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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이미주, 4년 만에 결별…유재석 품 떠난다

러블리즈 미주가 4년 만에 안테나와 결별했다. 6일 안테나 측은 SNS를 통해 "당사와 미주는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한 진솔한 대화와 충분한 논의 끝에 2025년 11월로 동행…

[공식] 이미주, 4년 만에 결별…유재석 품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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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준혁→율희, 출연진 대거 하차 당했다…션 "새 멤버 모두 러닝에 진심" ('뛰어야 산다')

    양준혁→율희, 출연진 대거 하차 당했다…션 "새 멤버 모두 러닝에 진심" ('뛰어야 산다')

    최영준, 임세미, 이기광, 임수향, 정혜인, 유선호가 MBN 마라톤 예능 ‘뛰어야 산다’ 시즌2에 합류했다. 앞서 지난 시즌1에는 양준혁과 최민환과 이혼한 율희 등이 출연했지만 새 시즌에 출연하지 않는다.MBN ‘뛰어야 산다’ 시즌2는 ‘열혈 러너들의 극한 레이스’란 부제에 걸맞게, 러닝에 진심인 스타들이 ‘플레이어’로 각종 대회에 참여해 쟁쟁한 크루들과 경쟁하는 ‘최강 크루전’을 담는다. 단장-부단장-중계단-코치로 시즌1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션, 이영표, 양세형, 고한민이 ‘플레이어’로서 본격 등판하며, 여기에 최영준, 임세미, 이기광, 임수향, 정혜인, 유선호가 ‘뉴페이스’ 로 합류했다.시즌1 원년 멤버였던 션, 이영표, 양세형, 고한민은 시즌2에 임하는 남다른 출사표를 던졌다. 우선 션은 “이번 시즌에서는 제가 (러너로) 직접 뛰니까 더욱 즐거울 것 같다. 누군가를 돕는 것도 좋지만, 몸으로 부딪히며 느끼는 재미도 다르다”고 밝혔다.이영표 역시 “그동안 선수들을 서포트하며 뿌듯하기도 했지만, 마음 한 켠엔 ‘나도 뛰고 싶다’는 갈증이 있었다. 이제 마음껏 달릴 수 있어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고한민은 “이제 본격적인 나의 무대가 시작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매 순간이 기대되고 설렌다”며 열정을 드러냈고, 양세형은 “시즌1에서 중계석에서 ‘함께 달리고 싶다’는 생각을 늘 했는데, 드디어 선수로 뛰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시즌2는 팀전으로 전국의 쟁쟁한 크루들과 경쟁해야 하는데, 이에 대해 ‘정신적 지주’인 션은 “시즌1이 개인의 성장기였다면, 시즌2는 &lsq

  • 변우석, 결국 독립영화계까지 일냈다…팬들 자발적으로 나서 선한 영향력 "마음 보태고 싶어"

    변우석, 결국 독립영화계까지 일냈다…팬들 자발적으로 나서 선한 영향력 "마음 보태고 싶어"

    지난달 31일, 배우 변우석의 팬모임 '우행단: 우서기행복단'이 배우의 생일을 기념하여 나눔자리 후원으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F13석에 [배우 변우석] 명패를 새기며 독립영화 응원에 동참했다 .후원에 나선 '우행단'은 "최근 변우석 배우가 서울독립영화제의 독립영화 제작 지원 프로젝트에 후원하신다는 소식을 접하고 저희도 좋아하는 배우와 함께 독립영화의 의미 있는 가치에 함께 마음을 보태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10월 31일,  변우석 님의 생일을 기념하여 인디스페이스 나눔자리 후원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라고 후원의 의미를 밝혔다.인디스페이스는 이번 나눔자리 후원을 기념하며 11월 16일(일) 오후 1시 30분 '소울메이트'(2023, 민용근) 특별상영을 확정했다. 변우석은 '소울메이트'에서 오랜 시간 동안 '미소'와 '하은'의 곁을 묵묵히 지키고 그들의 이별과 만남을 함께하며 셋의 우정을 더욱 빛나게 하는 '진우'역을 맡아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번 '소울메이트' 특별상영은 변우석의 생일을 의미 있게 기념하고 싶은 많은 관객에게 각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변우석 팬들의 자발적인 나눔자리 후원과 특별상영이 독립영화뿐만 아니라 국내 영화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인디스페이스는 2007년 문을 연 국내 최초의 민간독립영화전용관으로 개봉을 비롯, 기획전과 상영회를 통해 다양한 한국 독립영화를 선보이고 있다. '나눔자리 후원'은 200만원 이상 후원 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좌석에 이름을 새겨주는 방식으로, 2012년 인디스페이스 재개관부터 관객, 감독, 배우, 각종 영화 단체 등의 관

  • 정경호, 신문 1면 장식했다…잘나가더니 하루 아침에 나락, "한순간에 잃어" ('프로보노')

    정경호, 신문 1면 장식했다…잘나가더니 하루 아침에 나락, "한순간에 잃어" ('프로보노')

    정경호가 등장만으로도 신문 1면을 장식하는 스타 법조인이 된다.오는 12월 6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프로보노’는 출세에 목맨 속물 판사가 본의 아니게 공익변호사가 되어 초대형 로펌 구석방, 매출 제로 공익팀에 갇히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휴먼 법정물 드라마.극 중 정경호가 연기할 강다윗 캐릭터는 잘 나가는 법조인의 대명사다. 강다윗은 속 시원한 판결과 재치 있는 언변으로 여론을 휘어잡고 SNS에서는 수십만 팔로워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법조계 셀럽으로 통한다. 또 기막힌 처세술은 물론 혀를 내두를 정도의 실력과 자신감까지 겸비해 법원 직원들에게는 인싸(인사이더의 약자) 중에 인싸로 불린다.이렇듯 대내외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던 강다윗은 뜻밖의 사건에 휘말리며 휘황찬란하던 일상을 한순간에 잃는다. 돌연 볕 한 줌 들지 않는 허름한 사무실에서 일하는 무보수 공익변호사가 되는 것. 완벽했던 성공 가도를 벗어나 인생의 새 국면에 들어선 강다윗이 과연 그 험난한 일상에 무사히 적응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공개된 사진에서는 판사든 공익변호사든, 직함에 상관없이 여유를 잃지 않는 강다윗의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수많은 취재진 앞에서도 흔들림 없는 미소로 오라(Aura)를 발산하던 판사 강다윗은 공익변호사가 된 뒤에도 여전한 자신감으로 존재감을 빛낸다. 무엇보다 화려한 무대는 사라졌지만 ‘나는 나’라는 듯한 눈빛은 앞으로 펼쳐질 그의 프로보노 라이프를 기대케 한다.이처럼 ‘프로보노’는 예기치 못한 사건을 계기로 하루아침에 스타 판사에서 무보수 공익변호사로 거듭난 강다윗의 파란만장한 여

  • 라미란, 美 뉴욕에 뷰티숍 차렸다…"막내가 하는 일 다 해" ('퍼펙트 글로우')

    라미란, 美 뉴욕에 뷰티숍 차렸다…"막내가 하는 일 다 해" ('퍼펙트 글로우')

    배우 라미란이 '퍼펙트 글로우'에 임한 소감을 전했다. 6일 tvN 예능 프로그램 '퍼펙트 글로우'(연출 김상아 곽지혜)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현장에는 배우 라미란, 박민영, 주종혁, 차홍, 레오제이, 포니와 연출을 맡은 김상아PD가 참석했다. tvN 새 예능 프로그램 ‘퍼펙트 글로우’는 대표 라미란, 실장 박민영을 필두로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메이크업 전문가가 뉴욕 맨해튼에 한국식 뷰티숍을 열고 현지에서 직접 K-뷰티의 진면목을 선보이는 ‘K-뷰티 뉴욕 정복기’다. 이날 라미란은 뉴욕에서 K 뷰티샵을 오픈한 소감에 대해 "(외국인 손님들이) K-컬처 자체를 좋아해주시는 것 같더라. 호감을 많이 갖고 오신다. 여기 오는 것 자체를 너무 행복해하셨다. 유행이어서 그렇다기보단 겪어보니 너무 좋은 거다. 만족도가 달라지고, 외형적인 것과 내면까지 업시켜주는 그런 힘이 있는 것 같다. 단순한 메이크오버지만 손님들에게 주는 영향은 다른 식으로 더 많이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퍼펙트 글로우'의 대표를 맡은 만큼 부담감도 남달랐을 터. 라미란은 "전문가들이 실무를 보니까 나는 하는 일이 없더라. 나는 탕비실에서 차를 내오거나 손님의 메이크업 의상을 다리거나 막내들이 하는 일을 다했다. 방송 보시면 (박)민영 씨가 원장 같고 내가 막내 스탭같이 보일 것"이라며 웃어 보였다. 한편, tvN 새 예능프로그램 '퍼펙트 글로우'는 오는 11월 8일(토)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박나래, 방송서 마음 안 숨기고 공개 고백했다…"진짜 좋아하면 원래 말 못해"('나래식')

    박나래, 방송서 마음 안 숨기고 공개 고백했다…"진짜 좋아하면 원래 말 못해"('나래식')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이 '나래식'에 출격해 '찐 언니 모멘트'를 폭발시켰다. 박나래는 언니들을 향한 팬심을 숨기지 않고 공개적으로 고백했다.5일 저녁 공개된 유튜브 '나래식' 59회에는 TV CHOSUN 새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의 주역,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과 하이텐션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박나래는 "개인적으로 진짜 이 세 분을 뵙고 싶었다. 어떻게 우리 채널에 다 나와 줄 수가 있냐"면서 "여기 시상식 아니냐, 백상에서나 볼 수 있는 사람들"이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사실 3일 전부터 긴장됐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다행히 세 배우의 쾌활한 매력에 금세 긴장은 사그라들었다.박나래는 정성스레 준비한 김치 돼지고기 두루치기와 묵은지 고등어 솥밥을 내놓았다. 언니들은 열렬히 환호했다. 그런 언니들의 모습에 박나래는 "리액션이 진짜 좋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언니들은 박나래의 요리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진서연은 "우리 '나래식'에서 맛있는 거 먹으려고 밥을 안 먹고 왔다"고 밝혔다. 공복의 찐 리액션이었던 것.방송의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린 건 박나래와 언니들의 특별한 인연 토크였다. 먼저 김희선에 대해 박나래는 "'나래식' 시작하기 전에 모시고 싶은 사람을 묻는 질문에 김희선 언니를 꼽았다"며 "이렇게 모시게 돼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언니는 잘 모르시겠지만 저희가 짧게 숍 동기였다. 그때 직원들에게 '누가 제일 예쁘냐'고 물었더니 모두 김희선 언니를 꼽았다. 성격도 너무 좋다더라"

  • '암 투병' 박미선 "생존신고하러 왔다"…짧은 머리로 인사 도중 울컥('유퀴즈')

    '암 투병' 박미선 "생존신고하러 왔다"…짧은 머리로 인사 도중 울컥('유퀴즈')

    개그우먼 박미선이 암 투병 소식 후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17회 말미에는 다음 회 예고편이 공개됐다.유방암 투병을 했던 박미선은 반삭에 가까운 짧은 머리로 등장했다. MC 유재석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단짝 누나"라고 소개하며 반겼다.박미선은 "가짜 뉴스도 많고 생존 신고 하려고 왔다"고 인사했다.MC 유재석과 조세호는 박미선과의 방송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미선이 "(유재석은) 방송 같이 하면 많이 배운다"라고 하자 유재석은 "녹화 끝나면 가끔 '오늘은 왜 이렇게 길게 해' 하잖나"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박일침 누나"라고 칭했다. 조세호가 "박미선 선배님은 저 코미디언 시험 볼 때"라며 언급하자 유재석은 "오늘은 누나 얘기 좀 듣자"고 말렸다. 이에 박미선도 "말이 좀 많다"며 여전한 입담을 뽐냈다.박미선은 투병 당시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야외 촬영 가야 하는 게 하나 잡혀 있었다. 갔다와서 방사선 치료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열어보니까... 이건 처음 얘기하는 거다"며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짧은 머리에 대해서는 "머리 깎을 때도 '퓨리오사 같지 않냐'"고 농담했다고. 유재석과 조세호가 진지하게 경청하자 "웃어도 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미선은 자신에게 온 영상 편지에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박미선은 올해 초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정확한 병명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치료에 전념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현아, 힘들게 40kg 대 만들었는데…후배 걸그룹 멤버 "또 요요올 것" 서인영까지 언급

    현아, 힘들게 40kg 대 만들었는데…후배 걸그룹 멤버 "또 요요올 것" 서인영까지 언급

    그룹 크레용팝 출신 웨이(본명 허민선)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현아를 저격했다.지난 5일 웨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에 'K팝 다이어트 망한 이유 + 성공하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영상 속에서 웨이는 요요가 오는 현상에 대해 이야기 하며 "현아님도 늘 몸매 예쁘셨는데.. 서인영 님도 살이 많이 찌셨더라고"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유를 들어보면 (활동 당시에) 몸을 너무 혹사시켜서 보상심리로 먹거나 아니면 건강이 안 좋아져서 (활동 때에 비해) 살이 찌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웨이는 "현아님 최근에 살 찌셨잖아"라며 가수 현아가 최근 개인 SNS에 "많이 처먹었잖아. 정신 차리고 빡세게 다이어트 해 보자. 뼈말라 좋아했잖아"라고 올렸던 게시물을 언급했다. 웨이는 "해당 게시물을 보고 너무 안타까웠다"며 "'많이 처먹었잖아'라는 부분에서 아마 보상심리로 결혼 후 많이 드셔서 살이 찌셨던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웨이는 "'너 많이 먹었잖아'라는 게 다이어트의 이유가 되면 또 굶게 되고 그러면 다시 도돌이표처럼 몇 년 뒤에 찌게 된다"고 말했다.또 웨이는 "최근 다영님 너무 예쁘게 복근 만드셨더라. 저도 자극이 돼서 찾아봤는데 단기간에 12kg을 빼셨더라. 근데 조금 안타까웠던 건 굶으면서 빼셨더라"라며 "심으뜸님 유튜브에 나와 운동을 하는데 스쿼트 하나 하는 것도 너무 힘들어 보이더라. 이렇게 하면 요요는 반드시 따라올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한편 결혼 후 살이 찐 모습을 보여줘 거듭 임신설에 휩싸였던 현아는 다이어트를 공개적으로 선언

  • 김해준, 결혼 11개월만에 ♥김승혜에 공개 사과…"이런 모습 보여서 미안해"('맛녀석')

    김해준, 결혼 11개월만에 ♥김승혜에 공개 사과…"이런 모습 보여서 미안해"('맛녀석')

    김해준이 외모까지 포기하며 먹방 투혼을 펼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뉴 작가의 맛 특집’으로 새로 합류한 작가들의 숨은 맛집이 공개된다. 멤버들은 직접 식당을 찾아가 맛, 분위기, 그리고 ‘맛팁’까지 평가한다. 지난주에 이어 '뉴 작가의 맛' 2탄으로 보쌈과 디저트가 주 메뉴로 소개된다. 첫 번째 식당으로 보쌈집을 찾은 멤버들은 본격적인 시식에 앞서 ‘쪼는맛 게임’을 진행한다. 테이블 식탁보를 한번에 빼서 물병이 넘어지지 않으면 전원 먹방, 가장 많은 물병을 쓰러뜨린 멤버가 ‘한입만’으로 선정된다. 쉽지 않은 도전에 재대결까지 이어지고, 결국 김해준이 ‘한입만’ 멤버로 선정된다. 식당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쌈이 최애 음식”이라고 밝힌 김해준은 맛있게 먹는 멤버들의 모습을 보며 연신 입맛을 다신다. 이를 본 황제성이 “새 제작진과 협상해보라”고 제안했지만 김해준은 “한입만까지 뺏길 수 있다”며 거절한다. 그러나 황제성이 “한입만 먹는 게 오히려 더 고통스러울 수도 있다”라고 말하자, 김해준은 고민한다. 제작진 역시 대결을 제안하며 일명 ‘스타킹 빼기’ 게임을 소개한다. 얼굴에 스타킹을 쓰고 그 위에 물컵을 올린 뒤, 스타킹을 벗겼을 때 컵이 그대로 있으면 성공이다. 사전에 성공 영상을 본 문세윤과 김준현은 “생각보다 쉬운데?”라며 분위기를 띄운다. 그러나 스타킹을 쓰는 순간 불길한 예감을 감지한 김해준은 버럭 화를 낸다. 연습까지 시도해보지만, 성공은커녕 우스꽝스러운 비주얼로 폭소만 자아낸다. 이를

  • 이석형, 누명 쓴 지창욱 끝까지 믿었다…의리 있네('조각도시')

    이석형, 누명 쓴 지창욱 끝까지 믿었다…의리 있네('조각도시')

    배우 이석형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를 통해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조각도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지창욱 분)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요한(도경수 분)에 의해 계획됐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다.이석형은 태중의 절친 대훈 역을 맡아 인간적인 매력으로 극에 온기를 더했다. 의리와 정이 깊은 대훈은 누명으로 혼란스러워하는 태중을 다독이고, 그를 위해 끝까지 진실을 추적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극 초반부터 여운을 남겼다.이석형은 리얼한 생활 연기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대훈의 다정함과 현실적인 면모를 그려냈다. 이어질 회차에서도 친구의 위험 상황 속에서 느끼는 감정의 결을 정교하게 담아내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반짝이는 워터멜론', '냥육권 전쟁' 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이석형. 지난 9월 개봉한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에서는 만수(이병헌 분)를 압박하는 형사로 등장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다채롭고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해온 그가 이번 '조각도시'의 남은 회차 동안 어떤 활약을 펼쳐갈지 기대가 모인다.이석형이 출연 중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는 1-4회 에피소드가 공개됐으며, 이후 매주 수요일 2회씩, 총 12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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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이주명, 띠동갑 ♥김지석과 공개 열애 2년차에 기쁜 소식…재벌가 숨겨진 딸로 '강회장' 출연

    지난해 8월 12살 연상 배우 김지석과 연인 관계임을 알린 배우 이주명이 ‘신입사원 강회장’에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2026년 첫 방송되는 JTBC 새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은 사업의 신(神)이라 불리는 굴지의 대기업 최성그룹의 회장 강용호가 사고로 원치 않는 2회차 인생을 살게 되는 리마인드 라이프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이준영이 축구선수 황준현 역으로 재벌 회장과 영혼 체인지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수식어가 필요 없는 베테랑 배우 손현주, 자연스러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사랑받았던 이주명, 막강한 카리스마를 가진 전혜진, 묵직한 존재감의 소유자 진구가 의기투합했다. 먼저 이준영과 긴밀하게 엮이게 될 손현주는 국내 굴지 대기업 회장 강용호 역을 맡았다. 강용호는 불굴의 의지로 최성그룹을 재계 서열 10위까지 올려놓은 사업가. 모든 건 돈의 논리대로 흘러간다는 가치관 아래 쌍둥이 자식에게도 경쟁을 강요하며 사업의 신이라 불렸지만, 불의의 사고로 축구선수 황준현(이준영 분)과 영혼이 뒤바뀌게 된다. 낯선 몸에 불시착한 강용호의 영혼이 원래의 자리를 찾아갈 수 있을지, 손현주가 그려낼 강용호의 버라이어티한 일상이 궁금해진다.이주명이 연기할 강방글 역은 존재 자체가 비밀인 재벌가의 숨겨진 자식이다. 15년 전 가족들에게 떠밀려 유학을 간 뒤 놀러만 다니는 문제아 행세를 하고 있지만 강방글의 내면에는 가족들에게 본인의 능력을 보여주겠다는 야망이 도사리고 있는 상황. 이를 실현하고자 아무도 모르게 유학 생활을 끝낸 뒤 다른 신분으로 최성그룹의 신입사원으로 들어가게 된다. 목표를 이루기 위한 강방글 캐릭터의 분

  • 전현무, 올해 고정만 17개라더니…"일생이 무계획, 난 P의 아이콘" ('전현무계획')

    전현무, 올해 고정만 17개라더니…"일생이 무계획, 난 P의 아이콘" ('전현무계획')

    올해 고정으로 출연한 프로그램만 17개인 방송인 전현무가 "일생이 무계획"이라며 자신의 성향을 밝힌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3' 4회에서는 파워P(즉흥형) 2MC 전현무, 곽튜브(곽준빈)가 먹친구로 등판한 파워J(계획형)의 대명사 정윤호(유노윤호)와 맛집을 찾아 나선다.이날 충남 아산에 뜬 전현무는 "오늘의 먹친구는 천만 배우이고 가수로 활동하면서 일본 최초로 5대 돔 공연을 모두 매진시킨 슈퍼스타"라고 소개한다. 같은 시각 두 사람을 기다리던 정윤호는 "저를 열정이라고 설명하면 바로 아실 듯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이후 정윤호와 만난 곽튜브는 동방신기 댄스를 선보이며 격하게 환영하고, 세 사람은 곧장 아산 현지인들에게 유명한 양푼 동태 섞어탕 맛집으로 간다. 차로 이동하던 중, 전현무는 정윤호가 맡았던 화제의 역할 벌구를 언급하며 "고향(광주) 사투리를 원 없이 써서 좋았겠다"고 말한다. 그러자 정윤호는 벌구 사투리를 시원하게 재현하고, 전현무는 "내가 사투리 욕심이 있다"며 열심히 따라 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차에서 내린 전현무는 "우리 프로그램은 (식당에) 섭외를 안 하고 찾아간다"고 귀띔한다. 정윤호는 "제가 MBTI 성향이 J다. 무계획으로 하면 스트레스를 받는 성격"이라고 털어놓는다. 전현무는 "난 P의 아이콘이다. 일생이 무계획"이라고 말한다. 직후 식당에 도착한 세 사람은 양푼 동태 섞어탕을 주문해 본격 먹방에 들어간다. 정윤호는 한 입 맛을 보더니 "공복으로 오길 잘했다"며 감탄한다.'전현무계획3'는 7일 오후 9

  • 윤서빈, 이별 감성 듬뿍

    윤서빈, 이별 감성 듬뿍

    가수 윤서빈이 신곡을 발매한다.앤드벗 컴퍼니 소속 윤서빈은 지난 5일 오후 11시 공식 SNS를 통해 신곡 발매일과 타이틀명 담긴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나무 질감의 배경 위에 신곡 타이틀명을 담은 'Now my playlist's full of break up songs'라는 스크래블 타일이 놓여 있다. 특히 따뜻하면서도 아련한 느낌을 주는 티저 이미지의 무드가 이별 후 느끼는 쓸쓸함과 공허함을 시각화했다.또한 'Now my playlist's full of break up songs'라는 이별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스크래블 타일과 이어폰 선이 마치 복잡하고 정리되지 않은 감정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윤서빈은 신곡 'Now my playlist's full of break up songs'를 통해 이전에 들려준 적 없는 새로운 감성으로 글로벌 K-POP 팬들의 마음을 저격할 예정이다.한편, 윤서빈의 신곡 'Now my playlist's full of break up songs'는 오는 11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박민영, 알고보니 출연 고사 했었다…"겁 없이 뛰어 들었다 혼란" ('퍼펙트 글로우')

    박민영, 알고보니 출연 고사 했었다…"겁 없이 뛰어 들었다 혼란" ('퍼펙트 글로우')

    배우 박민영이 '퍼펙트 글로우'의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6일 tvN 예능 프로그램 '퍼펙트 글로우'(연출 김상아 곽지혜)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현장에는 배우 라미란, 박민영, 주종혁, 차홍, 레오제이, 포니와 연출을 맡은 김상아PD가 참석했다. tvN 새 예능 프로그램 ‘퍼펙트 글로우’는 대표 라미란, 실장 박민영을 필두로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메이크업 전문가가 뉴욕 맨해튼에 한국식 뷰티숍을 열고 현지에서 직접 K-뷰티의 진면목을 선보이는 ‘K-뷰티 뉴욕 정복기’다. 이날 라미란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계기를 묻자 "제안을 받았을 때, '왜 나를?' 하는 생각이 제일 컸다. 그동안 여행 프로 등에서 편안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는데왜 뷰티 프로그램에서 '나와 같이 하자고 하지?' 싶더라"고 입을 열었다.그러면서 라미란은 "(제작진이) 원장으로 나오면 된다, 부담 가지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라. 그런데 부담이 됐다. 내가 폐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수락하는 데에 시간이 좀 걸렸다. 한 3시간 정도 걸렸다"고 웃어 보였다. 이어 라미란은 "보통 1시간 이내에 결정하는데 3일 정도 걸린 거 같다. 내가 괜히 재를 뿌리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 나한테도 신선한 일이었다. 나도 도전하는 마음으로 하게 됐다. 나에게도 도전이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박민영 또한 "'왜 나한테 (제안을 하지?)' 하는 생각을 했다. 내가 평소에 리얼리티 예능을 해 본 적이 없다. 나도 고심 끝에 했다"면서 "실장이라는 역할을 부여받았다. 겁 없이 뛰어들었다가 혼란을 겪었다"고 전했다.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