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호와 개그우먼 김지민의 결혼식에 연예계 선후배가 총출동한다. 변진섭, 거미는 축가를, 이상민은 사회를 맡았다. 7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김준호와 김지민의 오는 13…
'짠한형' 배우 이미숙이 '연하남' 스캔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내가 연하만 좋아한다고?! 소문 시원하게 정리하고 간 미숙 씨!'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이미숙은 "사람들이 날 잘 모른다. 연하만 좋아하는 줄 안다"고 토로했다. 이에 신동엽은 "누나는 연상 연하 다 좋아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이미숙 2012년 호스트바에서 일하는 17세 연하 남성과 부적절한 관계라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전 소속사가 사생활을 폭로한 것. 이미숙은 "명예훼손 및 인신공격이다. 나는 연예인이기 전에 장성한 아들을 둔 어머니, 한 반려자의 아내로서 부끄러움 없이 살아왔다"고 반박했다.이미숙은 "연기자인 내가 여자로서의 매력이 떨어지면 역할 제한이 생길 거다. 그래서 섣부른 짓도 해보고"라며 운을 뗐다.이어 "사람들은 설명을 듣지 않고 '쟤는 저런 애'라고 생각한다. '연하'라는 타이틀, 그냥 글씨로 낙인을 찍어 버린다. 나는 여자로서 매력을 상실하지 않았다는 걸로 위암을 삼는다"고 덧붙였다."누구나 살아가면서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강조한 이미숙은 "우리가 연예인이니까 잣대를 들이대고 얘기가 나오는 거다. 스쳐 지나가는 거라고 본다. 연상보다는 연하가 낫지 않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미숙은 "마지막 뽀뽀는 10년도 더 됐다. 뽀뽀를 위해 감당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안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한편, 이미숙은 '에덴의 동쪽'에서 엄마와 아들로 호흡을 맞췄던 송승헌에 대해 "애가 인간성도 좋더라. 왜 하필 아들로 만났는지. 엄마는 사심
조이현, 차강윤이 추영우를 살리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찾는다. 최근 방송된 tvN '견우와 선녀'는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3.5%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 측은 5화 방송을 앞둔 7일, 박성아(조이현 분)와 배견우(추영우 분)의 위태로운 도서관 만남을 공개했다. 여기에 인간부적으로 변신하는 표지호(차강윤 분)의 비장함은 위기 속에 찾아온 변화를 더욱 궁금케 한다. 지난 방송에서 배견우는 박성아가 무당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구원이라고 생각했던 박성아가 무당이라는 충격에 눈물을 글썽이는 배견우, 그리고 “헛된 꿈을 꾸었다”라는 슬픈 내레이션은 쌍방 구원 로맨스에 찾아온 위기를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포착된 박성아, 배견우, 표지호에게 찾아온 이상징후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박성아와 배견우의 도서관 포옹이 애틋하다. 무엇보다 박성아의 포옹에도 한없이 차가운 배견우의 눈빛에서 큰 변화가 느껴진다. 무슨 일인지 충격에 빠진 박성아의 모습 역시 위태롭다. 앞선 예고편에서 “인간부적의 효력이 사라졌다”라는 박성아의 슬픈 목소리가 궁금증을 고조시킨바, 쓰러진 박성아와 배견우의 모습은 새로운 위기를 짐작게 한다. 여기에 정신을 잃는 와중에도 박성아를 감싸 안고 쓰러진 배견우의 상처투성이 모습은 애틋함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인간부적에 도전하는 표지호의 변화도 흥미진진하다. 표지호는
배우 고창석이 100만 원짜리 전설의 대어를 잡는다.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는 '안CEO' 안정환과 '최애 일꾼' 고창석, 그리고 장혁, 김남일이 함께하는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서는 붐, 김대호, 김기방, 윤서령이 이들을 지켜볼 예정이다.이날 안정환은 "오늘 잡는 어종은 바다의 명품"이라며 일꾼들과 함께 조업에 나선다. 해당 해산물의 이름을 들은 고창석은 "말은 들었는데, 보는 사람은 드문 전설의 물고기"라며 "과연 우리가 잡을 수 있을까?"라며 의심 반, 기대 반의 반응을 보인다.선장님은 "한 마리에 시가 4~50만 원 정도 하고, 식당에서는 100만 원이 넘어간다"며 "만선을 이루면 천만 원도 벌 수 있다"고 덧붙인다. '푹다행' 사상 최고가인 생선의 가격을 듣자 일꾼들은 상기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그러나 전설의 물고기답게 조업을 시작하고도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모두가 초조해진다. 이때 모두가 인정하는 어복왕 고창석이 전면에 나선다. 그가 그물 앞에 서자마자 갑자기 값비싼 해산물이 줄줄이 올라오며 선상을 설렘으로 물들인다.마침내 고창석의 환호가 터지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전설의 물고기가 모습을 드러낸다. 안정환이 "내가 본 이 생선 중 제일 크기가 크다"고 감탄할 정도로 큰 전설의 물고기가 잡혀 현장은 축제 분위기가 된다.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1998년생 배우 이재욱이 '언니네 산지직송2' 종영 소감을 전하며, 멤버들과의 이별에 대한 아쉬운 심정을 고백했다.이재욱은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2'에 출연해 열정 넘치는 듬직한 막내로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그는 남다른 붙임성과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흐뭇한 웃음을 선사하는가 하면, 프로그램을 위해 회 뜨는 방법까지 배우는 노력을 기울이는 등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막내로서 매력을 발산했다.첫 고정 예능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재욱은 "첫 예능이라 많이 긴장했지만 되돌아보니 행복한 기억뿐인 것 같다"며 "가족 같은 누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값진 경험을 한 것 같다. 사 남매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언니네 산지직송2'를 통해 연기와 예능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역량을 입증한 이재욱. 재치 넘치는 센스와 다채로운 재능을 발휘하며 예능 새싹으로 재발견을 이뤄낸 만큼, 그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걸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이재욱은 KBS2 '마지막 썸머'와 넷플릭스 시리즈 '꿀알바'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김지우가 쇼윈도 부부 의혹에 입 열었다. 7일 방송된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 김지우는 뮤지컬 ‘프리다’를 통해 맺어진 절친, 배우 김히어라와 댄서 아이키를 초대해 남편 레이먼 킴 셰프의 레시피로 준비한 ‘멕시칸 요리 한 상’ 4인용식탁을 대접했다. MC 박경림을 비롯해 절친 아이키, 김히어라는 ‘4인용식탁’을 위해 한 상 준비를 도와준 김지우 남편 레이먼 킴 셰프를 언급하며 “이렇게까지 사이가 좋을 수가 있냐”며 부러움을 표했다. 김지우는 쇼윈도 부부 의혹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13년 차 결혼 생활 유지 비결로 남편과 받았던 부부 상담 경험에 관해 이야기했다.김지우는 남편이자 유명 셰프인 레이먼 킴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과 참가자로 만난 두 사람의 첫 만남 일화를 털어놨다. 김지우는 “레이먼 킴이 내 음식을 맛보더니 ‘이걸 손님한테 내놓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등 독설을 하는가 하면, 내 음식을 씹다 쓰레기통에 뱉기까지 했다”며 레이먼 킴의 만행을 폭로했다. 그러면서도 먼저 데이트를 신청해 9개월 반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며 아낌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연애 당시 레이먼 킴 셰프와 가수 김조한이 닮아 ‘김지우가 김조한과 바람피운다’는 루머가 돌았던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지우는 ‘동갑내기 과외하기’, ‘학교4’, ‘논스톱5’ 등으로 큰 사랑을 받다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게 된 계기를 고백하며 20년 차 뮤지컬 디바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우여곡절 인간 승리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에 김히어라도 무
장신영이 본격적인 복수를 하기 위해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오창석 앞에 섰다.7일 저녁 7시 5분 방송된 MBC '태양을 삼킨 여자'(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21회에서는 다시 재회하게 된 백설희(장신영 분)와 김선재(오창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백설희는 이전과 완전 달라진 모습으로 민경채(윤아정 분)와 만나게 됐고 민경채는 백설희가 예전의 그 백설희와 동일인물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백설희는 루시아라는 이름으로 민경채에게 자신을 소개했다.이때 김선재가 사무실로 들어왔고 민경채는 백설희와 김선재 각각에게 서로를 소개시켜줬다. 김선재는 백설희 얼굴을 보고 경악했지만 민경채가 루시아라고 소개했고 백설희 역시 모르는 척 하고 본인을 루시아라고 소개해 김선재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김선재는 사무실에서 나간 뒤 어리둥정한 모습을 보였고 사무실 안에서는 백설희와 민경채가 대화를 나눴다. 민경채는 "우리 민강 유통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플랫폼을 나눠서 운영 중이다"며 "사람들은 한 지붕 두 회사라고 하는데 4년 전에 온라인 사업을 시작하면서 난 마트에 손을 떼고 여기에 올인했다"고 알렸다. 이어 "유통업 경력자라고 이야기 들었다"며 "거기다 남다른 능력자라더라 그래서 말인데 우리 온라인 팀에서 같이 일해보는 게 어떻냐"고 물었다.백설희는 웃으며 "지금 스카웃 하는거냐"고 물었고 민경채는 "한국에 정착한다고 들었는데 그러면 일자리가 필요하지 않겠냐"며 "우리 인연이 예사롭지 않아서 그런다"고 하며 적극 어필했다. 민경채는 "우리 왠지 잘 맞을 것 같다"며 "굿 파트
배우 염혜란이 새 드라마 ’서초동‘의 건물주 김형민으로 새 얼굴을 선보였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극본 이승현, 연출 박승우,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초록뱀미디어)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담아낸 드라마다. 염혜란은 극중 서초동 내 빌딩을 소유한 건물주 김형민으로 등장했다. 6일 방송에서 본격적인 등장을 알린 김형민(염혜란 분)은 흘러넘치는 포스와 세련된 아우라로 단숨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안주형(이종석 분), 배문정(류혜영 분), 하상기(임성재 분), 조창원(강유석 분), 강희지(문가영 분)가 각각 속한 법무법인이 한 데 모인 형민 빌딩의 건물주로 빌딩에 속한 법무법인과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들을 모은 김형민은 ‘형민‘이라는 단일 법인 합병을 제안. 상층부 4개 층 제공, 송무 사건 소개 등 매력적인 조건들과 대형 로펌으로서의 명분을 내세우며 ‘법무법인 형민’의 탄생을 성사시켰다. 남다른 배포를 자랑하며 단순한 건물주가 아닌 사람을 움직이는 설득력과 치밀한 전략가 다운 면모까지 갖춘 갓물주로 시선을 휘어잡은 김형민. 서초동 바닥과 변호사 사무실의 속 사정까지 꿰뚫고 있는 그가 어떤 속내를 품고 통합 법무법인을 제시했는지 인물과 배경에 대한 궁금증을 키우며 흥미가 고조된 가운데, 통합 법인 ‘법무법인 형민’으로의 변화가 ‘서초동’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살 연하와 결혼한 김종민이 약 20일간의 신혼여행을 마치고 '1박 2일'에 복귀했다. '1박 2일' 멤버들이 리얼 야생을 만끽했던 비박 레이스를 마치고 완전체로서 새로운 탐험에 돌입했다.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충청남도 보령시와 부여군에서 펼쳐진 '비박 레이스'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시청률은 6.6%(이하 닐슨코리아 집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제주 동굴을 탐험하다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갑자기 나타난 박쥐에 일동 혼비백산하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9.6%까지 치솟았다.저녁식사를 마친 후 멤버들은 모기장부터 방수포까지 프리미엄 비박 용품을 한꺼번에 얻을 수 있는 잠자리 복불복에 나섰다. 라운드마다 각기 다른 게임이 펼쳐진 가운데, 이준과 조세호가 차례대로 탈락했고, 문세윤이 마지막 라운드의 승자가 되면서 모든 비박 용품을 독식했다.비박이었지만 꿀맛 같은 취침을 마친 '1박 2일' 팀은 다음날 아침 '본인을 잡아야 퇴근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적힌 주종현 메인 PD의 편지를 발견했다. 뿐만 아니라 베이스캠프에는 단 한 명의 스태프도 없었고, 멤버들은 주 PD가 남긴 힌트의 장소를 찾아 나섰다.힌트를 통해 제작진이 있는 곳을 유추한 '1박 2일' 팀은 대천해수욕장의 집라인 탑승장으로 향했다. 멤버들은 그 곳에서 대기하다가 집라인을 타고 도망친 주 PD를 목격했고, 다함께 집라인을 타고 내려가 체포에 성공하며 리얼 로드 야생 버라이어티 그 자체였던 '비박 레이스'를 마무리했다.이어 푸른 바다와 고운 모래가 아름다운 제주 김녕해수욕장에서 멤버들의
유튜버 커플 손민수·임라라가 쌍둥이 남매를 임신했다.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드디어!! 쌍둥이 레슬링으로 성별 공개, 확신의 아들맘상 VS 딸아빠상 세기의 젠더리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를 품게 된 두 사람은 젠더리빌 파티를 열고 아기들의 성별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손민수는 온몸을 핑크색으로 꾸미고 등장했고, 임라라는 파란 옷차림을 하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임라라는 '저는 사실 성별은 아무래도 괜찮고 '감사히 받겠습니다' 모드였는데, 민수가 어제부터 이렇게 입고 자더라"며 웃었다. 이어 그는 "혹시 아들이면 섭섭해할까 봐 저는 파란색으로 입어봤다"고 덧붙였다.손민수는 "99% 딸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에 임라라는 "이번 임신이 너무 힘들었고,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남편을 위해 딸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젠더리빌의 첫 풍선을 터뜨리자 아들이라는 뜻의 파란색 종이가 나왔다. 아들을 갖고 싶어 했던 임라라는 기뻐했지만, 손민수는 "아들과 목욕탕 가서 등 밀어주는 게 로망이었다"라며 아쉬움을 내비쳤다.두 번째 풍선을 터뜨리자 분홍색 종이가 나왔다. 딸을 원했던 손민수는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평생 로또를 사도 이 정도 운은 없을 거다. 너무 감사하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그는 "예쁘게 잘 키우겠다. 힘든 과정을 견뎌낸 아내에게 고맙다"고 덧붙였다.임라라 역시 "이건 우리 둘만의 바람이 아니라 많은 분이 댓글로 함께 응원해 주신 덕분이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앞으로 진
강기영이 이보영을 짝사랑하는 친구이자 전직 성형외과 의사 최대현으로 변신한다.오는 8월 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은 치료 불가능한 환자들의 조력 사망을 돕는 의사와 이들을 추적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서스펜스 드라마다.‘메리 킬즈 피플’은 ‘모범택시’, ‘크래시’를 연출한 박준우 감독과 영화 ‘관능의 법칙’, ‘나의 특별한 형제’, 드라마 ‘실업급여 로맨스’를 집필한 이수아 작가가 뭉쳤다, 여기에 ‘탄탄한 연기 내공’의 이보영, 이민기, 강기영, 백현진, 권해효, 김태우, 서영희 등 명품 배우들이 출격한다. 강기영은 극 중 우소정(이보영 분)의 조력 사망을 돕는, 따스함과 진중함을 넘나드는 매력적인 조력자 최대현 역을 맡아 극적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드라마와 영화, 예능을 넘나들며 개성 있는 연기와 유쾌한 존재감을 발휘한 강기영이 ‘메리 킬즈 피플’ 최대현 역을 통해 자신의 필모그래피에 어떤 한 획을 그을지 관심이 쏠린다.강기영은 첫 현장에서 온화한 눈빛과 다정한 미소로 인정 많은 성격의 최대현을 표현했다. 극 중 최대현(강기영 분)이 두 눈을 감은 채 은은하게 켜진 캔들 불빛과 고요한 싱잉볼의 진동에 집중하며 명상을 하는 장면. 최대현은 누군가를 안심시키려는 듯 미소를 지어 보이는가 하면, 진지한 표정으로 시선을 한 곳에 고정한 채 복잡다단한 감정을 내비친다. 눈빛만으로 마음속에 담긴 수많은 생각과 감정을 드러낸 최대현에게 과연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강기영은 “그동안 다뤄진 적이 많이 없었던 이야기였기에 조심스럽기도 했
1988년생 배우 박진주가 '국가무형유산' 홍보송에 직접 참여하며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그는 2022년 9월부터 MBC '놀면 뭐하니?' 고정 멤버로 활약하다가, 5월 31일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그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어쩌면 해피엔딩', '고스트 베이커리', '라이카' 등 많은 뮤지컬의 주연 배우로서 작품을 탄탄히 이끌어가며 다채로운 능력을 입증한 박진주. 이런 그가 이번에는 국가 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에서 제작하는 '국가무형유산'의 홍보송을 직접 불러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박진주가 부른 국가무형유산 홍보송 '보이지 않아도'는 소중한 국가유산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노래로, 박진주 특유의 깨끗하면서도 울림 있는 목소리로 대한민국의 국가유산이 지닌 뜻깊은 의미를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전할 예정이다. 또한 작곡가 윤일상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인 만큼, 두 사람의 만남으로 탄생할 시너지에 기대감이 커지는 상황.그는 의미 있는 홍보송 참여에 이어 최근 '2025 해운대 대학가요제'의 MC 발탁 소식까지 전해 눈길을 끈다. 박진주만의 센스 있는 입담과 매끄러운 진행력으로 가요제의 무대를 환하게 빛내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고. 이렇게 연기부터 노래, 진행까지 모든 면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박진주가 앞으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그가 보여줄 활약이 기대된다.박진주가 싱어로 참여한 홍보송 '보이지 않아도'의 뮤직비디오와 음원은 오늘(7일) 정오, 국가유산청 유튜브 채널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고, 박진주가 MC를 맡은 '
배우 이수혁이 'S라인'에 출연한 계기를 전했다.7일 서울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의 언론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이수혁, 이다희, 아린, 이은샘과 연출을 맡은 안주영 감독이 참석했다.'S라인'은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연결된 붉은 선, 일명 S라인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감춰졌던 진실과 금지된 욕망이 드러나는 판타지 스릴러 드라마다.배우 이수혁은 ‘S라인’의 진실을 추적하는 형사 ‘지욱’ 역을 맡았고, 이다희는 따뜻한 미소 뒤에 기묘한 분위기를 감춘 고등학교 선생님 ‘규진’ 역으로 분했다.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이수혁은 "형사 역할이라 기존에 해왔던 것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분 좋게 대본을 읽었다. 열심히 촬영하고 나면 기존에 보여드리지 못했던 것을 잘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결정했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그는 "한지욱의 설정상 S라인이 많이 있는데 그런 부분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다. 리딩할 때부터 친구들이 너무 잘해서 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나서는 '나만 잘하면 되겠구나' 싶어서 더 잘해야겠다는 긴장감을 가지고 촬영에 임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이수혁은 "처음 제목을 들었을 때 당황했다. 자극적인 소재라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이 스토리로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싶었다. 자극적인 소재지만 사적인 영역이나 숨길 수 없는 영역이 드러났을 때 사람들의 행동이 바뀌고 그런 것들을 대하는 각자의 태도에 생각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은 7월 11일(금) 2개, 7월 18일(금) 2개, 7월 25일(금) 2
오는 13일 김준호와 결혼을 앞둔 코미디언 김지민의 집에 김대희와 임우일을 앞세운 '함잡이 군단'이 들이닥친다. 두 사람은 서울 강남의 5성급 호텔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알려진 예식장은 최소 8000만 원 이상이 드는 컨티넨탈이다.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최근 14일(월) 방송 회차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결혼을 앞둔 김지민의 본가로 심상찮은 분위기의 '함잡이 군단'이 몰려든다. "함 사세요!"라는 우렁찬 외침과 함께, 건조 오징어 가면을 쓴 개그맨 김대희가 ‘함진아비’로 앞장서서 남다른 포스를 발산한다.곁에는 비주얼부터 무시무시한 임우일이 버티고 서서 “(지민의) 집 앞에 가는 순간...저는 사채업자로 바뀐다"며 각오를 다졌다. 그뿐만 아니라 ‘새신랑' 김준호가 친구들에게 포위돼, 함값을 쥐여주며 옥신각신하는 모습도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냈다.‘1차 함값’을 확인한 합잡이들은 쩔쩔매는 김준호를 앞에 두고 "우리가 일로 만난 게 아니지 않냐. 돈 벌러 온 것도 아니다"라며 바닥에 철퍼덕 주저앉았다. 이에 김준호도 비장의 무기인 '미모의 히든카드' 출격을 예고했다. 한편, 이경실의 아들인 배우 손보승의 진지한 ‘복싱 대회’ 도전 현장도 살짝 공개됐다. 엄마 이경실과 누나 손수아가 열띤 응원을 보내는 가운데, 중무장하고 사각 링 안으로 들어선 손보승은 "엄마가 살을 빼면 저를 가장으로 인정해 준다고 하셔서 큰 의미라고 생각했다. 군대 가기 전에 엄마한테 '그래도 나 관리하면서 살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TV CHOSUN
무례한 언행으로 수많은 악플을 받았던 22기 영숙이 방송인으로 직업 전향을 희망한다. 7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23회에는 ‘나는 솔로’ 22기 영숙으로 출연했던 사연자가 출연한다.연애 예능 ‘나는 솔로’ 22기 돌싱 특집에 출연했다는 사연자는 이후 ‘나는 솔로’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나솔사계(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지볶행(지지고 볶는 여행)’까지 출연하는 등 연이어 방송 제의가 들어와 직업을 방송 쪽으로 전향할지 고민이라고 소개한다.사연자는 양가에서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생겨 둘이서 해결하기로 결정하며 신혼부부 대출을 받고자 먼저 혼인신고를 했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종교가 다르다는 문제로 전 시댁 측의 반대가 심해 결혼 2주 만에 이혼했다고 밝힌다.현재 어머니와 함께 어린이집 교사로 일하고 있다는 사연자는 어린이집 교사직은 언제든지 돌아갈 수 있다며 방송 섭외가 들어온다면 이것저것 다 해보고 싶다고 말한다. 서장훈이 “문제는 다른 데서 불러야 하는 것이다. 만약 특정 프로그램 나갔다? 그 곳은 이렇게 너한테 네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는다. 뭐 할 거냐”라고 걱정하자, 사연자는 “프로그램마다 다를 것. 나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인다.이에 서장훈은 “연예계에 사연자보다 먼저 활동을 시작한 사람이 과장 보태서 3만 명 있다”, “대충 하다가는 현타가 너무 세게 온다”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 이어 “본인이 이에 대해 생각해보고, 철저하게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한편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팽현숙이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 성적 수위가 높은 발언을 해 대중의 입방아에 올랐다. 특히 김숙을 향한 부적절한 언행이 불쾌감을 일으켰다. 해당 장면이 편집 없이 그대로 방송에 나가면서 제작진을 향한 비판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지난 3일 방송된 '홈즈'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팽현숙은 남편 최양락과 매일 키스를 한다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그러나 필터 없는 팽현숙의 발언은 수위가 급격히 높아지면서 논란이 됐다.양세형이 "뽀뽀랑 키스랑 다른 거 아시죠?"라고 묻자, 팽현숙은 "혀를 빨아주는 게 키스"라고 구체적으로 답했다. 팽현숙의 발언에 스튜디오 패널들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지만, 그는 멈추지 않고 "오전에 혀 빠는 시간이 있다", "오늘도 빨았다"고 덧붙였다. 팽현숙은 "어제는 바빠서 오늘 2분 동안 몰아서 빨았다"는 발언까지 던지며 현장에 있는 이들을 난감하게 했다.팽현숙은 최양락과 식사 도중 갑작스럽게 입을 맞추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다시 한번 놀라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숙 역시 "뭐야, 갑자기"라며 얼떨떨한 반응을 보였다.'부부의 합방·각방'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양세형이 "부부 생활에서 합방과 각방 중 어느 쪽을 추천하냐"고 묻자, 팽현숙은 "각방"이라고 답하며 "몸도 오래 쓰면 닳지 않냐. 각방을 쓰면 닳지 않는다"고 비유했다. 이어 "가슴이", "남자, 여자가"라며 수위 높은 발언을 덧붙였다. 방송에서는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