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부터 안방 시청자들과 새롭게 만나고 있는 KBS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이 기대와 달리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남자 주인공의 발음과 내용의 요점을 모르겠다는 평 그리고…
'파인: 촌뜨기들' 양세종이 임수정의 연기에 감탄했다.최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에 출연한 배우 양세종을 만났다.'파인: 촌뜨기들'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촌뜨기들의 이야기. 웹툰 '파인'이 원작이다.양세종은 돈 맛에 눈 뜬 신출내기 오희동 역을 맡았다. 오희동은 삼촌 오관석을 따라 어린 시절부터 도둑질을 해온 인물. 삼촌을 따라 신안 바다에 묻힌 보물을 건지러 가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흥백산업 안주인 양정숙(임수정 분)과 다방 직원 선자(김민 분)을 만나며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임수정과 연기 호흡을 맞춘 양세종은 "임수정 선배님 연기를 감탄하면서 봤다. 정서의 파도를 다 표현하는구나 싶더라. 디테일하고 잘 챙겨주셨다. 카메라가 세팅되는 동안 '희동아 나가서 쉬고 있어요' 그러셨다. 우아하고 섬세한 선배님이다"라고 말했다. 임수정과 다시 연기 호흡을 맞추고 싶냐는 물음에 "감사한 일이다. 10년 안에 과연 다시 뵐 수 있을까. 선배님과 다시 연기하고 싶다"고 답했다.희동과 정숙의 밀실신에 대해서는 "그 장면의 무드가 좋다. 무드, 음악, 서로 바라보는 눈빛 등에서 홍콩 영화 같은 느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희동으로서는 긴장했다. 하지만 정숙을 향한 감정이 사랑은 아닌 것 같다. 희동이 정숙을 사랑하진 않아도, 그때 만큼은 진심이었을 것 같다"며 "정숙을 향한 감정이 연민까진 아니고 안타깝다는 정도인 것 같다. 도와주고 싶은데 본인도 현실적으로 그럴 상황이 아닌 거다. 사랑과 연민까진 아니고 안타깝다는 감정이다&quo
'불후의 명곡'이 탄생시킨 최강디바 그룹 '손이지유'가 정식 팀으로 금의환향한다.23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더 블루' 편으로 그려져 90년대 초반을 풍미했던 '레전드 듀오' 더 블루의 명곡이 재해석된다.이 가운데 '불후'에서 프로젝트 보컬그룹을 결성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손이지유' 즉 손승연, 이예준, 지세희, 유성은이 뭉쳐 정식 그룹결성 후 처음으로 '불후' 무대에 선다. 고향에 돌아온 이들은 '불후'를 향한 감사와 함께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손이지유는 지난 7월 발매한 'Take My Hand'의 한 소절을 직접 선보이며 기선 제압에 나서는데 이를 들은 테이가 "노래 부를 때 화음은 인정하는데 인사할 때도 화음을 넣으면 어떡하냐"며 "이거 아무리 생각해도 잘못됐다"고 강력한 우승후보 손이지유를 폭풍 견제해 웃음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산들 역시 손이지유의 출연 소식을 듣자마자 손승연에게 전화를 걸어 염탐을 한 비화를 밝히고 켄과 진호는 손이지유의 존재감에 혀를 내두르며 "안녕히 계세요"라고 퇴장하려해 웃음을 더한다.반면 손승연은 어떤 순서를 원하냐는 질문에는 "산들 뒤"라고 말하며 절친의 약을 올려 토크대기실을 후끈하게 달군다. 이에 모두가 탐냈던 선곡 더 블루의 '너만을 느끼며'의 주인공이 된 산들은 "아주 그냥 얄밉게 부를 거야"라며 맞받아치며 폭소를 유발한다. 모두의 견제를 받는 강력한 우승후보 손이지유는 리베란테를 경쟁상대로 꼽는다. 이에 손이지유가 이번 경연에서 견제대상으로 고른 리베란테를 꺾고 승자석에 앉을 수 있을지 관
배우 김강우가 동갑내기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김강우의 아내는 배우 한혜진의 친언니 한무영 씨다.2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순정셰프 김강우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지난주 첫 등장한 김강우는 수준급 요리실력, 꽃중년 비주얼을 유지하는 자기관리 비법, 중학생-초등학생 두 사춘기 아들을 둔 아빠의 이야기를 공개해 주목받았다. “김강우가 이렇게 재미있는 사람이었나?” 등 반응이 쏟아지기도.특히 김강우의 사랑꾼 면모가 큰 화제를 모았다. “아내에게 밥 차려 달라고 하지 않는다”, “집안일은 돕는 게 아니라 같이 하는 것” 등 아내 대신 쓰고 있는 육아일기 등을 공개하며 新 국민남편에 등극한 것. 이를 입증하듯 김강우는 방송 첫 주 만에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인물 5위에 오르는 쾌거를 보였다. (굿데이터 기준)김강우의 활약은 이번 주도 계속됐다. 이날 김강우는 결혼 15주년을 맞이해 아내에게 손편지를 썼다. 김강우는 “당신과 함께한 23년(연애 8년, 결혼 15년)은 눈부시게 아름다운 시간의 연속이었어요. 47년 내 인생의 절반을 당신과 함께하며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행복한 시간의 연속이라 믿어요. 사랑합니다. 내 가장 친한 친구이자 아내에게”라고 손편지에 진심을 꾹꾹 눌러 담았다.김강우는 23년 동안 아내에게 쓴 손편지만 무려 100통 이상이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남편과 같은 마음이었던 걸까. 이날 김강우는 요리 중 주방에서 아내가 숨겨 둔 손편지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김강우는 “갱년기라 눈물이…”라며 울컥하기도. 이어 김강우는 아내와의 운명
'파인: 촌뜨기들' 양세종이 무거운 잠수복을 입고 수중 촬영한 비하인드를 전했다.최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에 출연한 배우 양세종을 만났다.'파인: 촌뜨기들'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촌뜨기들의 이야기. 웹툰 '파인'이 원작이다.양세종은 돈 맛에 눈 뜬 신출내기 오희동 역을 맡았다. 오희동은 삼촌 오관석(류승룡 분)을 따라 어린 시절부터 도둑질을 해온 인물. 삼촌을 따라 신안 바다에 묻힌 보물을 건지러 가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흥백산업 안주인 양정숙(임수정 분)과 다방 직원 선자(김민 분)을 만나며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극 중 도굴꾼들은 한 명씩 돌아가며 무거운 잠수복을 입고 바다 아래로 내려간다. 양세종은 "머구리 하는 분들이 한국에 다섯 분 정도라고 하더라. 그 중 한 명이 현장에 실제로 오셨다. 위험하지 않나"라며 "실제로 저희가 수중에 내려갔다. 사전에 교육을 받았는데, 처음 내려갈 땐 무섭더라. 두세 번 내려가다 보니 적응했다"라고 설명했다.양세종은 "압을 넣었다가 풀었다가 하면서 올라와야 한다. 머구리복이 엄청 무겁다. 투구만 20kg인가 그렇다더라. 쇠로 돼있는데, 어깨가 부서질 것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한 팀이지 않나. 다들 어깨 아프지 말라며 서로 응원해줬다"라고 전했다. 또한 "실제 바다에 나갔을 때 햇빛이 너무 뜨겁더라. 이번 여름이 또 엄청 더웠잖나"라고 덧붙였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7남매를 둔 부모의 사연이 공개됐다.2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3남 4녀, 7남매를 키우고 있는 부부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7남매 부모는 나쁜 말을 습관처럼 내뱉는 다섯째 금쪽이가 가장 큰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9살 터울 형에게도 욕설을 서슴지 않는 금쪽이를 보고 오은영 박사는 "틱 증상인 신경계 질환, 투렛이 증후군이 있다"고 말했다.심지어 금쪽이 뿐만 아니라 동생들도 욕을 생활화했다. 오 박사는 "다둥이는 화기애애할 거다? 그런 게 이 집은 없다. 모든 반응을 욕으로 하고 있다"고 얘기해 충격을 안겼다.그런 가운데 고 2 셋째딸은 일하러 나간 부모 대신 무려 네 명의 동생들의 육아와 집안 살림까지 도맡아 했다. 아기도 혼자 돌보고, 설거지, 빨래 등 집안일까지 하고 나서 그제서야 침대에 누운 셋째 딸은 눈물을 터트리고 말았다. 하지만 부모는 셋째 딸의 마음을 달래주지 못하고 쓴소리만 했다.금쪽이 엄마는 "셋째가 학교 대신 육아를 택했다"며 "집안일을 많이 도와준다"고 말했다. 이에 오 박사는 "셋째 딸이 뭐가 힘든 줄 아냐"고 물었고, 금쪽이 부모는 "육아 말고는 모르겠다"고 답했고, 셋째 딸에게 "하숙집 애들도 재워주면 밥값은 한다. 밥값은 해라"고 모진 말을 하기도 했다.이에 오 박사는 "7남매를 키우니 애국자라는 소리를 많이 듣겠지만 이제는 '애국자' 얘기는 집어치우자. 낳았으면 제대로 키워야 되지 않냐"고 일침 했다. 또 "육아 달인은 지금 셋째다. 부모화가 이미 되어버렸다. 3호가 엄마가 되어버린 상황인데 셋째에 대한 고마
전현무, 곽튜브가 배우 정성일과 함께 당일치기 대부도 여행을 야무지게 즐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안겼다.지난 22일 방송된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MBN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가 '먹친구' 정성일과 함께 '당일치기 바다여행 명소'인 대부도를 찾아 특색 넘치는 맛집을 발굴하는 현장이 펼쳐졌다. 이들은 향토음식 '바고찌'부터 '묵밥 맛집'과 '여름 보양 끝판왕'인 민어 맛집을 섭렵해 신선한 정보와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대부도에 뜬 전현무는 "이곳은 서울에서 1시간 거리인 당일치기 바다여행 코스다. 먹을 게 풍년인 데다 낭만 치사량이 200%인 곳"이라고 바다 먹방 여행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오늘 첫 끼는 국밥이 아니라 '바고찌'다"며 "바지락 고추장찌개인데 생전 처음 들어보는 조합"이라며 발걸음을 재촉했다. 직후 두 사람이 '바고찌' 맛집에 자리 잡고 앉았으며 전현무는 "전국 맛집을 너랑만 다닌다"고 푸념했다. 곽튜브는 "저는 많이 배워서 데이트 많이 했다"며 현재 여자친구가 있음을 알렸다. 당황한 전현무는 연신 '깡생수'만 들이켰으며 잠시 후 곽튜브에게 여자친구 관련 질문을 쏟아냈다. 곽튜브는 여자친구에 대해 "직장인이고 저보다 다섯 살 어리다"고 소개해 전현무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앞서 곽튜브는 지난 방송에서 전현무에게 여자친구 존재를 밝히며 "저는 원래 빨리 하고 싶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면서 곽튜브는 전현무에게 3년 안에 결혼 할테니 사회를 봐달라고 했다.속이 허해진 전현무는 '바고찌'가로 배를 채웠고 '솥밥'까
양세종이 '파인: 촌뜨기들' 촬영을 위해 체중을 증량했다고 밝혔다.최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에 출연한 배우 양세종을 만났다.'파인: 촌뜨기들'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촌뜨기들의 이야기. 웹툰 '파인'이 원작이다.양세종은 돈 맛에 눈 뜬 신출내기 오희동 역을 맡았다. 오희동은 삼촌 오관석(류승룡 분)을 따라 어린 시절부터 도둑질을 해온 인물. 삼촌을 따라 신안 바다에 묻힌 보물을 건지러 가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흥백산업 안주인 양정숙(임수정 분)과 다방 직원 선자(김민 분)을 만나며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양세종은 "대본이 왔을 때 쭉 읽고 심장이 뛰기 시작하면서 다음날 바로 한다고 했다. 작품 자체가 재밌었고 희동이 가진 거칠고 투박하고 날 것 같은 느낌이 다가와서 바로 한다고 말씀드렸다"라고 밝혔다. 감독이 어떤 모습을 보고 캐스팅했을 것 같냐는 물음에 "저를 미소년 이미지로 알고 계셨다. 상반되게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대본을 주시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답했다.양세종은 오희동의 "투박함이 좋게 다가왔다"고. 그는 "어르신들에게 반말도 하고 욕도 시원하게 하더라"며 "멜로 찍을 때보다 6~7kg 증량해서 보여줘도 되겠다 싶었다"라고 전했다.양세종은 오희동이 "동물로 따지면 늑대 같은 느낌"이었다고 한다. 이어 "투박함도 있었고 충동을 행동으로 실행하는 게 좋게 다가왔다. 현실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충동대로 살지 않지 않나. 눈치도 보고 참고 인내하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작품에서 그런 모습을 보여줄 수
tvN STORY 새 예능 '화성인이지만 괜찮아'에 MC 안정환과 정형돈을 충격에 빠뜨린 화성인이 출몰한다.오는 9월 1일 오후 8시 첫 방송되는 tvN STORY '화성인이지만 괜찮아(연출 송명진)'는 지구에 숨어있는 화성인을 소환해 이들이 지닌 특별한 능력을 검증하는 프로그램이다. 남다른 세계관, 예측 불가한 라이프, 기상천외한 사연, 충격적인 비주얼까지 전에 없었던 새로운 신인류의 출몰이 예고된 가운데, 매의 눈으로 화성인 감별에 나설 MC로는 안정환과 정형돈이 낙점돼 벌써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20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지구에 숨겨진 비밀 아지트를 방문한 두 요원, '테리' 안정환과 '도니' 정형돈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지트에서 이들을 기다리고 있던 AI 마티는 "내 목적은 단 하나, 화성인 687명 찾아내는 것. 잘 할 수 있어?"라며 첫 인사를 건네지만, "언제 봤다고 반말을 하냐. 너 몇 살이야?"라고 지적하며 입담을 뽐낸 안정환, 정형돈의 반응이 특급 케미를 기대케 한다.이어 아지트에는 사이렌 소리와 함께 '새로운 화성인 침공이 시작된다'는 자막이 등장한다. 화성급 신체, 화성급 부부, 화성급 식성 등 전혀 예측할 수 없는 화성인들의 면면이 속속 드러나자 두 MC는 "이런 프로였으면 안 했다"고 아연실색해 웃음을 안긴다. 뿐만 아니라 지구인 MC에게는 다소 벅찬 화성인들과의 토크, 여기에 이들의 예상치 못한 물리적 공격이 더해져 스튜디오는 이내 아비규환으로 물든다. 급기야 정형돈이 생리현상까지 남발하는 장면이 포착, 위기를 맞은 화성인 탐사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높인다.안정
방송인 박수홍이 '우아태' 정규 편성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9일 서울 금천구 TV조선 가산동 스튜디오에서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이하 '우아기') 발대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박수홍, 김종민, 사유리, 손민수가 참석했다. '우아태'는 고귀한 출산 여정에 함께하며 감동의 순간을 중계하는 국내 최초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다. 지난 5월 6부작 파일럿으로 방송,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수상 소식하며 오는 9월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박수홍은 파일럿에 이어 정규 방송까지 함께한다. 여기에 양세형 대신 김종민, 사유리, 손민수가 새로운 '출산원정대'로 합류했다. 박수홍은 정규 시즌으로 돌아온 것에 대해 "너무 감개무량하다. 요즘은 제가 박수홍보다 재이 아빠로 활동하고 있는데, 재이 엄마(김다예)가 바빠져서 내가 육아를 전담하고 있었다. 근데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소중한 새 생명들의 탄생을 지켜보느라 제 육아를 못 하는 시간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도 밤 11시에 촬영 끝내고 들어가니 재이가 벌써 자고 있더라"며 "재이에게 이다음에 '너를 만났던 순간의 감동, 축복의 순간과 똑같은 감동을 많은 분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하느라고 조금 바빴다. 이해해달라'고 말할 것 같다. 아빠로서 정말 자랑스럽다. 이렇게 사회에 도움이 되는 많은 축복, 탄생의 순간을 아빠가 함께했다고 자랑할 수 있는 경력을 줘서 정말 정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수홍은 "5분 대기조를 실제로 돌리는 방송은 국내 최초일 거다. 근데 그만큼 뿌듯한 감동, 생생한 날것 그대로 감동의 순간을 함께하며 전하
배우 최여진이 개인 유튜브 채널 개편을 앞두고 새로운 이름을 찾기 위해 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최여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최여진짜채널이름없음'을 통해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라고 지난 21일 영상을 게재했다. 썸네일에는 검정색 배경에 '도와주세요'라는 문구만 담겨 눈길을 끌었다.영상은 최여진과 남편 김재욱 씨가 제작진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채널명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제작진은 "아이디어를 마구 던지다 보면 재미있는 이름이 나올 것"이라며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했다.이 자리에서 김재욱 씨는 "최여진의 색을 강조할 수 있는 이름이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제작진은 '여진스키', '여진초이', '키다리 언니', '네맘에여진', '아직 여진 남았다'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이에 최여진은 "MZ 같은 느낌이다. 젊은 사람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싶긴 하지만 그게 나한테 벗어나지 않는 선이면 좋겠다"라며 고민을 드러냈다. 결국 그는 임시로 채널명을 '최여진짜채널이름없음'으로 변경한 뒤, 시청자들의 의견을 직접 받기로 했다.한편 최여진은 지난 6월 7살 연상의 사업가 김재욱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두 사람은 불륜설에 휘말리며 한 차례 논란에 서기도 했다. 이는 지난 2020년 tvN '온앤오프' 방송에서 최여진이 김재욱 씨와 전처를 '가족처럼 지내는 친한 사이라' 소개했던 장면이 재조명되면서 불거진 것. 당시 전처가 직접 "이혼 후에 만난 것, 응원한다"라고 해명했다. 이후에도 김재욱 씨를 둘러싼 여러 루머들이 퍼졌지만 &qu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V)가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제13회 톱텐어워즈(TOP TEN AWARDS, 이하 TTA)에서 남자 솔로 아이돌 부문 1위를 차지했다.텐아시아가 주관하는 '제13회 TTA'는 2025년 상반기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를 뽑는 행사다. K팝 및 K콘텐츠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 자리를 놓고 제13회 TTA에서 경쟁했다.글로벌 무대에서 활동 중인 뷔는 오는 25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 홈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LA다저스는 지난 17일(이하 현지 시각)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미, 준비됐나요? 뷔가 오는 25일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시구를 한다"라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뷔의 시구 소식에 접속자가 몰리며 티켓 예매 사이트가 일시적으로 마비되기도 했다.광고계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뷔와 컴포즈커피가 함께한 광고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브랜드 전속 모델인 뷔는 자신의 SNS에 촬영 비하인드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콘텐츠 속 뷔는 민소매부터 정장까지 다양한 의상을 자신만의 분위기로 소화했다. 지난 2일에는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의 앰배서더로 발탁됐다.뷔는 2023년 12월 입대해 육군 제2군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에서 복무한 후 지난 6월 10일 전역했다. 뷔가 속한 BTS는 지난해부터 순차적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쳤다. 이들은 2026년 봄 완전체 컴백과 함께 대규모 월드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TTA 예선 투표는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됐다. 이어 6월 5일부터 14일까지 결선 투표가 이뤄졌다. 남자 솔로 아이돌과 여자 솔로 아이돌 부문에는 BTS 뷔와 블랙핑크 지수가 각각 이름을
천호진이 의식불명이 된 채 누워있는 이동욱 모습에 눈물을 흘리며 미안해 했다.지난 22일 일 밤 8시 50분 방송된 JTBC '착한 사나이'(연출 송해성, 박홍수/극본 김운경, 김효석)12회에서는 의식 없이 누워있는 박석철(이동욱 분)을 보고 눈물을 글썽이는 박실곤(천호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박실곤은 박석철이 누워있는 병실로 들어가 아들의 손을 꼭 잡았다. 앞서 박석철은 흉기에 찔려 의식을 잃었고 이에 범인을 찾으려고 윤병수(김도윤 분)가 나섰다. 박석철이 의식을 찾지 못하자 강미영(이성경 분)이 곁을 지켰고 이때 박실곤이 병실로 온 것이다.강미영은 아들과 아버지가 함께 자리 할 수 있도록 병실 밖으로 나가 박석희(류혜영 분)와 대기했다. 박실곤은 의식 없는 박석철을 바라보며 눈물을 쏟았다. 박실곤은 "아비왔다"며 "눈 좀 떠 봐라"고 하면서 박석철의 손을 잡았다.박실곤은 "아비가 너한테 잘못했다"며 "너를 이 길로 들이는 게 아니었는데 잘못했다"고 했다. 이어 "아비가 너에게 미안하단 말도 못했는데 이놈아 눈 좀 떠 보라"고 하면서 좌절했다. 이후 박실곤은 병실로 나가 강미영에게 "아가씨가 우리 박석철 옆에 있어서 다행이다"며 "우리 박석철 잘 부탁한다"고 하면서 가려고 했다. 이때 박석희는 "아버지 모셔드리겠다"고 했지만 박실곤은 이를 거절했다.그런가하면 흉기에 찔리기 전 박석철은 사직서를 제출했지만 또 교통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강미영은 박석철이 다치는 것이 본인 탓이라고 생각했다. 결국 강미영은 박석철을 지키기 위해 이별을 결심했다. 강미영은 박석철에게 "우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가 출전 체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체중 관리 비법들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지난 22일 밤 8시 40분 방송된 tvN '무쇠소녀단2'에서는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가 출전 체급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에게 김동현은 "대회가 이제 한 달정도 남았다"며 "오늘은 다들 본인의 체급을 정해야 될 때가 된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기동현은 "다들 체급에 대한 본인의 생각과 코치님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복싱의 경우 51kg, 54kg, 57kg, 60kg을 기준으로 체급이 구분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현은 "지금 53kg다"고 밝혔고 김동현은 51kg까지 뺄 수 있냐고 물었다. 옆에 있던 코치는 "이 상태에서 5kg을 빼고 나간다고 치면 근육량이 빠지진 않는다"며 "근육량을 그대로 가지고 체중만 잠깐 뺐다가 다시 회복이 되면 더 좋은 펀치력으로 경기를 할 수 있는데 혹시 최근에 51까지 빼본 적 있냐"고 물었다.그러자 박주현은 "2~3달 전에도 촬영할 때는 49kg이었다"며 "저는 드라마 촬영을 위해 체중 감량을 하긴 했는데 그게 운동하면서가 아니고 운동도 안 하고 안 먹고 탄수화물은 살찐다는 인식이 좀 있지 않으니까 다이어트 할 때 탄수화물을 안 먹었다"고 했다.이에 김동현은 "근데 인간의 몸은 탄수화물로 돌아가는데 뇌, 장기 모든 게 탄수화물로 돌아가서 그 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주현은 "전 탄수화물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해 본 적이 없다"고 했다. 이를 들은 김동현은 "먹어야 한다"며 "탄수화물은 먹으면 살은 안 빠
'2조 거인'이라 불리는 서장훈이 '이웃집 백만장자' 정규 편성으로 돌아온다. 서장훈은 "찰나의 웃음을 표방하는 자극적인 프로그램들과는 다르다"라며 정규 편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EBS 교양 예능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가 시즌1의 뜨거운 인기와 사랑에 힘입어 정규 편성으로 돌아온다. 서장훈과 새 파트너 장예원이 전하는 따뜻한 웃음과 가슴 벅찬 감동, 그리고 진정한 부(富)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청자 각자의 삶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진정한 '힐링 교양 예능'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이웃집 백만장자'는 정규 편성에 대한 진행자 서장훈의 솔직 담백한 고백과 함께, 장예원과의 '다정 투샷'을 공개했다. 먼저 서장훈은 "정말 기쁘고 보람차다. 우리 EBS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자신의 이름을 건 첫 프로그램이 정규로 돌아오는 것에 대한 기쁨을 공유했다. 이어서 그는 정규 편성의 원동력으로 두 가지를 꼽았다. "시즌1을 봐주신 시청자분들, 프로그램에 출연해 삶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해준 백만장자분들 덕분"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이번 시즌에는 장예원이 새롭게 합류해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서장훈은 "예원 씨와는 오래 알고 지내 아주 편하고 호흡이 잘 맞는 사이"라며 "정규 편성으로 돌아오면서 이전보다 더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마지막으로 서장훈은 "요즘은 찰나의 즐거움이나 웃음을 표방하는 자극적인 프로그램이 많지만,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다르다. 출연자들의 삶을 통해 시청자 스스로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tvN 새 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에 출연 중인 배우 김민규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극 중 박해준의 아들로 등장한 김민규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눈에 띄는 외모가 돋보인다. 업계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차은우의 바통을 이어받을 신예"라는 평가가 나온다.지난달 입대한 차은우의 공백기가 본격화됐다. 뒤를 이을 '비주얼 남배우'에 대한 관심이 커진 상황 속 김민규가 눈에 띄는 존재감을 뽐냈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185cm에 달하는 장신은 물론, 맑고 순수한 인상까지 갖춘 그에게 팬들은 "차은우를 닮았다"는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기존에도 김민규라는 이름은 동명이인인 1994년생 배우 덕분에 익숙했지만, 현재 군 복무 중이기에 자연스럽게 20대 김민규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고 있다.김민규는 '첫, 사랑을 위하여'와 더불어 '청담국제고등학교 2'에도 동시 출연했다. 전작에서 순박하고 풋풋한 청년의 얼굴을 보여줬다면, 후자에서는 과감하고 매혹적인 고등학생으로 변신해 단짠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상반된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폭을 넓히는 그의 행보는 단순한 '얼굴 천재' 이상의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다.지난해 방송된 MBN '세자가 사라졌다'에서는 데뷔 4년 만에 사극에 처음으로 도전했다. 그는 이 작품을 위해 20kg에 가까운 벌크업을 했다. 본래 체격이 마른 편임에도 캐릭터 몰입을 위해 식단과 운동을 병행해 외적인 변화를 만들어냈다. 꾸준히 자기 발전을 꾀하는 모습이 대중문화 팬들에게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