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23기 ‘코인 부부’의 심리 상담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이호선은 아내 강민지의 어린 시절 상처와 현재 아이들을 대하는 모습을 함께 살펴보며 숨겨진 이유를 짚었다.
공개된 일상 영상에서 코인 부부는 네 살 첫째 아이와 함께 자는 반면, 생후 7개월 둘째 아이는 분리수면을 하고 있었던 것.
이호선은 아내에게 “둘째 아이를 따로 재운 다면서요? 큰 아이는 품고 자고, 더 큰 아이인데 작은 아이는 신생아인데 왜 품지 않고 분리수면을 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아내는 “너무 자주 울고, 저희가(부부) 자주 깬다”라고 답했다.
코인 부부 아내가 딸을 낳고 싶었다고 말하자 이호선은 “딸을 낳고 싶었는데 왜 그렇게 대하냐”고 쓴소리했다.
이어 이호선은 “있을 필요가 없는 아이, 혼자 남겨진 사실을 모르는 아이, 엄마의 인생과 똑같은 아이. 그래서 보기가 싫었던 거다”라고 얘기했다.
어린 시절 아내의 트라우마를 들은 이호선은 “학대 당했던 친척 집에 있을 때도 그렇게 쉰 게 있어도 먹였다. 내가 받은 학대를 대물림하지 마라”라고 조언했다.
검사 결과에서도 아내는 연대감과 공감 능력이 낮게 나타났다. 이호선은 “내 과거가 고통스러워서 다른 사람 사연이 하나도 안 슬픈 상태”라고 설명하며, 과거의 상처를 마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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