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
사진=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화려한 라인업을 앞세운 개막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제1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은 오는 21일 벡스코에서 열리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지석진이 메인 MC를 맡는 개막공연에서는 '말자쇼&개그콘서트 갈라쇼'를 비롯해 국내 드로잉 퍼포먼스팀 크로키키 브라더스와 해외 코미디언 패트릭 코텟 모이네의 공연이 진행된다. 여기에 밴드 QWER이 축하공연을 펼치며 양상국은 블루카펫 MC로 나선다.

故 전유성의 코미디 정신을 기리는 '전유성 없는 전유성 쇼'도 마련된다. 이홍렬, 신봉선, 김신영, 졸탄(이재형, 한현민, 정진욱)이 출연해 전유성을 추억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갈갈이 개그콘서트: 레전드의 귀환'에서는 '개그콘서트'를 대표했던 코너들이 다시 무대에서 재현된다. 갈갈이 박준형을 중심으로 '청년백서', '생활사투리', '우비 삼남매', '골목대장 마빡이' 등이 공연되며 심현섭, 박성호, 임혁필, 박영진, 김지혜, 오지헌, 오정태, 박휘순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대학로 공연을 시작으로 26개국 56개 도시를 돌며 공연한 '옹알스'도 이번 '부코페' 무대에 오른다. 대사 없이 몸짓과 표정으로 진행되는 '무언 코미디'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폐막공연 '나는 개가수다'는 김대희, 조혜련, 이세영, 영기, 이지요, 이봉원 등이 출연한다. 코미디와 음악이 결합된 '부코페' 대표 뮤직 코미디쇼로 출연진의 유쾌한 입담과 라이브 및 예측 불허의 퍼포먼스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14회 '부코페'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부산에서 열린다. 티켓은 현재 NOL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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