄기 명란솥밥을 대접했다. 촬영 당일 박나래의 엄마가 목포에서 보낸 우럭구이, 미역줄기, 김치 등 다양한 반찬도 준비했다. 박나래는 하루 한 끼만 먹는다는 서장훈에게 "배 안 고프냐"고 물었다. 서장훈은 "선수 때부터 잘 참는다. 운동선수는 참는 게 기본적으로 갖춰지지 않으면 이겨낼 수 없다. 맨날 똑같은 거를 몇십 년을 해야 하니까 쉽지 않다"고 답했다.음식을 맛본 서장훈은 "오랜만에 이렇게 귀한 상을 받아본다. 밥이 너무 괜찮다. 간도 좋다. 병어가 실하다"라며 웃어 보였다. 이어 그는 "훌륭하다. 솔직히 내가 이런

  • '20억 자가' 정동원, 3일에 1번 사우나 방문…"아무도 못 알아 보더라" ('JD1')

    '20억 자가' 정동원, 3일에 1번 사우나 방문…"아무도 못 알아 보더라" ('JD1')

    정동원이 사우나 사랑을 드러냈다.정동원의 자체 콘텐츠 '정동원 JD1' 유튜브 채널에서는 '아들과 사우나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정동원은 반려견 테디와 함께 오랜만에 야외에서 신나게 뛰어놀았다. 폭염인 날씨에서 정동원은 "제가 웬만하면 이 날씨에 안 나온다"며 "근데 테디가 보시다시피 살도 너무 쪘고 운동도 시킬 겸 나왔다"고 했다.정동원은 "여름철에 야외 활동 할 때 있잖냐"며 "특히 요즘처럼 폭염이 작열하는 날씨에는 수분과 찜질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요즘 트렌드를 밝혔다. 그러면서 정동원은 반려견과 찜질방으로 갔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찜질방을 보며 정동원은 "사람 찜질방이랑 그냥 똑같다"고 했다.이어 정동원은 반려견의 1kg 감량을 위해 찜질을 한다고 했다. 하지만 반려견은 쉽게 찜질을 하지 못했고 결국 정동원이 직접 시범을 보이며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정동원은 "원래는 아빠와 아들이 같이 오고 하지 않냐"며 "테디는 제 아들이니까 같이 와서 이쁜 모습 그림 이쁘게 한번 만들어 보려 했다"고 했다.정동원은 추억에 대해 "어렸을 때 아빠랑 같이 가고 한 기억은 많이 없는데 일단 전 원래 사우나를 좀 좋아해서 일주일에 3일은 방문한다"며 "그래도 절 알아보지 않을까 싶은데 이런식으로 세팅을 하면 알아보시는데 아무것도 안 입고 있으면 정말 아무도 모른다"고 했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2023년 20억 원대 서울 마포구 소재 주상복합을 아파트를 매입했다. 해당 아파트에는 가수 임영웅, 방송인 하하와 별 부부 등이 거주하고 있다.임채령 텐아시아

  • 청담동 100억 건물주라더니…장성규, 결국 李 대통령 만났다 ('더 넥스트')

    청담동 100억 건물주라더니…장성규, 결국 李 대통령 만났다 ('더 넥스트')

    방송인 장성규의 탁월한 진행 실력이 빛을 발했다. 지난 20일 공개된 아리랑TV ‘케이팝 더 넥스트 챕터(K-Pop:The Next Chapter)’에 장성규가 MC로 나섰다.  ‘케이팝 더 넥스트 챕터’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감독 매기 강, 트와이스 멤버 지효·정연, 음악 프로듀서 겸 디제이 알티(R Tee), 음악평론가 김영대 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출연진들은 ‘K팝의 현재와 앞으로의 비전’이라는 주제를 두고 K팝과 한국 문화 산업의 현황을 짚어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다양한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했다. 장성규는 ‘케이팝 더 넥스트 챕터’의 MC로 발탁되어 출연진들에게 모두가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건네고, 현장에서 논의되는 이야기들을 깔끔한 진행 실력으로 정리하는 등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전체적인 대담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갔다. 방송, 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장성규가 ‘케이팝 더 넥스트 챕터’를 통해 다시 한 번 빛나는 진행 실력을 발휘했다.앞서 장성규는 지난 2021년 청담동의 한 빌딩을 65억원에 매입했다. 이후 건물의 시세가 오름에 따라 100억 건물주가 됐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판사♥' 윤유선, 이웃 최화정도 감탄한 럭셔리家 "엽서뷰" ('최화정이에요')

    '판사♥' 윤유선, 이웃 최화정도 감탄한 럭셔리家 "엽서뷰" ('최화정이에요')

    방송인 최화정이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윤유선의 집을 방문했다.21일 최화정의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최화정이 결혼시킨 윤유선♥판사님 럭셔리 하우스 최초 공개 (이웃사촌,같은평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최화정은 넓은 거실과 미니멀한 주방 등을 둘러봤다. 이어 통창 앞에 멈춰 서서 "맨 처음 이 집에 왔을 때 가장 먼저 보인 게, 엽서라는 말을 요즘 쓰나? 바로 이 엽서 뷰다. 이 집은 또 다른 느낌이다"며 감탄했다.통창 너머로 보이는 풍경은 실제로 엽서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어 '엽서뷰'라는 표현이 자연스럽게 나왔다. 최화정은 윤유선의 남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유선이가 겉모습과 달리 남자친구를 많이 사귀었다"며 "결혼 전에 판사인 남편을 나에게 소개했다"고 운을 뗐다.이어 최화정은 "남편이 첫인상이 참 괜찮고 성품이 밝아 내가 바로 잡으라고 했다"고 밝혔고, 윤유선도 공감하며 웃음을 보였다.윤유선은 2001년, 2살 연상의 판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한편, 최화정이 거주하는 성수동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는 77평형 기준 지난해 110억 원에 거래돼 화제를 모았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