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부임을 고백했던 배우 윤다훈(60)이 5개월 만에 ‘같이 삽시다’에서 하차한다. 25일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데뷔 50주년을 맞은 혜은이의 콘서트가…
혜리가 인스타그램에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혜리는 게시글에 "브랜드를 광고할 수 있다는 건 정말 행운이에요"라며 진심이 배어 있는 한 문장으로 화보 비하인드의 설렘을 드러냈다.혜리는매끈한 쇄골 라인을 드러내며 시선을 묶어두고 잔머리를 살짝 내린 스트레이트 헤어로 시크함을 완성했다. 은은한 글로시 립과 미세 펄 아이 메이크업, 작은 이어링만으로도 화면을 꽉 채우는 얼굴 비율이 돋보인다.이어 오버 핏 화이트 셔츠와 아이보리 팬츠로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소파에 기대어 윙크를 보내거나 브이 포즈를 취하는 장난스러운 표정이 화보 속 냉미녀 무드와 대비되며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증명한다. 또다른 컷에서는 셔츠 여밈을 루즈하게 연출해 여유로운 비즈니스 캐주얼의 정석을 보여준다.댓글창 반응도 뜨거웠다. 팬들은 "얼굴이 완전 작아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귀여워요", "언니는 최고" 같은 메시지가 줄줄이 남겼다.한편 1994년생인 혜리는 31세로 121억 건물주로 알려졌다. 다수 매체와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혜리는 강남구 삼성동과 역삼동에 건물 2채를 보유했는데 이 건물은 매입가만 약 121억 원, 최소 60억 원의 시세 차익이 예상된다고 전해진 바 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2021년 의사와 결혼했다고 알려진 배우 홍수현이 KBS 1TV '바다 건너 사랑 – 또 하나의 이야기'를 통해 다시 한번 아프리카 케냐로 나눔의 여정을 떠났다. 2019년 첫 방문 이후 6년 만에 다시 찾은 케냐에서, 그는 악화된 현실 앞에 눈물을 흘리며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홍수현이 도착한 곳은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약 300km 떨어진 키수무 지역. 이곳은 기후 변화로 인한 반복되는 가뭄과 홍수로 인해 주민 70% 이상이 심각한 식량난에 시달리고 있다. 이전보다 더욱 열악해진 현장을 마주한 그는, 가난과 질병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딕슨(11세)은 2년 전 갑작스럽게 찾아온 다리 통증으로 걷지 못하게 됐다. 굳어버린 다리 대신 팔에 의지해 손으로 땅을 짚고 움직이기 때문에 손과 발은 상처로 가득하다. 통증과 구부러진 등에도 불구하고 딕슨은 뇌졸중으로 마비 증세를 보이는 할머니와 막냇동생을 돌보며, 집안일과 식사 준비까지 도맡는다. 학교에 다니던 시절을 그리워하는 딕슨을 위해 홍수현이 준비한 깜짝 선물이 방송에서 공개된다.피터리스(11세)는 부모를 모두 잃은 후 동생들을 돌보기 위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다. 새벽 5시, 빅토리아 호수에서 그물 빨래를 시작하며 하루를 연다. 그의 손보다 더 큰 방망이로 그물을 두드리고, 엉킨 그물을 풀며 손으로 이물질을 제거하는 고된 작업에도 하루 한 끼조차 어려운 현실. 하지만 피터리스를 가장 괴롭히는 건 배고픔이 아니라는 그의 속 이야기가 스튜디오에서 공개된다.에버린(13세)은 사고로 다리를 다친 아버지, 그리고 세 동생을 책임지고 있는 소녀 가장이다. 엄마가 집을 떠난 뒤 가장이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가 나들이 근황을 전했다. 밝은 햇살과 미니멀한 인테리어 속에서 클래식 룩을 완성해 시선을 모았다.손연재는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날씨 좋은 날, 도산 나들이 옷은 물론 슈즈랑 주얼리도 너무 예쁜데 다양한 오브제들이 하나하나 다 예뻐서 보는 재미까지.."라고 적었다.사진 속 손연재는 아이보리 민소매 니트에 네이비 A라인 롱 스커트를 매치해 실루엣을 또렷하게 살렸다. 헤어는 낮게 묶어 단정하게 연출했고 주얼 장식 펌프스와 버건디 미니백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햇살이 드는 쇼룸 한쪽에서 측면을 응시하는 컷은 조용한 분위기를, 전신 샷은 깨끗한 라인과 비율을 부각한다. 마지막 컷에선 행거 앞에서 아이템을 고르는 모습이 담겨 패션 피팅 현장 같은 재미를 준다.댓글창 반응도 뜨겁다. "완전 우아해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진짜 동안이에요" "옷 잘어울려요" 등 칭찬이 이어졌다. 손연재는 방송과 브랜드 행사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우아한 이미지와 안정된 스타일링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이번 나들이 사진 역시 손연재 만의 절제된 감성과 세련된 취향을 확인시키며 화제를 모은다.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첫아들을 얻었다. 손연재는 최근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 출연해 결심한 계기에 대해 "남편이 확신이 있어 보였다"고 하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손연재는 "저한테 더 잘 보이려는 게 아니라 꾸밈없이 자신의 장단점을 이야기해줬다"며 "평생 죽을 때까지 책임질 수 있다고 확신을 주는
남규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경을 배경으로 한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남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오늘도……그래도 좋아해요"라는 멘트와 함께 노을 빛이 스며든 도심을 내려다보는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목재 데크 난간에 가볍게 기대 선 남규리는 화이트 셔츠에 미니 스커트, 슬림한 크롭 카디건을 매치해 실루엣을 또렷하게 살렸다. 블랙 벨트와 체인 장식, 워커 부츠로 분위기를 단단히 조이고 길게 뻗은 스트레이트 헤어가 바람에 흩날리며 야광 같은 도시 불빛과 어우러져 시선을 붙잡는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렌즈 플레어가 길게 그려진 밤마당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다. 셔츠의 타이 디테일, 별 참 장식이 달린 체인, 톤온톤 하의가 만들어낸 Y2K 무드는 강렬하면서도 세련됐다. 조명 아래 드러난 매끈한 피부, 편안한 표정까지 더해져 화보 같은 장면이 완성됐다.댓글란에는 감탄이 줄을 이었다. 팬들은 남규리의 사진 아래에 "여신이에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인형같아", "늘 예뻐요"라며 러브콜을 전했다. 밤하늘과 도시의 명암을 배경으로 남규리는 특유의 고혹적인 무드로 또 한 번 존재감을 증명했다.한편 남규리는 1984년생으로 41세이며 지난 2006년 데뷔했다. 남규리는 지난 5월 신곡 '가슴앓이'를 발표했는데 '가슴앓이'는 남규리가 선보일 프로젝트 앨범 '기억 The Memory'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곡이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배우 정소민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소민은 유럽 감성을 물씬 풍기는 거리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간단한 올림머리에 집게핀으로 고정한 내추럴한 헤어스타일과 루즈핏 블랙 재킷, 와이드 청바지를 매치한 모습은 꾸민 듯 안 꾸민 듯 세련된 매력을 드러냈다.특히 흰 건물과 파스텔톤의 골목, 빈티지한 문 앞에서 포즈를 취한 정소민은 특유의 청순하면서도 도회적인 분위기를 발산하며 현장을 순식간에 화보 촬영장으로 만들었다. 자연광 아래에서도 빛나는 정소민의 맑은 피부와 단아한 분위기는 감탄을 자아냈다.그저 거리를 스쳐 지나가는 모습에서도 자유롭고 편안한 무드가 느껴져 팬들에게는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순간으로 다가왔다. 정소민은 도시 풍경에 녹아들며 이국적인 분위기와 함께 본연의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팬들은 게시물에 "청순해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스타일 좋아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정소민의 독보적인 아우라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한편 1989년생인 정소민인 36세다. 정소민은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우주메리미'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 정소민은 신혼부부 특전으로 제공되는 고급 타운하우스 경품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남편을 구하는 엉뚱하고 당찬 생계형 디자이너 '메리' 역을 맡아, 유쾌한 매력과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이순실이 이경실과 뜻밖의 절친을 인증한다.2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20회에서는 시장조사에 나선 이경실과 이순실의 찐친 먹방 모먼트가 공개된다. 이순실은 이경실을 향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언니”라며 애정을 드러내고, 이경실 역시 “이순실이 보내준 석박지가 너무 맛있었다”라며 음식 나눔 단짝임을 인증한다.음식 나눔 절친답게 이순실과 이경실은 이순실의 신장개업을 위해 ‘피타고라스 막국수’ 가게로 시장조사를 나선다. ‘피타고라스 막국수’ 사장님은 막국수 장사와 수학 학원 강사를 동시에 해내는 투잡러. “한 팀이 5분 안에 끝나야 한다”라며 철저한 피타고라스식의 계산법을 선보이고, 이어 5분 안에 조리가 가능한 ‘원스톱’ 막국수 조리 방법으로 이순실과 이경실을 사로잡는다. 일렬로 준비된 재료와 정확한 비율로 완성되는 막국수에 김숙은 “비율이 얼마나 정확할지 감도 안 온다. 정말 맛있어 보인다”며 감탄한다.이경실은 “내가 부인이면 저런 남편이 정말 이쁠 것 같다”며 부러움을 드러내고, 이순실은 “나 같으면 매일 업고 다닌다”며 난데없이 막국수 사장님을 향한 외사랑을 경쟁해 폭소를 유발한다.한편, 이순실은 북한 음식으로 연 매출 100억 원을 기록한 성공한 사업가다. 그는 북한에서 구걸하며 사는 꽃제비 생활을 했으며, 8번이나 북송당하며 고문을 당했다. 그는 한 방송에서 남편만 3명이었다며 힘들었던 탈북 과정과 기구한 인생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다. 이경실은 현재 재혼한 남편과 19년째 혼인 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다. 태유나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 김준호, 김종국이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도 프로그램에서 하차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 시청자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예능은 홀로 사는 연예인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이를 어머니들이 함께 보며 소통하는 형식으로 구성된다. 이런 가운데 최근 방송에서는 배우 윤시윤과 그의 어머니가 출연해, 몽골 여행 중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해 눈길을 끈다.지난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 윤시윤 모자(母子)의 몽골 여행기 1탄에서는 윤시윤 모자의 어려웠지만, 행복했던 가정사가 최초 공개되며 모두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이어 이번 주에는 몽골의 대자연을 만끽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이어진다.윤시윤 모자는 초원 한가운데 위치한 게르에 도착했다. 엄마를 위해 편의성을 갖춘 현대식 게르를 예약한 윤시윤은 한국에서부터 바리바리 챙겨온 엄청난 양의 짐을 펼쳐놓아 스튜디오의 모두를 놀라게 했다. 꺼낸 짐을 하나하나 각 맞춰 정리하는 아들의 모습에 시윤 母는 "대충 하고 나가자"라며 분노를 참지 못하고 이 '한 마디'를 날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모두를 쓰러뜨린 시윤 母의 '한 마디'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윤시윤 모자는 어린 시절 단칸방에 살며 다른 식구들과 공동 화장실을 써야 했던 과거사를 공개했다. 윤시윤은 "과거 경험으로 인해 현재까지도 깨끗한 화장실에 집착할 수밖에 없다"라며 가슴속 이야기를 고백했다. 이어 윤시윤은 20대에 아들을 키우느라 젊음을 즐기지 못했던 엄마를 위해 "청춘을 즐길 수 있는 여행을 하고 싶었다"라고 진심을 꺼내 보였
배우 홍수현이 현지 아이들과 함께한 사진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 펼쳐진 아프리카 마을 풍경 속에서 포착된 모습은 진심 어린 교감과 따뜻한 마음을 그대로 담아냈다.홍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다건너사랑 KBS 1:30pm"이라는 멘트를 남기며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홍수현은 푸른 숲이 우거진 들판에서 현지 소녀와 함께 앉아 손가락 하트를 그리며 밝은 웃음을 짓고 있다. 현지인과 어깨동무를 한 채 나란히 앉은 홍수현은 따뜻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붉은 흙벽으로 지어진 집 앞에서 마을 주민들과 함께 앉아 음식을 나누고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소박한 식기와 함께 전해지는 진솔한 교감의 장면은 현장의 생생한 공기를 전한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는 초록 잎 사이로 비치는 햇살 아래 어린아이들에게 음식을 나눠주며 미소 짓는 홍수현의 모습이 담겼다.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춘 그의 표정은 진정성 있는 따뜻함을 보여주며 감동을 더했다.이를 본 팬들은 "늘 응원합니다" "너무 아름다워요" "예쁜 언니" "마음도 정말 고우시네요" "본방사수 할게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홍수현은 프로그램 '바다건너 사랑'을 통해 현지에서 전한 따뜻한 나눔의 순간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한편 1981년생으로 44세인 홍수현은 1996년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 데뷔를 했고 1999년 SBS 드라마 '고스트'로 연기를 시작했다. 드라마 '왕의 여자' '대조영' '공주의 남자'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 유독 사극과 연이 깊은 배우다. 2021년에는 비연예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에 ‘축구 유망주’였던 만큼 남다른 근성을 지닌 고1 도전학생이 등장해 ‘수학 1타’ 정승제의 기대를 자아낸다.24일 방송되는 ‘티처스2’에는 7살 때부터 축구 선수만을 꿈꾸며 달려오다 부상으로 축구를 그만두며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고1 도전학생이 찾아온다. 도전학생은 공부를 시작한 지 6개월밖에 안 된 ‘공부 초보’였다. 도전학생은 “수학 100점 맞고 싶다. 100점을 맞는 날이 수능 날이면 좋겠다”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특히 도전학생은 “노력한 만큼 성과가 가장 잘 보이는 게 수학인 것 같다”고 수학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기대감을 자아냈다. 그러나 도전학생의 수학 성적은 딱 반타작인 50점으로 4등급이었다. 중학교 기초부터 학습 공백이 있는 도전학생에게 고1 시험은 무리일 수밖에 없었다. 수학 공부 상태를 분석하던 정승제는 “보통 이 점수면 모르는 문제를 대부분 포기하는데, 문제는 틀렸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푼 흔적이 있다. 너무 예쁘다”며 포기하지 않고 붙들고 있는 근성을 극찬했다. 게다가 도전학생에게는 어렵기로 소문난 킬러 문항도 겁내지 않고 도전해 보는 열정이 있었다. 그러나 도전학생은 문해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었다. 풀이를 아는 수학 문제이지만, 문제 이해를 하지 못해 반복해서 읽어야만 했다. 도전학생은 “글 자체를 싫어한다”며 줄글 자체에 대한 거부감이 있다고 고백했다. 조정식도 “전형적인 하위권의 방식이 보인다. 읽는 게 힘들다는 느낌이 온다”고 도전학생의 상태를 진단했다.문해력 제로, 공부 초보인 고1 도전학생을 위해 ‘티
가수 김재중이 일상 속 소소한 순간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했다.김재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휴게소 닭꼬치"라는 글을 올리며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김재중은 회색 기둥 앞에서 크림색 니트와 연청 워싱 진을 입은 채 닭꼬치를 손에 들고 서 있다. 닭꼬치에는 케첩이 듬뿍 뿌려져 있고 양손으로 감싸 쥔 채 입에 가져다 대는 모습이 담겼다.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보며 살짝 입술을 내민 표정은 장난기와 귀여움을 동시에 자아낸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옆모습으로 닭꼬치를 물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고 또다른 컷에는 테이블 위에 닭꼬치를 올려둔 채 포장지를 정리하는 모습까지 담겨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밝은 금발의 내추럴한 헤어스타일, 심플한 실버 링, 손목의 타투까지 더해져 김재중 특유의 감성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이를 본 팬들은 "오빠 정말 귀여워" "늘 응원합니다" "너무 잘생겼어" "화이팅" "너무 멋있어요" "맛있게 먹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1986년생인 김재중은 39세다. 또 김재중은 '재산1조설'에 휘말린 바 있는데 앞서 주우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재산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김재중은 "차도 부동산도 있었던 거를 팔고 다른 것도 사고 이랬을 건데 그걸 다 집어넣는다"며 "그러면 나는 한 1조 있어야 된다"고 했다. 이어 "그렇게 벌 수가 없다"며 "그런 구조도 안 된다"고 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배우 임수향이 여신 자태를 뽐냈다.인스타그램에는 '2025 K-월드 드림 어워즈' 현장에서 촬영한 백스테이지 컷이 연달아 올라왔다. 검은 암막 커튼 사이 대기 구역 앞에서 임수향은 라벤더 톤의 슬립 드레스를 입고 여유로운 미소를 짓는다. 은은하게 주름을 잡은 카울 넥과 바디 라인을 따라 떨어지는 실루엣, 깊은 사이드 슬릿이 우아함과 힘을 동시에 만든다. 드롭 이어링과 슬림 브레이슬릿으로 마무리한 스타일링, 자연스럽게 넘긴 웨이브 헤어, 촉촉한 베이스 메이크업까지 사진마다 결이 다른 분위기를 완성했다. 강렬함과 사랑스러움 사이를 오가는 임수향의 매력이 빛난다.댓글 창에는 "진짜 예쁘다",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옷이 너무 잘어울리시네요", "여신 같아요" 등 찬사가 연이어 달리며 대기실을 가득 채운 임수향의 라벤더 드레스의 여운을 함께 즐겼다. 사진만으로도 무대 밖의 설렘과 시상식의 공기가 생생히 전해지는 순간이었다.한편 1990년생인 임수향은 35세이며 최근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소속사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1987년생 배우 정일우가 '화려한 날들'을 통해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이번 작품은 2022년 방송된 ENA '굿잡' 이후 약 3년 만에 컴백이다.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정일우의 국내 복귀작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정일우는 자유분방하면서도 이성적인 성격의 이지혁 역을 맡아 새로운 얼굴을 선보이고 있다.극 중 이지혁은 운동하며 휴일을 즐기던 중, 신입사원의 실수로 생긴 위기에 대해 연락받고 수습에 나섰다. 당황하지 않고 능숙하게 업무를 처리하던 이지혁은 “지금 가면 나랑 끝이다”는 여자친구의 말에도 흔들리지 않고 회사로 향하는 굳건한 모습을 보였다. 이지혁은 모든 상황에서 이성적이고, 차분한 태도를 보이며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다.그러나 이지혁의 내면은 정반대였다. 정년퇴직을 맞게 된 아버지와 가족들을 바라보며 장남으로서 걱정되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 것. 이어 자신이 비혼주의자이자 독립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부모님께 알리기 전 착잡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여기에 갑작스럽게 아버지의 재취업이 무산되자, 현실적인 고민 끝에 독립을 포기하는 모습까지 보이기도.지난주 방송에서는 어리숙해 보였던 후배가 사실 부사장의 아들이자 낙하산 본부장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충격과 모멸감을 느끼는 지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계속되는 후배의 도발에 지혁은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후 재취업을 준비하며 현실의 벽에 부딪혀 좌절했다. 또한 자신을 향한 은오(정인선 
주우재가 감각적인 올블랙 데일리룩으로 '남친미'를 발산했다.최근 주우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확신의 비타민 송 레드벨벳의 day 1 그리고 귀여운 비타민들 모음집"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주우재는 거울 샷으로 비주얼을 자랑했다. 헨리넥 블랙 티셔츠에 선글라스를 머리 위로 살짝 올려 가볍게 포인트를 줬고 휴대폰 케이스엔 캐릭터 스티커를 잔뜩 붙여 반전의 귀여움을 더했다. 정면을 살짝 기울여 잡은 각도까지 디테일이 뚜렷하다.이어진 사진에선 야외 벤치에 앉아 있는 전신 샷이다. 데님 팬츠를 롤업하고 버건디 워커 부츠로 마무리해 클래식 무드를 만들었다. 손목 체인 브레이슬릿과 블랙 레더 토트백이 최소한의 액세서리로 힘을 보태고 초록이 가득한 배경이 올블랙 스타일을 더 선명하게 띄워준다.마지막은 도로 반사 거울을 이용한 셀카다. 거울 프레임이 자연스러운 비네팅이 돼 화면을 꽉 채우는 구도가 인상적이다. 한 손은 주머니에, 다른 손은 휴대폰을 든 채 시크하게 시선을 빼앗는다. 한 번의 스냅으로 패션 화보 같은 거리감과 리듬을 완성했다.댓글창에는 "오빠가 저의 비타민", "늘 응원합니다", "너무 잘생겼어", "화이팅", "멋있어", "귀엽다" 같은 반응이 쌓였다. 앞서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한 주우재는 "졸업을 한 학기 앞두고 휴학을 결심하고 삼각대 하나로 셀프 촬영을 진행하며 쇼핑몰을 준비했다"며 "첫날엔 주문이 없었지만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첫 달에만 3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 주우재는 "한 달
'돌싱글즈7'의 희종이 지우에게 1:1 대화를 신청하며, 성우와 본격적인 삼각 러브라인 구도를 형성한다.오는 24일 방송되는 MBN 예능 '돌싱글즈7' 6회에서는 남자들의 결혼 유지 기간 및 자녀 유무 공개가 끝난 뒤 자신이 원하는 상대를 쟁취하기 위해 돌진하는 출연진의 모습이 공개된다.이날 희종은 경주마의 본능을 드러내며 지우에게 거침없이 다가간다. 그는 모두가 있는 공용 거실에서 "(첫인상 1순위인 예원과는) 마음의 정리를 완전히 마쳤다"고 운을 뗀 뒤 "지금부터 내가 기대했던 사람에게 (내 호감을) 더 표현하고 싶다"고 밝힌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이다은은 "성우와 지우 사이에 과연 틈이 있을까?"라며 고개를 갸웃한다. 희종은 "지우에게 할 얘기가 있어"라고 한 뒤 "나랑 내일 데이트하자"고 말한다. 그는 밤이 깊어지자 지우를 다시 불러내 1:1 대화를 하며 자신의 마음을 적극 어필한다.생각지도 못한 희종의 호감 표현에 지우의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지우와 쌍방 호감을 키워온 성우 역시 생각에 잠긴다. 성우는 희종과 지우의 1:1 대화가 끝날 기미가 안 보이자 곧바로 행동에 나선다. 돌싱하우스 3일 차에 삼각 로맨스의 중심이 된 지우가 둘 사이에서 어떤 감정의 변화를 겪을지 관심이 쏠린다.이들의 삼각관계를 지켜보던 MC 이지혜와 은지원은 각각 지우와 성우의 입장에 과몰입해 격한 토론을 벌인다. 지우에 빙의한 이지혜는 "희종과 새로 얘기해 보는 게 나쁜 건 아니니까"라고 말한다. 성우에 몰입한 은지원은 "내가 성우라면 다른 사람을 알아볼 생각을 하겠다"며 웃어 보인다.'돌싱글즈7' 6회는 24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