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이 연달아 서울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를 매입하고 있다. 지난 2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세븐틴 디노는 지난 2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에 위치한 갤러리아포레 전용면적 1…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가 데뷔 4일 만에 음원 강자에 등극했다.지난 23일 정식 데뷔한 올데이 프로젝트(애니·타잔·베일리·우찬·영서)의 더블 타이틀곡 'FAMOUS'(페이머스)와 'WICKED'(위키드)가 음원에서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FAMOUS'는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TOP 100'(톱 백)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소속사 더블랙레이블에 따르면 'FAMOUS'는 뮤직 비디오 선공개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인기 급상승 음악 1위를 모두 차지하며 놀라운 화제성을 자랑했다. 지난 23일 음원 정식 발매 직후 멜론 'TOP 100'(톱 백) 차트와 일간 차트에 곧바로 진입하며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거침없는 기세로 차트를 질주한 'FAMOUS'는 'TOP 100'(톱 백) 차트 1위를 탈환했고, 올데이 프로젝트는 데뷔 4일 만에 음원 차트 1위의 영예를 안게 됐다.더블 타이틀 'WICKED' 역시 심상치 않은 추이를 보여주고 있다. 'WICKED' 역시 발매 직후 멜론 'TOP 100'(톱 백) 차트와 일간 차트에 진입했고, 퍼포먼스 비디오 역시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른 바 있다. 안무 영상과 '스튜디오 춤' 콘텐츠, 음악 방송 데뷔 무대 등을 통해 퍼포먼스가 공개된 후 음원 순위 역시 탄력 받아 멜론 'TOP 100'(톱 백) 25위에 안착하며 호성적을 기록하고 있다.올데이 프로젝트는 K팝 최정상 가수들의 음악을 프로듀싱한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이는 두 번째 그룹이다. 정식 데뷔 전부터 연일 화제에 오른 데 이어, 지난 23일 데뷔 싱글 'FAMOUS'를 발매하고 화려하게 등장해 글로벌 K팝 팬들의 이목을 끌
배우 박하선이 산후우울증으로 인해 남편 류수영 앞에서 눈물을 흘렸던 일화를 공개했다.지난 26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는 팔랑귀 부부의 가사 조사가 그려졌다. 방송에서 팔랑귀 아내는 "내가 산후우울증 진단을 받았을 때, 남편은 '정신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하더라"며 입을 열었다. 이에 박하선은 "산후우울증을 공감하지는 못할 거다. 아이를 낳아본 적이 없으니까. 다 호르몬 때문이다"라고 조언했다.박하선은 자신의 경험도 솔직히 털어놨다. 그는 "나도 산후우울증이 있었다. 남편이 친구를 만나러 나간다고 했을 때, 나는 누구도 못 만나는 상황이었기에 눈물이 나서 막 울었다. 그런데 남편이 저를 보더니 '너 왜 그래'라며 놀라더라"고 말했다. 이어 박하선은 "그래서 보니까 얼굴에 실핏줄이 다 터져 있었다. 그때 '얘가 심각하구나' 했다더라. 정신력으로 되는 일이 아니다"고 회상했다.가사 조사 영상 속 팔랑귀 부부는 육아 문제 외에도 서로를 불신하며 충돌을 이어갔다. 남편은 아내를 의심하는 이유에 대해 "처음에는 의심을 안 했다. 그런데 너무 당당하게 거짓말 아닌 거짓말을 했다. 다단계에 빠지고 몰래 대출받거나, 무직인데 일한다고 속였다"고 말했다. 또 남편은 "장모님에게 받은 금목걸이 세트를 비롯해 예물, 돌반지까지 사라졌다. 아내가 복권 사기를 당했는데 돈이 없으니 예물을 판 것 같다"고 말했다.돌반지를 둘러싼 갈등은 결국 수사기관까지 개입하는 사태로 번졌다. 남편은 "돌반지가 약 400만 원 정도 한다. 해당 사건이 국과수로 넘어가 지문 감식까지 했다"고 털어놨다. 아내는 &q
배우 고현정이 관리 근황을 전했다.고현정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얌전히 기다리자"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고현정이 치아 관리를 위해 치과를 방문한 모습. 특히 고현정은 얼굴 공개 등 없이 두 다리를 가지런히 모은 채 진료를 기다리고 있어 보는 이들의 귀여움을 유발했다.한편 고현정은 1995년 SBS 드라마 '모래시계'로 스타덤에 올랐지만 돌연 그해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과 결혼 후 연예계를 은퇴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줬었다. 이후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03년 합의 이혼했다.고현정은 오는 9월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방영을 앞두고 있다. 해당 작품은 20년 전 5명의 남자를 잔혹하게 살해해 '사마귀'라는 여성 연쇄 살인마의 경찰 아들이 '사마귀'의 범행을 모방한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평생 증오해 왔던 엄마와 협력 수사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에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배우 5인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유일한 독자인 ‘김독자’ 역을 맡은 안효섭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독자’라는 인물이 지금까지 내가 맡았던 역할 중에서 가장 현실에 닿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독자가 끊임없는 선택을 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관객분들도 독자라는 인물에 탑승해 본인이 주인공이 되고 특별할 수 있다는 걸 느끼게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같은 질문에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을 연기한 이민호는 “시기에 따라 내가 느끼고 전달하는 것이 작품 속에도 담겨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유중혁이라는 인물이 많은 사람을 떠나 보내고 상처받으면서도 소설 속 세계 안을 이겨내고 살아가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고 고백했다.독자의 직장 동료 ‘유상아’로 분한 채수빈은 “이번 작품에서는 등장인물들이 하나의 공동체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들과 함께 모험을 떠난다는 느낌에 끌렸다. 스토리가 정말 재미있어서 배우로 등장한 나조차도 빨리 보고 싶은 느낌이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신승호는 십자인대 파열로 군 면제를 받은 후 군인 역할을 맡았다. 강인한 힘을 지닌 군인 ‘이현성’을 연기한 신승호는 연이은 군인 역할에 대해 “전작에서의 역할과 가장 큰 차이는 ‘정의’에 있다. 현성은 혼란한 세상에서 한 명의 히어로가 된 인물이기 때문에 따뜻하고 책임감 강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고 말했다.정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근황을 전했다.아이유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 아이유 예스 지금"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아이유가 편안한 복장을 착용한 채 일상을 보내고 있는 듯한 모습. 특히 아이유는 모든 사진에서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아이유는 오는 7월 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담아내는 드라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1983년생 류현경이 전현무와의 과거사를 풀어 그를 어질어질하게 만든다.27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MBN·채널S '전현무계획2' 35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김뢰하-류현경이 충남 홍성의 '냉삼집'에서 솔직 담백한 대화를 나누는 현장이 공개된다.충남 홍성에 뜬 네 사람은 47년 전통의 '냉삼집'에서 48시간 숙성한 8.5mm 두께의 냉동 삼겹살에 '홀릭'해 리얼 먹방을 펼친다. 그러던 중 김뢰하-류현경의 '본업'인 연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전현무는 "김뢰하 선배님은 봉준호 감독님의 페르소나로 알려져 있다"고 언급한다.김뢰하는 "그분 영화에 제일 많이 출연한 배우가 아닐까 싶다. 첫 단편 '백색인', 두 번째 단편 '지리멸렬', 장편 데뷔작 '플란다스의 개', '살인의 추억', '괴물'에 출연했다"고 밝힌다. 무려 31년이나 이어진 인연에 대해 곽튜브는 "진짜 역사를 함께하셨네!"라며 리스펙 한다.곽튜브는 류현경에게 "과거 현무 형과 라디오를 같이 진행하셨는데, 그때 호흡이 어땠는지 궁금하다"고 돌발 질문을 던진다. 류현경은 "너무 좋았다"면서도 "그런데 (전현무가) 라디오 종영하고 바로 프리선언했다"고 해 전현무를 당황케 한다. 나아가 류현경은 "솔직히 (전현무와) 가족이 될 뻔했다"며 폭탄 발언을 투척한다.이에 전현무는 "얘기 하지마"라고 다급히 만류한다. 과연 전현무와 류현경이 가족 될 뻔한 사연이 무엇인 건지, 류현경의 돌발 폭로 전말과 네 사람이 함께한 충남 홍성에서의 먹트립 현장에 관심이 쏠린다.김뢰하-류현경이 출격한 &
가수 손태진의 단독 팬미팅이 전석 매진됐다.손태진은 오는 8월 2일~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5 손태진 단독 팬미팅 'You Are My SonShine''(이하 'You Are My SonShine') 개최를 앞두고,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다.'You Are My SonShine'은 손태진이 데뷔 후 진행하는 두 번째 단독 팬미팅이다. 공식 팬카페 손샤인(팬덤명)을 위한 진심이 가득 담긴 무대는 물론 다양한 코너와 이벤트로 가득 채워낼 전망이다.한편 손태진은 지난 3일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1주년을 맞이했다. 더불어 유튜브 단독 웹 예능 '진이 왜 저래' 등 다양한 플랫폼을 오가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유튜브 영상에서 블랙카드를 공개하며 재력을 드러냈다.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추성훈 ChooSungHoon'에는 '고베규 인생 맛집 찾아 떠난 길치 아조씨 ft.내돈생 GD'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추성훈은 지드래곤의 콘서트 초대를 받아 오사카에서 고베로 향했다.지하철역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은 그는 "여기서 진짜 어떻게 가냐. 스트레스 받는다. 도쿄랑 오사카는 또 다르다"고 말하며 길치 면모를 드러냈다. 제작진은 교통카드로 사용할 수 있는 광고 카드를 건넸고 추성훈은 "난 카드 핸드폰 안에 있다"고 말하며 자신의 카드를 꺼냈다. 화면에 포착된 카드는 블랙카드였다.예상치 못한 블랙카드 노출에 시선이 집중됐다. 추성훈은 "내 거로 하겠다. 이 카드 필요 없다. 처음 알았다"며 광고 카드를 거절했다. 그는 이어 "받은 건 감사한데 제가 이거 가지고 있으니 제 거를 개인적으로 쓰겠다"고 말했다.앞서 추성훈은 도쿄에 위치한 50억 원대 자택을 공개한 바 있다. 블랙카드는 상위 1% 고액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카드다.또한, 이날 영상에서 그는 지드래곤과의 만남도 담았다. 오랜만에 재회한 추성훈은 "와이프랑 사랑이 사진 찍어줘서 감사하다. 스토리에도 올려도 된다고 해서 와이프가 난리가 났다"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사랑짱이 너무 커서 신기했다"고 답했다.이후 추성훈은 자신의 유튜브 출연을 요청하며 실수를 했다. "저희 유튜브 나가주세요"라는 말에 지드래곤은 "나가시라고요?"라며 문쪽으로 향했고, 자막에는 '포브스 선정 25년 최고의 무례'라는 문구가 달렸다.
어도어 전 대표 민희진과 하이브 레이블즈의 법적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서울서부지법 제12민사부는 27일 하이브 레이블즈가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25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소송(손배소)의 세 번째 변론 기일을 연다.앞서 지난 5월 30일 진행된 두 번째 변론기일에서 하이브 산하 쏘스뮤직은 20분 분량의 PT를 준비했으나, 민희진 측의 "PT 속 카톡 메시지는 불법"이라고 주장하면서 변론이 무산돼 무산됐다. 양 측은 카톡 메시지 수집 과정의 적법성을 두고 대립했고, 결국 재판부는 다시 기일을 잡았다. 지난해 4월 민희진은 기자회견 등을 통해 "뉴진스 멤버들을 직접 캐스팅했고, 하이브 최초 걸그룹으로 데뷔시키려 했지만 약속이 일방적으로 어겨졌다", "쏘스뮤직이 멤버들을 방치했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쏘스뮤직은 "민 전 대표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해당 발언이 르세라핌에게 ‘특혜 걸그룹’이라는 루머를 초래해 악성 댓글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반박했다.쏘스뮤직은 이에 따라 민 전 대표를 상대로 5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으며, 빌리프랩도 2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더했다.한편, 지난 17일 서울고등법원 민사25-2부(황병하 정종관 이균용 부장판사)는 뉴진스 멤버 5인이 제기한 '독자 활동 금지 가처분' 이의신청 항고를 기각했다. 이후 멤버들이 재항고하지 않으면서 뉴진스 멤버들은 어도어의 동의 없이 단독으로 연예 활동이나 광고 계약 등을 진행할 수 없게 됐다. 사실상 모든 연예 활동이 금지된 것이다.게다가 법원은 지난 4월 29일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제기한 간접강제 신청도 받아들여 뉴진스가 어도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가 진행을 맡은 채널A ‘선 넘은 패밀리’가 89회 방송을 통해 총 59개국, 259개 도시의 탐방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0%대도 기록했던 프로그램의 종영이 아쉬움을 남긴다.26일 방송된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89회에서는 4MC 안정환-이혜원-유세윤-송진우와 미국 대표 크리스, 프랑스 출신 파비앙, 영국 출신 피터가 스튜디오에 자리한 가운데, 베트남-미국-영국으로 선 넘은 패밀리들이 각국의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이색 여행지와 체험기를 공개해 흥미를 돋웠다. 아울러 2년여 동안 국제 가족 114팀의 라이프를 대리 체험한 ‘선 넘은 패밀리’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종영을 알리며, 시청자들 및 각국의 ‘선넘패’들에게 가슴 뭉클한 굿바이 인사를 건넸다.먼저 호치민에 거주 중인 ‘베트남 패밀리’ 이헌기X릴리가 오랜만에 인사를 나눈 뒤, “호치민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은 휴양지로 휴가를 떠나보겠다”라며 여행길에 올랐다. 버스로 2시간을 달린 끝에 이들이 도착한 목적지는 베트남인들의 주말여행 장소이자 ‘가성비 휴양지’로 떠오른 ‘붕따우’로, 총길이가 10km에 달하는 해변에 도착하자 당일치기 여행객들을 위한 파라솔이 가득 마련되어 있어 시선을 끌었다. 그러나 이들은 “우리에겐 파라솔이 필요 없다, 호텔을 예약했기 때문”이라며 ‘5성급’ 호텔에 체크인했고, 유럽풍의 인테리어와 넓은 객실, 초대형 야외풀이 마련된 해당 호텔의 가격은 조식 포함 1박에 약 ‘14만원’이라 충격을 자아냈다.호텔에서 나온 ‘베트남 패밀리’는 로컬 맛집에서 붕따우 전통 음식인 ‘반콧&rsq
배우 고소영(52)이 33년 동안 봉인됐던 ‘민낯 소영’의 면모를 최초 공개한다. MBN ‘오은영 스테이’는 살아가면서 겪게 된 예상치 못한 아픔을 온전히 회복할 기회를 갖지 못하고 감내하며 살아가던 사람들이 템플 스테이에 참가해 1박 2일을 보내며 위로와 공감 그리고 다양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는다.‘오은영 스테이’는 첫 방송 직후 “자극적인 프로그램들 사이에서 오은영 박사와 배우 고소영, 개그맨 문세윤이 전하는 공감과 위로를 통해 K-힐링을 얻었다”라는 반응과 함께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TOP10 시리즈’ 중 6위에 오르는 등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고소영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오은영 스테이’를 통해 오은영 박사에 이어 화장기 하나 없는 아침 민낯은 물론 고소영의 365일 모닝 루틴을 최초 공개한다.먼저 고소영은 알람 소리에 맞춰 눈을 뜨자마자 기지개를 켜며 하루를 시작하고, 안경을 낀 채 잠옷 차림을 한 소탈한 모습을 선보인다. 이어 고소영은 핸드폰을 열어 간밤에 쌓인 연락들을 정리한 데 이어 가방에서 직접 챙겨온 두피 마사지 기구를 꺼내더니 탁탁탁 소리가 날 정도로 거침없이 두피를 긁는 반전 매력을 뽐낸다. 유연함을 자랑하는 스트레칭, 이부자리 정리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일사천리 모습으로 ‘파워 J’다운 ‘모범 일상러’의 면모도 뽐낸다. 고소영은 오은영 박사,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오 토크’ 시간에 예상을 뛰어넘는 ‘솔직 입담’을 발휘,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날 한 참가자가 사람들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벌어진 힘든 일화를 털어놓자 고소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의 솔로 팬콘서트 게스트로 가수 최예나(YENA)가 출격한다.최예나는 오는 28일 고양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진의 팬콘서트 '달려라 석진_에피소드 투어 인 고양'에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최예나는 지난 5월 16일 발매된 진의 미니 2집 'Echo(에코)' 수록곡 'Loser(루저)'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바 있다. 앞서 공개된 라이브 클립을 통해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던 만큼, 두 사람이 이번 공연을 통해 또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팬들의 궁금증이 더해진다.특히 최예나는 경쾌한 사운드와 어우러지는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에너지로 곡이 가진 무드를 배가시키며 듣고 보는 재미가 있는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최예나가 피처링에 참여한 'Loser'는 때로는 알콩달콩하게 때로는 습관처럼 티격태격하는 커플의 모습을 표현한 곡이다. 듣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음악적 시너지로 귀 호강을 선물하며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최예나는 자신만의 힙하고 키치한 스타일을 통해 '젠지 대표'로 자리매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중독성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예나 장르'를 구축,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으며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와 예능을 오가는 등 팔방미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김동현이 최초의 혼밥 주인공이 됐다. 지난 26일(목) 방송된 tvN ‘핸썸가이즈’ 29회에서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과 함께 일일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박주현과 강훈이 남영동 지역의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 &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 원정을 펼쳤다. 이날의 오프닝은 '핸썸즈' 멤버들 각각이 게스트로 출연한 박주현-강훈과의 남다른 인연을 주장하며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이중 김동현은 '무쇠소녀단'의 단장이자 박주현의 복싱 선생님임을 어필했는데, 박주현은 "단장님이 계시는데, 제 지갑을 열 건가요?"라며 밥값내기 퀴즈를 대비, 김동현을 쥐락펴락했다. 또 신승호는 두 사람과 초면이라고 밝혔는데, 이때 강훈이 "6년 전 드라마에서 형으로 특별출연 한 적이 있다"라고 정정했고, 신승호가 배꼽 사과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점메추 메뉴는 청국장과 베트남 쌀국수였다. 이때 김동현 제외 모두가 쌀국수를 선택했고, 김동현이 충격을 호소하자 박주현은 "단장님 혹시 삐졌어요?"라며 도발해 웃음을 더했다. 심지어 김동현 기피 현상을 이상하게 생각한 강훈은 "혹시 동현 형님 식사 예절이 별로냐"라며 의혹을 제기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제작진은 쌀국수를 먼저 먹으러 가겠다고 밝혔고, 청국장을 독식하며 '쌀국수 파'를 골탕 먹이겠다는 김동현의 계획은 물거품이 되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쌀국수 집에서 김동현은 "내 계획이 다 틀어졌다"라며 머리를 쥐어뜯었다. 외로웠던 김동
선우용여가 과거 한국을 더나 미국행을 결정했던 이유를 밝혔다.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선우용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선우용여는 전성기 돌연 돌연 미국으로 떠난 바 있다. 그는 미국에서 7년간 거주한 이유에 대해 자녀들 때문이었다며 “딸 연제가 ‘엄마 옆집 엄마는 왜 집에 있어?’라고 하더라. 한 번도 엄마가 집에 있는 걸 못 본 거다. 그때 내가 정신이 번쩍 났다”며 “1970년대에 LA로 연극을 하러 갔다. 놀이공원을 보면서 마음속으로 ‘우리 애들도 구경시켰으면’ 하는 게 있어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 재테크를 많이 해서 한국에 집이 4채 있었는데 다 처분했다. 아이들을 위해서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요리 학원을 1년 다녔다. 식당 하려고 갔는데 남편이 가자마자 봉제 공장을 사서 바지를 만들었다. 1년 동안 하는데 너무 힘들더라. 영어가 부족하니까 남는 게 없었다”며 “서둘러 봉제 공장을 팔고 한국 식당을 사서 5년 동안 했다. 요리는 내가 다 했다. 돈은 그냥 그랬는데 식당 계약을 잘못해서 팔 수가 없었다. 빈손으로 나왔다”고 덧붙였다.이후 선우용여는 미용 학교를 다닌 후 현지 미용실에서 일을 시작했다고. 이후 ‘역사는 흐른다’ 섭외 연락을 받았고 “식당을 5년 하면서 웃음도 천태만상을 배웠다. 5년 동안 공부를 했으니까 제대로 돈을 주면 하겠다고 했는데 주겠다고 하더라”며 “딸이 7년 동안 다 키워놨더니 가라고 하더라. 1989년도에 한국 와서 이때까지 한 번도 쉬지 않고 일했다”고 말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 모델 야노 시호가 딸의 성장을 체감했다. 야노시호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소 안경을 벗는 것도, 메이크업을 할 일도 없는 사랑이의 새로운 면이나 표정을 볼 수 있었고, 웨딩을 상상하는 듯한 드레스를 입은 것은🫣💓 본인이 가장 놀랐을지도 모른다"며 "그녀의 성장을 굉장히 느낀 시간이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야노시호가 딸 사랑이와 함께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 해당 사진은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을 통해 사랑이가 모델 데뷔 30주년을 맞은 엄마를 위해 서프라이즈를 진행한 후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촬영한 것이다.이날 자신의 서프라이즈에 감동을 받은 야노시호를 보며 사랑이는 "엄마가 울어서 축하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라며 웃음을 지었고, 야노시호는 "이런 축하는 처음이라 기뻐"라면서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야노시호는 '엄마 같은 모델이 되고 싶어'라는 사랑이의 글을 보고 "모델이 되고 싶냐" 물었고, 사랑이는 그렇다고 소원했다.한편 야노시호는 추성훈과 약 2년여의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해 2011년 딸을 사랑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KBS2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2013~2016)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