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결혼 후 만족감에 대해 말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절친 이승기, 이홍기, 장근석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방송 말미 …
가수 미나의 시누이 수지 씨가 순항 중인 체중 감량 근황을 전했다.수지 씨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제 피자 먹고..."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지 씨가 어김없이 체중계에 올라선 모습. 특히 수지 씨는 고칼로리 음식을 먹었음에도 84kg의 몸무게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수지 씨는 미나 그리고 남동생이자 가수인 류필립의 도움을 받아 지난해 여름부터 다이어트를 했었다. 그러나 7월부터 다이어트를 중단했다. 세 사람의 운동 현황이 보이지 않자 누리꾼들은 세 사람의 사이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류필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나의 다이어트를 포기했다"고 고백했다.류필립은 "수지 누나가 (다이어트를) 그만하고 싶다고 했다. 수지 누나가 하기 싫은 걸 억지로 시킬 수 없다. 싫다는 사람은 제어가 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이에 미나·류필립 부부와 수지 씨 사이 손절설이 제기됐지만, 류필립은 추후 영상을 통해 "가족끼리의 연을 끊은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수지씨는 최근 미나와 함께 류필립의 공연에 동행했음을 인증하기도 했다.한편 수지 씨는 146kg까지 살이 쪘다가 부부의 도움으로 70kg 대까지 감량했었다. 덕분에 연기 및 쇼호스트까지 데뷔하며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그러나 운동 중단 이후 나홀로 다시 다이어트에 돌입, 폭풍 감량 중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인코드 엔터테인먼트의 남자 연습생 공개 프로젝트인 'INTHE X 프로젝트(인더엑스 프로젝트)' 10명의 연습생이 모두 공개됐다. 지난 19일 세나, 센, 현민의 프로필을 공개하면서 본격적인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고, 20일과 21일 양일간 7명의 연습생이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10명의 연습생에는 Mnet '보이즈2플래닛' 출신의 마사토, 센, 쑨지아양, 펑진위를 비롯해 JTBC '프로젝트7'에 출연했던 태환이 속해 있어 팬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또한 인코드 오디션 포스터를 통해 얼굴을 비춰 궁금증을 자아냈던 세나 역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연습생으로서 공식적으로 팬들에게 소개됐다. 총 10명의 연습생들은 개인 포토를 통해 열정 가득한 눈빛과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했고, 지난 22일 공개된 단체 포토에서는 감각적인 비주얼 케미까지 보여주며 기대감을 더했다. '인더엑스 프로젝트'는 오는 25일부터 각 연습생의 개성을 담은 인트로덕션 필름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김재중의 아이들'로 불리는 '인더엑스 프로젝트' 연습생들은 12월 25일 마카오에서 열리는 '2025 인코드 투 플레이 : 크리스마스 쇼'를 통해 첫 무대를 선보이고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잠실실내체육관 입성 콘서트를 성료하고 '국내 및 해외 14개 지역 21회 규모' 월드투어의 마침표를 찍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11월 21일~23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Xdinary Heroes <Beautiful Mind> World Tour FINALE in SEOUL'(<뷰티풀 마인드> 월드투어 피날레 인 서울)을 개최했다. 두 번째 월드투어 'Beautiful Mind'의 대미를 장식하는 앙코르 콘서트이자 잠실실내체육관 단독 입성을 기록하는 이번 공연은 전 회차 매진을 달성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하고 더 많은 국내외 빌런즈(팬덤명: Villains)와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지난 5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월드투어 'Beautiful Mind'의 포문을 연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7월 'Xdinary Heroes Summer Special <The Xcape>'(서머 스페셜 <더 엑스케이프>)로 핸드볼경기장에 입성한 데 이어 4개월 만인 11월, 그룹 이름을 내건 첫 잠실실내체육관 단독 콘서트를 성사시키고 상승세를 실감케 했다. 건일, 정수, 가온, 오드, 준한, 주연은 "5월 올림픽홀에서 시작한 'Beautiful Mind' 투어가 세계 곳곳을 거쳐 다시 서울로 돌아왔다. 더 큰 공연장에서 더 많은 빌런즈와 함께하게 된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 마지막까지 후회 없이 신나게 놀아보자"라며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장르의 용광로' 아름다운 음악 세계 초대! 거침없는 밴드 에너지드럼, 키보드, 신시사이저, 기타, 베이스까지 환상적인 사운드를 쌓아 올리며
지난 5월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한 가수 이미주가 AOMG와 손을 잡았다.글로벌 레이블 AOMG는 24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여성 만능 엔터테이너 이미주의 입단 소식을 발표했다. 이미주는 AOMG 2.0 리브랜딩 'Make It New(메이크 잇 뉴)' 프로젝트의 핵심 주자로 합류하며 AOMG의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더욱 다양한 활동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AOMG는 "음악부터 예능까지 다방면으로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인 육각형 아티스트 이미주의 반짝이는 모든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새롭게 나아갈 AOMG와 함께 재능을 펼칠 이미주의 활동에 많은 기대와 관심, 그리고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미주는 지난 2014년 러블리즈 메인댄서로 데뷔 후 팀 활동과 개인 활동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음악뿐 아니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여주며 활약 중이다. AOMG에는 종합격투기 선수 정찬성, 방송인 기안84 등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올해 힙합 혼성 그룹 SIKKOO(식구, 200(이백)·요시·구민재)를 영입하고, 창사 이래 첫 걸크루 론칭을 발표하는 등 새로운 라인업도 예고하고 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건강에 신경 쓰는 근황을 알렸다.한혜연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면역력이 넘 떨어져서 고민하다 하게된 줄기세포 시술"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과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한혜연이 피부과를 찾은 모습. 한혜연은 시술 사실을 알리며 "2주 됐는데 신봉자 될 거같다"라고 만족감을 전했다.한혜연은 "몸이 말해주는 신호는 진짜 간과하면 안 되는 듯"이라며 "피곤한 것도 기세로 이겨보려 했으나 안 되는 건 안 됨"이라며 체력적 한계를 고백했다.한편 한혜연은 1971년생으로 올해 54세다. 그는 MBC '나 혼자 산다'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었다. 현재는 개인 유튜브 채널 '슈스스TV'를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14kg을 감량,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어 누리꾼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아이와 여행을 떠났다.손연재는 지난 22일 자신의 계정에 "아가와 떠난 양양 가족여행. 너랑 노니까 뭘 해도 재밌다"라고 적었다.이어 "오랜만에 가족들과 바다도 보고 사우나 후 맥주도 한잔. 재미를 얻고 체력을 잃었다"라고 덧붙이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바닷가에서 아이와 추억을 남긴 모습.한편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손연재는 이후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 명의로 72억 원에 매입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필승 원더독스'가 완벽한 유종의 미를 거뒀다.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 9회에서는 필승 원더독스가 김연경 감독의 20년 선수 생활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 2024/2025 시즌 통합우승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이하 흥국생명)를 상대로 셧아웃 승리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약 2000여 명의 관중이 함께한 필승 원더독스와 흥국생명의 역대급 직관 경기가 펼쳐졌다. 필승 원더독스는 팬들의 폭발적인 함성 속에서 코트에 올랐고, 프로 우승팀 흥국생명을 향해 마지막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제는 흥국생명의 선수가 아닌 원더독스 감독으로서 자리에 선 김연경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했다.필승 원더독스는 김연경 감독을 중심으로 하나로 뭉쳐 날아오르기 시작했다. 표승주의 서브 에이스, 상대 빈틈을 노린 문명화의 밀어 넣기 등 공격에 연이어 성공하며 초반부터 기세를 잡았다. 선수들은 누구보다 흥국생명 선수들을 잘 알고 있는 김 감독을 필두로 치열한 대결을 이어갔고, 특히 인쿠시는 완벽한 블로킹과 공격으로 보는 이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하지만 흥국생명의 쳐내기 작전, 세터 이나연의 컨디션 난조로 원더독스는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에 김연경 감독은 구솔로 세터를 교체했으나 결국 역전을 내주고 말았다. 김 감독은 경기 흐름이 뒤바뀔 수 있는 심판 판정에서 미리 확답을 내린 백채림에게 분노하는 등 긴장감 넘치는 경기로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접전 끝에 25:23으로 1세트를 따낸 필승 원더독스는 긴장감을 유지하라는 김연경 감독의 지시 아래 다음 세트에 임했다. 표승주의 2연속 서브에이스가 터지는 등 이번에도 주도
신인감독 김연경이 이끄는 원더독스가 완승을 거뒀다.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 시즌 마지막 회에서는 '필승 원더독스'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이하 '흥국생명')와의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필승 원더독스'의 상대팀 흥국생명은 여자배구 최다 우승팀이자 김연경 감독의 친정팀이다. 김연경에도 특별한 경기인 만큼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고, 그만큼 부담감도 컸을 터. 경기 초반부터 원더독스는 김연경 감독의 세심한 코칭을 바탕으로 공격적으로 경기를 펼쳤다. 특히 인쿠시는 김연경의 조언을 받아 득점 성공을 이끌어냈고, 팀 분위기도 끌어올렸다. 흥국생명도 정윤주를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지만, 김연경 감독은 "우리 팀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라"며 선수들에게 집중력을 거듭 강조했다.하지만 핑크 스파이더스 23, 원더독스 22점으로 1점 차이로 좁혀졌고, 김연경은 긴급 작전 회의를 했다. 그는 "미쳤냐. 인 아웃을 심판이 얘기도 안 했는데 너 혼자 인이라고 안 오냐. 장난으로 보이는 거냐"며 따끔하게 지적했다. 김연경의 매서운 지적으로 선수들은 다시 긴장감 있게 경기에 임했고, 끝내 인쿠시가 박력 있게 득점을 이끌어냈다. 결국 원더독스는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선수들은 김연경에 고마움을 가레로 표현하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김연경은 인터뷰에서 "정말 우리가 원 팀이 됐구나.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우리 선수들이 많이 발전해 준 것 같아서 감독으로 만족스러운 경기력이었다"고 마지막 경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본명 아비셰크 굽타)가 아내의 출산 임박을 알렸다.럭키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럭키비키 'isn't she lovely❤️'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럭키의 아내가 만삭의 D라인을 뽐내고 있는 모습. 럭키는 "새로운 생명을 만나니 우리의 삶이 더 아름다워졌다❤️"면서 "럭키비키 엄마, 입덧 없이 건강하게 잘 버텨줘서 고맙고 조금만 더 힘내자 화이팅👌 그리고 생일 축하해🎂"라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럭키는 1978년생으로 올해 47세다. 그는 여행 가이드로 1996년부터 국내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한 방송에서 "인도에 집이 9채 있다. 현재 마포구 한강뷰 아파트에 거주 중"이라고 밝힌 적 있다. 럭키는 지난 9월 28일 비연예인 한국인 아내와 결혼했다. 내년 딸 출산을 앞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뭉쳐야 찬다4’ 조축의 신 안정환이 최대 라이벌 이동국을 꺾고 후반기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23일 방송된 JTBC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이하 ‘뭉찬4’) 33회에서는 시즌 내내 라이벌 구도를 이어온 안정환의 ‘FC환타지스타’와 이동국의 ‘라이온하츠FC’가 왕좌를 두고 격돌했다. 후반기 1위를 굳건히 지키던 안정환과 전반기 챔피언 이동국의 맞대결은 그 자체로 이번 시즌 최대 빅매치였다. 이에 시청률도 응답하며, 이날 방송은 종편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 유료방송가구 기준)두 팀은 공격수 출신 감독들의 색깔답게 경기 시작과 동시에 거침없는 ‘닥공 축구’를 전개했다. 그중 선제골은 경기 시작 불과 1분 만, 환타지스타가 가져갔다. 한현민의 패스를 라이온하츠 수비진 이서한과 에이전트H가 처리하지 못했고, 이를 놓치지 않은 류은규가 그대로 밀어 넣으며 리그 최단 시간 골 기록을 작성했다.이후 경기 흐름은 쉴 새 없이 공격과 수비가 오가는 ‘난타전’ 양상으로 전개됐다. 그러나 결정적인 순간마다 양 팀 모두 아쉬운 장면이 잇따랐다. 라이온하츠 남우현은 골문 앞에서 슈팅을 망설였고, 이신기는 강력한 중거리포를 골대에 맞히며 머리를 감쌌다. 환타지스타 스트라이커 승훈 또한 류은규·게바라가 만들어준 결정적인 패스를 마무리하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다.전반 25분, 라이온하츠는 마침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김진짜가 재치 있게 빠르게 처리한 프리킥을 남우현이 예리하게 올렸고, 이를 이신기가 놓치지 않고 골망을 흔들며 1:1을 만들었다. 지난 경기에서도 동점골을 기록했던 이신기는 이
"와썹 아가들!" (주연)2002년생 답지 않은 능청스러움이다. 전날 '이쁜이들'에 이어 이날은 '아가들'이 팬들 애칭으로 낙점됐다. 힘찬 인사를 건넨 주연은 "아가들과 이쁜이들로 번갈아가며 부르겠다"고 예고해 유쾌하게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이하 엑디즈)가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뷰티풀 마인드> 월드투어 피날레 인 서울' 공연을 했다. 이번 월드투어의 마지막 회차로, 서울 공연으로는 지난 21~22일에 이어 셋째 날이다. 엑디즈는 이 공연으로 데뷔 4년 만에 잠실실내체육관에 입성했다.앙코르 콘서트지만 이번 공연에서 엑디즈는 세트리스트를 바꿔 새로운 느낌을 줬다. 스포일러!!!', '러브 터그 오브 워', 'ICU' 등 지난달 나온 미니 7집 '러브 투 데스'의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장에서 관객들과 함께 뛰놀겠다는 포부 속에서 만들어진 곡이다. 관객은 넘치는 에너지로 화답했다. 관객은 약속이라도 한 듯 발라드 구간을 제외한 모든 곡을 일어나 뛰어놀며 감상했다. 4시간 가까이 이어진 공연이었지만 지칠 줄 몰랐다. 드럼 소리에, 그리고 관객들의 뜀박질에 공연장이 쿵쿵 울렸다.연출도 바꿨다. '워킹 투 더 문'과 '플루토' 때는 공연장 내부에 지구, 달, 명왕성 모형의 풍선을 띄웠다. 관객들은 휴대폰 플래시를 켜고 우주 속 별이 됐다. 곡의 메시지에 힘을 보태는 연출이다. 주연은 "빌런즈(팬덤명)는 엑디즈의 우주"라고 말해 관객들을 감동시켰다.엑디즈가 밴드인 만큼 악기 솔로 연주 역시 빠지지 않았다. '써커 펀치!' 때는 오드와 준한이 리프트에 올라
그룹 아일릿(ILLIT)이 짜릿한 반전이 담긴 신보로 돌아온다. 24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싱글 1집 'NOT CUTE ANYMORE'은 지금까지 보여준 귀여운 매력 이상의 것을 보여주겠다는 아일릿의 포부가 담겼다. 이들은 동명의 타이틀곡 'NOT CUTE ANYMORE'과 수록곡 'NOT CUTE'를 통해 누구도 나를 규정할 수 없다고 당당하게 말한다. 지난 21일과 23일 순차 공개된 두 편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신곡 음원과 퍼포먼스 일부가 담겨 컴백 기대감을 최고조로 높였다. 한층 성숙해진 멤버들의 비주얼과 매력적인 보컬, 여기에 도도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기존과 다른 아일릿의 면모를 예고했다.새로운 시도로 폭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일 아일릿이 소속사 빌리프랩을 통해 일문일답을 전했다.Q. 'NOT CUTE ANYMORE'으로 컴백한 소감윤아 : 이번 싱글을 통해 여러분이 잘 모르고 있던 아일릿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게 돼 기대됩니다. 원희 : 콘셉트부터 노래, 퍼포먼스 모두 파격적이라고 느끼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하나하나 재밌게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이로하 :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기회가 생겨 정말 기뻐요. 언제나 저희를 기다려 주는 팬분들을 위해 더 멋진 퍼포먼스로 보답하겠습니다.Q. 싱글명이 인상적인데이로하 : 단순히 '귀엽지 않다'가 아니라, 귀여운 모습 외에도 아직 보여주지 않은 다양한 모습이 많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민주 : 특히 타이틀곡 'NOT CUTE ANYMORE'는 레게 리듬을 베이스로 한 팝 장르로, 기존에 선보였던 밝고 통통 튀는 음악이나 콘셉트와는 다른 부분이 많은데요. 'NOT CUTE'한 저희의
가수 이효리가 운영 중인 요가원에 변화를 꿰하고 있다.이효리는 지난 23일 자신이 운영하는 요가원 계정을 통해 "일요일 요가. 뭐가 좋을까?"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일반 요가 매트만 있던 이효리의 학원에 다양한 요가 소품들이 존비된 모습. 이효리는 "요리조리 만들어 보고 있다"면서 "다양한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일요 요가. 12월부터 곧 만나요!"라고 말해 다음달 수업을 기대하게 만들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난다쌤 또 만나러 갈 명분이🧘🏻♀️", "산전 요가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효리는 지난 9월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에 요가원을 열었다. 요가원 상호인 '아난다'는 이효리의 요가 '부캐' 이름이다. 이효리는 2013년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결혼했다. 이후 제주도에서 11년간 생활하다 지난해 하반기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수 편승엽(61)이 4번째 아내에 언급하며 결혼식을 안 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 김준호가 '재혼의 신; 4혼 박영규, 4혼 편승엽, 3혼 엄영수를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편승엽은 "사실 네 번째 와이프가 있다. 2010년 재혼했다"며 15년 동안 숨긴 이유에 대해 "자랑이 아니니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내에 대해 "2살 연하에 초혼"이라고 고백했다. 최근 김지민과 결혼한 김준호는 “사실은 제가 재혼계에서 결혼식을 화려하게 했다. 정말 크게 했다. 나는 사실 작게 하고 싶었는데, 지민이는 첫 결혼이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편승엽은 “나와 결혼한 사람들은 거의 초혼이었다. 애 딸린 남자와 결혼하니까 남들 앞에서 자신감 있게 해주고 싶었다. 열심히 활동할 때라 축복받고 화려하게 결혼식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아내와는 결혼식을 안 올렸다고. 편승엽은 “결혼식 후 3번 다 도망갔다. 아내들이 이혼을 먼저 요구했다. 또 도망갈까봐”라고 말했다. 아내분이 결혼식을 하고 싶어 하지 않냐고 묻자 편승엽은 “하고 싶어 한다. 전에는 또 그런 일을 겪을까봐 두려움이 있었다. 이제는 해도 될 것 같다. 결혼식 자체가 남들에게 공표하고,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다짐이니까”라고 답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