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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가왕' 조용필, 75세에도 고척돔서 공연

가왕 조용필이 KBS 추석 특집에 뜬다. 8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조용필은 KBS 추석 특집쇼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해당 공연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용…

[단독] '가왕' 조용필, 75세에도 고척돔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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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성운, 입대 앞둔 차은우 제쳤다…하반기 계획 함께 짜고 싶은 남자 가수 1위 [TEN차트]

    하성운, 입대 앞둔 차은우 제쳤다…하반기 계획 함께 짜고 싶은 남자 가수 1위 [TEN차트]

    가수 하성운이 2025년 하반기 계획을 함께 짜고 싶은 남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텐아시아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2025년 하반기 계획을 함께 짜고 싶은 남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하성운이 차지했다. 하성운은 최근 '2025 그린캠프페스티벌' 무대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당 무대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팬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그는 2021년 빅플래닛메이드 엔터테인먼트와 새롭게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2위는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차은우가 올랐다. 차은우의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차은우는 오는 28일 육군 군악대 입대를 확정했다. 그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와 영화 '퍼스트 라이드' 촬영을 마쳤다. 차은우는 오는 12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솔로 팬미팅 'THE ROYAL(더 로열)'을 통해 입대 전 팬들과 마지막 만남을 갖는다. 3위는 그룹 더보이즈의 멤버 주연이 이름을 올렸다. 그는 지난 5일~6일 일본 베루나돔에서 열린 '2025 쇼! 음악중심 in JAPAN' 무대에 올라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주연은 다음달 8일~10일 서울 KSPO돔에서 열리는 'THE BOYZ <THE BLAZE> WORLD TOUR in SEOUL'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월드 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찜통더위에 함께 물놀이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찜통더위에 함께 물놀이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찜통더위에 함께 물놀이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찜통더위에 함께 물놀이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

  • 나나, 수지에 공개 플러팅…"골 때리는 솔직함, 회사도 걱정해"('살롱드립2')

    나나, 수지에 공개 플러팅…"골 때리는 솔직함, 회사도 걱정해"('살롱드립2')

    '살롱드립2' 나나가 자신의 솔직함에 대해 이야기했다.8일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배우 나나가 출연했다.이날 나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귀엽다는 말보다 골 때린다는 말은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백상예술대상'에 블랙 슈트를 입고 등장한 나나는 수지에게 "수지 씨 오늘도 아름다우시네요"라고 공개 플러팅해 화제가 됐다. 당시 MC였던 수지가 없자 "어디 갔냐"고 찾아 웃음을 안겼다.나나는 "모니터로 수지를 봤는데 오늘도 너무 예쁘더라. 올라가서 직접 말을 했는데 없었다. 나도 모르게 '수지 어디갔어요?'라는 말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려가서 수지를 찾았더니 대기실에 있었다. 내가 말을 한 것도 모르길래, 다시 예쁘다고 말해줬다"고 덧붙였다."내 발언이 화제가 될 거라고는 몰랐다"는 나나는 "사실 의상이 마음에 안 들었다. 박시한 슈트를 입고 싶었는데 협찬이 안 되더라. 시상자 협찬 안되는 브랜드 있더라"고 토로했다.한편, 나나는 "나는 솔직한 스타일이다. 내가 솔직하게 살려면 내 행동거지를 훨씬 더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영향력 있는 사람일수록 '맞다' '틀렸다' '내가 잘못했다'고 인정할 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솔직함이 용기 있는 행동"이라는 장도연의 말에 나나는 "회사에서는 엄청 걱정한다"며 웃어 보였다. 장도연은 "그럴 것 같기는 하다"고 공감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 장신영, '59세' 전노민에 의도적인 접근…"또 만나자" ('태양을삼킨여자')

    장신영, '59세' 전노민에 의도적인 접근…"또 만나자" ('태양을삼킨여자')

    장신영이 복수를 위해 의도적으로 전노민에게 접근했다.8일 저녁 7시 5분 방송된 MBC '태양을 삼킨 여자'(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22회에서는 백설희(장신영 분)가 민두식(전노민 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백설희는 로비에 있는 민두식을 보며 의도적으로 접근했다. 백설희는 루시아라는 이름으로 민두식에게 접근하더니 "어떻게 여기서 또 뵙냐"고 하며 반가워 했다. 민두식은 반가워 하면서도 당황했다.백설희는 민두식에게 "아 전 여기 온라인 사업팀에서 일한다"며 "선생님은 여긴 아침 부터 누구 만나러 오신거냐"고 했다. 민두식은 그런셈이라고 했고 백설희는 계속 말을 걸었다.백설희는 민두식이 9층을 누르자 "거기 회장실인데 회장님 뵈러 오신거냐"고 물었고 민두식은 또다시 "뭐 그런 셈이다"고 했다. 백설희는 "전 아직 뵌 적은 없는데 동료들이 드러는데 바위 같은 분이더라"며 "고집스럽고 융통성 없다고들 하는데 전 강직하고 한결같다는 뜻으로 받아들인다"고 했다.백설희는 웃으며 "이렇게 큰 회사를 끌고 가는데 바위 같아야지 자갈 같으면 안 될 것 아니냐"고 한 뒤 "이거 돌려드리겠다"고 하면서 손수건을 내밀었다. 이어 "이제 제 보스인데 좋은 쪽으로 보는 게 맞을 것 같다"고 한 뒤 "세번은 악연이라 했는데 당연히 만나야 될 사람은 하늘이 여러번 우연처럼 만나지게 하는거라더라 우리도 당연히 만나야 될 사이라면 언젠가 또 만나지겠다"고 했다. 이를 본 민두식은 묘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전노민은 극중 민두식 역을 맡았고 1966년생으로 올해 59세다.임채령

  • 에녹, 트로트 전향 계기 의외네…"돈 때문은 아냐" ('아침마당')

    에녹, 트로트 전향 계기 의외네…"돈 때문은 아냐" ('아침마당')

    뮤지컬 배우 출신 가수 에녹이 트로트로 전향한 계기를 전했다. 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에녹이 출연해 근황과 활동 계기를 밝혔다. 에녹은 과거 주로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해 왔으며, 현재는 트로트 가수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트로트 전향 이후 일각에서 제기된 '수입 때문'이라는 시선에 대해 에녹은 "지금보다 뮤지컬 할 때가 수입이 더 좋았다"고 답했다. 전향 이유에 대해서는 "지금이 더 행복하다.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면서 얻는 게 많다"고 설명했다. 에녹은 부모님의 영향이 컸다고 덧붙였다. 그는 "코로나 시절 트로트 방송이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됐고, 부모님도 즐겨보셨다. '우리 아들도 저런 음악 하면 좋겠다'는 말을 무심코 하셨는데, 그 말이 몇 년 동안 마음에 남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불타는 트롯맨 오디션 공고를 봤을 때, '한 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뮤지컬 팬들의 반응에 대해 에녹은 "그분들의 응원 덕분에 트로트 오디션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전하며 감사를 표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이동욱, 3대 건달 집안 장손…父 천호진도 후회 ('착한 사나이')

    이동욱, 3대 건달 집안 장손…父 천호진도 후회 ('착한 사나이')

    이동욱, 오나라, 류혜영, 천호진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JTBC ‘착한 사나이’(연출 송해성·박홍수, 극본 김운경·김효석, 제공 SLL,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하이그라운드) 측은 8일, 박석철(이동욱 분)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박석경(오나라 분), 박석희(류혜영 분), 박실곤(천호진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착한 사나이’는 3대 건달 집안의 장손이자 의외의 순정을 품은 박석철과 가수를 꿈꾸는 그의 첫사랑 강미영(이성경 분)이 펼치는 감성 누아르다.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모든 걸 내던진 두 남녀의 뜨거운 사랑, 팍팍한 현실을 딛고 꿈을 찾아가는 과정이 따뜻한 웃음 속 진한 울림을 선사한다. 영화 ‘파이란’ ‘고령화 가족’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인 송해성 감독과 드라마 ‘인간실격’의 박홍수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유나의 거리’ ‘서울의 달’ ‘파랑새는 있다’ 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김운경 작가와 영화 ‘야당’의 김효석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또한 영화 ‘서울의 봄’ ‘야당’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내부자들’ 등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기획력과 제작력을 인정받은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첫 드라마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무엇보다도 이동욱, 이성경, 박훈, 오나라, 류혜영, 천호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빚어낼 감정선 짙은 열연에 기대가 쏠린다. 현

  • '박하선♥' 류수영, 잘한다 잘한다 했더니…결국 얼굴 붉혔다 "너무 화가 나" ('류남생')

    '박하선♥' 류수영, 잘한다 잘한다 했더니…결국 얼굴 붉혔다 "너무 화가 나" ('류남생')

    배우 윤경호가 류수영 요리 때문에 분노로 얼굴색이 돌변했다. 지난 7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류학생 어남선' 8회에서는 류수영, 윤경호, 기현이 야간 기차를 타고 '이탈리아의 냉장고' 시칠리아를 향해 떠났다. 침대칸도, 배에 선적되어 떠나는 기차도 처음이었던 삼형제는 대흥분 상태로 시칠리아에 도착했다. 이들은 시칠리아 중에서도 에트나 화산 덕에 비옥한 농작물과, 근해 바다의 신선한 해산물이 나는 시칠리아 제2의 도시 '카타니아'에 자리를 잡았다. 카타니아 수산시장에 도착한 삼형제는 이날 어획량이 적어 보고 싶었던 ‘황새치 머리’를 볼 수 없었다. 다음을 기약하며 맛있는 향기를 쫓아 도착한 곳은 그날의 싱싱한 해산물을 골라 즉석에서 요리나 회로 즐길 수 있는 '카타니아 초장집'이었다. 이곳에서 삼형제는 생새우에 올린 딸기, 스테이크처럼 구운 황새치구이 등 새로운 조합에 연신 감탄했다. 세 사람은 해산물로 꽉 채운 위장을 '우량아 정신'으로 다독이며 '셰프 특선'이 기다리는 다음 장소로 향했다.이곳에서도 황새치 가지 라자냐, 팝콘 문어 등을 경험하며 번뜩이는 영감을 얻었다. 또 두오모 광장 근처에서는 리소토에 빵가루를 발라 튀긴 음식으로, 화산을 본따 만든 '아란치노'를 맛봤다. 류수영은 "(숙소에 돌아가서) 각자 한 개씩 해보자, 이제부터 서로가 적"이라면서 본격 '아란치노' 대결을 약속했다.  견과류 러버인 기현은 식당에서 먹어본 피스타치오 아란치노를 재현해 레몬으로 느끼함을 잡은 '피스타치노'를 만들었다. 업그레이드된 맛에 류수영은 "식당보다 맛있다"며 극찬했

  • '44세' 장윤주, 여전한 톱모델 클래스…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171cm 54kg' 황금 몸매

    '44세' 장윤주, 여전한 톱모델 클래스…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171cm 54kg' 황금 몸매

    1980년생 배우 장윤주가 핫한 강남 언니로 변신했다. 앞서 그는 2015년 5월, 산업 디자이너이자 업체를 운영하는 기업인과 결혼했으며, 2017년 딸을 품에 안았다.장윤주가 2년 연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 캠페인 비하인드 컷을 공개, 엣지 넘치는 포즈와 비주얼로 감탄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비하인드 컷에서 장윤주는 올백 헤어 스타일에 독특한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시크한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는가 하면, 아이코닉한 올블랙의 가죽 베스트와 가죽 바지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톱모델답게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하고 있는 장윤주는 자유분방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포즈로 시선을 압도했을 뿐만 아니라, 스틸 카메라를 바라보며 두 손을 펼치고 장난기 어린 포즈까지 취하는 등 위트 넘치는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장윤주는 또 한 번의 변신을 예고했다. 하반기 공개 예정인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에서 원하는 걸 손에 얻기 위해서는 물불 안 가릴 만큼 이미지 메이킹에 능수능란한 가선영 역을 맡아 지금껏 본 적 없는 날 선 얼굴로 차가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공개되는 콘텐츠마다 변신에 변신을 꾀하며 감탄을 불러일으키는 장윤주의 더 많은 비하인드 컷은 엑스와이지 스튜디오 블로그를 통해 만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50세' 이재훈, 3주 만에 10kg 감량 했다더니…리즈 시절로 원상 복귀

    '50세' 이재훈, 3주 만에 10kg 감량 했다더니…리즈 시절로 원상 복귀

    그룹 ‘쿨’ 이재훈이 앙코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재훈은 지난 5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앙코르 위드 이재훈’(Encore with 이재훈)을 개최했다. 전국투어 ‘더 이재훈’(The 이재훈) 피날레로, 총 3000석이 조기 매진 돼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재훈은 약 3시간 동안 라이브로 열창했고, 게스트 없이 혼자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이재훈은 전국투어를 위해 3주만에 체중 10kg을 감량했다. 20대 못지않은 외모를 자랑했고,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라이브 실력도 여전했다. 쿨 멤버들의 근황을 들려주고, 재치있는 입담도 뽐냈다. 공연 전 사연과 함께 신청곡을 받아 무대에서 불러주는 등 관객들과 한층 더 가까이 소통했다. 데뷔 31주년을 맞아 추억 여행을 선물했다. 쿨 히트곡 ‘애상’ ‘아로하’ ‘슬퍼지려 하기 전에’ 등은 떼창이 이어졌고, ‘해변의 여인’ 무대에선 관객들과 함께 뛰며 더위를 날렸다. 솔로곡  ‘사랑합니다’ ‘안녕들 한가요?’ 등도 감동을 줬다. “레전드 공연이다” “음악은 신나는데 왜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지 모르겠다” “신곡도 빨리 내달라”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제주 공연을 끝으로 전국투어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을 예정이다. 마지막 공연은 19일 오후 5시 제주신화월드 렌딩컨벤션센터에서 앞두고 있으며, 일찌감치 매진된 상황이다. 당초 제주는 전국투어 개최 지역이 아니었지만, 팬들의 요청이 쇄도해 추가했다. 제주 주민인 이재

  • 트와이스 VS 블랙핑크 정면 승부…3세대 걸그룹 대장 동시 출격 [TEN뮤직]

    트와이스 VS 블랙핑크 정면 승부…3세대 걸그룹 대장 동시 출격 [TEN뮤직]

    K팝 3세대를 대표하는 걸그룹 트와이스와 블랙핑크가 오는 11일 나란히 컴백한다. 같은 날 신곡을 발매하는 두 팀의 맞대결에 국내외 음악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블랙핑크가 8일 "오는 11일 오후 1시 완전체 신곡 '뛰어 (JUMP)'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종료된 후 약 1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신곡이다. 이들은 지난 5~6일 일본 고양시에서 열린 콘서트 'BORN PINK JAPAN DOME TOUR'에서 '뛰어 (JUMP)'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에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다수의 팝스타와 작업하며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데이브 마이어스(Dave Meyers)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그룹으로서 정상에 선 블랙핑크 멤버들은 솔로 활동으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제니와 로제는 솔로로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안정적인 입지를 다졌다. 리사와 지수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팀 활동 당시 강한 존재감을 자랑해왔던 이들이다. 오랜만의 완전체 활동인 만큼, 그룹으로서 각자의 강점을 살려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트와이스는 같은 날 같은 시각 정규 4집 '디스 이즈 포'(THIS IS FOR)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2021년 11월 'Formula of Love: O+T=< 3'(포뮬러 오브 러브: O+T=< 3) 이후 약 3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정규 앨범이다. 아리아나 그란데 대표곡을 만든 테일라 팍스(Tayla Parx)를 등 국내외 유수 작가진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트와이스 멤버들 역시 솔로와 유닛 활동으로 역량을 쌓았다. 나연은 꾸준히 솔로 가수로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쯔위도 지난해 솔로 활동에 나섰다. 유닛 활동

  • '신혼' 김종민, ♥11살 연하에 벌써 혼나…"밥 먹다가 핸드폰 게임했는데"('신랑수업')

    '신혼' 김종민, ♥11살 연하에 벌써 혼나…"밥 먹다가 핸드폰 게임했는데"('신랑수업')

    프랑스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김종민이 '신랑수업'에 화려하게 귀환한다.오는 9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71회에서는 김종민이 약 20일간의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한편, ‘다둥이 아빠’ 문세윤-김동현을 만나 2세 계획’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오락부장’ 문세윤은 “화려하게 귀환했다”며 ‘공식 유부남’이 된 후 처음으로 스튜디오를 찾은 김종민을 환영한다. 김종민은 “내가 없는 사이에 들어왔더라~”며 ‘신입생’ 이정진을 챙기는 여유를 보인다. 이어 그는 “신혼여행으로 거의 20일쯤, 내 인생에 가장 긴 휴가를 다녀왔다. 너무 좋았고 행복했다”고 털어놓는다. 그러자 ‘연애부장’ 심진화는 “혹시 신혼여행에서 안 싸웠는지 궁금하다”고 묻는다. 김종민은 “사람들이 신혼여행 가서 싸웠다는 소리를 하면 ‘왜 싸우나’ 싶었는데, (막상 가보니) 싸운 게 아니라 시시비비를 가리는 거였다”고 답한다. 모두가 빵 터진 가운데, 김일우는 “어떤 시시비비를 가렸냐?”고 묻는다. 김종민은 “밥 먹다가 갑자기 핸드폰 게임을 한다거나, 인터넷을 하다가 혼났다”고 고백한다. 이를 들은 문세윤은 “혼날 만 했다”고 수긍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앞서 김종민은 지난 4월 20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11세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사회는 1부 유재석, 2부 문세윤과 조세호가 각각 맡았다.김종민은 ‘유부남 동생들’인 결혼 8년 차 세 남매 아빠인 김동현과 ‘오락부장’이자 두 남

  • '약물운전 혐의' 이경규, 매니저 폭로했다…"촬영 끝나면 아무도 안와" ('미스터리')

    '약물운전 혐의' 이경규, 매니저 폭로했다…"촬영 끝나면 아무도 안와" ('미스터리')

    이경규가 매니저가 '컷' 해도 안 온다며 씁쓸해한다. 8일 방송되는 TV CHOSUN '모-던인물史 미스터.리'에서는 대한민국이 사랑한 여배우 '2세대 트로이카' 장미희, 유지인, 정윤희를 조명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설적인 여배우들의 빛나는 삶 뒤에 감춰진 이야기가 공개된다. 장미희의 일거수일투족을 따라다니던 사람이 있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바로 장미희의 어머니. 약탕기와 솜이불을 이고, 매일 딸의 촬영장을 따라다니며 열혈 매니저 노릇을 자처했던 사실이 전해지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패널 김현우가 MC 이경규에게 "매니저는 어떤지?" 묻자, 이경규는 "촬영 '컷!' 하면 아무도 안 와"라며 씁쓸해해 웃음을 자아냈다.드라마 '육남매'에서 억척스러운 어머니 역할이었던 장미희. 장미희의 "떡 사세요" 과장된 성대모사로 인기를 끈 코미디언 이경실은 어느 날 장미희와 맞닥뜨리게 됐다고. 숨 막히는 정적 속에서 장미희가 이경실에게 쏘아 올린 '세 마디'가 있었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유지인의 반전 실체도 공개될 예정이다. 연극영화학 석사 출신의 지적인 이미지와 달리, 술만 마시면 상남자로 변해 특별한 별명이 붙었다고. 마지막으로 '단군 이래 최고의 미녀'로 불린 정윤희에 대해 모두 "어떻게 이렇게 예쁜 분이"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 인터뷰이로 등장한 성형외과 전문의가 정윤희의 얼굴을 분석한 결과 "얼굴을 세 등분했을 때 정윤희는 1:1:0.9로 아주 이상적이 비율"이라고 전하자, 모두 감탄이 이어졌다. 특히 한승연은 "어우부럽다"라며 '찐 부러움'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한

  • 장하오·성한빈 탄생시켜놓고…2년 만에 돌아온 '보플', 김재중 "간절함 누구보다 깊이 공감"

    장하오·성한빈 탄생시켜놓고…2년 만에 돌아온 '보플', 김재중 "간절함 누구보다 깊이 공감"

    2023년 제로베이스원을 탄생시킨 '보이즈 플래닛'이 시즌 2로 2년 만에 돌아온다. 제로베이스원은 센터 장하오와 리더 성한빈을 중심으로 구성된 9인조 보이그룹으로, 발매한 앨범 모두 5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오는 17일과 18일 밤 9시 20분, 양일에 걸쳐 첫 방송 되는 Mnet '보이즈 2 플래닛')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팬덤 '스타 크리에이터'와 함께 만들어갈 월드 스케일 K-POP 데뷔 여정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릴 준비를 마친 가운데, 성장 레이스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K 플래닛 마스터(이석훈, 킹키, 카니)와 C 플래닛 마스터(김재중, 샤오팅, 제이릭)이 코멘트를 전해 기대를 키웠다.보컬 마스터를 맡은 이석훈은 "아이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잇을까 고민하며 참여했다. 자신감을 가지고 밀어붙일 수 있는 용기를 주고싶다"며 진짜 성장을 돕는 역할에 무게를 실었다. K 플래닛의 퍼포먼스를 책임지는 킹키와 카니 역시 현실적인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킹키는 "무대에서 대중에게 어필하는 건 자기만의 매력"이라며 시선을 끄는 에너지와 자신감의 중요성을 언급했고, 카니는 "자율성과 자신감을 갖고 무대에서 본인의 색을 드러낼 수 있도록 따뜻하게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이즈 2 플래닛 K' 세 마스터 모두 각자의 개성과 진정성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를 더 했다.'보이즈 2 플래닛 C'의 마스터 김재중, 샤오팅, 제이릭은 각기 다른 이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들과 진정성 있는 만남을 예고했다. 김재중은 "간절함을 누구보다 깊

  • GD, 박성웅과 어떤 인연 있길래…"베트남서 만난 귀인" ('유딱날')

    GD, 박성웅과 어떤 인연 있길래…"베트남서 만난 귀인" ('유딱날')

    배우 박성웅이 가수 지드래곤(G-DRAGON)과의 만남을 암시했다.박성웅은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유딱날(유튜브하기 딱 좋은 날씨네)' 커뮤니티를 통해 다음 게스트를 예고하는 사진을 업로드했다.박성웅은 "베트남에서 만난 귀인이 있다. 영원한 건 절대 없어~"라는 문구와 함께 검은 실루엣으로 가려진 인물과의 투샷을 공개했다.다음 게스트의 주인공을 밝히지 않은 박성웅이었지만 실루엣과 '영원한 건 절대 없어'라는 글, 최근 박성웅과 지드래곤이 베트남으로 출국했던 점 등을 통해 'The SPARK in Vietnam(더 스파크 인 베트남)' 공연에서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된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각자의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대중의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팬들의 궁금증이 더해진다.연극 무대부터 안방까지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는 박성웅은 최근 '유딱날'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대중을 사로잡고 있다.한편 지드래곤의 출연 여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박성웅의 '유딱날'은 오는 9일 오후 5시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정윤호, 세 번째 레슨까지도 모자랐나…이번엔 "보이지 않는 레슨 있었다"('파인')

    정윤호, 세 번째 레슨까지도 모자랐나…이번엔 "보이지 않는 레슨 있었다"('파인')

    정윤호(유노윤호)가 '파인: 촌뜨기들' 준비에 열정적으로 임했다.8일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이하 '파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강윤성 감독과 배우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 김의성, 김성오, 김종수, 이동휘, 정윤호, 이상진, 김민이 참석했다.'파인'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촌뜨기들의 이야기. 웹툰 '파인'이 원작이다.정윤호는 목포 건달 벌구로 분했다. 그는 캐릭터에 대해 "흥기(이동휘 분)와는 사촌 관계다. 목포에서 보물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김교수(김의성 분) 편에 붙는다. 망나니지만 너무 다혈질인 모습만 보여주진 않는다. 정감 있는 모습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정윤호는 "벌구는 저와는 많이 다른 캐릭터다. 준비할 때 심적 부담감이 좀 있었다. 하지만 언어적 측면(사투리)과 패션과 같은 외적인 측면, 내적인 측면 등 매력적으로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류승룡 선배님의 한 마디가 도움 됐다. '다 장난 아니다. 제대로 준비해 와라'더라"며 "레슨이 장난 아니었다. 무사히 재밌게 즐겁게 찍었다. (류승룡의 응원이) 나를 살아 숨쉬게 만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정윤호의 'Thank U' 속 '첫 번째 레슨, 두 번째 레슨, 세 번째 레슨'이 들어간 가사가 유행 중인데, 이를 연상케 하는 답변을 했기 때문. 몇 번째 레슨까지 있었냐는 물음에 정윤호는 "보이지 않는 레슨이 있었다"고 응해 웃음을 더했다.'파인'은 디즈니+에서 오는 16일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