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출연자 임성근 셰프가 과거 음주운전 전력을 고백한 지 하루 만에 홈쇼핑 생방송에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임성근은 19일 오전 약 한 시간 동안 쇼핑엔티…
배우 이미숙, 강석우가 '찬란한 너의 계절에'를 통해 인생의 두 번째 봄을 마주한다.오는 2월 2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매일 신나는 여름방학처럼 사는 남자 ‘찬’과 스스로를 겨울에 가둔 여자 ‘란’이 운명처럼 만나 얼어 있던 시간을 깨우는 예측 불허 ‘찬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이미숙은 극 중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세대 패션디자이너이자 ‘나나 아틀리에’의 수장 김나나 역을 맡았다. 김나나는 단호한 원칙과 완벽주의로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온 인물로, 등장만으로도 주변의 공기를 바꾸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지녔다. 냉정한 판단력과 예리한 통찰로 조직을 이끄는 한편, 가족 앞에서는 누구보다 든든한 중심이 되어온 그는 뜻밖의 상황을 계기로 오래도록 묻어두었던 첫사랑과 다시 이어지며 인생의 두 번째 봄을 맞이한다.강석우는 조용한 골목에서 카페 ‘쉼’을 운영하는 바리스타 박만재로 분한다. 정년 퇴임 후 느린 호흡의 일상을 살아가는 만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묵묵히 들어주며 그 자체로 위로가 되는 어른이다. 늘 한결같은 온기와 여유를 지닌 그는 단골 손님 송하란(이성경 분)을 통해 오래전 인연 김나나와 재회하게 된다.19일 공개된 스틸에는 카리스마와 온기가 스며든 이미숙과 강석우의 시간이 교차하는 순간이 담겼다. 먼저 이미숙은 완벽한 자세와 날카로운 눈빛으로 커리어우먼 디자이너의 카리스마를 발산하는가 하면, 깊은 생각에 잠긴 표정으로 김나나에게 찾아온 변화를 암시한다.카페 ‘쉼’의 바리스타 박만재로 변신한 강석우는 포근한 미소와 따뜻한 눈빛
배우 정해인이 밀란 패션위크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다.최근 이탈리안 럭셔리 하우스 브랜드 돌체앤가바나가 밀란 패션 위크에서 2026 가을 겨울 남성 컬렉션 ‘포트레이트 오브 맨(The Portrait of Man)'을 선보인 가운데, 정해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정해인은 돌체앤가바나 SS26 사토리아 컬렉션의 화이트 세트업 슈트를 입고 등장했다. 고급스러운 텍스처가 돋보이는 화이트 수트에 우아한 실크 셔츠와 카메오 브로치를 더한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었고, 한층 깊어진 분위기와 스타일 소화력으로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정해인의 등장에 현지 팬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패션쇼장 앞을 가득 메운 팬들은 정해인을 향해 손을 흔들고 환호를 보내며 열띤 분위기를 연출했고, 정해인은 미소와 함께 인사를 건네는 등 다정한 팬서비스로 화답해 현장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 역시 끊이지 않으며 그의 높은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앞서 그는 지난해 6월 밀란 패션위크에서 착용한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해당 스타일링을 두고 일각에선 아쉽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공개된 사진을 본 누리꾼은 "꼬마 정병룩 같다", "옷이 안 어울려서 비율이 안 좋아 보인다", "좀 더 어울리는 옷이 있었을 것 같은데, 아쉽다", "꽤나 충격적인 스타일링이다" 등의 의견을 냈다.돌체앤가바나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정해인은 매 시즌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자신만의 분위기로 소화하며 독보적인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이번 밀란 패션위크 참석을 통해서도 글로벌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어디에도 없는 음악을 만들고 싶어요. 새로운 사운드를 구현하기 위해 실험적인 시도를 많이 해보려고 합니다."밴드 캐치더영이 첫 정규앨범으로 컴백하며 밴드로서 한걸음 진일보했다.캐치더영(CATCH THE YOUNG·강산이, 안기훈, 김남현, 이준용, 최정모)이 19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정규앨범 'EVOLVE'(이볼브)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EVOLVE'는 캐치더영이 지나온 시간과 앞으로 나아갈 순간을 함께 담아낸 기록이다. 청춘이 마주하는 불안과 흔들림, 성장과 희망의 감정을 곡마다 다른 결로 풀어내며, 하나의 감정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성했다.신보 작사·작곡에는 멤버 전원이 참여해 음악적 주체성을 드러냈다. 강산이는 "14곡 전부 우리가 작사 작곡했다. 그동안 하지 않았던 스타일의 음악을 비롯해, 잘하는 것과 세상에 없는 것들을 섞어서 우리만의 색깔을 보여주고자 한 진화적인 앨범"이라고 소개했다.첫 정규앨범을 발매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정규 앨범이 없는 밴드는 정확한 평가를 받기 어렵다. 우리가 언제까지 신인일 수도 없고, 계속해서 발전해서 최고의 밴드가 돼야 하기 때문에 정규 앨범을 꼭 발매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내게 됐다"고 밝혔다.김남현은 취중 녹음까지 하며 곡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김남현은 "수록곡 중에 '어딕티드'라는 노래가 있다. 그 노래가 뮤즈의 '타임 이즈 러닝 아웃'이라는 노래와 흡사한 부분이 많다. '어딕티드'가 '타임 이즈 러닝 아웃'처럼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녹음 때 내가 너무 착하게 불러놨더라. 녹음 끝나고 화가 나서 편의
이호선과 김지민이 공동생활 공간에서 반복되는 민폐 행동을 짚으며 ‘이웃 빌런’들에게 날 선 일침을 날렸다. 지난 17일(토) 오전 10시 방송된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8회 분이 가구 시청률 0.5%(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방송 기준)를 기록,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얻었다. 이번 방송은 ‘일상생활 망치는 이웃 빌런’을 주제로, 엘리베이터부터 주차장, 복도, 쓰레기장, 동네 상권까지 공동생활 공간을 무너뜨리는 민폐 사례들을 순위별로 소개하며 공감과 공분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이호선은 “공공은 모두가 함께 쓰는 공간이기 때문에 모두가 지켜야 하는 곳”이라고 강조했고, 김지민은 결혼 전 자취집에서 겪은 실제 경험담을 더하며 공감력을 높였다. ‘일상생활 망치는 이웃 빌런’ 5위 사연은 ‘그녀의 이중생활’이었다. 사연자는 일요일 아침 엘리베이터에 줄줄 흘러 있는 음식물 쓰레기 냄새로 기분을 망친 데 이어, 차 앞을 가로막은 누군가의 차로 인해 택시를 타고 나가야 하는 황당한 하루를 겪었다고 토로했다. 이후 ‘국물이 뚝뚝 떨어지는 음식물 쓰레기통’을 들고 있는 이웃이 재활용장 세면대에서 음식물 통을 씻는 모습에 경악했던 것. 겉으로는 교양 있어 보이는 ‘갤러리 큐레이터’라는 인물의 행동에 사연자는 왜 이러는 거냐며 호소했다. 이호선은 “넘쳤으면 닦아야 하고, 본인이 싼 건 본인이 치워야 한다”라며 “교양은 사람이라면 알아야 할 기본 소양”이라고 단호하게 짚었고, 
개그우먼 박나래의 행사비 3000만원이 소속사가 아닌 전 매니저 A씨의 개인 회사 법인통장으로 송금된 사실이 취재 결과 확인됐다. 박나래 모르게 A씨가 자신의 개인 회사로 돈을 받았고, 이 사실을 박나래가 뒤늦게 파악하고 A씨를 고소한 것이다.19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박나래 소속사 앤파크로 지급돼야 할 브랜드 L사 행사비 3000만원이 매니저 A씨가 대표로 있는 법인 YYAC로 입금됐다. 텐아시아가 단독 입수한 세금계산서에서도 해당 행사비가 YYAC 명의로 처리된 정황이 담겼다.이와 관련 박나래 측은 텐아시아에 "L사 행사비 관련해 당시 A씨에게 보고를 받은 바 없다. 뒤늦게 행사비가 들어오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했고 박나래가 직접 L사 측과 소통해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취재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7월 17일 계약서 작성을 위해 사업자등록증과 통장 사본을 보내달라는 브랜드 L사 행사 담당자에게 자신의 개인 법인인 YYAC의 사업자등록증과 통장 사본을 전달했다.이후 박나래는 같은 해 8월께 L사가 주최한 팝업 행사에 참석했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관련 인증 사진을 게시하며 홍보했다.행사가 끝난 뒤 L사 측은 A씨의 요청에 따라 행사비 3000만원을 YYAC 계좌로 송금했다. YYAC는 A씨가 대표로 있는 법인으로, 박나래의 소속사 앤파크와는 별개의 회사다.YYAC는 2015년 8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엔터테인먼트업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대표자는 A씨다. 한때 래퍼 그레이스도 이 회사에 소속되어 활동했다. L사 관계자는 이날 텐아시아에 "박나래 담당 매니저 측 요청에 따라 해당 법인(YYAC)으로 지급했다"라며 "박나래 본인이 아니면 그 이상은 말하
배우 최희서와 손석구(스태넘)가 의기투합하여 제작/출연한 영화 '베드포드 파크(BEDFORD PARK)'가 미국 유타에서 열리는 2026 선댄스 영화제 미국 드라마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다. 앞서 손석구는 지난 5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배우 한지민과 핑크빛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차세대 할리우드 감독들의 등용문이 되어온 영화제 핵심 프로그램, 선댄스 미국 드라마 경쟁 부문에 한국 배우가 출연하는 것은 지난 2020년 영화 '미나리' 이후 처음이다. 특히 두 주연배우가 직접 제작을 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 오는 1월 24일, 월드프리미어 상영이 예정되어 있는 '베드포드 파크'는 '스테파니 안'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가 담긴 장편 데뷔작. 한국계 미국인 여성 오드리(최희서)와 어릴 적 입양된 전직 레슬링 선수, 일라이(손석구)의 사랑과 서로의 상처를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30년 만에 영화로 복귀하는 배우 원미경과 배우 김응수가 오드리의 부모로 출연했으며, 영화 '기생충'으로 세계적 편집자 반열에 오른 양진모 편집 감독이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 선댄스 미국 드라마 경쟁 부문에는 이례적으로 단 10편만의 작품이 초청되며 선댄스 월드 프리미어 이후 영화의 전 세계 개봉에도 한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게리 포스터(크라스노프/포스터 엔터테인먼트), 크리스 S. 리(비앤씨그룹), 니나 양 봉지오비(시그니피컨트 픽처스), 테레사 강(블루 마블&nbs
'최강야구'의 언터처블 투수 윤석민이 약 4년 만에 직관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19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최강야구' 134회에서는 브레이커스와 독립리그 대표팀의 '최강시리즈' 1차전 승리팀이 가려진다. 현재 8주째 0%대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최강야구'는 프로그램 폐지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윤석민은 은퇴식 이후 4년 4개월 27일 만에 직관 경기에 등판한다. 그가 마운드에 등장하자 고척돔은 "윤석민 파이팅!"을 외치는 목소리부터 윤석민의 이름을 부르는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 찬다. 마운드 위에서 팬들의 목소리를 들은 윤석민은 "등판한 순간에 팬들의 외침은 제게는 야구를 하는 가장 큰 의미였고 자부심인 것 같다. 윤석민다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해 뭉클함을 자아낸다.윤석민과 똑 닮은 두 아들과 미모의 아내가 관중석에서 포착되어 시선을 사로잡기도. 윤석민은 "우리 아들들은 아빠가 최고의 투수인 줄 안다"라며 아이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낸다. 이에 윤석민은 전매특허 슬라이더부터 직구, 팜볼까지 자신의 필살구종을 모두 꺼내 들어 타자들의 혼을 쏙 빼놓는다는 후문.'최강야구' 134회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서 배우 로몬이 연기하는 강시열이 첫 방송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극 초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이 작품은 2024년 종영한 tvN '선재 업고 튀어' 이후 김혜윤의 차기작으로 주목받았으며, 로몬은 변우석에 이어 김혜윤의 상대역으로 캐스팅돼 첫 방송 공개 전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2회에서 시청률 2.7%를 기록했다.극 중 강시열은 축구선수로서 뛰어난 재능을 지닌 인물로, 과거와 현재가 대비되는 서사를 통해 입체적인 매력을 드러낸다. 축구 하나에 인생을 걸었던 시절부터 세계적인 축구 스타로 돌아온 현재까지의 변화는 짧은 전개 속에서도 인상적으로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로몬은 로맨틱 코미디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했다. 9년만에 만난 은호(김혜윤 분)를 못알아 보고 팬으로 오해하는 장면에서는 캐릭터 특유의 '자기애 과잉' 면모를 유쾌하게 표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자칫 오만하게 보일 수 있는 인물을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완성한 로몬의 연기는 극의 분위기에 한층 재미를 더했다. 로몬은 감정을 과하게 드러내기보다 눈빛과 표정으로 강시열을 섬세하게 표현했다.로몬은 강시열이 겪는 혼란과 선택의 순간들을 과장 없이 표현하며 인물의 서사를 차분히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인물이 처한 상황을 현실적인 감정으로 풀어내는 연기는, 앞으로 전개될 강시열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며 기대감을 키웠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
이경규(65)가 한 참가자에게 쓴소리를 날렸다. 20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4’ 미공개 스페셜’에서는 마스터 손빈아를 당황하게 하는 참가자가 등장한다. 한 참가자가 “손빈아 오빠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오빠가 저 책임지세요”라고 충격 발언을 하는 것. 갑작스러운 상황에 마스터들은 술렁이기 시작한다. 특히 손빈아와 함께 ‘미스터트롯3’ TOP7으로 활동 중인 춘길은 “무슨 짓을 하고 다니는 거야? 무슨 사고 쳤어?”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다.당황한 손빈아는 조심스럽게 참가자와의 기억을 더듬는다. 이후 손빈아는 참가자가 있는 무대를 향해 거침없이 달려가더니 급기야 참가자와 짜릿한 포옹까지 한다. 손빈아의 돌발 행동에 마스터 오디션 현장은 충격에 휩싸인다. 유명 유튜버 참가자의 마스터 오디션 무대도 공개된다. 심상치 않은 유튜버 참가자에 장민호와 박세리는 “구독자다!”라며 팬밍아웃 한다. 노래 시작 전부터 기이한 행동을 하며 기대와 걱정을 동시에 유발한 유튜버 참가자. 무대가 시작되자 그녀는 상상을 초월하는 임팩트를 선사하며 마스터들을 집단 멘붕에 빠뜨린다.특히 이경규 마스터가 “이해가 안 된다. 왜 저럴까? 굳이 여기에 나와야 할까?”라며 날카롭다 못해 매서운 심사평을 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미스트롯4' 미공개 스페셜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그룹 세븐틴 민규가 19일 패션쇼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지난해 "쪽박 찼다"는 혹평까지 듣던 MBC 드라마국이 배우 지성을 만난 뒤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 금토 드라마 '판사 이한영'('이하 '이한영')이 방송 5회 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하며 침체됐던 MBC 드라국의 체면을 세웠다.지난 16~17일 방송된 '이한영' 5~6회는 각각 전국 기준 시청률 10%, 11%를 기록했다. 불과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5%대에 머물던 수치가 단숨에 약 두 배 가까이 치솟은 결과다. 경쟁작이던 SBS '모범택시3'가 종영한 직후 이뤄진 급상승이라는 점 역시 눈길을 끈다.이 같은 성과는 최근 MBC 드라마의 흐름을 고려하면 더욱 이례적이다. MBC 드라마국은 지난해 '흑역사'에 가까운 한 해를 보냈다. '바니와 오빠들', '메리 킬즈 피플', '달까지 가자' 등 야심 차게 선보인 작품들이 연이어 1%대 시청률에 머물며 흥행에 실패했다. 이렇다 할 대표작 하나 없이 부진이 이어지자, 업계 안팎에서는 "MBC가 드라마 왕국이라는 명성을 잃었다"는 쓴소리까지 나왔다.그런 의미에서 '이한영'은 단순한 신작 이상의 상징성을 지닌다. MBC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드라마이자, 첫 편성작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반등 가능성을 확실히 보여줬기 때문이다.흥행의 중심에는 단연 지성이 있다. '이한영'은 2015년 방송된 '킬미, 힐미' 이후 지성이 11년 만에 선택한 MBC 복귀작이다. 여기에 박희순까지 합류하며 캐스팅 단계부터 기대를 모았다. 박희순 역시 1990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MBC 드라마에 출연하
김준수가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고백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1986년생인 김준수는 불혹의 나이를 맞은 것에 대해 "체력적인 몸의 변화는 못 느끼고 있다"면서도 "제 나이를 얘기하면 주위에서 많이 놀란다. 뮤지컬 할 때 예전에는 형이나 누나밖에 없었는데, 이제는 동생들이 많아졌다"고 말했다.김준수는 현재 내후년까지 스케줄이 꽉 차있다고. 뮤지컬을 하면서 수익이 100배가 올랐다는 게 사실이냐는 말에 김준수는 당황하면서도 "네, 그렇죠"라며 인정했다.이후 김준수가 48억에 매입한 화려한 펜트하우스 집이 공개됐다. 김준수는 집에 대한 애칙이 큰 이유에 대해 "어릴 적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어렸을 때 생각보다 훨씬 힘들었다”며 영화 ‘기생충’에 등장하는 반지하를 언급했다. 김준수는 “우리 가족도 반지하에서 살았지만, 영화처럼 구조가 갖춰진 집이 아니엇다. 화장실도 없는 단칸방이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화장실이 없어 싱크대에 신문지를 깔고 소변을 봤다. 부엌도 방 안이 아니라 밖으로 나가야 했다”며 “지금 생각하면 집이라기보다 창고에 가까운 공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이후 성공해서 좋은 집에 살겠다는 목표가 생겼다는 그는 “데뷔 후에도 숙소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내 집보다 부모님 집을 먼저 마련해 드리고 싶었다"며 부모님께 집을 선물해드렸다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김세아의 세심》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 있게 파헤쳐봅니다.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를 통해 단숨에 스타 셰프로 떠오른 임성근이 과거 음주운전 전력을 직접 고백하며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방송 이후 '실질적 수혜자'라는 평가까지 받았던 상승세는 불과 몇 주 만에 급격히 꺾이는 모양새다.임성근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임짱TV'를 통해 지난 10년간 세 차례 음주운전을 했다고 밝혔다. 가장 최근 적발 시점은 5~6년 전으로, 당시 형사 처벌과 함께 면허가 취소됐고 이후 재취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숨기고 싶은 과거지만, 나중에 더 많은 분들이 상처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고백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임성근은 '흑백요리사2' 출연진 가운데서도 손꼽히는 화제성을 기록한 인물이다. 실제로 1월 1주 차 TV·OTT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오르며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방송가에서는 "촬영 일정만 놓고 보면 임성근이 실질적인 수혜자"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이러한 화제성은 곧바로 방송 출연 확대로 이어졌다. 임성근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시작으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살롱드립', JTBC '아는 형님' 등 주요 예능 출연을 줄줄이 예고하며 승승장구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음주운전 사실이 공개된 이후 상황은 급변했다. 유튜브 구독자 수는 99만 명에서 97만 명으로 반나절 만에 약 2만 명이 이탈했다.여기에 몸에 새긴 이레즈미 스타일 문신이 다시 도마에 올랐고, 과거 제기됐던 학교 폭력 의혹 역시 재조명됐다. 이에 대해 임성근은 "학교를 다니지 않
밴드 캐치더영이 이번 정규앨범을 통해 음악적으로 인정받고 싶다는 열망을 내비쳤다.캐치더영(CATCH THE YOUNG·강산이, 안기훈, 김남현, 이준용, 최정모)이 19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정규앨범 'EVOLVE'(이볼브)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이날 강산이는 "데뷔 때부터 홍대 인디 클럽에서 공연을 많이 하고 다양한 무대에 섰지만, 어쨌든 우리가 음악 방송에 나오는 등 보이기에 아이돌 밴드 같은 모습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저 친구들은 만들어진 '아이돌 밴드'가 아닌가' 이런 시선이 있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이어 "그런 시선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이번 정규앨범으로 인해서 캐치더영이 정말 실력 있고 자체적으로 앨범 제작이 가능한 밴드라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는 아이돌 밴드의 대표주자 격인 데이식스를 언급해 의문을 자아냈다.'EVOLVE'는 캐치더영이 지나온 시간과 앞으로 나아갈 순간을 함께 담아낸 기록이다. 청춘이 마주하는 불안과 흔들림, 성장과 희망의 감정을 곡마다 다른 결로 풀어내며 하나의 감정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에 고르게 참여해 음악적 주체성을 또렷하게 드러냈다.타이틀곡 'Amplify'(앰플리파이)는 캐치더영이 무대 위에서 가장 강력하게 울리고자 한 사운드를 집약한 곡이다. 더블 타이틀곡 '찬란히 빛나줘'(Sail)에는 흔들리는 순간에도 끝내 앞으로 나아가려는 청춘의 의지를 담아냈다. Alternative Rock(얼터네이티브 록) 기반의 서정적인 밴드 사운드 위에 점진적으로 쌓여가는 전개가 특징으로 거친 파도 앞에서도
방송인 박명수가 전현무의 지적에 분노했다. 지난 18일(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최승희, 이하 ‘사당귀’) 340회는 최고 시청률 7.0%, 전국 시청률 4.9%를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사당귀’의 대표 코너 ‘걸어서 보스 집으로’에서 박명수는 김예원과 함께 다가오는 로봇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국내 휴머노이드 로봇 1인자로 꼽히는 한재권 교수를 찾았다. 한재권 교수는 2011년 미국에서 휴머노이드 ‘찰리’를 개발한 이후 2013년에는 재난 임무 로봇 ‘똘망’을 발명하는 등 사람의 신체화 기능을 학습한 휴머노이드 로봇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한 교수가 자신을 로봇학과 교수 겸 로봇 CTO(Chief Technology Officer)라고 소개하자, 전현무가 박명수에게 “무슨 약자이냐”고 물었다. 박명수는 “테크놀로지…..확씨”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재권 교수의 사무실에 들어간 박명수와 김예원은 한 켠에 진열된 각종 상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박명수는 “엔비디아이에서 받은 상도 있다”고 감탄하자 스페셜 MC로 출연한 연예계 대표 브레인 이장원은 “엔비디아이가 아니라 엔비디아”라고 정정했고, 전현무와 이장원의 계속된 지적에 “그렇게 잘 났으면 네가 가서 하라”며 ‘분노 명수’로 변신했다. 한재권 교수는 “남동생이 뇌성마비 장애인이다. 어린 시절 뭐든지 가능했던 만화 속 로봇을 보면서 인간대신 힘든 일을 할 수 있는 로봇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에 미국으로 건너가게 됐다”고 로봇을 공부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뛰어난 로봇 기술을 보유해 중국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