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리센느 멤버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가 완전체로 출연해 달라진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리센느는 넓어진 새 숙소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과거 다섯 멤버가 화장실 하나인 좁은 숙소에서 함께 생활했던 것과 비교하면 확 달라진 환경으로 눈길을 끌었다.
집이 워낙 넓어진 탓에 뜻밖의 불편함도 생겼다. 이사는 "멤버들이 소리를 질러도 안 들린다고 하더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숙소에서는 원이가 독방을 사용하고, 리브와 미나미, 메이와 제나가 각각 방을 함께 쓰고 있었다. 멤버들의 취향을 반영해 아기자기하게 꾸민 공간도 눈길을 끌었다.
99평 숙소에서도 리센느 특유의 친근한 모습은 여전했다. 카메라에는 방치돼 말라 비틀어진 렌즈가 포착됐고, 미나미가 "누구 거야!"라고 외치자 메이는 곧바로 "제나 거"라고 확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7월 걸그룹 브랜드 평판에서도 멤버 전원이 이름을 올렸다. 메이는 처음 결과를 접했을 당시 "차트가 오류인 줄 알았다. 심지어 AI로 합성한 줄 알았다"며 "나중에 진짜라는 것을 알고 너무 신기했다"고 털어놨다.
갑작스럽게 높아진 인기에 리더 원이는 멤버들의 '연예인병 단속'에 나섰다고 밝혔다. 그는 "평소 기강은 잡혀 있어야 한다. 초심을 잃으면 안 된다"며 리더다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원이는 리브가 종종 "언니, 알아보셨어. 진짜야"라며 사람들에게 알아보는 사람이 생긴 것을 신기해한다고 폭로했다. 원이는 이럴 때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모아서 옥상으로"라고 답하며 장난스럽게 '기강 잡기'를 예고해 폭소를 유발했다. 미나미 역시 원이의 이야기에 동의했다.
리센느는 최근 높아진 인기에 대해 "너무 신기하고 감사하다"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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