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종영한 '구기동 프렌즈'는 혼자인 건 좋지만 외로운 건 싫은 요즘 어른들의 정서를 담아낸 리얼리티 예능이다. 장도연, 이다희, 최다니엘, 장근석, 안재현, 경수진이 한 집에서 다 함께 생활하며 시트콤 같은 재미를 안겼다.
눈에 띄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구기동 프렌즈'는 전국 기준 남녀 2049 시청률에서 모든 회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 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또 프로그램 영상 클립의 디지털 누적 조회수가 5.6억뷰를 기록했으며 올해 런칭한 tvN 신규 예능 종영작 가운데 1위를 달성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플랫폼 통합 수치, ~ 6/21 기준)
인기에 힘입어 '구기동 프렌즈'가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제작진은 "실제로 같이 사는 사람 친구들의 모습을 편하게 보여드리려 했다"라며 "같이 사는 것에는 좋은 점도 있고 불편한 점도 있겠지만, 이러한 새로운 형태도 있을 수 있다는 지점만 잘 전달되길 바랐는데 시청자분들도 그 지점에 공감하고 즐겁게 봐주신 것 같아 개인적으로 뿌듯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원에 힘입어 시즌2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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