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혁준은 지난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프로그램은 객관적으로 나 자신을 마주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종영 소감을 남겼다.
그는 "그동안 소극적이었던 태도와 갇혀 있던 가치관을 깨기 위해 노력했다"며 "관계 속에서 상대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그 과정에서 비친 내 모습도 진심으로 돌아보려 했다"고 적었다.
이어 "응원과 칭찬은 감사한 마음으로 간직하겠다"며 "부족했던 부분은 고쳐 앞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함께 울고 웃었던 출연진과 썸메이커, 제작진, 스태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모솔마을에서 보낸 시간은 앞으로도 소중한 추억이자 인연으로 기억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8일 종영한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시즌2에서는 최혁준-최현서, 이진우-이한주가 최종 커플이 됐지만, 방송 이후 두 커플 모두 실제 연인으로는 이어지지 않았다고 전해졌다.이하 최혁준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모솔연애2 출연자 최혁준입니다.
우선 귀한 시간을 내어 프로그램을 시청해 주시고 저희 출연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솔연애2는 객관적으로 저 자신을 직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의 소극적인 태도와 갇혀있던 가치관을 깨고 관계에 있어 진심으로 상대방을, 그리고 그에 비치는 저를 알아가려 노력했습니다.
남겨주신 댓글들과 리뷰들 그대로 저는 많이 부족합니다.
사소한 일에도 민감하게 반응해 피로감을 드렸으며,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못한 채 판단에 오류를 범해 시청자 여러분들을 불편하게 만들었습니다.
제가 부족했던 부분들에 대해 깊이 반성합니다.
이 외에도 서툴렀던 제게 주신 칭찬은 감사하게 여기고,
불편하게 느끼셨던 부분들은 개선하여 앞으로의 삶에 있어 더 발전해 나가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함께 울고 웃었던 소중한 출연자 친구들을 비롯한 썸메이커님들 제작진분들 스탭분들 너무나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의 인생에서도 소중한 추억이자 인연으로 기억하겠습니다.
어느덧 겨울과 봄이 지나 뜨거운 8월,
여름이 도래했습니다.
무더위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고 사랑이 가득한 나날들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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