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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찍고 '보플2' 출연…'김요한 그룹' 김준서, 세 번째 도전

BL물 '비밀 사이'로 최근 연기 활동을 시작한 김준서가 Mnet '보이즈 2 플래닛 K'(이하 '보플2')에 출연하며 데뷔 7년 차에 세 번째 아이돌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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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사 출신 가수 주현미, 딸 공부 잘해서 가수 반대했는데…'울컥' ('불후')

    약사 출신 가수 주현미, 딸 공부 잘해서 가수 반대했는데…'울컥' ('불후')

    가수 주현미가 딸 수연의 무대에 눈물을 보였다.1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705회에는 데뷔 40주년 맞은 주현미 편 2부가 펼쳐졌다. 이날 주현미의 딸 수연이 소속된 밴드 오아베의 무대가 공개됐다. 무대에 앞서 수연은 주현미의 히트곡이자 아빠 임동신이 편곡한 '신사동 그 사람'을 가창곡으로 선택했다. 그는 선곡 이유에 대해 "의미가 있는 곡이다. 아빠처럼 직접 기타도 친다"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수연은 "어렸을 때부터 가장 가까이서 엄마를 봤으니까 마음만 먹으면 엄마 같은 가수가 될 거라 생각했던 것 같다"며 "제가 음악을 하겠다고 했을 때 엄마는 반대를 하셨다. 어려운 길이라 안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셨다"고 털어놨다.미국에서 유학을 했다고 밝힌 수연은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못했다고. 결국 엄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조기 졸업 후 음악 활동을 허락받았다고 했다. 앞서 주현미는 한 방송에서 딸이 음악 하는 것을 반대했던 이유에 대해 "공부를 잘해서 아까웠다"고 말했다.수연의 무대를 기다리던 주현미는 "안 떨릴 줄 알았는데 (딸의 무대를) 떨려서 못보겠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딸의 무대가 끝나고 주현미는 "수연아 엄마는 항상 너의 1호 팬인 걸 잊지 마. 오늘 이 무대 함께한 거 영원히 기억할게. 오늘 엄마 무대 해줘서 고마워"며 눈물을 흘렸다.한편 주현미는 중앙대학교 약학 학사 과정을 마친 후 약국을 개업한 이력을 밝혀 많은 관심을 받았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문세윤 "진심으로 출시하고파"…유명 샌드위치 브랜드 신메뉴 개발 욕심 ('THE맛녀석')

    문세윤 "진심으로 출시하고파"…유명 샌드위치 브랜드 신메뉴 개발 욕심 ('THE맛녀석')

    방송인 문세윤이 유명 샌드위치 브랜드 신메뉴 개발에 욕심을 냈다. 지난 9일 방송된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5월 가정의 달 특집으로 장어구이와 참게·꽃게 매운탕이 소개됐다. 첫 번째 식당에서 소금구이 장어를 시식하던 문세윤은 '장어 샌드위치'를 맛팁으로 제안했다. 문세윤은 "튀르키예에서 고등어 케밥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고등어도 이런데 장어라면 더 맛있겠다는 생각에 '장어웨이'가 떠올랐다"며 유명 샌드위치 브랜드 이름을 언급했다. 제작진은 해당 브랜드와 동일한 빵과 토핑을 준비했고, 문세윤은 취향에 맞는 샌드위치를 만들기 시작했다. 문세윤은 30cm 빵을 반으로 가른 뒤 양상추, 올리브, 할라페뇨, 오이 등을 넣고 장어를 듬뿍 올려 소스를 더했다. 완성된 장어 샌드위치를 맛본 멤버들은 예상보다 조화로운 맛에 놀랐고, 문세윤은 "진심으로 출시하고 싶다"며 상품화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해준도 장어와 샌드위치 조합에 호응하며 연이어 먹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준현은 "유명 샌드위치 매장에 한 번도 가본 적 없다. 늘 누가 사다 줬다. 주문이 어렵다"고 말했고, 문세윤도 "나도 사실 한 번 가봤다. 광고로만 봤다"고 털어놨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하트페어링' 변호사 제연, 6년 차 모델과 ♥핑크빛…돌직구 플러팅에 러브라인 혼돈 [종합]

    '하트페어링' 변호사 제연, 6년 차 모델과 ♥핑크빛…돌직구 플러팅에 러브라인 혼돈 [종합]

    모델 겸 인플루언서 상윤이 변호사 제연을 인정사정없이 흔들기 시작하며, '페어링하우스'에 역대급 '로맨스 대혼돈'을 선사했다.9일 방송한 채널A 연애 프로그램 '하트페어링' 9회에서는 우재-제연-지민-지원-찬형-창환-채은-하늘이 생활하던 '서울 페어링하우스'에, 새 입주자 상윤이 투입되며 일어나는 변화의 현장이 생생하게 중계돼 몰입도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입주자 8인 앞에 깜짝 등장한 뒤 '페어링하우스'에 입성한 상윤은 첫날 밤부터 제연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며 '5G'급 직진에 나서는가 하면, 제연과의 데이트를 통해 서로의 비슷한 가치관과 성격을 확인해 '제친자' 지민에게 역대급 위기감을 드리웠다.'메기남' 상윤의 등장 후 뒷이야기가 펼쳐졌다. 묘한 긴장감 속, 기존 입주자 8인은 상윤에게 각자의 직업을 소개했고, 상윤은 자신의 직업에 대해 "6년 차 모델"이라고 밝혔다. 직후 상윤은 "부산 출신으로, 대학교 3학년까지 야구를 했었다"라고 전해, '동향'인 제연을 비롯해 부산에서 축구를 했던 우재와 남다른 공감대를 형성했다.마지막으로 '이상형'에 대해 상윤은 "본인의 가치관이 있고, 자기 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말했고, "첫인상에서 외적 이상형에 가까운 분이 있는지?"라는 질문에 "있다"라고 즉답하며 자기소개를 마무리했다. '페어링하우스'에 돌아오자 상윤의 '페어링북'이 새롭게 놓여있어 여자 입주자들이 '정독'에 나선 가운데, 짐을 정리한 상윤은 곧장 자신이 선택한 '페어링북'의 주인공인 제연을 찾아가 다음 날 데이트를 하자고 제안했다.날이 밝자

  • 강하늘, 촬영 중 대놓고 VIP 대우 받았다…"MC가 사랑하는 배우"('놀토')

    강하늘, 촬영 중 대놓고 VIP 대우 받았다…"MC가 사랑하는 배우"('놀토')

    '놀라운 토요일' 강하늘이 예능에서 VIP 대우를 받았다.10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드라마 '당신의 맛' 주역 강하늘, 고민시, 김신록, 유수빈이 출연했다.이날 MC 붐은 강하늘을 "붐이 사랑하는 배우 TOP3 안에 꼽히는 스트롱 스카이"라고 소개하며 "오늘 VIP 대우를 해주겠다"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붐이 대놓고 편파적인 애정을 보인 이유는 강하늘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자진 출연했기 때문. 강하늘이 "유튜붐 출연했다"고 밝히자 도레미들은 질색하며 "악의 소굴에 갔네" "리처드 기어가 아침마당 나온 것과 같다"고 고개를 저었다.그러나 강하늘은 "붐에게 기립박수 쳐 드리고 싶다. 촬영하는 내내 기분이 너무 좋았다. 2~3시간 촬영이 2~3분처럼 느껴졌다"고 극찬했다.고민시는 "작품 홍보 때마다 좋은 기운 받아서 놀토 나오고 싶다고 말했다"면서 "지난해 나왔을 때 한해 오빠 옆자리 앉겠다고 약속해서 오늘 앉았다"고 밝혔다. 한해는 "진짜 팬이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서울대 출신 김신록은 "예습해 봤는데 받쓰 어렵더라. 무조건 하늘이를 따라가려고 한다. 그런데 민시랑 의견이 다르면 민시를 따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촬영 현장에서 하늘이는 항상 모범답안인데, 뛰는 하늘 위에 나는 민시가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1라운드 받쓰에는 스트레이 키즈의 '신메뉴'가 출제된 가운데 붐이 2차 정답에 도전한 강하늘에게 '우린' 힌트를 던져 성공하게 했다. 강하늘은 한차례 꼰 힌트에 "진짜 너무한다"고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간식게임에서 김신록은 독보적 캐릭터

  • 주현미, 남편 임동신과 비밀연애…"조용필이 눈치챘지만 묵인" ('불후')

    주현미, 남편 임동신과 비밀연애…"조용필이 눈치챘지만 묵인" ('불후')

    가수 주현미가 남편 임동신과 비밀 연애 비하인드를 전했다.1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705회는 '아티스트 주현미' 편 2부가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 주현미는 조용필 밴드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기타리스트이자 프로듀서인 남편 임동신과의 연애 비하인드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주현미는 '추억으로 가는 당신'이라는 노래를 가장 좋아한다며 남편이 만들어준 곡이라 밝혔다. 당시 비밀 연애를 한 이유에 대해 그는 "팬 여러분들의 사랑을 받다 보니까 게다가 공개 연애가 조심스러웠던 시기였다"고 떠올렸다.이어 주현미는 "몰래 만났는데, 조용필 선생님은 다 눈치채셨는데도 모르는 척해주셔서 묵인해 주시고"며 선배의 배려에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남편이 만들어준 곡 '추억으로 가는 당신'에 대해 "남편이 만들어 줘서 좋고, 전통 트로트 리듬이 아닌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게 해 준 노래라 마음이 간다"며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주현미는 지난 1981년 MBC 강변가요제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임동신과는 1988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母는 수영선수, 이모는 해녀…송지효도 제주서 물질 도전→고난도 훈련 수행('딥다이브')

    母는 수영선수, 이모는 해녀…송지효도 제주서 물질 도전→고난도 훈련 수행('딥다이브')

    배우 송지효가 해녀 도전에 나선다.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JTBC ‘딥 다이브 코리아: 송지효의 해녀 모험’(연출 허진, 이후)은 배우 송지효가 제주에서 해녀 물질에 도전하고 그들과 진정한 유대감을 형성해 나가는 여정을 그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송지효는 이번 프로젝트를 “인생에서 가장 열심히 했던 순간 중 하나”라고 표현할 만큼 해녀가 되기 위한 고난도 훈련을 수행했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바다에서 거친 삶을 일궈내는 해녀들의 진짜 삶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송지효는 수영 선수였던 어머니와 과거 해녀였던 이모 덕분에 해양 활동에 대한 특별한 관심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JTBC 예능 스튜디오 SAY의 허진 국장은 “’딥 다이브 코리아: 송지효의 해녀 모험’은 제주 해녀들이 가진 강인한 정신과 삶의 방식을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이라며 “단순한 방송 그 이상으로 대한민국의 특별한 문화를 함께 공유하고 느끼는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딥 다이브 코리아: 송지효의 해녀 모험’은 JTBC와 BBC 스튜디오의 첫 번째 공동 제작 콘텐트다. BBC 스튜디오는 영국 공영 방송사인 BBC의 상업 자회사로, 프리미엄 비디오 콘텐트 및 지식재산권의 글로벌 제작과 배급을 담당하고 있다.라이언 시오타니(Ryan Shiotani) BBC 스튜디오 아시아 콘텐트 총괄 수석 부사장은 “딥 다이브 코리아 제작을 통해 아름다운 제주도 풍경과 해녀들의 삶을 JTBC와 BBC Earth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송지효씨는 해녀 도전에 깊이 몰입하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고, 양국 제작진은 상호 이해를 통해 진정성 있는

  • [종합] 이미주, 송범근과 결별 인정→주우재, 세계적 '변우석 친구' 됐다('놀뭐')

    [종합] 이미주, 송범근과 결별 인정→주우재, 세계적 '변우석 친구' 됐다('놀뭐')

    '놀면 뭐하니' 미주가 4개월 만에 송범근과의 결별을 인정했다.1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미주의 '배달의 놀뭐-홍콩' 편이 공개됐다.이날 멤버들은 지난 3월 방송된 '양심 가전' 편에서 감동을 줬던 '홍콩 커플'과 재회하기 위해 홍콩으로 향했다. 주인이 없는 지갑을 유실물 센터로 가져다준 그들은 '양심 가전' 상품을 기부하며 훈훈함을 선사했고, 방송 후 화제가 되며 홍콩 뉴스에도 소개된바. 멤버들은 이들 커플이 기부한 상품 대신 선물을 준비했다.홍콩에서 이이경의 인기가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으라차차 와이키키'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그가 출연한 드라마를 통해 알게 됐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미주는 "오빠 왜 이렇게 유명해?"라며 놀라워했고, 이이경은 식당에서 팬들 테이블까지 계산하는 스타 면모를 보였다.반대로 주우재는 굴욕을 당했다. 팬들이 "변우석 절친이잖냐. 죄송한데 이름을 모르겠다"고 말한 것. 변우석은 "한국에서는 알겠는데 세계에서도 이럴 줄이야"라며 좌절했다. 미주는 "변우석 친구 오빠"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멤버들과 홍콩에서 재회한 제이콥, 트레이시 커플은 "여기서 만나니까 신기하다"고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주우재는 커플에게 "두유노(Do you know) 변우석?"이라고 질문하며 "친구가 변우석이다. 전화하면 변우석 올 거"라고 뽐내 폭소를 유발했다."각자 여자친구, 남자친구 없냐?"는 제이콥의 해맑은 질문에 미주는 "가버렸다(He's gone)"이라며 3살 연하 축구선수 송범근과의 이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

  • 안재현, 이혼 전 인기 얼마나 뜨거웠길래…"고백 안 받아준다고 누나들한테 끌려가" ('나혼산')[종합]

    안재현, 이혼 전 인기 얼마나 뜨거웠길래…"고백 안 받아준다고 누나들한테 끌려가" ('나혼산')[종합]

    2020년 구혜선과 이혼한 안재현이 오래된 친구들을 만나 여러 가지 추억을 회상했다.지난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봄맞이 무지개 새로 고침' 특집 2탄으로 20년 지기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안재현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20년 지기 친구들과 만난 안재현의 모습도 공개됐다. 친구네 부모님과도 인사를 나눈 안재현은 절친들과 예상치 못한 밭일에 투입됐다. 거침없이 삽질을 하는 친구들과 달리 안재현은 땀을 뻘뻘 흘리며 휘청거렸다. 또한 안재현은 장작 앞에서도 무거운 도끼를 들고 종잇장처럼 휘날리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안재현의 어설픈 모습에 친구들은 마치 아들을 대하듯 시범을 보여주고 다정하게 방법을 알려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노동을 끝내고 세 사람은 한우와 꽃게찜, 조개구이 등 만찬을 즐기며 회포를 풀었다.방심할 틈 없이 터지는 친구들의 매콤한 '앞담화' 토크에 안재현이 눈을 질끈 감는 모습은 큰 웃음을 자아냈다. 친구들은 "재현이가 고백 안 받아준다고 누나들한테 끌려갔잖아"라며 안재현의 흑역사를 밝히는가 하면 안재현이 힘들었던 시절에 자신들에게 연락하지도, 받지도 않았다며 "행복한 꼴 보기 싫다고 연락도 안 받았다"고 폭로해 폭소를 유발했다.안재현은 "나 예전에 무명 시절에 힘들 때, 너희가 돈 모아서 생활비 보태주자고 했던 거 생각난다"라며 자신을 걱정하고 지켜봐 준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항상 이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앞으로도 밝은 모습으로 잘 살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절친들과 보낸 하루의 소감을 전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공식] '김승우♥' 김남주, 31년 만에 단독 예능 도전…'안목의 여왕' 22일 첫 방송

    [공식] '김승우♥' 김남주, 31년 만에 단독 예능 도전…'안목의 여왕' 22일 첫 방송

    김승우의 아내인 배우 김남주가 단독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8일 SBS Life에 따르면 김남주가 데뷔 31년 만에 단독 예능에 도전하는 새 예능 프로그램 ‘안목의 여왕 김남주’가 오는 22일 저녁 8시 40분에 편성된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전 11시 45분 김남주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동명의 콘텐츠가 첫 공개된다.‘안목의 여왕 김남주’는 김남주가 대중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모든 것을 공유하는 동시에 안목을 키우는 프로젝트.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모습을 선보여 김남주의 또 다른 면모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김남주가 1994년 데뷔 후 단독으로 예능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여러 방송과 작품을 통해 자신의 패션 스타일 등을 공유했던 바 이번 ‘안목의 여왕’을 통해 어떤 라이프 스타일 팁들을 전달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에 김남주는 “31년만에 단독 첫 예능에 출연하게 됐는데 설레고 떨린다”라며 “꾸며진 모습 아니라 '김남주답게', '나답게'를 보여드리고 싶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안목의 여왕 김남주’은 SBS Life에서 오는 22일 첫 방송된 이후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유재석, '56세' 임원희 결혼식 사회 본다 "하희라도 칭찬한 실력"('놀뭐')

    유재석, '56세' 임원희 결혼식 사회 본다 "하희라도 칭찬한 실력"('놀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결혼식 사회력에 자부심을 드러냈다.1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임원희 결혼식 사회를 약속했다.이날 유재석은 임원희와 만나 "혼자 사는 분의 초대를 받았다. 음식을 잘하는 분이라더라"며 약속 장소로 향했다.유재석은 자신과 오랜 인연에도 거리를 두는 임원희에게 "아직도 내가 어려워? 왜 존댓말을 하고, 몸을 돌리냐"며 폭소했다. 임원희는 "중학교 후배지만 어렵다"고 고백했다.두 사람은 지난 4월 20일 진행된 김종민 결혼식에 대해 "종민이 잘 살았더라. 연예인 대부분 다 왔더라"고 회상했다.임원희가 당시 사회를 맡았던 유재석을 칭찬하자, 그는 "나 사회 잘 본다. 하희라 누나가 '사회를 재밌게 봐주더라'고 극찬했다. 내가 격조 있게 본다"고 자화자찬했다.임원희는 "사회를 잘 볼 줄은 알았는데, 잘 봄의 잘 봄을 뛰어넘더라"고 감탄하며 "내가 결혼하게 되면 부탁해도 되냐"고 물었다. 흔쾌히 수락한 유재석은 "당연하지. 내가 사회 경력도 많지만 잘 본다"고 자부했다.유재석은 이동 도중 임우일과 주우재를 차에 태웠다. 유재석은 "김종민 결혼식에서 봤던 사람들"이라며 반가워했다. 주우재는 "임원희 형은 자리가 멀었는지 못 봤다"고 말했다.주우재도 김종민 결혼식 후일담을 전했다. 그는 "김광규 형이 옆에 앉았는데 혼잣말과 한숨을 계속 쉬더라. '형이 결혼하면 전 국민 축하할 거'라고 했더니 '내 결혼식 너 올 거야?'라고 물었다. 당연히 간다고 했다"며 김광규 성대모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놀뭐 멤버들은 배우 박광재 집에 방문

  • 박보검, 女배우 옷 흘러내리자 조용히 챙긴 배려…"현실 양관식 클래스" ('핑계고')

    박보검, 女배우 옷 흘러내리자 조용히 챙긴 배려…"현실 양관식 클래스" ('핑계고')

    배우 박보검이 섬세한 배려심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10일 '뜬뜬' 채널에는 '핑계고' 78회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영상에는 JTBC 새 드라마 굿보이에 출연하는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유재석은 박보검이 쇼핑백을 들고 등장하자 "뭘 또 들고 왔냐"며 반갑게 맞았다. 지석진도 박보검을 반기며 "그렇게 착하다고 소문났던데"고 얘기했고, 이에 유재석은 "보검이는 말할 게 없다"며 인성에 대해 극찬했다.이어 김소현이 등장했고, 유재석은 2016년에 예능 '런닝맨'에 출연했었던 것을 기억하며 "소현이가 18살 때 만났다"며 인사를 건넸다. 이때 박보검이 김소현의 가디건에 달려있던 마이크가 밑으로 내려가자 "여기에 달아야겠다"며 앞섶을 챙겨주며 마이크 위치를 조정했다. 이를 보고 있던 이상이는 "되게 따뜻하고 정말 섬세하다"며 박보검의 배려심을 칭찬했다. 김소현도 "두 오빠가 잘 챙겨준다"며 화답했다.한편, 오는 5월 31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특히 '폭싹 속았수다'의 양관식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보검이 복싱 금메달리스트로 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박보검, '폭싹' 인기 제대로 즐기네…"행복 성층권 뚫겠어" ('핑계고')

    박보검, '폭싹' 인기 제대로 즐기네…"행복 성층권 뚫겠어" ('핑계고')

    배우 박보검이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흥행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0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는 JTBC 새 드라마 '굿보이' 주연 배우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가 출연한 예능 콘텐츠 '핑계고' 78회가 공개됐다. 박보검은 앞서 지난 3월 '폭싹 속았수다'로 아이유와 함께 출연한 이후 약 2개월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유재석은 박보검을 향해 "관식이 왔네, 양관식"이라며 극 중 이름을 부르며 반갑게 인사했다. 박보검은 피크닉 콘셉트에 맞춰 호빵을 준비해왔다며, 지난 출연 당시의 빵 선물에 이어 센스 있는 환영 선물을 전했다. 이를 본 지석진은 "착하다고 소문이 났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보검이는 흠잡을 데가 없다"며 호평했다. 유재석은 이어 "'굿보이' 홍보차 출연했지만 관식이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다. 지금 기분이 어떤가"라고 물었다. 박보검은 "지금 완전히 기쁘다. 행복 대기권에 있는데 곧 성층권에 갈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지석진은 "OTT 작품이 이렇게까지 화제 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고, 유재석도 "정말 대단하다"고 덧붙였다. 박보검은 호빵을 준비한 이유에 대해 "'굿보이'에서 김소현 씨가 절 '호빵'이라 부른다"고 설명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공중파 녹화 도중 긴급 사태 터졌다…이찬원 "진짜 무서워, 중계 사실마저 잊어버려" ('뽈룬티어')

    공중파 녹화 도중 긴급 사태 터졌다…이찬원 "진짜 무서워, 중계 사실마저 잊어버려" ('뽈룬티어')

    이찬원이 역대급 '심장 쫄깃' 대결 앞에 '롤러코스터급' 3단 심경 변화를 선보인다.오늘(10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2 '뽈룬티어'에서는 '뽈룬티어'와 충청ㆍ전라 연합의 풋살 전국 제패 3차전이 펼쳐진다. 지난주 '뽈룬티어'는 충청ㆍ전라 연합과 1승 1패를 기록하며 1천만 원 상금 전액 획득에는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주에는 남아있는 세 경기를 통해 기부금 900만 원 확보, 그리고 전국 제패 3연승까지 도전한다.'뽈룬티어' 역대 최강 상대의 등장에 '해설' 이찬원은 물론 '감독' 이영표마저 긴급 비상 상황에 부닥친다. 이찬원은 경기 초반 '뽈룬티어'를 압박하는 상대팀의 플레이에 "저런 슈팅 스피드는 알고도 못 막는다, 진짜 무섭다", " 중계하고 있다는 걸 잊어버리고 그냥 '와 잘한다'고 했다"라며 넋을 놓고 감탄한다. 그러나 상대팀에 의해 '뽈룬티어'가 점점 위기에 몰리자 "이건 무조건 막아야 한다", "우리도 압박해야죠!"라며 긴장감을 그대로 드러낸다. 급기야 후반부에는 "진짜 무섭다. 물을 몇 번째 들이키는지 모르겠다"라며 깡생수를 벌컥벌컥 들이켜 쫄깃한 현장의 생생함을 고스란히 전달한다.이영표는 상대의 몸싸움에 대해 "부수는 팀을 만났을 때는 같이 부숴줘야 한다"라며 불꽃 견제를 드러낸다. 이영표 스스로 "지금까지 만난 팀 중 정말 강력했다"라고 평한 충청ㆍ전라 연합과의 숨 막히는 경기는 '뽈룬티어'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부상으로 지난 강원 연합과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아드보카트의 황태자' 백지훈은 이번 충청ㆍ전라 연합

  • '김수현 후유증 언급' 한지은, 데뷔 19년 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가장 영향력 있는 여자배우 선정 [공식]

    '김수현 후유증 언급' 한지은, 데뷔 19년 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가장 영향력 있는 여자배우 선정 [공식]

    배우 한지은이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자배우(핫트렌드)’로 선정됐다.한지은은 지난 8일 열린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시상식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자배우(핫트렌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경제, 인물, 문화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가장 높은 고객 충성도를 기록한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대표 브랜드 어워드다. 약 62만여 명의 소비자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수상자가 선정되는 만큼, 한지은은 뜨거운 대중적 지지 속에 대세 배우로서의 행보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한지은은 “소비자분들이 선정해주셨다는 것에 더욱 의미가 깊은 것 같다. 영향력 있게 바라봐주신 만큼 배우로서 더욱 멋지게 나아가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지은은 2025년 상반기, TV, OTT, 스크린, 연극 등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활약했다.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를 시작으로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 영화 ‘히트맨2’, 연극 ‘애나엑스’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폭넓은 연기를 선보인 그는 최근 연극 ‘화이트래빗 레드래빗’ 무대에서도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최근 한지은은 2018년 11월 진행한 인터뷰 내용이 재조명 되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영화 '리얼'에서 4300대 1의 경쟁을 뚫고 캐스팅됐으며, 당시 김수현이 직접 SNS에 올린 여배우 공개 오디션 공고를 보고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지은은 해당 작품에서 김수현과의 노출신 및 베드신 촬영에 관해 "현장에서 상의하거나 고민을 나눌 분위기가 아니었

  • 유진♥기태영, 딸 '학비 6억' 국제학교 다니는데…"수영복 노래질 때까지 입어"

    유진♥기태영, 딸 '학비 6억' 국제학교 다니는데…"수영복 노래질 때까지 입어"

    배우 기태영과 유진이 검소한 일상을 공개했다.10일 기태영 유진 부부의 채널에는 "맥시멀리스트 로희로린네 가족의 괌 준비 짐싸기 대소동"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유진은 가족들과 함께 친정이 있는 괌으로 간다며 "괌에 주기적으로 갔는데 이번에는 2년 만에 가게 돼서 설렌다. 저는 거기서 살았으니까 제2의 고향같다"고 설렘을 드러냈다.괌 여행을 가기 위해 짐을 싸기 시작한 유진은 " 과거 S.E.S. 시절 잦은 일본 출장 탓에 짐 싸고 푸는 거에는 달인이다"며 자신감을 보였고, 반면 기태영은 신혼여행 때를 떠올리며 유진이 옷을 많이 가져간다며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유진은 "아이들 수영복이다. 예쁘고 샤랄라 한 걸 요즘 안 좋아하는데 가서 입혀보고 사진을 찍어볼 계획이다"며 수영복을 가방 안에 넣었고, 이어 부부의 수영복을 싸며 유진은 "남편이 수영복을 10년 넘게 입었는데 하얀 게 다 노래져서 누가 봐도 버려야 할 수영복을 제일 좋다고 입더라"고 폭로했다. 기태영은 "마음에 들 때까지 입는다. 이번에 수영복을 샀는데 원 플러스 원으로 샀다"며 검소한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유진 기태영 부부의 딸 로희가 다니는 학교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채드윅 국제학교'로, 국내에서 학비가 비싼 곳으로 손꼽힌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과정까지 총 학비만 약 6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한국인 금수저 전용 '귀족학교'라 불리기도 한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